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특장에서 내식성 및 내구성이 높은 포스맥을 사용한 윙다비 바닥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다. 포스맥은 포스코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강철의 한 종류로 우수한 내식성을 자랑한다. 포스맥에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코팅을 적용되어 있는데 도금층에 시몬클라이트라는 부식생성물이 형성된다. 이 부식생성물은 도금층 표면에 필름처럼 유지되어 철판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절단면 발생으로 적청이 생성되어도 부식생성물이 필름으로 피복이 되면서 단면부의 부식을 방지해준다. 포스맥은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보다 5~10배 이상의 우수한 평판부내식성을 보여준다. 스테인리스가 탄소강에 비해 내식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데 포스맥이 스테인리스보다내식성이 월등하다. 그래서 수영장, 세탁기 등의 고온다습한환경과 건축외장재, 에어컨 실외기, 각종 펜스 등 미세먼지가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또한, 해양 시설물, 발전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눈이 자주 내리는 환경 때문에 도로에 염화칼슘이 자주 뿌려진다. 염화칼슘이 제설에는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지만 트럭 바닥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바닥에 언더코팅을 하게 되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킨다. 많은 쓰레기들은일정 주기로 수거되어서 처리되게 된다. 쓰레기 수거에 사용되는 트럭을 청소차라고 말한다.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마다 매우 바쁘게 움직여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에이엠특장의 한국형 청소차는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서 제작되었는데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이엠특장에서 개발한 한국형 청소차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미화원의 안전탑승공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환경미화원을 작업하는 것을 보면 차량에 타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이는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인데 그 만큼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이엠특장의 한국형청소차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빠른 승하차가 가능하도록저상형으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특징은 후방 확인용 카메라 및 모니터와 사인보드이다. 이것들은작업자의 안전을 도와주는 장치들이다. 후방 확인용 장치는 작업자가 차량에서 하차할 때 뒤에서 접근하는차량이나 오토바이를 확인시켜 준다. 보통 이를 확인하지 못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후방 안전확보용 사인보드는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에게 작업자의 하차를 표
김천시는 자동차튜닝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튜닝산업단지는시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466억이 투입되고 약 89,800평 규모의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 모빌리티 튜닝 산업지원센터,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를 2023년 12월에 준공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그 외에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에도움을 주고자 주행시험장과 모빌리티 튜닝지원센터도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이다. 이에 김천시는 미래를 향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입주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희망하는 업체는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로 입주의향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주문관(054-420-6870)에게 문의하면 된다.
탑차는 화물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는 박스 형태의 화물칸이 있는 차량을 말한다. 짐을 싣는 방법이나 차량 용도에 따라 다양한 도어가 장착된다. 탑차의도어는 옆면에 장착하는 것과 후면에 장착하는 것이 기본이다. 옆면에 장착되는 도어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후면에 장착하는 것은 여닫이 방식의 도어가 대부분이다. 후면에 장착되는 여닫이 방식의 도어는 큰 차별점이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동소이한 편으로 제작 업체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한성특장은 후면 도어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알루미늄으로제작되었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합판 도어 대비 15~20% 정도 무게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전체 공차 중량을감소시키게 되어 적재중량을 늘리는 효과가 발생된다. 더불어 중량 감소에 따른 연비 효과도 기대할 수있다. 알루미늄 후면 도어를 제작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했다. 우선문을 열고 닫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힌지는 매립형으로 처리해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제작되었고 후면 도어와 일체감을 제공한다. 도어의 캐치도 축조립체를 매립하여 돌출부를 제거하였다. 돌출부가 사라진만큼도어와 일
특장 분야 중 이송용사다리는 차량 이송을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장비이다. 일반적으로트럭에 차량을 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벼운 차량의 무게도 거의 1톤이기 때문에 들어서 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이송용사다리이다. 이송용 사다리는 트럭 크기에따라 차량뿐 아니라 농기계를 실을 때도 유용하다. 고려특장은 ‘황소자동사다리’라는 브랜드로 이송용 사다리를 만드는 특장업체이다. 다른이송용 사다리 제품과 다르게 ‘황소 자동사다리’라는 제품명이이색적인데 튼튼하고 힘이 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황소 자동사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고려특장의 이명진 대표는동네 주민 중에서 1톤 트럭에서 관리기를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럭에 거치되어 있던 알루미늄 사다리가 적재함에서 미끄러지면서 이탈하게 되었는데 관리기가 같이 바닥으로 떨어지는상황이 발생했다. 불행히도 동네 주민이 관리기에 깔리게 되었고 다리를 크게 다쳤다고 한다. 이명진 대표는 특장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농촌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사명감이 생겼고 황소 자동사다리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국특장(대표 강태수)은3.5톤 차량에 냉장고, 냉동고, 수납 및 진열대를 설치하여 산간벽지나 오지 등 어느 곳이든 찾아갈 수 있는 이동마트차량을 개발 제작하였다. 농협에서 이동마트차량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이동마트차량을 이용해본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가급적 줄여야 하는 상황과 시골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는 곳이나교통이 불편하여 마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이동마트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황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마트차량에는 자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10kw 용량의 발전기가장착되어 있고 발전기 및 장착된 배터리로 구동 가능한 인버터(10kw)가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냉장고, 냉동고, 실내조명 및 각종 제반 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다. 특히 현금인출 및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TM도 설치할 수있어서 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주민이 간단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일부 농협에서 요청하여 86인치의 대형 모니터, 노래방 기계, 앰프 시설을 설치한 경우도 있었다. 이를 이용해서 노인정 등 특정한 장소에서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기타 편의 시
화물 운송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다. 효율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적재량이다. 적재량을 늘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축이다. 그래서 중대형 화물차에서 축은 거의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축을 장착하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적재 중량이 늘어난다. 하지만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에 보면 총 중량 40톤을 초과하지 않고 축당 중량 10톤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축을 설치했을 때 하중이 분산되는 효과를 이용해서 적재량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정을 정해 놓은것이다. 축을 추가했을 때 단점도 존재하는데 타이어의 마모 발생이 심해지고 주행저항이 생긴다. 이로 인해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변축을적용하게 된다. 가변축은 짐을 실었을 때는 축을 내리고 빈 차일 때는 축을 올려서 중량 증가와 연비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국토미는 대표적인 가변축 장착 회사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가변축과 에어서스펜션, 방통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토미가 만드는 가변축중에서 엑시언트에 적용한 10X4 태그스티어 제품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0X4
무시동공조는 엔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동하는 자동차용 공조장치를 말한다. 크게무시동히터와 무시동에이컨으로 나눠지며 주로 대형 트럭에 장착된다. 무시동공조 장치는 대형 트럭이 하역장에서대기하거나 야간 운행 중 휴식을 취할 때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도 설치비를 지원하는데 2022년도에 무시동에어컨과무시동히터 장착에 약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무시동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구동하는 방식이다. 크게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는데 형태와 상관없이 트럭 지붕에 구멍을 내고 설치해야 한다. 트럭 지붕에 변형을가하는 장착 방식이어서 아무래도 강도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별도의 시스템이 장착되니 경우에따라 실내 공간이 좁아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에스올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몇 가지 단점을 개선한 ‘하이브리드무시동에어컨’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무시동에어컨은 구조가 간단해서 원가가 절감될 뿐 아니라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가 불가능한 차량에도 장착이가능하다. 이것은 실내 도는 실외기가 없어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하여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토마스 쿠타(Tomas Kuta) 볼보건설기계 아시아총괄 부회장, 앤드류 나이트 (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직원 및 주요 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유입도 원활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기센터지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을 커버하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경기센터지사는 쾌적
서스펜션은 현가장치라고도 부르며 차축과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로 자동차에 꼭 필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주행할 때 차축이 도로에서 받는 진동 또는 충격을 흡수하여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차체 및 화물의 손상을방지하고 승차감을 좋게 한다. 이 외에도 회전할 때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는 안정성을 높여준다. 서스펜션의 종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그 중에 에에서스펜션은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 대신 에어 쿠션을 이용한 방식으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급 차량에 많이 사용된다. 특히 상용차에 사용할 경우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은 스프링 상수가 항상 일정하지만 에어서스펜션은 적재량에 따라 스프링 상수가변화되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량에따라 차고가 변동되지 않고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주행의 안정감이 높아진다. 그래서 미술품, 전자제품, 음료, 방송장비 등 적재품 보호가 중요한 차량에 주로 장착하여 ‘무진동’이라는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일반 차량의 장착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마이티 차량에도 에어서스펜션을
크레인은 물체를 들어올려서 운반하는 기계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트럭과 결합해서 특장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량에 사용하는 크레인은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건설 현장에서 이용되는 직진식 크레인이 있으며 제한하중이 높은 편이며 트럭이라기보다 기중기로서의역할이 부각된다. 두 번째는 재활용 수거에 주로 이용되는 굴절식 크레인이다.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고 부르는 제품으로써 폐지, 고철 등을 수거할 때 많이 사용되고 우리가 도로에서도쉽게 만날 수 있는 차량이다. ㈜한국토미는 파비스에 굴절식 크레인을 장착한 ‘파비스 크레인카고’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하는 굴절식 크레인의 경우 특장작업이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적재효율과 운행효율을증가시키는 가변축을 장착한다. 그 후 방통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친 후 크레인 마운팅을 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한국토미의 크레인 차량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헥사형 방통이다. 헥사형방통은 기본 메가트럭에 장착하는 일반 방통에 비해 크기가 커졌다. 길이 6,100mm, 폭 2,300mm, 높이 2,440mm로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6㎥가늘어난 34㎥이다. 이로 인해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MAN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MAN 골프 챔피언십’은전국 20개의 지점을 통해 고객 접수를 시작,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스크린골프를 통한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되었다. 그결과, 본선 진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3일과 4일 양일 간 충청남도 아산에 소재한 아름다운CC에서 최종전을 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전달했으며, 상위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완벽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철저한 현장 방역과 참가자의 신속항원 검사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골프 행사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차량 전시와 신차 시승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인 아름다운 CC를 출발해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인대를거쳐 복귀하는 12km의 코스를 주행하는 시승 행사를 통해 참여 고객들이 뉴 MAN TG 시리즈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고객맞춤형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골프 대회는 코로나19 이
윙바디 트럭은 통상적으로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특징을 가졌고 적재함 덮개를 열었을 때 마치 날개와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카고트럭과 달리 주행할 때 밀폐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물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내부 개조가 용이해서 다양한 차량이 만들어지는데 이동식 기지, 이동식스튜디오나 주방도 만들 수 있다. 탑차는 안쪽 짐을 빼려면 바깥쪽 짐도 같이 빼야 하지만 윙바디 트럭은적재함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안쪽 짐을 먼저 빼는 것이 수월하다. 하지만 적재함의 구조 상 무게중심이 높아져서 차량 운행할 때 불안정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속주행 시 높은 적재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상대적으로 연비가 나빠진다. 적재함 개폐를 위한 유압 시스템 탑재로 중량이 추가되어 카고트럭에 비해 적재중량이 줄어드는 것도 단점이다. ‘코리아특장자동차(이하코리아특장)’에서 출시한 ‘그린 윙바디’는 기존 제품에 비해 중량을 줄인 것이 큰 특징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윙바디는 짐을 싣고 내릴 때 편리하지만 적재함 개폐를 위한 유압시스템으로 인해 중량이 늘어나는 것이 단점인데 그린 윙바디는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한것이 장점이다. 그린 윙바디의
가변축 및 특장차 전문 제조업체인 한성특장차가 최근 동아오츠카에 유럽형 슬라이딩 소프트탑 (Curtain Side Van)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슬라이딩 소프트탑(Curtain Side Van)은 기존 탑차나 윙바디와달리 적재함 측면을 커튼처럼 앞뒤 방향으로 밀어 개폐할 수 있는 특장차량으로 유럽에서는 화물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편의성과 안전성이 검증된물류 운송수단이다. 슬라이딩 소프트탑은 한성특장차가 벨기에 Versus社와 원천 기술제휴를맺고 국내 도입 이후 지난 4년간 판매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운송, 물류 환경에 최적화하여 완성한 제품이다. 이번에 동아오츠카에 공급된차량은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최신 제품이다. 특히 슬라이딩 소프트탑은 탑차나 윙바디 대비 공차 중량이 최대 2톤까지가벼워 규격화된 중량화물 운송에 적합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음료 또는 주류를 운반하는 보틀 캐리어(Bottle Carrier)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동아오츠카 역시 3개월 간의 샘플 차량 테스트 운영 결과 실제로 기존 차량 대비 연비가 20%까지개선된 점이 구매 의사결정의 주요한 요인이
화물 운송에서 효율이 중요하다. 운송 효율에 따라 차주의 이익이 달라지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게 된다. 운송 효율을 크게 도와주는 장치 중 하나가 가변축이다. 가변축은 말 그대로 필요에 따라 차축을 올리고 내리는 것이다. 공차상태나 가벼운 화물을 적재했을 때는 차축을 올리고 무거운 화물을 적재했을 때는 차축을 내려서 구동축을 분산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회전반경이 작아지거나접지력 확보로 주행안전성이 향상되는 추가적인 이점도 있다. 반대로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부 가변축 차량에서 과적을 유발할수도 있다. 과적을 하게 되면 도로 파괴, 대형 사고, 안전 위협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구동축하중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축을 작동시키고 하중을 일정 비율로 분산시키도록 안전기준을 의무화했다. 안전 기준이 적용되면서 가변축에 발생하는 하중의 측정 정확도가 중요해졌다. 가변축자동제어 시스템을 구현할 때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측정 오차가 발생하면 자동 작동이 불안전하기 때문에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하중 분배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과적 발생 또는 적재량 감소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이 4월 18일 메르세데스-벤츠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해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추구하는 국내 특장업계와의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서광 특장과의 협업을 통해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여 10.2m의 적재함 장착이 가능한 아록스 세부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화물차 시장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향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본 차량 공급 및 판매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상용트럭은 특장 장비를 장착한 완성차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이와 같은 협력 모델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하만(HARMAN)은 오토 차이나2024(Auto China 2024)에서 인도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 자동차가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를 자사의 차량 내 앱 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쉽게 접근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하만과 타타 자동차는 인도에서 최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인도에 위치한 하만의 R&D 및 제조 시설은 타타 자동차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는 안드로이드오토모티브 OS(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OEM과 개발자는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Stor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높은 온라인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개인 맞춤형
스카니아가 2024 올해의 ‘그린트럭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스카니아는 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트럭상’ 테스트중에서 올해의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연속 ‘그린 트럭상’ 트로피를 석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행 테스트는 매년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공공 도로에서 엄격한 모니터링을 거쳐 진행되며, 연료 소비, 평균 속도, 요소수사용량 및 차량 중량 등 운송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 최고의 트럭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경쟁 트럭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받도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외 온도나 맞바람 등의 요소들을 기준 트럭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시티 AU56(e Smart city AU56)’이다. 이번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다. 기존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또한,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sidewall protector)' 디자인을적용했다.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게 해 줌으로써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기아가 4월 23일(화) 브랜드 첫 픽업 ‘더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
광성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광성오토는 램프와 에어혼을제조하는 회사로 1976년 처음 세워졌습니다. 램프 제품을제작하는 회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답게 기술력과 제품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로 만드는 제품은 건설기계나 지게차의 라이트, LED 테일램프, 작업등및 비상등 등 정말 다양한 제품입니다. 저희 회사는 램프의렌즈, 반사경에 대한 광학 설계능력과 설계의도와 일치하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형 해석과머시닝 센터 가공이 가능합니다. 주력 제품은 무엇이며 그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LED 작업등과 에어혼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LED 작업등의 경우 높은 광효율과 적정한 배광분포,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광학설계 프로그램과 상용 광학해석 프로그램을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한투영렌즈의 초점(F)에 LED를 정위치시킬 경우 전방에 LED의 CHIP 형상까지 그대로 투영 가능하지만, 생산하는 제품에서는 CHIP 형상이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빛을 분포시키도록조정하였습니다. 특히 LK33 LED 작업등(12LED)의 경우 낮은 전력소모량,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의 엔지니어링 아이콘인 자연흡기 V10 엔진을탑재한 마지막 우라칸, ‘우라칸 STJ(Huracán STJ)’를전 세계 10대 한정 출시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우라칸 STJ의 ‘STJ’는슈퍼 트로페오 조타(Super Trofeo Jota)의 약자이다. 슈퍼트로페오(Super Trofeo)는 2009년 출범한 람보르기니원-메이크(one-make) 챔피언십을 의미하며, 조타(Jota)는 레이싱카의 사양을 규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규정의 부록 중 J 규정을 가리킨다. 또한 미우라SVJ(Miura 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