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기존 그랜버드를 크게 개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슈퍼 프리미엄’ 1호차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기아자동차 B2B사업실장윤승규 상무, 뉴부자관광원동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Premium)’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에어로 다이내믹 외장디자인을적용해 공력성능 개선에힘썼다. 측면부 또한 사이드 가니쉬를 차량 상단에 장착해 웅장함을강조한다. 후면부는 방열구와연계되어 수직으로 떨어지는콤비램프, 고광택의 검정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를적용해 최첨단의 이미지를보여준다. 기아자동차는‘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좌우폭을 120mm 확대해 운전자및 탑승객의 실내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특히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실내는 운전자 직관성을최적화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공간으로 연출했다. 버튼 조작부 상단에 넓게 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향후 5년내 관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4일 ‘전기버스 5개년 전환계획’을수립했다. 2019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약 1천여 대로, 이 중 경유버스는423대이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버스(CNG)다.시는 총 330대의 전기버스를 금년부터 매년 60~70대씩 보급하여 향후 5년 동안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노선버스는 시민들과가까운 곳에서 장시간 운행하는 만큼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선버스의 전기버스 전환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발표한 ‘경유버스 및 CNG버스 환경·경제성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경유버스가 1km를 주행할 때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은 10.2g이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가 1일 230km를 운행하는 경유버스330대를 전기버스 교체할 경우 연간 약 282.6톤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기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할 경우 국·도·시비 보조금이 5년 간 최대 825억 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약 27%인 224억 4천만원이다. 이는 환경부 보조금과 저상버스
쌍용자동차가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과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 및 정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9차수로 나눠 진행된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비롯해 차량 시스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고장 유형별 분석방법 등 지휘차량 및 지원차량 관리에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스포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의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각급부대에 공급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과 6월에도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맡게 된 한빛부대를 포함해 육군과 공군의 작전차량 정비를 전담하는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대상으로 2020년도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7년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병력을 대상으로 쌍용자동차 차량을 활용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또한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명칭(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적절히 배합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심순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변경을 검토하였다. 내부적으로 최종 선정된 세 가지 디자인(안)에 대한 대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선정한 디자인을 적용한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외부 디자인 변경에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시 엠보팅(http://mvoting.seoul.go.kr/54726)을 통해 ’20. 7. 10.(금) 부터 7.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시민들의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는 ’20.1.29.(수)부터남산공원, N타워 및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저렴한 요금(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을 개시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내에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전환하여 교통약자의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의 계절을 맞아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 칸(KHAN) 포함)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다채로운전용사양과 편의성 및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이 기본 적용한 차량이다.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등을 적용한 전용사양으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을 높여주며 높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주행 역시 개선되었다. HID 헤드램프, 18인치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이 스타일 및 편의사양으로 제공된다. 데크 이지 오픈&클로즈, 2열시트 언더 트레이 등으로 적재 공간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다이내믹에디션을 통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
현대자동차가 경제성ㆍ친환경성ㆍ안전성ㆍ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ㆍ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 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 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 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C콤보 타입1’의 15
스카니아에 따르면 칠레 산티아고 대중 교통 시스템을 위해 유로6 버스355대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6월부터 9월까지 Express Uno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버스는 9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12.5m 버스 220대와 159명의승객을 태울 수 있는 18.6m 버스 135대이다. 이 유로 6 버스는 기존 유로 5의배기 가스 표준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으며 현재 도심 버스 시스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로 3 버스와비교하여 10배에서 40배 정도의 배기 가스가 감소되었다. 또한 휴대 전화 충전 소켓, Wi-Fi 연결, 에어컨과 안전 패널을 가진 운전사 스테이션이 장착되어 있다. 스카니아는 추가적으로 24시간 수리 및 유지 서비스를 통해 Express Uno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버스 운전사 교육과Scania Fleet Management 시스템을 활용한 전체 온라인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Scania Chile의Pascal Zappone 상무 이사는 “Scania는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한도시를 만들기 위한 Red Metropolitana de Movilidad의 대중 교통 버스 차량을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르노 마스터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에만 전세계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판매되면서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10월에마스터 밴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됐다. 2020년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New 마스터 밴과버스가 등장했다. 마스터는 국내 출시 이후 약 4천300여 대가 판매되면서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1980년초대 모델 출시 이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최고의 품질로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이자 모든 도로조건에최적화한 상용차로 자리매김해 왔다. 르노 마스터의 매력은 중형 상용차 운전자들이 차량 사용목적에 따라 다양한형태의 마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는 치열한유럽시장에서 이미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받은 중형 상용차"라며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 중인 뉴 르노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승용감각의 실내구성, 측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6일(화) 오후, 자운대 내국군간호사관학교(대전 유성구)에서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관했다. 정 총리는 자운대 입구에서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예정부지를 방문해서, 국방부 군수관리관에게서 수소경제 육성 관련 국방부 업무추진 경과를,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에게서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조감도와 주요제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내 최초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와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지에 대한 심의 절차 등을 거친 후 자운대 입구 부지를 제공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관련 제도·정책을 지원하며,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하는 등 관련 부처들이협력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자운대 입구에 배치된 수소버스를 시승하여 ㈜현대자동차 관계자에게서 수소버스 특징 및 개발·보급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이 수소차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고, 정부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21년까지 수소차 총10대를 구매하여 시범운영 한 후 앞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 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6월 15일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분당 등 수도권 고객들의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용인-포곡 국지도 신원 IC가 개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경기도 남부및 중부 지역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2,871㎡(연면적 914㎡) 규모로 총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로 고객들은일반(보증)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받을 수 있다. 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되어 고객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영업 시간은 월-금오전 9시-오후 6시이며최신 설비의 고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은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
국내 버스 생산의 한 축을 담당했던 자일대우상용차(옛 대우버스) 울산 공장이 문들 닫는다. 자일대우상용차 노조에 따르면 15일부터 울산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중단한다는 사실을 회사로부터 통보받았다. 자일대우상용차는 베트남과 중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생산 대신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 버스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1955년 대우버스 전신인 신진공업사로부터 시작한 자일대우상용차의65년간 이어진 버스 생산이 끊기게 된 것이다. 자일대우상용차 노조는 "올해 1분기 국내 버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8.3% 감소했으나 대우버스는 이 기간 12.5% 증가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도 잘 버티고 있지만 회사는 울산공장 폐쇄를 선언한 3월 30일 이후부터 버스 생산량을 축소하고 주문 물량을 취소하고 있다"는입장을 밝혔다. 자일대우상용차 노조는 공장 폐쇄 소식에 울산시청 앞에서 생존권 보장 집회를 진행했으며 ‘노조와 협의 없이 진행된 울산공장 폐쇄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하고있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라이온스 시티 E(Lion 's City E)버스가 오토모티브 브랜드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의 상용차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5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는자동차 브랜드를 위한 유일한 객관적이고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써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디자인 위원회(Rat für Formgebung)는 매년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제품및 디자인에 대해 수상을 하는데 언론인, 디자인 전문가, 학자들로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13개 부문에서 평가를 한다. 심사위원단은라이온스시티 E(Lion 's City E)버스에 대해“시선을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도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는심사평을 밝혔다. 라이온스 시티 E(Lion 's City E)버스는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이고 인상적인 모습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특히 경량화, 교통 약자를 위한 배려, 인체 공학적인 운전석 설계 등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높은 수준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Li
서울시에서는 2020년 전기 시내버스 보급 사업을 지난해보다 180여대를 늘린 285대로 확정하고 사업공고를 이달초 발표했으며 이번 입찰에는 국내 4개 업체(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 제이제이모터스)와 중국 3개 업체(BYD, HIGER, 황해버스)가 참여했다. 서울시는 빠르면 이달중 입찰제안서 발표 및 발주 운수업체 선정을 할 예정이고 6월중 차량 인도가 시작되면 서울시내 각 시내버스 노선에 발주된 전기버스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엔 중국내 전기버스 판매 1위 업체인 BYD가 참여하면서 현대자동차등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는 전년에 비해 납품 단가를 낮춰 잡는등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다. 2019년 이 사업에선 현대자동차가 57대, 에디슨모터스가 24대, 우진산전이 13대, 중국하이거가 12대를 수주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에스모터스(www.s-motors.kr)가 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의 컨버전 차량들이 지난 2월 한 달간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평창에서 VIP 의전용 차량으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에스모터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VIP 의전용으로 특장 제작한 VIP 11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부터 평창, 강릉의 현지 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관람객을 안전하게 이송 했다. 삼성, POSCO, NHK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서 약 20여대를 VIP 의전용으로 활용 했으며, 눈에 띄는 프리미엄 이미지의 차체와 다양하고 럭셔리한 편의 시설이 탑재된 차량 내부 모습으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VIP 의전용 차량은 승차감, 안전성, 편의 시설 등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에스모터스 본사에서도 추가 인력을 파견해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스모터스는 2월 한 달간 평창, 강릉 등 행사 지역 일대의 스프린터 운행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원활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위해 강릉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며, 고객들이 VIP 이송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에스모터스는 강릉에 위치한 메르
㈜유로오토(대표 이수근)는지난 1월 16일자동차 융합기술원에서중소형 버스의 기술 제휴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CALECHE사 대표를 초청해 기술제휴 및 수출거점 확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로오토 이수근 대표가 지난해 11월 북미지역 자동차부품 기술 벤치마킹 연수단의 일원으로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오픈형 투어버스 업체인 CALECHE사방문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주)유로오토는 CALECHE사의 투어버스 시스템 기술을생산중인 중소형버스에 적용·개발해 아시아 및 중동 시장은 ㈜유로오토, 유럽 및 북미 시장은 CALECHE사가 담당하며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해 연간 내수 100여대, 수출 100여대를 생산·공급 할 예정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지원,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기술제휴로 (주)유로오토는 국내외 연간 200대 공급을 통해 약 3,000만불의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용차 타이어 대상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한다.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은한국타이어가 마일리지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제공했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지난5월 2일부터 새롭게 개편한 고객지원 서비스다. 해당서비스는 상용차 타이어 상품의 신규 규격 출시 등에 따라 확대됐다. 보증 프로그램은 TBX 멤버십 회원,전국 168개 TBX 멤버십 매장 이용, 보증 프로그램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충족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 보증 프로그램 대상 상품은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에 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L51’, ’스마트워크 AM09∙DM09’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신규 적용 상품 중 AH51+, AM09, DM09의 보증 마일리지는덤프 및 믹서트럭의 경우, 1년 이내 12만 km이며 AH51+의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4만 km이다. DL51 상품은 카고트럭 및 트랙터
현대자동차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에 나선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 ResourcesBoard)’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California Energy 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캘리포니아대기환경국,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공급사로 선정된 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현대자동차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XCIENTFuel Cell)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America
기아는 5월 2일(목) EV6 출시 3년만에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
선진특장의 권성우 부회장이 지난 5월 1일에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특별 세션에서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권 부회장은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표준화’, ‘맞춤형 드론 특장차 제작’ 등 구체적인 드론 플랫폼 사업과 기술표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드론쇼, 소방, 군사용 군집드론을 운송, 격납, 관제, 충전할 수 있는 특장차 라인업이다. 선진특장은 지난 2022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선정하고군집 드론 운송용 특장차를 개발 중이다. 선진특장이 개발 중인 드론 특장차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11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는 행사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출범, 미래 운송수단과 에너지 이슈를 다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이 후원하고 전 세계 45개국 201개 기업이 참여하며 353개 부스, 178개 콘퍼런스 세션이 운영된다. 선진특장은 1992년 설립된 중장비,특장차 제조 기업이다. 현대차에 특장차를 OEM으로제조하여 납품한다. 드론 관련 신사업으로 특장차 업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사용이 가능한 전국 168 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중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8개제품 16개 규격이다. 이번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제공하던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1개당 5천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돼 개당 최대 1만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TBX 멤버십포인트는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전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과 포르쉐는 반 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혁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1월 공개된‘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양사는 2014년출시 이후 마칸의 모든 세대와 진화의 과정을 함께 했다. 미쉐린은 이번 포르쉐의 새로운 전략 모델에 3종의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선구자이자 선호도 높은 신차용 타이어공급 파트너로서 자신감을 보였다. 신형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위한 맞춤형 타이어 전기차의 등장은 타이어 업계의 변화를 일으켰다. 미쉐린은 신형 포르쉐마칸 일렉트릭 모델의 엄격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했다. 이는 수년간의 연구와 미쉐린이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8시즌 동안 쌓아온 기술적 경험의 결과물이다. 포르쉐도 2019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행 거리와 주행시 노면 소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