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3월 19일(화)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League Baseball, 이하 MLB) 경기로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비롯해 아이오닉 5 3대, 아이오닉 6 3대, G80 1대, GV801대, 스타리아 4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제공해 6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MLB 최초의 수소전기차운영차량으로서 의의가 있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선수단 이동에, 이외승용 차량은 의전 및 스태프 이동에 활용된다. 현대자동차는 20일과 21일열리는 개막전 1,2차전 중 처음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ONIQ 홈런’을 진행한다.
이베코그룹이 3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를 열고 2023년 성과와 함께 2028년까지의 그룹 전략을 공유했다. 이베코그룹은 지난해 기준, 2026년까지의 주요 목표를 이미 달성했거나당초 계획보다 빠른 진전을 이뤘다. 이베코그룹은 2021년 설정한 그룹 전략 계획에서 2026년까지 산업 활동의 총 순매출액을 165~175억 유로로 목표했다. 그리고 지난해 말까지 159억 유로를 달성하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음을 입증했다. 사업 활동의 조정 세전영업이익률은 2019년 3.6%에서 2026년 5~6% 달성을계획했는데, 이미 지난해 목표 수준에 도달했다. 2026년 5억 유로를 목표한 순현금흐름은 2023년에 4억 유로 이상을 달성하며 이전 계획을 앞당겼다. 미래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 축 이베코그룹의 미래 추진 전략은 혁신, 재정적 규율, 파트너십, 지속가능성 등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이는 각 사업 부분의 성공을 견인하고, 그룹 전체가 외부의 도전적인상황과 집중적인 지출을 견뎌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 이베코그룹은 독립법인으로 운영된 후부터 지금까지 투자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혁신 선도의 주체가 되기 위해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확산을 위해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LPG 1톤 서포터즈는 LPG 트럭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LPG 트럭 홈페이지(www.lpgtruck.co.kr)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총 2개월간 활동한다.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 20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형 LPG트럭은 2.5리터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적용해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24마력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The Brand Group Core)가 14일(현지 시각) 연례기자 간담회를 열고 2023년 재무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개별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는 브랜드 그룹 코어, 폭스바겐(Volkswagen), 스코다(Škoda), 세아트/쿠프라(SEAT/CUPRA), 폭스바겐 상용차(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 5개 브랜드는2023년 폭스바겐 그룹 전반적인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폭스바겐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251만 9,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2022년 판매량:223만 6,000대) 지난해 매출 또한 864억 유로로 전년 보다 증가했다. (2022년 매출액: 738억 유로) 중국과의 라이선스 사업 및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의 호조가 주요하게 작용했다.특별 항목 제외 영업이익은 35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역시 4.1%로 전년 대비 0.5%P 증가했다. (2022년: 영업이익 26억유로, 영업이익률 3.6%) 개선된 2023년 영업실적은 브랜드 경쟁력 및 회복탄력성이 강화되고있음을 입증한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상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테스트 기관이다. 전 세계 1천 개 이상의 사무소와 시험소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IT 기기 등 여러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엄격한 비교 테스트와 품질 인증 서비스로 높은 공신력과 독립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2년 '아이온' 브랜드 첫 제품인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의 티유브이슈드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고,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에 이어 지난해 10월 유럽 지역에서 출시된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까지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3월 17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노뷔(EnnoV)는 ‘전기’를 뜻하는 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이노뷔(EnnoV)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High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EnnoV)를 설계했다. 이노뷔(EnnoV)는 사계절(All-season)용 EnnoV PREMIUM, 겨울용(Winter) EnnoV Winter, 롱마일리지용(Long-mileage) EnnoV SUPERMILE 3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EnnoV PREMIUM은 세계 최초로 전 규격(29개 규격)에 HLC기술을적용하여 어떠한 주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량 구매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등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 향상을위해 ‘광역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광역 시승 센터’는 KGM의 군포 및 대전 광역 서비스 센터 내 설치 운영해 고객이 서비스받으며 무료하지 않게 대기 시간을 이용해편하게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시승을 원하는 모든 고객 누구나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승 서비스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이원할 경우 부담 없이 친절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시승 신청은 평일 3타임(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중 예약 신청 가능하며, 주말(2박 3일)은 차량 대여도 가능해 가족 여행을 통한 다채로운 체험도 할수 있다. 광역 시승 센터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평일 시승 모든고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며, 주말 시승 고객은 시승 후기를SNS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시승차 운영은 토레스 EVX, 토레스,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스포츠 칸 등 5개 차종을 운영하며, 출시를 앞둔 토레스플랫폼을 활용한 쿠페 모델과 전기차 픽업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Design)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Forum Design Award)’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제품(Product)▲프로페셔널 콘셉트 (Professional Concep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등 부문에서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총 27개 수상) ▲제품 부문 자동차(Automotive)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현대자동차 싼타페, 아이오닉 5 N 등이 본상을 수상하며 현대자동차·기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개인화물업에 종사하는 조행규 사장이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280마력 트럭으로 15만km 무사고주행을 했다고 밝혔다. 조행규 사장은 2022년 3월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 파비스 280마력(HP)의 5톤 트럭 1대를 구매했다. 약 5년 전 처음 화물업체에 입사하며 운송업에 뛰어든 조행규 사장은 당시 회사에서 배정한 현대 메가트럭 수동 차량을몰았다. 하지만 연식이 오래되고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이 불편해 운행에 큰 어려움을 느꼈다. 그로부터 3년 후 개인화물업을 하게 되면서 조행규 사장은 운전이편하고 고장이 없으며 많은 화물을 적재해도 운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파비스 오토매틱 차량을 선택했다. 조행규 사장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전국에 화물을 배송하다 보면 하루 300~400km를 주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파비스 차량은 시내와 고속도로에서운전하기 참 편하고 피곤하지 않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내 구간에서는 차량이 정체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경우가 많은데, 수동 차량의 경우 기어와 클러치 조작을 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