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산업로에 ‘화물차 수소 충전소’가 구축된다. 울산시는 3월 29일 오후 4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사)한국수소산업회와‘화물차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의‘수소물류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인천시와 공동으로 선정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기관은 수소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관련 기반구축에 관한 사업을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사)한국수소산업협회에 등록한 회원사와 지역기업의 수소물류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울산수소물류시스템(화물차수소충전소)구축사업’은 총 57억 원(국비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산업로 100 상개화물차휴게소 내 부지 1000㎡ 규모로 오는 2022년 2월까지 설치된다.이 지역은 인근에 국가산업단지와 물동량 전국 3위인 울산항이 위치하고 도로망이 잘 정비되어있어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물류거점지역으로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의 최적지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되어 친환경 물류네트워크 구축의첫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면서“앞
도요타자동차가 이스즈자동차·히노자동차와 상용차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4일밝혔다. 3사는 이스즈와 히노가 개발한 상용차 기반에 도요타의 CASE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3사는 소형 상용 트럭 중심으로 배터리 전기차(BEVs), 수소전기차(FCEVs), 자율 주행 기술, 전자 플랫폼을 공동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차량 비용을 줄이기 위해배터리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작업하는 동안 3사는 일본 후쿠시마에서 열리는 수소 기반 사회시연에 수소전기차를 소개하는 등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보급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3사는 커넥티드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연결하여 고객의 문제를해결할 수 있는 상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으로 상용차 운송 효율뿐만 아니라 CO2 배출 감소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한다. 파트너쉽을 공고히 하기 위해 3사 모회사의 논의를 바탕으로 상용차대상의 CASE 기술과 서비스를 계획하는 회사 'CommercialJapan Partnership Technologies Corporation'을 설립을 진행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3월 24일(수)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인「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한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특수차량인 ‘튜브트레일러’에 적재하여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63억원의 국비를투입하여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 등에 수소출하센터 시설 2개소(개소당최대 31억5천만원 지원)이상구축ㆍ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별 수소생산기지 등 생산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수소출하센터와 같은 유통인프라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신규 부생수소 생산지 등을 발굴하여 수소차 등 모빌리티 전용 수소출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증가하는수송용 수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내년에 완공되면 수소출하센터 1개소당 수소승용차 1만 3천대분의공급량인 연간 최대 2천톤까지 수소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수소생산ㆍ운송ㆍ공급간 전주기 협업체계 구축, 원가 절감 등 효율적인 수소유통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소가격의 경제성을 확보하여 수소충전소에
전기차 시대의 본격 확대를 대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를 공개한다고 23일(화) 밝혔다.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은 ‘E-pit’는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 충전과 연관된 모든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E-pit’는 빠르고(Fast),쉽고 편안하며(Easy & Convenient), 프리미엄(Premium)의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지향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 ‘E-pit’ 충전소는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기능과 ‘디지털 월렛 (Digital Wallet)’을적용해 기존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밴드 ‘혁오(HYUKOH)’와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토)~28일(일) 양일간 전세계에송출되는 혁오의 온라인 콘서트에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을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양산해 스위스에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이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2일(월) 현대자동차 공식 SNS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혁오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음향 장비를 싣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혁오는 작년 1월앨범 ‘사랑으로’ 발매와 함께 19개국 42개 도시에서 대규모월드투어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영상: https://youtu.be/oG9sp-Prtio) 혁오에게 제공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서울에서 촬영지인 경주까지 약400km에 이르는 거리를 1회 충전만으로 도달하고 각종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적재공간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했다. (※조건에 따라 운행거리 변동 가능)
기아가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YW모바일과 함께 전기차 고객의 충전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와 YW모바일은 지난 16일(화) 기아 압구정 사옥 ‘BEAT360(서울시강남구 소재)’에서 기아 판촉전략실장 오용진 상무, YW모바일이영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맨드(on-demand, 수요자 요구 맞춤형)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전기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차량 픽업-급속 충전-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것이 주목적이다. 구체적으로 기아 전기차 이용 고객이 ‘기아 VIK’ 앱을 통해 온디맨드픽업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리 충전 전담 직원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를 방문해 차량을 인수하고 인근충전소로 이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을 다시 인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 적용될 ‘디지털키(Digital Key)’* 기술과 연계하여 고객과 차량이 서로 다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는 10일(현지 시간) ‘모터프레스 길드’의 가상 미디어 데이를 통해 다목적 전기 픽업 트럭을 공개했다. 2021년 2분기에 선주문을 시작하여 빠르면 2023년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카누의 픽업 트럭은 고객들이 더 많은 차량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확장형 화물칸이 눈에 띈다. 기본 길이는 6피트(약 1,828mm)이고8피트(2,438)까지 확장이 가능하여 4 * 8 피트(1,219 * 2,438 mm) 크기의 합판 같은 큰품목도 적재 가능하다. 또한 적재 및 하역에도 도움을 준다. 전기차 특성을 활용한 도구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전면 화물 보관 공간을 제공한다. 화물 공간에는 전기 콘센트를 가진 접이식 작업대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차량 양쪽에 확장 가능한 접이식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은 근처에 전원을 활용할 수 있어 다기능 작업대역할을 한다. 테이블 아래쪽에 인출식 수납함이 있어서 구급 상자, 간식, 음료용 쿨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적재함은 공간 분할을 위한 모듈을 사용하고 있어서 적재 품목 크기에 따라 알맞은 적재가 가능하다. 더불어 자전거나 장비등을 고정시키는 장
기아는 11일(목)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공개될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EV6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을 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무료 충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广州越秀国际会议中心, Guangzhou Yuexiu International Congress Center)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국 행사장에서는 리시(李希,Li Xi) 광둥성 서기와 마싱루이(马兴瑞, Ma Xing Rui)광둥성 성장, 홍성욱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한국에서는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이다. 중국 내에 최초로 세워지는 대규모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용 공장이기도 하다. 법인명으로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을 담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Hydrogen+Humanity)’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HTWO 광저우 설립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인정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다양한 모빌리티와 산업분야의 동력원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효과적인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를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수소차 운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 제도와 수소충전소 설치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수소충전소 및 고압수소 운반차량(튜브트레일러) 등에 대한 안전관리는 보다 강화한다. 우선, 수소차 운전자 교육 제도를 개선한다. 이전에는 수소차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대리운전자나 렌터카 운전자 등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했고 미이수시과태료가 부과되어 불폄함을 초래했다. 차량 안전성이 향상되고 다른 친환경차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서 일반승용차 운전자는 교육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수소버스 등의 운전자는 운전면허시험에 수소차 안전관리를포함하고 교육 동영상 제공, 수소충전소를 통한 가스누출 점검 등을 적용해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변경된다. 두번째로 복층형 수소충전소 설치 기준을 구체화시킨다. 수소충전소 설비중 냉동설비(냉각기), 전기설비(제어판), 소화설비 등 부대설비는 건축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구조안전확인을 전제로 복층설치를 허용하여 충전소 사업자의 부지 확보 부담 완화할 예정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2월 23일(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친환경차의 확산과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산업부가 5년 단위로 수립ㆍ시행하는 기본계획으로서, 지난해부터산학연 전문가 포럼(70여명)의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2월 1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논의한바 있다. 금번 기본계획은 2025년까지의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전략을 법정계획으로확정함으로써 범정부적인 이행력을 확보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전략, 차량 전주기 친환경성 평가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3차 기본계획 기간(’16~’20)중 친환경차 보급·수출 지속 증가하였다. 그러나, 충전 애로, 짧은 주행거리·중대형차량 미출시, 높은 차량가격 등은 여전히 친환경차 확산 가속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이 자동차산업의 新 패러다임으로 대두하고, 연평균28% 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차 시장(’25년 年 2,800만대) 선점
유럽의 대표적인 육로 화물 운송업체인 DHL과 상용차 브랜드인 볼보트럭이대형 전기트럭의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의 이러한 노력은 탄소 중립적인 운송 솔루션 도입이라는중대 과제를 수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전기트럭은 도심지에서 제한적인 목적에 사용되었으나, DHL과볼보트럭은 장거리 운송을 목적으로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00% 대형 전기트럭으로 총 중량 60톤에 이르는 볼보 FH 모델의 시험 운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시험 운행은 오는 3월 스웨덴 내 위치한 운송 거리 150km 구간의 DHL 물류 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볼보트럭과 DHL은 실제 화물 운송에 적합한 주행거리, 적재 중량 및 충전 지점 설정 등을 테스트하며 최적의 인프라 및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수집할 예정이다. DHL은 볼보트럭과 함께 생태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기울이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은 양사 전략에 중요한 필수 요소라고 발표했다. 우베 브런즈(Uwe Brinks) DHL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모든물류와 관련된 탄소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이다. 2007년에 비해 그룹의 탄소 효율성을 35% 이상 향상함으로써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18일(목)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실증 사업을 총괄하면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에 판매한다. 배터리 보증은 물론 교체용 배터리 판매도담당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대여 서비스 운영과 사용후 배터리 회수물류를 수행한다. 최근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대량 운송할 수 있는 전용 용기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관련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용후 배터리를 매입해 안전성 및 잔존 가치를 분석한다. 또 사용후 배터리로 ESS를 제작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에 탑재하고, 해
올해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이 승용차 중심에서 벗어나 상용차 시장으로 전환되고 확대된다. 또한 대규모 충전소 확충과 충전 가격 인하를 통해서 미래차 수요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정부 업무 보고’를 통해 관련 내용을 17일에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미래차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고 시장을 확대해서 미래차 시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까지 승용차 위주로 실행된 친환경 차량 정책을 상용차 기반으로 전환한다. 올해 1월 창원에서 5톤급중대형 수소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했다. 더불어 차량 가격 인하를 위해 상반기에 배터리 대여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환경개선 효과가 큰 택시, 버스, 트럭 대상으로 보조금을 확대한다. 수소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국적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를휴게소나 환승역에 집중 구축하고 초급속 전기충전기 43기를 휴게소 중심으로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망 근처에 중대형 1기를비롯하여 도심지 충전소에 가깝게 소형 9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소가격을 낯추기 위해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수소운송용 튜브트레일러를 확보하고 충전소를 대상으로 저렴하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차’ 11,779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2년('09~'20년) 간누적 보급대수(31,029대)의 40%에 육박한다. 시비 1,419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 전기차 보급은 작년까지 12년 간 31,029대에 이어, 올해11,779대가 추가되면 4만대를 돌파하게 된다. 시‧구‧시 산하기관공공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승용차)를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95대를보급한다. 코로나로 배달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이륜차와 화물차도 전년 대비 각각 약 2배, 1.5배씩 확대 보급한다. 특히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책의 일환으로 전기화물차 보급물량의 10% 이상을 중소기업 생산 차량으로 보급한다. 개인용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9천만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천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로 지원해실제 지원에 필요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최대한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2021년 전기차 보급 계획’을 발표하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4월 17일 태국 파타야 미라지비치 리조트에서 ‘2024 딜러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이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대외적 이슈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용차 시장 환경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대리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223억원을 기록한 대전대리점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해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연속으로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해48대의 차량을 판매, 약 73억원의 매출을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 소속 박영일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 부문에서는 총 59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약 689억원에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충청서부대리점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충청서부대리점은 영업사원 모두가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했다. 볼보트럭은 3일간 약450명의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 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안성시의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기획되었다. 금번 교통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Stop-Look-Wave>노래에 맞춘 댄스 배우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안전교육, 트럭에 직접 타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진행되었다. 특히 ‘멈추고, 살펴보고, 손을 흔드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담은 <Stop-Look-Wave> 노래와 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그 위험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등 특장 용이성을 높일수 있는 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Red Dot Design Award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이다. 독일의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 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제동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을 적용했다. 특히 고하중 전기차의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극대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현대기아차가 주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차세대기술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KG모빌리티는국내 유일의 SUV 전기차인 토레스EVX 드레스업으로 레저용과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는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이와함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를 사로잡았던 실증차량 ‘모비온’을 EVS37에서 처음 선보인다. 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EVS37 개막에 앞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이같이 밝혔다. 선우 회장은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톱6 배터리제조사에 한국의 3개 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그리고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는 현대차그룹의노력이 축적돼 이미 대한민국은 전기차의 ‘메카’로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지난 13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를 대상으로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볼보트럭코리아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는 트랙터-덤프-대형카고-중형카고-온라인 부문으로 나뉘어 올해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볼보트럭의 홍보대사는 그동안 볼보트럭 차량 운영 경험을 통해 볼보트럭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가진 고객 위주로 선정됐다. 향후 현장에서 애정을 갖고 볼보트럭의 성능이나 강점에 대해서 설명하며 다양한정보들를 공유하는 ‘스피커’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회사에 생생하게전하는 ‘가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금번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18명의 홍보대사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볼보트럭 임직원들이 직접 홍보대사들에게 볼보트럭 브랜드 소개 및 최신 기술과 사양 등 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된 볼보트럭의 오래된 고객들로부터 볼보트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사장은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볼보트럭 성장의역사는 고객들이 만들어 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3곳의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도, 외관 손상 여부 점검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점검을 받고 출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대상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과 오장착 규격 교체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의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전시 참여 행사로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된 람보르기니 아레나(Lamborghini Arena Event)에서 람보르기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으로 제작한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레부엘토(Revuelto)는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 HPEV(High PerformanceElectric Vehicle, 고성능 전기 자동차) 차량이다.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미드쉽에 장착되며 3개의 전기 모터를 더해졌으며, 이 중 1개의 모터는 8단 더블 클러치에 통합되어 있다. 최대토크는 6,750rpm에서725Nm, 최고 출력 1,015마력(CV)를발휘하는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이며 최고 350km/h 이상의속도를 낸다. 아레나 행사에서 공개된 레부엘토의 첫 스페셜 에디션은 대조적인 색상과 새로운 탄소 섬유 부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지오 하티(Grigio Hati, 회색) 색상의 차체와 베르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