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트로스(Actros)에 대하여
악트로스(Actros)는 지난 20년 간 풀체인지를 거듭하며 끊임 없이 한계를 뛰어넘고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다. 악트로스는 전 세계 트럭커들의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악트로스는 처음 탄생부터 수치로 표현된 것 이상으로 뛰어난 모델이었으며 1세대부터 새로운 악트로스 모델이 탄생될 때마다 전 세계 트럭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 혁신들이 거듭되었다. 디스크 브레이크(Disc Brakes)와 운전석 안전 벨트는 1996년 선보인 1세대 악트로스에 최초로 기본 적용되었으며 안전 거리 유지 기능인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ssist)은 2003년 2세대 악트로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다. 이미 2008년에 3세대 악트로스를 통해 유로 6 엔진을 선보였으며 2011년에 첫 선을 보인 4세대 악트로스에는 새로운 PPC(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와 보행자를 감지하는 ABA 4(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4) 등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2018 IAA에서 선보인 5세대의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에는 새로워진 HMI(human-machine interface)를 적용한 멀티 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 운전석,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없앤 혁신적인 미러 캠(mirror-cam), 후방 추돌 방지와 예기치 못한 보행자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력을 더욱 향상시킨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최초로 적용하며 트럭의 기술적 진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1981년 세계 트럭 제조사로는 최초로 상용차에 ABS를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1년에는 세계 최초로 상용차에 ESP를, 그리고 요즘 대형 상용차에 대해 의무 적용이 추진되고 있는 앞차의 후미를 충돌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 제동 시스템(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AEBS)인 ABA(Active Brake Assist)를 2006년에 선보이며 운전을 하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의 사고를 막고/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을 이미 시대를 앞서 적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