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신규 회원사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은 협회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2022년 12월 20일전북 완주군 소재의 ㈜대진정공을 방문하여 심대보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이 날 회동에는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 박종우 전무, ㈜대진정공 심대보 대표, 김동섭 부사장, 한국토미 정병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상열 회장은 앞으로 협회 가입 유무를 떠나 특장제작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임기내 많은 특장업체가회원사로 활동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대진정공은 회동 후 한국자동차체작자협회에 가입을 신청했고 회원사로써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진정공은 2002년에설립되어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로 역량을 키워왔고 최근 소방차와 항공기 급유차 시장에 진출하는 등 전문 특장차 제작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열린 경영과 지식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선다는 좌우명으로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향해 정진하고 있다.
정통특장에서 내식성 및 내구성이 높은 포스맥을 사용한 윙다비 바닥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다. 포스맥은 포스코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강철의 한 종류로 우수한 내식성을 자랑한다. 포스맥에는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코팅을 적용되어 있는데 도금층에 시몬클라이트라는 부식생성물이 형성된다. 이 부식생성물은 도금층 표면에 필름처럼 유지되어 철판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절단면 발생으로 적청이 생성되어도 부식생성물이 필름으로 피복이 되면서 단면부의 부식을 방지해준다. 포스맥은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보다 5~10배 이상의 우수한 평판부내식성을 보여준다. 스테인리스가 탄소강에 비해 내식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데 포스맥이 스테인리스보다내식성이 월등하다. 그래서 수영장, 세탁기 등의 고온다습한환경과 건축외장재, 에어컨 실외기, 각종 펜스 등 미세먼지가많은 지역에 적합하다. 또한, 해양 시설물, 발전소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눈이 자주 내리는 환경 때문에 도로에 염화칼슘이 자주 뿌려진다. 염화칼슘이 제설에는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지만 트럭 바닥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바닥에 언더코팅을 하게 되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킨다. 많은 쓰레기들은일정 주기로 수거되어서 처리되게 된다. 쓰레기 수거에 사용되는 트럭을 청소차라고 말한다.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마다 매우 바쁘게 움직여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에이엠특장의 한국형 청소차는 작업자의 안전을 고려해서 제작되었는데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이엠특장에서 개발한 한국형 청소차의 가장 큰 특징은 환경미화원의 안전탑승공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환경미화원을 작업하는 것을 보면 차량에 타고 내리기를 반복한다. 이는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인데 그 만큼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이엠특장의 한국형청소차는 별도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빠른 승하차가 가능하도록저상형으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특징은 후방 확인용 카메라 및 모니터와 사인보드이다. 이것들은작업자의 안전을 도와주는 장치들이다. 후방 확인용 장치는 작업자가 차량에서 하차할 때 뒤에서 접근하는차량이나 오토바이를 확인시켜 준다. 보통 이를 확인하지 못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후방 안전확보용 사인보드는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이나 오토바이에게 작업자의 하차를 표
김천시는 자동차튜닝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튜닝산업단지는시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466억이 투입되고 약 89,800평 규모의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자동차 주행시험장, 모빌리티 튜닝 산업지원센터,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를 2023년 12월에 준공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그 외에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에도움을 주고자 주행시험장과 모빌리티 튜닝지원센터도 실시설계 용역 추진 중이다. 이에 김천시는 미래를 향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입주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희망하는 업체는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로 입주의향서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주문관(054-420-6870)에게 문의하면 된다.
탑차는 화물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는 박스 형태의 화물칸이 있는 차량을 말한다. 짐을 싣는 방법이나 차량 용도에 따라 다양한 도어가 장착된다. 탑차의도어는 옆면에 장착하는 것과 후면에 장착하는 것이 기본이다. 옆면에 장착되는 도어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후면에 장착하는 것은 여닫이 방식의 도어가 대부분이다. 후면에 장착되는 여닫이 방식의 도어는 큰 차별점이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동소이한 편으로 제작 업체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다. 한성특장은 후면 도어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알루미늄으로제작되었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합판 도어 대비 15~20% 정도 무게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전체 공차 중량을감소시키게 되어 적재중량을 늘리는 효과가 발생된다. 더불어 중량 감소에 따른 연비 효과도 기대할 수있다. 알루미늄 후면 도어를 제작하면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니즈를 고려했다. 우선문을 열고 닫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힌지는 매립형으로 처리해서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제작되었고 후면 도어와 일체감을 제공한다. 도어의 캐치도 축조립체를 매립하여 돌출부를 제거하였다. 돌출부가 사라진만큼도어와 일
특장 분야 중 이송용사다리는 차량 이송을 위해 특수하게 만들어진 장비이다. 일반적으로트럭에 차량을 싣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벼운 차량의 무게도 거의 1톤이기 때문에 들어서 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이송용사다리이다. 이송용 사다리는 트럭 크기에따라 차량뿐 아니라 농기계를 실을 때도 유용하다. 고려특장은 ‘황소자동사다리’라는 브랜드로 이송용 사다리를 만드는 특장업체이다. 다른이송용 사다리 제품과 다르게 ‘황소 자동사다리’라는 제품명이이색적인데 튼튼하고 힘이 세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황소 자동사다리를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고려특장의 이명진 대표는동네 주민 중에서 1톤 트럭에서 관리기를 내리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럭에 거치되어 있던 알루미늄 사다리가 적재함에서 미끄러지면서 이탈하게 되었는데 관리기가 같이 바닥으로 떨어지는상황이 발생했다. 불행히도 동네 주민이 관리기에 깔리게 되었고 다리를 크게 다쳤다고 한다. 이명진 대표는 특장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농촌에서 조금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는사명감이 생겼고 황소 자동사다리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국특장(대표 강태수)은3.5톤 차량에 냉장고, 냉동고, 수납 및 진열대를 설치하여 산간벽지나 오지 등 어느 곳이든 찾아갈 수 있는 이동마트차량을 개발 제작하였다. 농협에서 이동마트차량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이동마트차량을 이용해본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가급적 줄여야 하는 상황과 시골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있는 곳이나교통이 불편하여 마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이동마트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황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마트차량에는 자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10kw 용량의 발전기가장착되어 있고 발전기 및 장착된 배터리로 구동 가능한 인버터(10kw)가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냉장고, 냉동고, 실내조명 및 각종 제반 시설을 가동시킬 수 있다. 특히 현금인출 및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ATM도 설치할 수있어서 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주민이 간단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일부 농협에서 요청하여 86인치의 대형 모니터, 노래방 기계, 앰프 시설을 설치한 경우도 있었다. 이를 이용해서 노인정 등 특정한 장소에서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기타 편의 시
화물 운송에서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다. 효율성에 가장 크게 영향을미치는 것 중에 하나가 적재량이다. 적재량을 늘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장착하는 것이 축이다. 그래서 중대형 화물차에서 축은 거의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축을 장착하면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적재 중량이 늘어난다. 하지만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에 보면 총 중량 40톤을 초과하지 않고 축당 중량 10톤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축을 설치했을 때 하중이 분산되는 효과를 이용해서 적재량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정을 정해 놓은것이다. 축을 추가했을 때 단점도 존재하는데 타이어의 마모 발생이 심해지고 주행저항이 생긴다. 이로 인해 연비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변축을적용하게 된다. 가변축은 짐을 실었을 때는 축을 내리고 빈 차일 때는 축을 올려서 중량 증가와 연비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국토미는 대표적인 가변축 장착 회사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가변축과 에어서스펜션, 방통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토미가 만드는 가변축중에서 엑시언트에 적용한 10X4 태그스티어 제품의 경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10X4
무시동공조는 엔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동하는 자동차용 공조장치를 말한다. 크게무시동히터와 무시동에이컨으로 나눠지며 주로 대형 트럭에 장착된다. 무시동공조 장치는 대형 트럭이 하역장에서대기하거나 야간 운행 중 휴식을 취할 때 공회전으로 낭비되는 연료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도 설치비를 지원하는데 2022년도에 무시동에어컨과무시동히터 장착에 약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무시동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구동하는 방식이다. 크게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는데 형태와 상관없이 트럭 지붕에 구멍을 내고 설치해야 한다. 트럭 지붕에 변형을가하는 장착 방식이어서 아무래도 강도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별도의 시스템이 장착되니 경우에따라 실내 공간이 좁아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에스올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몇 가지 단점을 개선한 ‘하이브리드무시동에어컨’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무시동에어컨은 구조가 간단해서 원가가 절감될 뿐 아니라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가 불가능한 차량에도 장착이가능하다. 이것은 실내 도는 실외기가 없어서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지사를 확장, 이전하여 경기센터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토마스 쿠타(Tomas Kuta) 볼보건설기계 아시아총괄 부회장, 앤드류 나이트 (Andrew Knight) 볼보그룹코리아대표이사,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직원 및 주요 고객 7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기센터지사는 1,800평의 대규모부지에 550평의 건축 면적을 갖추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센터지사 내에는 장비 구매 상담, 서비스 상담 및 수리, 부품 상담 및 구매, 중고장비 구매 상담, 제품 및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있다. 경기센터지사는 수도권 제 2순환고속도로 화성 J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중부 지역에서의유입도 원활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경기센터지사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을 커버하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경기센터지사는 쾌적
서스펜션은 현가장치라고도 부르며 차축과 차체를 연결하는 장치로 자동차에 꼭 필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주행할 때 차축이 도로에서 받는 진동 또는 충격을 흡수하여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차체 및 화물의 손상을방지하고 승차감을 좋게 한다. 이 외에도 회전할 때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는 안정성을 높여준다. 서스펜션의 종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그 중에 에에서스펜션은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 대신 에어 쿠션을 이용한 방식으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급 차량에 많이 사용된다. 특히 상용차에 사용할 경우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메카니컬 서스펜션은 스프링 상수가 항상 일정하지만 에어서스펜션은 적재량에 따라 스프링 상수가변화되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량에따라 차고가 변동되지 않고 차고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주행의 안정감이 높아진다. 그래서 미술품, 전자제품, 음료, 방송장비 등 적재품 보호가 중요한 차량에 주로 장착하여 ‘무진동’이라는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일반 차량의 장착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마이티 차량에도 에어서스펜션을
크레인은 물체를 들어올려서 운반하는 기계장치를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트럭과 결합해서 특장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량에 사용하는 크레인은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건설 현장에서 이용되는 직진식 크레인이 있으며 제한하중이 높은 편이며 트럭이라기보다 기중기로서의역할이 부각된다. 두 번째는 재활용 수거에 주로 이용되는 굴절식 크레인이다.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고 부르는 제품으로써 폐지, 고철 등을 수거할 때 많이 사용되고 우리가 도로에서도쉽게 만날 수 있는 차량이다. ㈜한국토미는 파비스에 굴절식 크레인을 장착한 ‘파비스 크레인카고’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하는 굴절식 크레인의 경우 특장작업이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적재효율과 운행효율을증가시키는 가변축을 장착한다. 그 후 방통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친 후 크레인 마운팅을 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한국토미의 크레인 차량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헥사형 방통이다. 헥사형방통은 기본 메가트럭에 장착하는 일반 방통에 비해 크기가 커졌다. 길이 6,100mm, 폭 2,300mm, 높이 2,440mm로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6㎥가늘어난 34㎥이다. 이로 인해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토마스헤머리히)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MAN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MAN 골프 챔피언십’은전국 20개의 지점을 통해 고객 접수를 시작,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나흘 간에 걸쳐 스크린골프를 통한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되었다. 그결과, 본선 진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3일과 4일 양일 간 충청남도 아산에 소재한 아름다운CC에서 최종전을 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을전달했으며, 상위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완벽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철저한 현장 방역과 참가자의 신속항원 검사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골프 행사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차량 전시와 신차 시승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인 아름다운 CC를 출발해 충남 아산시 인주면 인대를거쳐 복귀하는 12km의 코스를 주행하는 시승 행사를 통해 참여 고객들이 뉴 MAN TG 시리즈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고객맞춤형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골프 대회는 코로나19 이
윙바디 트럭은 통상적으로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특징을 가졌고 적재함 덮개를 열었을 때 마치 날개와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 카고트럭과 달리 주행할 때 밀폐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물이 외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다. 또한 내부 개조가 용이해서 다양한 차량이 만들어지는데 이동식 기지, 이동식스튜디오나 주방도 만들 수 있다. 탑차는 안쪽 짐을 빼려면 바깥쪽 짐도 같이 빼야 하지만 윙바디 트럭은적재함 전체가 열리기 때문에 안쪽 짐을 먼저 빼는 것이 수월하다. 하지만 적재함의 구조 상 무게중심이 높아져서 차량 운행할 때 불안정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고속주행 시 높은 적재함으로 인해 공기저항을 많이 받아 상대적으로 연비가 나빠진다. 적재함 개폐를 위한 유압 시스템 탑재로 중량이 추가되어 카고트럭에 비해 적재중량이 줄어드는 것도 단점이다. ‘코리아특장자동차(이하코리아특장)’에서 출시한 ‘그린 윙바디’는 기존 제품에 비해 중량을 줄인 것이 큰 특징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윙바디는 짐을 싣고 내릴 때 편리하지만 적재함 개폐를 위한 유압시스템으로 인해 중량이 늘어나는 것이 단점인데 그린 윙바디는 이를 어느 정도 해소한것이 장점이다. 그린 윙바디의
가변축 및 특장차 전문 제조업체인 한성특장차가 최근 동아오츠카에 유럽형 슬라이딩 소프트탑 (Curtain Side Van)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슬라이딩 소프트탑(Curtain Side Van)은 기존 탑차나 윙바디와달리 적재함 측면을 커튼처럼 앞뒤 방향으로 밀어 개폐할 수 있는 특장차량으로 유럽에서는 화물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편의성과 안전성이 검증된물류 운송수단이다. 슬라이딩 소프트탑은 한성특장차가 벨기에 Versus社와 원천 기술제휴를맺고 국내 도입 이후 지난 4년간 판매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운송, 물류 환경에 최적화하여 완성한 제품이다. 이번에 동아오츠카에 공급된차량은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최신 제품이다. 특히 슬라이딩 소프트탑은 탑차나 윙바디 대비 공차 중량이 최대 2톤까지가벼워 규격화된 중량화물 운송에 적합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음료 또는 주류를 운반하는 보틀 캐리어(Bottle Carrier)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동아오츠카 역시 3개월 간의 샘플 차량 테스트 운영 결과 실제로 기존 차량 대비 연비가 20%까지개선된 점이 구매 의사결정의 주요한 요인이
기아는 5월 2일(목) EV6 출시 3년만에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
선진특장의 권성우 부회장이 지난 5월 1일에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특별 세션에서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권 부회장은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표준화’, ‘맞춤형 드론 특장차 제작’ 등 구체적인 드론 플랫폼 사업과 기술표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드론쇼, 소방, 군사용 군집드론을 운송, 격납, 관제, 충전할 수 있는 특장차 라인업이다. 선진특장은 지난 2022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선정하고군집 드론 운송용 특장차를 개발 중이다. 선진특장이 개발 중인 드론 특장차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11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는 행사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출범, 미래 운송수단과 에너지 이슈를 다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이 후원하고 전 세계 45개국 201개 기업이 참여하며 353개 부스, 178개 콘퍼런스 세션이 운영된다. 선진특장은 1992년 설립된 중장비,특장차 제조 기업이다. 현대차에 특장차를 OEM으로제조하여 납품한다. 드론 관련 신사업으로 특장차 업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사용이 가능한 전국 168 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중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8개제품 16개 규격이다. 이번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제공하던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1개당 5천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돼 개당 최대 1만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TBX 멤버십포인트는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전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과 포르쉐는 반 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혁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1월 공개된‘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양사는 2014년출시 이후 마칸의 모든 세대와 진화의 과정을 함께 했다. 미쉐린은 이번 포르쉐의 새로운 전략 모델에 3종의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선구자이자 선호도 높은 신차용 타이어공급 파트너로서 자신감을 보였다. 신형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위한 맞춤형 타이어 전기차의 등장은 타이어 업계의 변화를 일으켰다. 미쉐린은 신형 포르쉐마칸 일렉트릭 모델의 엄격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했다. 이는 수년간의 연구와 미쉐린이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8시즌 동안 쌓아온 기술적 경험의 결과물이다. 포르쉐도 2019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행 거리와 주행시 노면 소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급 기업 보쉬의 한국 내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미세먼지와황사가 급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페이스북 채널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에어컨/히터(캐빈) 필터 관리법을제안한다. 나들이 많은 봄철에는 황사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국내에서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는 입자의 지름이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미세먼지 PM10, 입자의 지름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초미세먼지 PM2.5로 구분한다.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PM2.5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에 대기 오염의 영향으로 매년 약 700만 명이 조기 사망한것으로 추정했다. 세계 최대 독립 정비 체인 중 하나인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정비 전문가들에 따르면, 에어컨/히터 필터는 수명이 다하면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의 꽃가루, 매연, 미세먼지 등의유해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악취는 물론 곰팡이가 번식하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에어컨/히터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13개국) 클러스터에 속한 국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4(Cluster AustralAsiaGathering Event 2024)’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2일간말레이시아 랑카위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클러스터 리드 국가인 한국이 주최했으며, ‘함께 만들어가는미래(We Create Together)’라는 주제로 클러스터 소속 국가들간 시너지 증대를 모색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만트럭은 지난 한 해 클러스터 내 트럭 판매량이 전년 대비 38.2%가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가능케 한 각국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함께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내에서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영업 및 제품 전략, 고객 서비스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특히 MAN 독일 본사 담당자가 직접참여해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며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행사 둘째 날에는 소규모 팀으로 나뉘어 부품, 특장, 교육, 브랜드 등 각 분야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