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현대차와 함께 엑시언트 프로(이하 엑시언트) 전체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엑시언트 프로는 국내 최대 체급의 상용 전문 모델로 카고 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차종의 상용차를 선보이고 있다. 엑시언트프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카고 트럭의 경우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국내 대형트럭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차 구매 수요가 많은 봄을 맞아 차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차주의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1.5%P의 특별 금리 할인을 적용 받을수 있으며, 대출 기간도 최대 9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예컨데, 36개월에 6.2%를적용 받던 차주는 금리 1.5%P를 할인 받아 4.7%로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금액의 50%를 현대카드로선수금을 결제하면 추가로 1.3%P를 할인 받아 최저 3.4%의금리로 엑시언트 프로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재 대형 상용차 할부 시장에서 3%대 이자율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는 현대커머셜이 유일하다“라며 “현대차와 손잡고 차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태성 사장이 선임되어, 2025년 4월 14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방신 대표이사의 만 65세 정년을 맞아 퇴임하며(Tata Group HR Policy에 근거), 퇴임 이후에도 이사회의자문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김 전 사장은 2019년부터회사를 이끌며 다양한 경영성과를 남긴 후, 6년간의 대표이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영업 전략, 상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부문을두루 경험한 글로벌 전략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 북경현대자동차 등에서 핵심 직책을 맡아 북미·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판매기획,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상품마케팅을 비롯 글로벌 판매 및 손익 개선, CKD 사업확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Strategic Automotive Sales OEM부문을 담당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4월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전국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둔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리점 부문에서는 충청서부대리점이 총 589대의 차량을 판매하고약 7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이 성과는 타타대우모빌리티 내부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으로, 전국 대리점 가운데서도단연 두드러지는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모든 영업사원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거두며조직 전체의 역량을 입증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로 5년연속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경기남부대리점이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업사원 부
현대커머셜이 국내 사출성형기 업계 1위 기업인 우진플라임과 손잡고 ‘구매금융 동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월 4일 밝혔다. 사출성형기는플라스틱 원료를 높은 압력으로 가공해 물건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자동차, 전자, 모바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다. 이번에 출시한 ‘구매금융 동행 프로그램’은 우진플라임의 사출성형기 새 제품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거나 저금리 리스로 이용할 수 있는 설비금융 상품으로, 사출성형기를 이용하는 중소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을 낮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무이자할부는 장비 가격의 일부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후 잔금을무이자로 이용하는 할부 방식이다. 할부 기간은 선수금 비율에 따라 8개월(선수율 30% 이상), 10개월(선수율 40% 이상), 12개월(선수율 50% 이상)로적용된다. 저금리리스는 최대 60개월까지 낮은 금리의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할수 있는 상품이다. 보증금은 20%, 30% 중 선택할 수있으며, 금리는 최저 4.5%까지 제공한다.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할부 상품 대비 월 납입액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구입 비용 부담을 낮춘 두 회사의 금융 상품 출시로 그동안 현금으로 사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4월 1일(화)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자동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 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저상화 플랫폼, 휠체어를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전∙후석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자동차는 3월 24일(월)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SV사업실 오기용 상무,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김혜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25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 차주의 매출 안정성과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자동차는 ST1에 센디가 개발한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실시간 연동과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차량 데이터 및 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ST1은 1회충전으로 최대 317km 주행이 가능하며, 낮은 스텝고, 높은 적재함 실내고, 큰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어 도심 내 화물운송에 특화되어 있는 차량이다. 현대자동차 ST1에 탑재되는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빈 차로 주행하는 비율)을 최소화하고
현대자동차가 3월 25일(화) 대표 중형 택시 모델‘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되었던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아울러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에는 GPS 및 바퀴 회전수를 활용한정밀한 요금 산정 기능과 할증·시외요금 등 탄력 요금제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인 ‘현대 TV 플러스(HyundaiTV+)’를 쏘나타 택시에 선보인다. 현대 TV 플러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AGT철도차량 전용 타이어 모니터링 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이를 경기도 의정부시의 ULINE 노선에서 운행 중이라고 3월 6일 밝혔다. AGT철도차량(AutomatedGuidedway Transit)은 도심 및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소형 철도 시스템으로, 기존지하철에 비해 건설비용과 기간이 단축되고, 소음과 진동, 승차감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타이어 차륜형 AGT철도차량은 도심 환경에 적합하여 많은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4년 4월부터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철도연구원 및 코아칩스와 협력하여, AGT철도차량의 타이어 모니터링을위한 센서 모듈 및 수신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실제 노선 테스트를 완료하고, 성능을 입증한 후 KC 인증을 획득하였다. AGT철도차량 전용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센서 모듈과 수신 장치로구성되어 있다. 센서 모듈은 타이어와 휠 내부에 장착되어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극한의 온도 환경에서도안정적으로 작동하며, 공기압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수신장치는 AGT철도차량 내부에 장착되어 센서 모듈에서 전송되는 데이터를
현대커머셜은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미니 굴착기를 합리적으로 구입할수 있는 ‘미니 굴착기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3월 6일 밝혔다. ‘미니 굴착기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60개월부터 84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길게 제공해 월 결제금을 줄인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금융 프로그램 이용중 언제든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원금을 갚을 수 있도록 했다. 미니 굴착기는 소형 건설 및 토목 작업에 사용되며, 회전반경이 좁고조작이 쉬워 협소한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 된 굴착기다. 건설 현장은 물론 조경, 농업, 철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84개월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존 고객들이주로 이용한 36개월 대비 월 결제금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예컨데 1.7톤 굴착기의 경우 차량가 2640만원 중 2100만원을 84개월로 결제하면 하루 만원(월 31만원)으로 굴착기를구입할 수 있다. 이는 36개월 기준 월 결제금인 64만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할부 기간이 길어지면 총 이자도 늘어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고객이 여유 자금이 생기는 경우 언제든 상환해납입 이자를 줄일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경제적인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상환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더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 모델에채택된 혁신적인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온/오프로드에서 탁월한 프리미엄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타스만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는 8개의 스피커와외장 앰프 구성을 통해 부드럽고 명료한 주파수 응답 특성으로 온/오프로드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장시간피곤함 없이 청취하는 순수한 즐거움의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넓은 내부 공간을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로활용하여 한층 더 입체적이고 공간감 있는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더블 보이스 코일(double voicecoil) 타입의 서브 우퍼를 통해 타스만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단하고 다이내믹한 베이스를 표현함으로써 모험을 즐기는 아웃도어에서더욱 매력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음향 기술의 8개 스피커는 앞좌석에 2-way 스피커 시스템과 대시보드 중앙에 미드 트위터 특성의 센터 스피커를 통해 안정적인 사운드 스테이지와위치감을 제공하고 뒷좌석 리어 도어에 장착된 풀레인지
세계 최대의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사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3월 1일부로 아탁 탈라스(Atak Talas) 동아시아 영업 총괄을 신임아시아 태평양 영업 총괄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아탁 탈라스 신임 아태지역 영업 총괄은 각 지사의 영업 조직을 이끌며 성장 전략의 실행과 신규 제품 출시를 책임지게된다. 그는 일본 지사를 거점으로 영업 총괄직을 수행하면서 아태지역 고객들과의 관계 강화와 각 지사의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아태지역 영업 총괄을 담당했던 전임 아태지역영업 총괄인 브라이언 가이젤하트(Brian Geiselhart)는 미국 본사로 복귀해 앨리슨의 라이선싱과파트너십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하이디 슈테(Heidi K. Schutte)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태지역, EMEA 및 남미 영업 총괄은 “아탁 영업 총괄의 승진 발탁은 뛰어난기술력, 비즈니스 통찰력, 고객 관계 향상 등을 바탕으로조직을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그는 브라이언이성공적으로 이끈 조직을 더욱 발전시킬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으며, 다년간 아태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브라이언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탁 탈라스 동아시아 영업 총괄에
현대커머셜은 국내 대표 상용차 운전자 서비스 앱인 ‘고트럭’의 ‘앱 명세서 서비스’를이용하는 신규 고객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앱 명세서 서비스’는 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매월 청구되는결제금액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고트럭’ 앱의인기 서비스다. 그동안 지로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명세서를 볼 수 있던 상용차 차주들에게 앱 안에서 상환일정등 금융정보를 한 눈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결제일 변경, 서류 발급,중도 상환 등 금융 업무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트럭’은 지난해 7월 ‘앱명세서 서비스’ 등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UI·UX(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를 리뉴얼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업계 최초로 상용차 금융 서비스의 전 과정을 앱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마련하고, 고객의 금융 이용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금융 상품을 맞춤으로 제공해준다. 또한, 금리 할인,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상용차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 구하기서비스’는 운전자의 차종과 근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일감을 추천해주며,급여순·조회순·무게순 등
트럭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현대차의 포터와 기아의 봉고의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가밝혔다. 이번 리콜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콜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알려졌으며배터리 센서 내부로 수분이 유입되고 유입된 수분이 단락을 유발하여 센서를 소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리콜은 설연휴 등으로 인해 2월 3일부터 시행될예정이다. 상세한 리콜 대상 차량은 2019년 07월 19일부터 2024년09월 11일까지 제작된 포터2 EV 81,085대와 2023년 06월22일부터 2024년 10월31일 사이에 제작된 포터Ⅱ LPDi 53,205대로 총141,125이다. LPDi 모델의 경우 최근 생산 제품까지포함되어 있어 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의 봉고도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리콜 원인을 가지고 있다.2020년 01월 15일부터 2024년 10월 15일까지제작된 봉고Ⅲ EV 51,629대와 2023년 12월 05일부터 2024년10월 23일까지 제작된 봉고Ⅲ 31,888대가 대상으로 총 86,204대이다. 포터와 봉고 모두 합치면
보쉬 그룹은 2025년 1월 1일, 로버트 보쉬 코리아 신임 사장에 마첼로 루수아르디(47세)를 선임한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알렉스 드리야카 전임 사장(2021년 6월-2024년 12월)의 뒤를 이어 한국 내 보쉬 그룹을 대표하며 로버트 보쉬 코리아 사장 및 로버트 보쉬 코리아 파워솔루션 사업부한국 총괄 사장을 겸임한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우수한 인력과 첨단 인프라 그리고 강력한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보쉬는 혁신적인 제품, 소프트웨어,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을 위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200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보쉬 그룹에합류했으며 중국, 미국, 독일을 포함한 다양한 시장과 사업부에서임원으로 근무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20년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보쉬 크로스 도메인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 상용차 컴퓨터 사업부문장(2018-2024)을 역임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보쉬 그룹에 입사하기 전, 이탈리아 모데나에위치한 페라리-마세라티 그룹에서 근무했다. 루수아르디 신임 사장은 이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300만원과 연탄 1만장(82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전달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연탄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부한성금과 연탄은 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및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기부 외에도 매달 군산경로식당과 모세스 영아원에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배식하고, 모세스 영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등 매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참사랑동호회'라는 사내 동아리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무상차량 점검과 기본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AS서비스 봉사로 차주들의 차량 안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대외 자원봉사 활동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봉사, 무상 A/S 캠페인, 사랑의 헌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LucidMotors)’의 대형 전기 SUV 모델 ‘루시드그래비티(Lucid Gravity)’ 북미향 차량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를 신차용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AS SUV’가 장착되는 ‘루시드 그래비티’는 루시드 모터스의 순수 전기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모델로, 최근 미국에서 출시됐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최대 828마력의 높은 출력을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시속 100km까지 3.5초만에 도달하며, 1회 충전으로 7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루시드 모터스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전기 SUV 차량에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특화 기술인‘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그립력, 낮은 회전 저항, 마일리지 등의 성능이
현대커머셜이 현대차와 함께 엑시언트 프로(이하 엑시언트) 전체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엑시언트 프로는 국내 최대 체급의 상용 전문 모델로 카고 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차종의 상용차를 선보이고 있다. 엑시언트프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카고 트럭의 경우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국내 대형트럭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차 구매 수요가 많은 봄을 맞아 차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차주의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1.5%P의 특별 금리 할인을 적용 받을수 있으며, 대출 기간도 최대 9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예컨데, 36개월에 6.2%를적용 받던 차주는 금리 1.5%P를 할인 받아 4.7%로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금액의 50%를 현대카드로선수금을 결제하면 추가로 1.3%P를 할인 받아 최저 3.4%의금리로 엑시언트 프로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재 대형 상용차 할부 시장에서 3%대 이자율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는 현대커머셜이 유일하다“라며 “현대차와 손잡고 차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스포츠 타이어 엑스타(ECSTA)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엑스타스포츠 S(ECSTA SPORT S)’, ‘엑스타 스포츠(ECSTASPORT)’, ‘엑스타 스포츠 A/S(ECSTA SPORT A/S)’를 출시하며 엑스타라인업을 새롭게 갖추었다. ‘엑스타 스포츠 S’와 ‘엑스타스포츠’는 기존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PS71'의 후속 모델로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타이어이다. 또한 엑스타 라인업을 완성하는 ‘엑스타 스포츠 A/S’는 사계절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올시즌 제품이다. 엑스타 브랜드 신제품들은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 벨트(Belt, 트레드와 카카스 사이 보강재)와 비드(Bead, 사이드월과 휠이 만나는 부분) 내구력 강화를 통해 민첩하고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고, 트레드 부의 각 리브(Rib, 원주방향을 따라 여러 개 홈이 있는 형태)별 최적 형상 설계를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금호타이어만의 EV Technology를 적용하여 내연차 뿐만 아니라 전기차에도 최적의 성능을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4월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6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을 기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알로이 휠&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를 시작했다. 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현대자
볼보트럭이 글로벌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 재생 기업인 ‘프리제로(PreZero)’에 총35대의 전기트럭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에는 볼보트럭의‘FM 로우 엔트리(FM Low Entry)’가 주력으로 포함된다. ‘프리제로’는 재활용, 폐기물 관리,에너지 재생 등을 전문으로 하며 사내와 업계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유럽 기업이다. 프리제로는 2022년 볼보트럭의 전기트럭을 처음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35대의 전기트럭 신규 도입은 스톡홀름 지역 기지 내 충전인프라에 대한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볼보트럭 스웨덴 사장 스테판 스트란드(Stefan Strand)는 “이번 전기트럭 공급 계약은 스웨덴 재활용 업계에서 체결된 사상 최대 규모의 주문으로, 프리제로가 배출가스 제로 운송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볼보트럭에 대한 프리제로의 신뢰에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이번 협력을통해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전기트럭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소음 수준도 낮아 도심밀집 지역에서 더욱 큰 장점을 발휘한다. 특히, 새롭게 투입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유난히 변덕스러운 겨울과 초봄의 날씨를 견뎌온 차량의 컨디션 회복을 돕기 위해, 5월 31일까지 지프·푸조멤버십 고객 대상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고객들이 부담 없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전 차종 고객에게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점검 항목(BMS 및 주요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고전압 케이블 및 배터리 상태 등)도 포함된다. 교체가 필요한 필수 소모품 △캐빈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금호타이어(4본 교체 시 공임50% 할인) △에어컨 냉매 충전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제외)는15%, 3종 이상 교체 시 20%의 혜택을 만날 수 있다. 6종 이상 교체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추가되며, 행사 기간 동안모파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는 기본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M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4월 12일(토)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MAN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상용차 정비 분야의 미래를 이끌 아우스빌둥 3기 졸업생과 7기 신입생을 비롯해 가족, 만트럭 임직원, 독일 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KGCCI),전국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약 8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트럭은 매년 아우스빌둥 세레모니를 개최하며,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과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정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성과와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아우스빌둥은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병행하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만트럭은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병역의무 기간을포함한 약 5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24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졸업한 3기 졸업생 9명은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정식 테크니션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7기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하게된다. 만트럭은 상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태성 사장이 선임되어, 2025년 4월 14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방신 대표이사의 만 65세 정년을 맞아 퇴임하며(Tata Group HR Policy에 근거), 퇴임 이후에도 이사회의자문으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김 전 사장은 2019년부터회사를 이끌며 다양한 경영성과를 남긴 후, 6년간의 대표이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약 30년간 국내외에서 글로벌영업 전략, 상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부문을두루 경험한 글로벌 전략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 판매지원사업부장(상무), 미국법인/북미권역본부 상품실장,해외영업본부 해외상품계획팀장, 북경현대자동차 등에서 핵심 직책을 맡아 북미·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판매기획, 마케팅 등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상품마케팅을 비롯 글로벌 판매 및 손익 개선, CKD 사업확장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더불어 2024년에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Strategic Automotive Sales OEM부문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