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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올림픽 ‘EVS37’ 한국 개최

전기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오는 2024년 한국에서 열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002(부산광역시) 2015(경기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로 국제전기차 심포지엄과 전시회(EVS :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를 주최하게 됐다.

 

2024년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World Electric Vehicle Association)가 주관할 37번째 EVS(EVS37) 1969년부터 시작한 최고(最古) 심포지엄 중 하나로, 글로벌 완성차업체는 물론이고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연구진들이 모여 전기 운송 수단의 주요 동향과 첨단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세계적 전기차 행사로 ‘전기자동차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 전임 회장인 선우명호 고려대 자동차융합학과 석좌교수(사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전기자동차협회(EVAAP) 회장으로 선출돼 한국자동차공학회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EVAAP 이사회는 지난 24일 중국 난징(南京)에서 이사회를 열고, 선우명호 교수를 2021~2024 EVAAP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우명호 회장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부회장도 겸임한다.

 

선우명호 회장이 이끌게 되는 EVAAP WEVA의 아·태지역 전기자동차협회다. 전기차와 수소연료자동차의 기술개발·보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우리나라를 대표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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