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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5대 혁신 기술 해부 - ④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

움직이는 보행자까지 감지해 제동하는 유일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5, Active Brake Assist 5)는 움직이는 보행자의 충돌 위함까지 감지해 자동으로 긴급 제동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이미 입증된 기술인 ABA4에서 더욱 발전됐다.

 

ABA5는 시송 90km까지 트럭의 모든 속도 범위에서 작동하여 전방의 추돌 방지를 해준다. 또한 시속 50km까지 트럭 앞을 지나가는 보행자 등을 감지하여 위험이 있을 경우 최대 제동력으로 자동으로 정지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20년 간 레이다 기술과 안전 시스템을 결합하는데 수 많은 개발과 테스를 진행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ABA5는 레이다와 고성능 카메라를 결합하여 통합 센서를 운용한다운행을 시작하면 차량 자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거리, 속도 및 위치를 기록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방에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긴급 제동을 시작한다.


크게 2단계로 기능이 작동하는데 1단계로 경고등과 경고음이 울리면서 부분 제동을 실행한다.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2단계가 작동되는데 자동으로 긴급 제동을 하고 위험 경고등으로 상황을 알려준다.

 

우베 바케(Uwe Baake)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엔지니어링 총괄은 새로운 차원의 안전을 제공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를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안전성에 있어서 선도자의 위치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가장 진보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Emergency Braking Assistance System)으로 업계 최초로 보행자 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차량 시스템 한도 범위 내에서 보행자 감지 시 완전 제동을 시행해 안전에 가장 취약한 보행자에 대해서도 사고 피해를 줄이거나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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