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이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차량은 국내 유일 모델로, 6인승의
넉넉한 공간과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에 작업용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파워프라자는 많은 기관에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며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고 있어, 이번 도입이 도시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6인승으로 실용성 극대화, 인력과
화물을 동시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6인승 좌석을 갖춘 소형 더블캡 전기화물차로,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팀(그룹) 단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며, 작업자와 함께 필요한 작업용
장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어 기관의 차량 운용에 큰 도움을 준다.
최대 110km/h의 속도와 1회
충전으로 12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 차량 특성은 환경보호를 실현하면서도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목적 차량의 새로운 기준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친환경 차량 운영을 선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했다. 더불어 도시교통의 발전과 시민 생활의 편익 및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부산교통공사의 비전과도 부합하는 사례다. 파워프라자는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다목적 차량으로서 실용성과 친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갖고 있으며, 이는 기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및 민간 기업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