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기존 그랜버드를 크게 개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슈퍼 프리미엄’ 1호차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기아자동차 B2B사업실장윤승규 상무, 뉴부자관광원동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Premium)’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에어로 다이내믹 외장디자인을적용해 공력성능 개선에힘썼다. 측면부 또한 사이드 가니쉬를 차량 상단에 장착해 웅장함을강조한다. 후면부는 방열구와연계되어 수직으로 떨어지는콤비램프,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를적용해 최첨단의 이미지를보여준다. 기아자동차는‘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폭을 120mm 확대해 운전자및 탑승객의 실내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특히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실내는 운전자 직관성을최적화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공간으로 연출했다. 버튼 조작부 상단에 넓게 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향후 5년내 관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4일 ‘전기버스 5개년 전환계획’을수립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약 1천여 대로, 이 중 경유버스는423대이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버스(CNG)다.시는 총 330대의 전기버스를 금년부터 매년 60~70대씩 보급하여 향후 5년 동안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노선버스는 시민들과가까운 곳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만큼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선버스의 전기버스 전환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발표한 ‘경유버스 및 CNG버스 환경·경제성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경유버스가 1km를 주행할 때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10.2g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가 1일 230km를 운행하는 경유버스330대를 전기버스 교체할 경우 연간 약 282.6톤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기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할 경우 국·도·시비 보조금이 5년 간 최대 825억 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약 27%인 224억 4천만원이다. 이는 환경부 보조금과 저상버스
쌍용자동차가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과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 및 정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9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비롯해 차량 시스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고장 유형별 분석방법 등 지휘차량 및 지원차량 관리에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스포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각급부대에 공급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과 6월에도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맡게 된 한빛부대를 포함해 육군과 공군의 작전차량 정비를 전담하는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대상으로 2020년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7년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병력을 대상으로 쌍용자동차 차량을 활용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또한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명칭(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적절히 배합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심순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변경을 검토하였다. 내부적으로 최종 선정된 세 가지 디자인(안)에 대한 대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선정한 디자인을 적용한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외부 디자인 변경에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시 엠보팅(http://mvoting.seoul.go.kr/54726)을 통해 ’20. 7. 10.(금) 부터 7.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시민들의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는 ’20.1.29.(수)부터남산공원, N타워 및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저렴한 요금(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을 개시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내에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전환하여 교통약자의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의 계절을 맞아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 칸(KHAN) 포함)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다채로운전용사양과 편의성 및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이 기본 적용한 차량이다.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등을 적용한 전용사양으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을 높여주며 높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주행 역시 개선되었다. HID 헤드램프, 18인치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이 스타일 및 편의사양으로 제공된다. 데크 이지 오픈&클로즈, 2열시트 언더 트레이 등으로 적재 공간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다이내믹에디션을 통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
현대자동차가 경제성ㆍ친환경성ㆍ안전성ㆍ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ㆍ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 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 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 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C콤보 타입1’의 15
스카니아에 따르면 칠레 산티아고 대중 교통 시스템을 위해 유로6 버스355대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6월부터 9월까지 Express Uno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버스는 9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12.5m 버스 220대와 159명의승객을 태울 수 있는 18.6m 버스 135대이다. 이 유로 6 버스는 기존 유로 5의배기 가스 표준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으며 현재 도심 버스 시스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로 3 버스와비교하여 10배에서 40배 정도의 배기 가스가 감소되었다. 또한 휴대 전화 충전 소켓, Wi-Fi 연결, 에어컨과 안전 패널을 가진 운전사 스테이션이 장착되어 있다. 스카니아는 추가적으로 24시간 수리 및 유지 서비스를 통해 Express Uno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버스 운전사 교육과Scania Fleet Management 시스템을 활용한 전체 온라인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Scania Chile의Pascal Zappone 상무 이사는 “Scania는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한도시를 만들기 위한 Red Metropolitana de Movilidad의 대중 교통 버스 차량을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르노 마스터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에만 전세계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판매되면서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10월에마스터 밴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됐다. 2020년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New 마스터 밴과버스가 등장했다. 마스터는 국내 출시 이후 약 4천300여 대가 판매되면서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1980년초대 모델 출시 이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최고의 품질로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이자 모든 도로조건에최적화한 상용차로 자리매김해 왔다. 르노 마스터의 매력은 중형 상용차 운전자들이 차량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한형태의 마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는 치열한유럽시장에서 이미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받은 중형 상용차"라며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뉴 르노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승용감각의 실내구성, 측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6일(화) 오후, 자운대 내국군간호사관학교(대전 유성구)에서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관했다. 정 총리는 자운대 입구에서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예정부지를 방문해서, 국방부 군수관리관에게서 수소경제 육성 관련 국방부 업무추진 경과를,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에게서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조감도와 주요제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내 최초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와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한 심의 절차 등을 거친 후 자운대 입구 부지를 제공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제도·정책을 지원하며,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하는 등 관련 부처들이협력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자운대 입구에 배치된 수소버스를 시승하여 ㈜현대자동차 관계자에게서 수소버스 특징 및 개발·보급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이 수소차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고, 정부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21년까지 수소차 총10대를 구매하여 시범운영 한 후 앞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6월 15일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분당 등 수도권 고객들의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용인-포곡 국지도 신원 IC가 개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경기도 남부및 중부 지역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2,871㎡(연면적 914㎡) 규모로 총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로 고객들은일반(보증)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받을 수 있다. 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되어 고객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영업 시간은 월-금오전 9시-오후 6시이며최신 설비의 고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
국내 버스 생산의 한 축을 담당했던 자일대우상용차(옛 대우버스) 울산 공장이 문들 닫는다. 자일대우상용차 노조에 따르면 15일부터 울산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중단한다는 사실을 회사로부터 통보받았다. 자일대우상용차는 베트남과 중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생산 대신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 버스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1955년 대우버스 전신인 신진공업사로부터 시작한 자일대우상용차의65년간 이어진 버스 생산이 끊기게 된 것이다. 자일대우상용차 노조는 "올해 1분기 국내 버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8.3% 감소했으나 대우버스는 이 기간 12.5% 증가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도 잘 버티고 있지만 회사는 울산공장 폐쇄를 선언한 3월 30일 이후부터 버스 생산량을 축소하고 주문 물량을 취소하고 있다"는입장을 밝혔다. 자일대우상용차 노조는 공장 폐쇄 소식에 울산시청 앞에서 생존권 보장 집회를 진행했으며 ‘노조와 협의 없이 진행된 울산공장 폐쇄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하고있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라이온스 시티 E(Lion 's City E)버스가 오토모티브 브랜드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의 상용차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5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는자동차 브랜드를 위한 유일한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디자인 위원회(Rat für Formgebung)는 매년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제품및 디자인에 대해 수상을 하는데 언론인, 디자인 전문가, 학자들로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13개 부문에서 평가를 한다. 심사위원단은라이온스시티 E(Lion 's City E)버스에 대해“시선을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도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는심사평을 밝혔다. 라이온스 시티 E(Lion 's City E)버스는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이고 인상적인 모습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특히 경량화, 교통 약자를 위한 배려, 인체 공학적인 운전석 설계 등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높은 수준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Li
서울시에서는 2020년 전기 시내버스 보급 사업을 지난해보다 180여대를 늘린 285대로 확정하고 사업공고를 이달초 발표했으며 이번 입찰에는 국내 4개 업체(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 제이제이모터스)와 중국 3개 업체(BYD, HIGER, 황해버스)가 참여했다. 서울시는 빠르면 이달중 입찰제안서 발표 및 발주 운수업체 선정을 할 예정이고 6월중 차량 인도가 시작되면 서울시내 각 시내버스 노선에 발주된 전기버스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엔 중국내 전기버스 판매 1위 업체인 BYD가 참여하면서 현대자동차등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는 전년에 비해 납품 단가를 낮춰 잡는등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다. 2019년 이 사업에선 현대자동차가 57대, 에디슨모터스가 24대, 우진산전이 13대, 중국하이거가 12대를 수주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에스모터스(www.s-motors.kr)가 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의 컨버전 차량들이 지난 2월 한 달간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평창에서 VIP 의전용 차량으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에스모터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VIP 의전용으로 특장 제작한 VIP 11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부터 평창, 강릉의 현지 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관람객을 안전하게 이송 했다. 삼성, POSCO, NHK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서 약 20여대를 VIP 의전용으로 활용 했으며, 눈에 띄는 프리미엄 이미지의 차체와 다양하고 럭셔리한 편의 시설이 탑재된 차량 내부 모습으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VIP 의전용 차량은 승차감, 안전성, 편의 시설 등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에스모터스 본사에서도 추가 인력을 파견해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스모터스는 2월 한 달간 평창, 강릉 등 행사 지역 일대의 스프린터 운행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원활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위해 강릉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며, 고객들이 VIP 이송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에스모터스는 강릉에 위치한 메르
㈜유로오토(대표 이수근)는지난 1월 16일자동차 융합기술원에서중소형 버스의 기술 제휴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CALECHE사 대표를 초청해 기술제휴 및 수출거점 확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로오토 이수근 대표가 지난해 11월 북미지역 자동차부품 기술 벤치마킹 연수단의 일원으로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오픈형 투어버스 업체인 CALECHE사방문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주)유로오토는 CALECHE사의 투어버스 시스템 기술을생산중인 중소형버스에 적용·개발해 아시아 및 중동 시장은 ㈜유로오토, 유럽 및 북미 시장은 CALECHE사가 담당하며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해 연간 내수 100여대, 수출 100여대를 생산·공급 할 예정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지원,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기술제휴로 (주)유로오토는 국내외 연간 200대 공급을 통해 약 3,000만불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이 4월 18일 메르세데스-벤츠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해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추구하는 국내 특장업계와의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서광 특장과의 협업을 통해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여 10.2m의 적재함 장착이 가능한 아록스 세부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화물차 시장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향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본 차량 공급 및 판매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상용트럭은 특장 장비를 장착한 완성차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이와 같은 협력 모델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하만(HARMAN)은 오토 차이나2024(Auto China 2024)에서 인도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 자동차가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를 자사의 차량 내 앱 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쉽게 접근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하만과 타타 자동차는 인도에서 최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인도에 위치한 하만의 R&D 및 제조 시설은 타타 자동차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는 안드로이드오토모티브 OS(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OEM과 개발자는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Stor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높은 온라인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개인 맞춤형
스카니아가 2024 올해의 ‘그린트럭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스카니아는 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트럭상’ 테스트중에서 올해의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연속 ‘그린 트럭상’ 트로피를 석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행 테스트는 매년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공공 도로에서 엄격한 모니터링을 거쳐 진행되며, 연료 소비, 평균 속도, 요소수사용량 및 차량 중량 등 운송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 최고의 트럭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경쟁 트럭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받도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외 온도나 맞바람 등의 요소들을 기준 트럭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시티 AU56(e Smart city AU56)’이다. 이번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다. 기존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또한,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sidewall protector)' 디자인을적용했다.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게 해 줌으로써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기아가 4월 23일(화) 브랜드 첫 픽업 ‘더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
광성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광성오토는 램프와 에어혼을제조하는 회사로 1976년 처음 세워졌습니다. 램프 제품을제작하는 회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답게 기술력과 제품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로 만드는 제품은 건설기계나 지게차의 라이트, LED 테일램프, 작업등및 비상등 등 정말 다양한 제품입니다. 저희 회사는 램프의렌즈, 반사경에 대한 광학 설계능력과 설계의도와 일치하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형 해석과머시닝 센터 가공이 가능합니다. 주력 제품은 무엇이며 그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LED 작업등과 에어혼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LED 작업등의 경우 높은 광효율과 적정한 배광분포,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광학설계 프로그램과 상용 광학해석 프로그램을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한투영렌즈의 초점(F)에 LED를 정위치시킬 경우 전방에 LED의 CHIP 형상까지 그대로 투영 가능하지만, 생산하는 제품에서는 CHIP 형상이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빛을 분포시키도록조정하였습니다. 특히 LK33 LED 작업등(12LED)의 경우 낮은 전력소모량,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의 엔지니어링 아이콘인 자연흡기 V10 엔진을탑재한 마지막 우라칸, ‘우라칸 STJ(Huracán STJ)’를전 세계 10대 한정 출시한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역사를 상징하는 엔진으로, 2014년 처음 선보인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라인업의 성공에기여했다. 우라칸의 고별작인 우라칸 STJ를 끝으로 연내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완전히 달라진 슈퍼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 STO(Huracán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STJ는 우라칸 STO의 레이싱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업그레이드패키지를 도입하여 우라칸 라인업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우라칸 STJ의 ‘STJ’는슈퍼 트로페오 조타(Super Trofeo Jota)의 약자이다. 슈퍼트로페오(Super Trofeo)는 2009년 출범한 람보르기니원-메이크(one-make) 챔피언십을 의미하며, 조타(Jota)는 레이싱카의 사양을 규정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 규정의 부록 중 J 규정을 가리킨다. 또한 미우라SVJ(Miura S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