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목)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 과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현대자동차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스타리아를 개발했다.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Lounge)’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 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
기아자동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추가한 ‘그랜버드프라이버시 31’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개발됐으며, 개인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좌석간 전후 거리를 845mm에서 900mm로 55mm넓히고 시트 좌우 크기를 480mm에서 630mm로 150mm 늘려 탑승객의 독립 공간을 확대한 독립 우등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좌석간 항균 커튼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있게 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이온을 발생시켜 항균과 제균 작용을 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했다. 또한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신선한외기 공급을 위한 실내 공기 자동환기장치, 운전중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전동식 해치를 추가해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의 가격은 스탠다드데커 모델의 경우 1억 9,360만원부터이고 하이데커 모델이 2억 940만원부터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탑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이50:50 합병으로 탄생할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로고를 발표했다. 해당 로고는 스텔란티스를 구성하는 두 회사의 풍부한 유산, 14개의유명 자동차 브랜드로 이루어진 강력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세계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상징한다. “별들로 반짝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스텔로(Stello)’를 어원으로 한 ‘스텔란티스’라는 이름의 의미 외에도, 스텔란티스의 낙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정신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라는 다음 세대 리더의 일원으로서 다양함과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날 회사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새로운 로고 공개는 합병 과정의 가장 최신 소식이며, 두 기업의 합병은임시주주총회에서의 각 기업 주주들의 승인, 반독점 등의 규제 조항 충족 등의 마무리 절차를 거쳐 2021년 1분기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지프(Jeep®)가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에 전설적인 윌리스 모델만의특별한 요소를 더해 재해석해낸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AllNew Wrangler Willys Edition)’을 출시한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1948년 후반에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Willys Overland CJ-3A)”모델에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공간의효율적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레저용 차량(RV, RecreationalVehicle)의 아버지라 여기는 모델이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모델은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시닉(Scenic) 드라이빙을즐기는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윌리스 전면에는 윌리스 글자가 새겨진 후드 데칼과 블랙 세븐-슬롯그릴이 적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에는 검은색 지프 뱃지와 루비콘 락 레일이 장착되었고,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부착되어 최강의오프로더임을 표현한다. 17인치 모압(Moab) 블랙 알루미늄휠은 블랙 그릴 그
현대자동차는 27일(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예정이다.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수소전기버스‘일렉시티 FCEV’의 경우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공급을 통해 해외 지역 첫 수출이라는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전장 10,995mm, 전폭 2,490mm, 전고 3,420mm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약 43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수출을 통해 차별화된 수소전기차 기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실적은 하기 휴가와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CJ 홈쇼핑을 통해 전월 완판에 따른 고객 호응에 힙입어 추가 연장판매를 하는 등 주력모델의 회복세에 따라 전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월대비 56.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천대를 넘는 회복세를 나타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19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쿠웨이트와 이라크에 직영 쇼룸을 오픈하는 등 중동지역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 작업과 함께 영국 등에서도 대리점 본사를 옮기는 등 효율적인 유통 서비스제고에 만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광주광역시에 ‘MAN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버스’ 6대를 인도했다. 이버스는 9월 1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인도된 버스는 완전한 저상구조로 정차 시 계단 없이 탑승자 쪽으로 최대 80mm까지 기울어지는 닐링 시스템과 자동경사판을 탑재했다. 휠체어이용자나 노약자, 장애인도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3개의 출입문을 갖는 버스로 전장도 기존버스 대비 1.5m 긴 12m이다. 최대 90명 탑승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설계로 편안한 좌석을 갖췄으며 2개의 휠체어를 넉넉하게 수용할 수 있다. 입석 공간에는 안전바와 손잡이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이 밖에 전자제어 제동 시스템(EBS), 비상 망치, 세이프티 도어 등의 안전 사양과 향균, 방염, 견고함을 갖춘 시트, 충전용 USB단자등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한편, 호남 지역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버스가 전달되는 것은 이번이처음으로 광주 4개 시내버스 운송 회사(세영운수/을로운수/동화운수/대창운수)에 새롭게 투입된 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MAN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 버스 인도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교통혼
2021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전국 도시 지역 일반도로의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는 68.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운전자 3,922명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및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기기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는데 연력대가 낮을수록 정책 인지도가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이하 운전자가 59.7%, 30대 운전자는 66.6%로 전체 평균보다 낮은 인지도를보였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연령대별 운전 시 주로 이용하는 경로검색 수단 조사 결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비율(74.2%)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20대 이하와 30대의경우 약 80%의 운전자가 운전 시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내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정책 인지도가 가장 낮은 2030 운전자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올해 전국에 다차로 하이패스 17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 결과 톨게이트 통과속도(제한속도) 상승, 하이패스차로 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2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서 차로간 시설물을 없앤 것이다. 차로 폭이 본선과 같이 넓기 때문에 주행속도 그대로 통과해도 운전자는 안전하고 편안하게운전할 수 있다. 다차로 하이패스의 통과속도는 톨게이트 통과 이후의 교통흐름과 안전을 고려해 80km/h(본선형), 50km/h(나들목형)로 제한된다. 하지만 기존 제한속도보다 높아서 실제 차량들의 통과속도도 기존대비 10∼20km/h 빨라졌으며, 영업소 부근 교통흐름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사고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까지 완료된 15개소와 올해 설치 예정이었던 13개소, 앞당겨 설치하는 4개소를포함해 올해 말까지 총 32개소에 설치가 완료된다. 내년에계획된 28개소를 추가하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영업소(총60개소) 대부분에서 다차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다차로 하이패스가 신설되는 영업소는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을 향한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출고선물을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 임영웅 비공개 컷이 담긴 화보집과 품격과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 채운 시그니처 컬렉션을 증정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G4 렉스턴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증정이 시작(선착순 200명, 14일마감)된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특별제작 'Im Hero 시그니처 화보집'과 함께 ▲JBL 블루투스 스피커 ▲컬래버레이션 기념 Stanley 스틸 텀블러 ▲스노우 베이지 등 인테리어 컬러의 럭셔리를 표현한 가죽키홀더 2pcs ▲임영웅 자필사인 시그니처 커플 머그컵 ▲실차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G4 렉스턴 정밀모형 등 아이템이 고급스러운 블랙컬러 하드케이스에 담겨 전달된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의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가장 빛나는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른임영웅은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 차의 주인공이자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G4 렉스턴은 임영웅의 모델 활동이 시작되는 화이트 에디션 출시(지난 4월)를 전후로 한 3개월 기준 평균판매량이 51.4% 증가하는 등 플래그십 모델의 새로운매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7월 29일 전주시청에서 올해 생산된 수소버스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급된 수소버스보다 성능이 개량된 모델을 올해 7월부터 양산을시작했으며 올해 처음 생산된 수소버스를 전주시 운수업체(호남고속)에전달했다. 올해 수소버스 보급은 작년 15대보다 5배 이상 증가한 80대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번 1호차 전달로 수소버스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정부발표에서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를 보급할 예정으로미세먼지 배출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버스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의 친환경차 변경은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수소차의 국내보급은 16년말 누적 87대에서 올해 6월 누적 7.682대로 88배이상성장했다. 산업부는 버스 및 화물차의 수소차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노면청소 수소특수차 등의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충전소는 연말까지 누적 100기,2025년까지 누적 450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오늘수소버스 1호차 보급이 수소차가대중교통과 물류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7월 29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전은 100kW 급속충전기 13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밝혔고 이 중 2022년까지 전기버스 3천대 보급을 목표로하고 있다. 전기버스 도입에 필수적인 것이 충분한 충전시설 보급이다. 하지만 충전시설의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쉽게 설치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해 초기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자자체 공모를 통해 충전인프라 구축을 2022년까지 201기, 2025년까지534기를 진행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분야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택시, 전기화물차분야로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연말까지 전기시내버스 27대와 수소시내버스 6대를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 전기저상버스 9대를 신규로 도입해 6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기버스 18대를 한국전력에서 설치하고 있는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시기에 맞춰 추가 도입한다. 또한, 하반기까지 수소버스 6대를도입할 예정으로 6개 노선에 투입된다. 광주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25대가 많은 전기저상버스 52대를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도입이 완료되면 총 89대의 전기저상버스가 운행하게 되는 것으로 시내버스의 8.9%에 해당된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전기·수소시내버스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전기 및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에 만전을기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금)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수도권 내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 관광약자의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관광약자 여행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을계기로 많은 관광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관광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에 전기버스 166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수송 부문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상반기 계약된 차량까지 포함하면 서울시는 올해 총 257대의 전기버스를운영하게 된다. 상반기 도입분 91대는 지난 6월부터 평창동 지역 투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투입 및 운행 중이다. 하반기도입물량도 빠르게 추진하여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주행 시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CNG버스보다 진일보한 대표적인 그린 모빌리티 수단이다. 버스의 경우 1대당 연간 주행거리가 약 85,000km으로 전기버스로 교체 시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료비가 CNG 버스보다 저렴하여 연간 대당 약 12.6백만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내버스 신규도입(220대)에 적용하면 연간 약 2,800백만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전기버스 확대 도입을결정했다”며, “내년부터 대폐시기가 도래하는 모든 버스를 전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용차 타이어 대상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한다.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은한국타이어가 마일리지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제공했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지난5월 2일부터 새롭게 개편한 고객지원 서비스다. 해당서비스는 상용차 타이어 상품의 신규 규격 출시 등에 따라 확대됐다. 보증 프로그램은 TBX 멤버십 회원,전국 168개 TBX 멤버십 매장 이용, 보증 프로그램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충족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 보증 프로그램 대상 상품은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에 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L51’, ’스마트워크 AM09∙DM09’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신규 적용 상품 중 AH51+, AM09, DM09의 보증 마일리지는덤프 및 믹서트럭의 경우, 1년 이내 12만 km이며 AH51+의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4만 km이다. DL51 상품은 카고트럭 및 트랙터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에 나선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캘리포니아대기환경국,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공급사로 선정된 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현대자동차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XCIENTFuel Cell)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America
기아는 5월 2일(목) EV6 출시 3년만에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
선진특장의 권성우 부회장이 지난 5월 1일에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특별 세션에서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권 부회장은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표준화’, ‘맞춤형 드론 특장차 제작’ 등 구체적인 드론 플랫폼 사업과 기술표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드론쇼, 소방, 군사용 군집드론을 운송, 격납, 관제, 충전할 수 있는 특장차 라인업이다. 선진특장은 지난 2022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선정하고군집 드론 운송용 특장차를 개발 중이다. 선진특장이 개발 중인 드론 특장차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11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는 행사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출범, 미래 운송수단과 에너지 이슈를 다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이 후원하고 전 세계 45개국 201개 기업이 참여하며 353개 부스, 178개 콘퍼런스 세션이 운영된다. 선진특장은 1992년 설립된 중장비,특장차 제조 기업이다. 현대차에 특장차를 OEM으로제조하여 납품한다. 드론 관련 신사업으로 특장차 업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사용이 가능한 전국 168 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중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8개제품 16개 규격이다. 이번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제공하던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1개당 5천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돼 개당 최대 1만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TBX 멤버십포인트는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전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과 포르쉐는 반 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혁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1월 공개된‘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양사는 2014년출시 이후 마칸의 모든 세대와 진화의 과정을 함께 했다. 미쉐린은 이번 포르쉐의 새로운 전략 모델에 3종의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선구자이자 선호도 높은 신차용 타이어공급 파트너로서 자신감을 보였다. 신형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위한 맞춤형 타이어 전기차의 등장은 타이어 업계의 변화를 일으켰다. 미쉐린은 신형 포르쉐마칸 일렉트릭 모델의 엄격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했다. 이는 수년간의 연구와 미쉐린이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8시즌 동안 쌓아온 기술적 경험의 결과물이다. 포르쉐도 2019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행 거리와 주행시 노면 소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