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로 연 25만 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11월 14일(금)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화성 EVO Plant East 및 2027년 가동 예정인 EVO Plant West, 컨버전 센터 등의조성을 위해 축구장 42개 크기인 30만375㎡의 부지(약 9만864평)를 확보하고, 시설투자와 R&D 비용으로 약 4조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기아는 연 25만 대의PBV 차종을 생산하고 국내외에 공급하는 등 화성 EVO Plant를 PBV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기아 화성 EV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국내 특장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바디빌더 세미나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디빌더 세미나’는 만트럭이 매년 주최하는 특장 업계 협력 프로그램으로국내 주요 특장차 제작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만트럭의 기술 솔루션과 제품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11월 5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렸으며, 국내 특장 업계를 대표하는 70여 개 제작사 관계자 및 만트럭 임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만트럭은 이번 행사에서 ‘비즈니스 단순화 (Simplifying Business)’라는 핵심주제를 바탕으로 특장 제작사의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CBP(Certified BodybuilderProgram)’는 만트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교육과 완성차 검수를 진행하는 공식 기술 인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특장차 제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존중하면서도 무분별한 차량 개조를 방지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특장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PTO(Power Take-Off)와 바디 인터페이스솔루션도 새롭게 소개됐다. 사용 조건
폭스바겐코리아가 11월 17일(월)부터 12월 31일(수)까지 ‘2025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5 폭스바겐 서비스 겨울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문의 무상 진단 서비스와 함께 부품, 액세서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은 ‘폭스바겐플러스 더블체크’ 무상 진단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폭스바겐플러스 더블체크’는 폭스바겐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차량 고장 원인 코드를 파악하고, 브레이크, 서스펜션, 하체누유, 엔진 미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을 세심하게 진단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정비 수요가 증가하는 부품 6종 대상 할인 혜택도마련됐다. 겨울철 시동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와 예열 플러그, 겨울철고무 제품류 균열과 파손을 대비하는 드라이브 벨트, 히터 및 등화장치,하체 부싱류에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전 품목 30% 할인과 함께 타이어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타이어 2본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워셔액또는 폭스바겐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를 증정한다. 이번 2025 폭스바겐 겨울 캠페인은
이베코코리아가 대형 카고 X-WAY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이베코 X-WAY 특별 프로모션’을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절감과안정적인 차량 운영 지원을 목표로 정비, 금융, 고객 리워드등 세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하여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정비 혜택 – 안정적인 차량 관리 지원 모든 X-WAY 구매 고객에게는 3년유지보수관리 패키지(최대 900만 원 상당)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정기 점검, 소모품 교체, 주요 부품 점검 등의 항목을 포함해 예상치 못한 유지비지출을 줄이고 차량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X-WAY 10×4 또는8×4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50대 한정)에게는전국 이베코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및 공임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포인트(최대 500만 원)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통해 고객은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고 부담 없는 안심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융 혜택 – 초기 구매 고객 자금 부담 완화 이베코코리아는 차량 구입 후 특장 작업 기간 동안 발생하는 고객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 거치 무이자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11월 14일부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사은품을제공하는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4개를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은품을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 (일부매장제외)에서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S71’, 프리미엄‘마제스티X 솔루스’,, 프리미엄 ‘크루젠 HP71’이 대상이다.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전기요(매트)와 전기 담요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으며 12월 13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가습기, 갤럭시 워치,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김성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겨울철 고객들의안전 운행을 기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등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안전한운전을 위해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으로 타이어프로 등 전문
아마존(Amazon)이 차세대 차량용 음성 비서 기술인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Alexa Custom Assistant)’를발표했다. 이는 BMW 차량에 최초로 도입되어 운전자에게더 자연스럽고 지능적인 대화 경험을 제공하며 차량 내 음성 비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해 초 아마존은 차세대 음성 비서 ‘알렉사+(Alexa+)’를 발표했다. 알렉사+는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똑똑해졌으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일상의 다양한 작업을 보다쉽게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는 가정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도 사용자들의 기술 활용 방식을 혁신적으로변화시키고 있다. 아마존은 자동차 제조사가 자사 브랜드에 맞는 지능형 AI 비서를 구축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를 오늘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상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에서 구동되는 알렉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70개 이상의 다양한 대규모 언어모델(LLMs)과 에이전틱(Agentic) 기능을 통합해 차량 내 대화형 AI 기술을 한 단계도약시켰다. 알렉사+, 이제 자동차와 만나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푸조가 미래 주행의 즐거움을 새롭게 제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 ‘폴리곤콘셉트(POLYGON CONCEPT)’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12일(현지 시각 기준) 공개했다. ‘하이퍼스퀘어’ 조향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 전자식 조향기술, 새로운 아이-콕핏이 선사하는 민첩함과 무한한 개인화, 지속가능성이 조화를 이뤄 혁신을 보여준다. 푸조는 지난 4일 폴리곤 콘셉트의 첫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내 가상 섬 폴리곤 시티를 통해 티징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멀티플랫폼 게임 배급사 게임로프트와 협업해 제작된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브랜드와 게임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새로운 고객층과의 소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공개된 폴리곤 콘셉트는 길이 4m 이하의 컴팩트 모델로, 실제 주행 조건에서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혁신은 하이퍼스퀘어(Hypersquare®) 조향 컨트롤과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 전자식 조향 기술이다. 기존 원형 스티어링 휠을 완전히 재구상한 하이퍼스퀘어는 손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도 민첩한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네 모서리에 위치한 원형 포드로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삼척시 수소엔진 포럼’에참석해,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2025 삼척시 수소엔진 포럼’은삼척시가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한 행사로 삼척시 김광철 부시장, 시의회 김원학부의장, 강원특별자치도 심원섭 미래산업국장, 강원테크노파크황욱중 글로벌 사업단장,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강성일 부회장, 그리고수소 산업 전문가 및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척시는수소경제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내 수소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날 행사에서 삼척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내연기관차의개발과 실증, 인프라 구축, 제도 정비 등 수소 산업 전반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수소 내연기관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 개발과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