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법적 요건과 인증절차가 뒤따른다. 하지만 많은 소규모 제작자나 특장차 업체들이 이러한 제도를 정확히 알지 못해 본의아니게 법을 위반하거나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자동차연구원 박진우부장을 만나 우리나라의 자동차 인증 제도와 제작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의무 사항에 대해 들어보았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인증 제도는 어떻게 나뉘며, 우리나라는어떤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형식승인(Type Approval)' 제도와 '자기인증(Self-Certification)' 제도입니다. 유럽, 일본, 중국 등대다수 국가가 채택하고 있는 형식승인 제도는 자동차나 부품이 시장에 판매되기 전, 정부가 직접 안전기준적합 여부를 사전 승인하는 방식입니다. 안전한 제품만 유통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증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어 시장 진출이 지연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등이 운영하는 제도는 '자기인증' 제도입니다. 이는 제작자가 스스로 자신이 만든 자동차나 부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시험 등을 통해 확인하고 스스로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안특장은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오래탈 수 있는 차'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방향성으로 삼고 있는 특장차 전문 기업이다. 최소 10년 이상 운행해야 하는 특장차의 특성을 고려해, 눈앞의 물량 욕심보다는 고품질 자재 사용과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는 오재춘 대표를 만나 창업 스토리와 경영철학을 들어보았다. 특장업계에 입문하고 창업하시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은 명동 백화점의 영업과 관리직이었습니다. 특장에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업계에 일하던 친구를 만나 우연히 공장을 방문했다가 당시 사장님께 스카우트를받아 영업으로 특장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창업은 IMF 사태무렵에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회사가 윙바디 영업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몫은 너무 적었고, 사장님의 방만한 경영을 보며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결국 현장에서일하던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이전 회사의 문제점을 답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지금의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초기에 회사를 자리 잡게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이전 회사의 악습을 끊고자 영업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지 않도록 명확한 방침을 세웠
3월 16일, 차량용 안전 제품인 인디케이터(Indicator) 분야의 글로벌선두 주자인 체크포인트(Checkpoint)사의 영업 이사(SalesDirector) 알렉스 데레메즈(Alex Deremez)를 만났다. 체크포인트는 차량 운행 효율을 극대화하는 마틴스(MATINS) 그룹이 2022년 인수한 자회사로, 현재 약 50여 명의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세계 최초의 인디케이터, 시각적 안전의 혁신 체크포인트는 전 세계 최초로 인디케이터를 개발하고 생산한 기업이다. 이들이생산하는 제품은 단순해 보이지만 두 가지 핵심적인 안전 기능을 수행한다. 첫째, 차량 휠을 조이고 있는 너트의 풀림 현상을 시각적으로 즉각 감지할 수 있다.둘째, 고속 주행 등으로 허브에 과열이 발생할 경우 특정 온도에서 제품이 녹아내림으로써정비 및 점검 시점을 알려준다. 알렉스 이사는 "인디케이터의 적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대형 트럭과 버스 같은 상업용 차량은 물론, 승용차, 고속철도, 그리고너트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 현장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내 장착률 65%, 사고 예방의 핵심 영국 교통부의 2006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디케이터 도입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윙바디 한 길을 걸어온 한중특장. 그 중심에는 ‘개발’과 ‘현장’을 동시에 붙들고 온 이길호 대표가 있다. 이 대표는 스스로를 “계속 목표가 생겨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지만, 업계에서는 그를 ‘없는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기억한다. 윙바디 전용 보험 개념의윙케어 서비스, 출고장·PDI 개념 도입, 부품 자체 개발까지, 한중특장은 늘 업계의 기준을 앞서 간다. 윙케어는 윙바디 자차보험입니다 한중특장이 선보인 윙케어 서비스는 윙바디 특장부문에 보험 개념을 도입한 업계 최초의 시도다. 보험사와의 협업에만 4년이 걸렸고,정식 오픈 후 1년 만에 윙바디 출고 1,000대를기록했다. “윙케어는 말 그대로 윙바디 자차보험이라고 보면 됩니다. 신차 출고후 1년 동안 사고로 인한 측판·유리 파손, 수리 기간 중 휴차 보상까지 지원합니다. 차주 입장에서는 ‘돈 걱정 없이 1년을 탄다’는게 핵심이죠.” 보험료는 차주가 아닌 한중특장이 부담한다. 지정된 협력 네트워크에서수리가 이뤄지며, 3일 기준 휴차보상(차급별 차등)까지 제공한다. 이 대표는 “고객의불안을 줄이는 게 결국 신뢰로 돌아온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윙바디 회사, 그래서 축도 직접 한다 한
자기소개와 현재 운송하시는 화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양후석이고 올해 만 71세입니다. 제주를 기점으로 서울을 포함해 전국으로 농산물, 주로 감귤을 운송하고있습니다. 화물 운송 일을 시작한 지는 48년이 넘었고, 지금도 현장에서 직접 운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윙케어 서비스’1000번째 가입 고객이 되셨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전혀 몰랐습니다. 오늘 와서야 알았죠.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 오래 거래해온 곳에서 의미 있는고객이 됐다고 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윙케어 서비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가요? 운행 중에 생길 수 있는 경미한 사고나 윙바디 손상, 긁힘 같은 부분을일정 기간 동안 보상·수리해주는 서비스라고 들었습니다. 차주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상당히 실질적인 제도라고 봅니다. 한중특장에서 윙바디를 계속 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개인적으로 네 대째 한중특장에서 윙바디를 제작했어요. 다른 곳도 많이 써봤지만, 결국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되더군요. 한중특장을 계속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의 ‘단단함’입니다. 축이나 윙 구조가 튼튼해서 부싱이 쉽게 닳거나 휘지 않습니다. 하중이 걸린
2026년을 맞아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은 다시 한번 안전을화두로 꺼냈다. 11기, 12기에 이어 13기 회장에 선임되어 협회를 이끌어온 그는 지난 수년간 업계의 숙원이었던 제도 개선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온 그의 행보는 ‘조용하지만 집요한노력’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4년간의 어려움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 이상열 회장은 지난 임기를 돌아보며 먼저 쉽지 않았던 현실을 언급했다. “협회운영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부처 담당자가 계속 바뀌어서 진행이 더디어도 제도 개선을 멈출 수는없었습니다.”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완성차 업계, 정부 부처, 연구기관과의 균형 있는 논의를 지속해왔다. “협회는 누구의 편도아닙니다. 회원사 전체의 공통 이익을 위한 조직이어야 합니다.” 경사각도 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협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단연 특장차 최대안전경사각도 완화다. 1960년대에만들어진 기준이 수십 년간 유지되며 현장의 발목을 잡아왔지만, 협회는 수년간의 실증시험과 연구용역을통해 변화를 이끌어냈다. “현대의 차량은 전자제어, 제동 시스템, 차체 기술이 과거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그 결과 2
회사 소개와 주요 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세노프로는 "기능적인 멋(Functionality× Coolness)"을 추구하는 트럭 차량, 부품 판매 및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회사입니다. 200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일본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언제나 “내가운전한다면 이런 트럭을 타고 싶다”는 마음으로 트럭을 설계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드라이버가 될 아이들에게도 “멋지다”는 인상을 주고, 지금 핸들을 잡고 있는 운전자에게도 “좋은 트럭이니까 소중히, 안전하게 운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트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노프로의 튜닝 기술이나 노하우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센스” 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운수회사에서 “맡길게요!” 하고 업체에 일임하는 경우가 많아서 센스가 중요한데, 저희만의차별화된 센스가 중요합니다. 또한 도장의 퀄리티 역시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킨텍스 국제모빌리티 산업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목적은 무엇인가요? 유럽과 일본에서는 트럭쇼에 자주 참가했고 한국에도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이런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킨텍스에서 열린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은 다양한 제조·기계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였다. 그 가운데 유독 참관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곳이 있었다. 바로 만천특장㈜의 부스였다. 부스에 자리 잡은 ‘적재함 높이 가변형 탑차’는 높이가 변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단순히 ‘신기한 장치’가 아니라, 택배·물류업계의 오랜 문제를 풀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으로 소개되어 방문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회적 불편에서 출발 만천특장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된 출발점은 택배 차량의 지하주차장 진입 문제였다. 몇 년 전,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이 낮아 택배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상황이 뉴스로 보도되며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기사님들은 부득이하게 아파트 입구에 물건을 쌓아두었고,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더해졌다. 문일수 대표는 그 장면을 보며 “차량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면 이런불편은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한다. 현장의 작은불편을 해결하려는 마음이 혁신의 시작이었던 셈이다. 개발 과정의 도전과 집념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단순히 탑을 올렸다 내린다고 되는 게
1998년 설립된 송학산업은 자동차 램프와 외장품을 주력으로 성장해온기업이다. 오랜 시간 한 분야를 파고들며 경쟁력을 확보해온 송학산업의 중심에는 창업주이자 현재 대표인이종익 대표가 있다. 그는 “제품은 결국 사람이 사용하는것인 만큼,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기술은 아무리 훌륭해도 의미가 없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경영 철학 ― 경쟁력, 신가치, 그리고 미래 이 대표가 강조하는 경영 철학은 세 가지다. 첫째, 주력 사업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이다. 치열한 시장 경쟁속에서도 기술력과 품질로 앞서가야 한다는 의지다. 둘째는 차별적 신가치 창출이다. 기존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래 경쟁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제자리에 머물면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말처럼,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LED 램프 개발을 결심하게 된 계기 송학산업이 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결정적 계기는 LED 램프 개발이었다. 2015년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106중 추돌사고는 이 대표의 마음을움직였다. 당시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
상용차 시장은 지금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의 전동화, 특장차의 다양화, 그리고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Built Vehicle)의 확산은 단순히 자동차 제작의 틀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차량 시험과 인증의 방식, 나아가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평가의 패러다임까지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저먼코리아㈜는 ‘실차 시험평가의 혁신 리더’라는 이름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조병룡 전무다. 30여 년동안 다져진 현장 경험 조 전무의 경력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1988년, 구 현대정공마북연구소에서 K1 전차와 철도차량, 테라칸·산타모의 NVH 해석 및 시험을 맡았다. 이후 2000년 현대자동차 연구소로 전입해 상용차 디젤엔진 차량탑재 개발과 함께 전동화 프로젝트(전기 및 수소연료전지차)를담당했다. 2021년, 현대차 상무직에서퇴임 후 2023년 저먼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이제 실차평가컨설팅 업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새로운 사명으로 삼았다. 저먼코리아㈜, ‘No.1’을 향한 여정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저먼코리아㈜는 2001년 설립 이
2025년 7월 1일부로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에 새롭게 합류한 정혁 이사는 기술과 행정, 연구와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수서동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정혁 이사는 직접핸드드립 커피를 내어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할 만큼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으로 이어졌다. 기술 중심의 냉철함과인간 중심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 공공기관 경험, 협회 업무로 이어지다 정 이사는 30여년 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근무하며자동차 안전과 배터리 화재 대응 등 다양한 연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그는 “자동차 화재 시 구동축전지의 내화성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통해 새로운 유형의 차량에 대한 안전 기준 정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를 국제 기준화까지 확장한 성과를거둔 바 있다. “공공기관과 협회는 특성이 많이 다르지만, 공공영역에서 쌓은 기술적이해와 정책적 협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접목시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정부와 업계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수행하겠습니다.” 4대 실행 철학: 소통·현장·계획·완결 정혁 이사는 협회에서 임하는 자세로 다음과
30년 가까운 세월을 자동차 용품 업계에 몸담아온 이경직 대표는 스스로를 “현장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라 말한다. 전국을 돌며 차 안에서 잠을 자고 물건을 팔던 젊은 시절부터, 이제는제조와 독점 유통으로 안정된 기반을 갖춘 블랙라이노의 대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의 사업 철학은 일관되게 단순하다. “남의 걸 탐하지 말자. 대신 나만의 길을 만들자.” 기성품은 이제 그만 - 독자 제품만 남기다 “2015년 이후로 남이 만든 제품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지금 취급하는 건 모두 독점 제품이거나 직접 만든 제품이에요.” 처음엔 OEM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순간 이 대표는 깨달았다. 유통만으로는 수익이 남지 않는다는 것.2012~2015년 사이, 매출은 컸지만 순수익이 적었던 경험은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과감하게 ‘팔릴 만한 제품’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고르기 시작했고, 그 결과 블랙라이노는 지금의 안정된 궤도에 올라섰다. 24V LED 전구, 이건우리가 자신 있는 제품입니다 블랙라이노의 현재 주력 제품은 24볼트 LED 전구.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기존할로겐 대비 두 배 밝은 2000루멘의 빛을 내면서도 발열이 적고 수명은
상용차 업계에서 ‘신뢰의 대명사’로불리는 인물이 있다. 30년 가까이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고, 그누구보다 묵묵히 실적과 진심을 쌓아온 강병철 이사. 단순한 ‘차팔이’가 아닌 진정한 ‘차 마스터’로불리기를 자처하는 그의 이야기 속에는 상용차 영업이 단순한 판매가 아닌 신뢰와 책임의 예술이라는 확신이 담겨 있었다. 3000대 돌파의 비결, 신뢰로완성된 고객 관리 강병철 이사는 2019년 2,000대, 2022년 2,500대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월 기준 3,000대판매를 돌파했다. “5월 말이면 3,010대쯤 예상합니다”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그이지만, 요즘처럼 차량 판매가 부진한 시기에이룬 실적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호칭은 판매장인(1천대), 판매명장(1천5백 대), 판매명인(2천대), 판매거장(2천5백대 이상)으로 구분되어 있다. “저는 고객이 저를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완벽하게 처리합니다.차량 구입부터 등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다시 저를 찾게 됩니다.” ‘믿음’이라는 이름의자산 영업인으로서 가치관은 한결같다. 그는 “돈 몇 푼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타사에서 고액
고무와 특장차 부품 분야에서 40년이 넘는 내공을 쌓아온 기업이 있다.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둔 ㈜대양탑텍은 설립 이래 줄곧 ‘기술과 품질’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제품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온결과, ㈜대양탑텍은 현재 특장차 도어 및 고무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강찬규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양탑텍의 경쟁력과 경영 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기술, 피드백, 그리고사람… ㈜대양탑텍의 세 가지 강점 강 이사는 ㈜대양탑텍의 경쟁력을 세 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첫째는 자체 생산 역량입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자재를 직접 생산하고제품에 적용하기 때문에 기술적 완성도가 높습니다. 둘째는 빠른 피드백.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원인을 즉시 분석하고 빠르게 대응합니다. 마지막은 직원입니다. 직원이 회사를 믿고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품질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양탑텍은 고객 불만이 발생하면 사내에서 즉시 회의를 열고 전 공정을 다시 검토한다. 문제 원인을 찾고 신속하게 대안을 제시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구조다. 품질에대한 철저한 책임감은 직
디엠로지스 유병석 소장은 경기도 김포시에 사무실을 두고 운수업과 주선업을 이끌고 있다. 화물기사 출신으로 업계에서 15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엠로지스를설립해 현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그를 만나 물류업계의 현실과 사업 운영의 비결,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보았다. 화물차 기사에서 시작된 도전 유병석 소장은 처음엔 지입기사로 운수업에 발을 들였다. 그는 처음 5톤 트럭으로 시작해 6개월 만에 차량을 5번이나 교체하며 11톤, 22톤까지확대 운행했다. 유 소장은 “처음부터 주선업이나 사업을 생각한것은 아니었다”며 “알선소 직원과 친분을 쌓으며 화물 운송일을 하다가,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화물 의뢰가 많아졌고, 지인소개로 주선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주선업 면허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디엠로지스를 세우고 사업을 키워나갔다.현재 운영 차량은 18톤 2대, 3.5톤 2대 등 총 4대로, 윙바디 차량 3대와 냉동 차량 1대로운영영 중인데, 특히 냉동차의 경우 70% 이상 고정거래처에서안정적인 물량이 나와 수익성이 더 좋은 편이라고 한다. 물류업의 현실과 어려움 유 소장은 운수업계를 둘러싼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영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세일즈 에이전트(SalesAgent)’ 제도를 도입하고 우수 영업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타트럭코리아는 2025년 수입 트랙터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제도를 통해 상용차 업계는 물론 건설기계, 특장차, 산업재, 법인영업(B2B) 등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해 수입 트랙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카고 및 덤프트럭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일즈 에이전트 제도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별 고객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일즈 에이전트는 독립적인 사업 파트너로 활동하며 판매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를 적용 받는다. 최종 선발된 세일즈 에이전트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품 지식과금융 프로그램, 준법 및 안전 교육 등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나서게 된다. 스타트럭코리아는 기존 직영 영업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별 고객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유연한 영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 교육과 마케팅 지원,영업 도구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스타트럭코리아는 금융 프로그램, 유지관리 혜택, 재구매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절감과사업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120개월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월 납입 부담을 최대 43%까지 낮췄다.이를 통해 초기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랙터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50만 원 상당의 ‘스타케어 3 베이직(StarCare 3 Basic)’ 서비스 컨트랙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컨트랙트는 정기점검, 유지관리, 주요 소모품 교환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운행 안정성을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타트럭코리아는 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무상 헬스케어 프로그램을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벤틀리모터스가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와 슈퍼카 급 퍼포먼스가 담긴 그랜드 투어링 럭셔리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The New Flying Spur)’를 공개했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2024년 이래로 적용돼 온 강력한 하이브리드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4세대 컨티넨탈 GT와 같이 현대적이고정제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DNA와 더불어 스포츠 퍼포먼스에 집중한 ‘S’ 라인업,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뮬리너 비르투오소 콜렉션’의추가로 더욱 확장된 가능성을 선사하며,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정제된 디자인, 새로운 아이덴티티 더 뉴 플라잉스퍼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싱글 헤드램프 디자인의 적용이다. 벤틀리 4-도어 세단 모델에 싱글 헤드램프가 적용된 것은 1962년 이후 64년 만이다. 싱글 헤드램프는 모델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범퍼와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돼 전면부의 통일감과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프론트 펜더는 기존의 윙 벤트 디테일을 제거하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다듬어졌으며, 앞바퀴 뒤쪽에 배지를 새롭게 배치했다. 후면부는 새로운 트렁크 리드와 리어 램프, 차체 색상의 번호판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가대한민국 육군과 상용차량 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 상용차 운용 효율성 향상과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6월 4일전북 군산 본사에서 육군본부와 상용차량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과 하헌철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소장)을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군 내 상용차량 운용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타타대우모빌리티의정비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자사 차량 전용 진단 장비를 지원하고 군 정비요원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의 상용차량 정비 역량 향상과 운용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육군은 차량 운용 과정에서 축적된 정비 데이터와 사용자 개선 요구사항(VOC)을공유하고,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를 차량 품질 개선과 상품성 향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측은 군의 실제 운용 경험과 타타대우모빌리티의 개발 역량을 연계해 군 운용 환경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신제품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 EDGE’와 ‘크루젠(CRUGEN) GT Pro’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고객프로모션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월 13일까지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마제스티 솔루스 EDGE를 비롯해 마제스티X 솔루스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2개 구매시 2만원, 4개구매시 4만원 교환권)을6월 13일까지 증정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제품 구매 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모바일주유상품권(1등 100만원)을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 크루젠 GT Pro를4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헬리녹스 더플백,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폰티악 여행용 캐리어, 테팔 전기그릴, GS칼텍스 X 이마트결합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1종 선택)을 6월 13일까지 증정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제품 구매 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200여명을 선정해 순금코인 및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행사에관한 자세한 사항은 타이어프로 홈페이지 및 타이어프로플러스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유럽 폭스바겐그룹산하 브랜드 ‘세아트(SEAT)’ 주력 모델 ‘이비자(Ibiza)’와 ‘아로나(Arona)’의 유럽 출시 차량에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 2(S FIT2)’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스페인의 대표 완성차 브랜드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이비자’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로나’는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차종이다. 특히,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두루 갖춘 ‘이비자’와 ‘아로나’는 지난해 스페인 베스트셀링 차량 4위와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현지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세아트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이비자’와 ‘아로나’의 차량 특성에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17·18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라우펜‘에스 핏2’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제공하며 도심부터 장거리 주행까지폭넓은 환경에서 두 차종의 퍼포먼스를 뒷받침한다. ‘에스 핏2’는 유럽의 다양한 기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가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유지 및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1,500대 한정 기존 혜택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엔진오일을 비롯한 주요 소모품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대상 1,500대 한정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가격이조정될 예정이다.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는 스타트럭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연간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스타 밸류 패키지(Star Value Package)’의 일환이다. 스타 밸류 패키지는 단발성 정비 프로모션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차량의 생애주기 전반을 체계적으로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고객지원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순정 엔진오일과정품 부품을 활용한 전문 정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적기에 이뤄지는 엔진오일교환은 차량 성
지프(Jeep®)가 지속적인 신뢰로 브랜드 여정을 함께해 온 지프웨이브(Jeep Wave®) 멤버십 고객을 위해 ‘2026 롱라이프케어(Long Life C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차량 관리 부담을 줄이고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 고객 중 최초 등록일 기준 4년 이상 경과한지프 차량 보유 고객이 대상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모파(MOPAR®) 순정 부품을 차량 연식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구매 가능하다. 할인율은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4년 이상~6년 미만 차량은 10%, 6년 이상~8년 미만 차량은 15%, 8년 이상 차량은 20%가 각각 적용된다. 7월 말까지 해당 캠페인을 이용해2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지프 로고가 새겨진 장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모파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전 품목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모파의 대표 인기 액세서리를 한정 수량 특가로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탈거 공구 없이 손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