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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일반

수소경제를 이끌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 가동

2021년 수소 화물차 시범 운영 및 연료 보조금 도입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및 수소충전소 660기 확충

정부는 71, 수소경제위원회를 일산 킨텍스에서 출범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분야별 최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이다. 이를 통해 수소경제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 개최 전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11명에게 민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 지역별 수소생태계 육성, 그린수소 조기 활용, 수소 공급분야 기술개발,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및 수소충전소 660기 확충하고 3기 신도시 중 2곳 정도를 수소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교통 다양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21년에 수소 화물차 시범 운영 및 연료 보조금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 세대에게 부여된 의무이자 기회입니다. 선진국의 기준을 엔지니어링 능력이 집약된 자동차 산업 수준으로 평가한 시절이 있었다면, 우리 청년들 세대에서는 친환경 첨단기술 산업인 수소산업의 수준으로 평가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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