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춘천 10.4℃
  • 구름많음서울 8.8℃
  • 구름조금수원 7.6℃
  • 구름많음청주 10.9℃
  • 구름많음대전 9.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조금전주 8.2℃
  • 구름많음울산 7.4℃
  • 맑음광주 8.7℃
  • 구름많음부산 8.0℃
  • 맑음목포 7.4℃
  • 흐림제주 9.4℃
  • 구름조금강화 6.0℃
  • 구름조금천안 8.5℃
  • 구름많음김해시 7.4℃
  • 구름많음구미 9.0℃
기상청 제공

일반

전체기사 보기

현대자동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친환경 운송수단 확대 및 화물 차주 수익성 향상 통한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 협력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운송 사업 지원 적극 전개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자동차는 3월 24일(월)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국내SV사업실 오기용 상무,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 김혜진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25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과 센디의 'AI 기반 운송 최적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화물 차주의 매출 안정성과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자동차는 ST1에 센디가 개발한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실시간 연동과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차량 데이터 및 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ST1은 1회충전으로 최대 317km 주행이 가능하며, 낮은 스텝고, 높은 적재함 실내고, 큰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어 도심 내 화물운송에 특화되어 있는 차량이다. 현대자동차 ST1에 탑재되는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빈 차로 주행하는 비율)을 최소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