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차 분야 1등 국가를 목표로 자율주행 사업에 본격적으로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2021년 신규과제 53개에850억 4천만원 투입을 위한 공고를 시작했다. 향후 2027년까지 5대분야, 총 84개 세부 과제에 1조 974억원을 투입한다. 산업부 등 4개 부처는 2027년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차 기반 완성을 위해 차량융합 신기술,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 융합 신기술, 자율주행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의 5대 분야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가 주관하는 차량융합신기술은 사고발생 Zero 수준 시스템을위한 영상인식 및 처리, 차량플랫폼 및 평가기술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전체 25개 과제로 2,2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2021년 과제는 핵심 인지센서 모듈, AI기반 고성능 컴퓨팅기술, 자율주행차 플랫폼 등 15개(182억원)이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ICT융합 신기술의 주요 사업 내용은 AI·클라우드·엣지 등을 활용한 데이터 통신기술, 자율주행 SW 및 검증기술 등으로 전체 21개 과제(1,357억원)로 계획되어 있다.2021년에는 자율주행 인지
경찰청은 제41회 무사고운전자를 선발한다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2월 19일까지 총 40일간으로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접수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0년 12월31일 기준으로 사업용자동차 운전 종사자로 10년 이상 교통사고를일으키지 아니하고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울러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라도 구급차 대여차, 구난차, 견인차, 건설기계, 기타 특수자동차의 운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무사고운전자증 신청서 1부, 사업체별 취업 확인서나 경력증명서(운수회사, 조합발급)로 공고일 이후에 발급한 서류에 한한다. 무사고운전자로 선발되면 최소 10년부터 5년 단위 구분에 따라 표시장이 수여된다. 한 해에 1만명도 수여되지 않을 정도로 수여 인원은 적은 편이다. 무사고운전자로 선정되더라도 별다른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무사고운전자 스스로 무사고 운전에 대한 자부심을느끼고 안전 운전에 대한 생각을 고취시킬 수 있다. 무사고운전자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면 지방경찰청 이나나경찰서에 자세한 문의를 해보기 바란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검사 주요 항목에대해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소개했다. 크게 달라지는 주요 항목은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운행기록장치 및 창유리, 일반자동차 하향 전조등, 경유차 질소산화물, 중소형 이륜자동차배출가스 검사 등이다. 어린이운송용 승합차의 경우, 운행기록장치의 설치 및 작동상태에 대한검사가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운행기록장치가 없는 차량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운행기록장치는자동차의 속도, RPM, 브레이크, GPS를 통해 위치, 방위각, 가속도, 주행거리, 교통사고 상황 등을 전자식 기억장치에 자동 기록하는 장치이다. 또한 4월 17일부터 창유리의가시광선투과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과도한 선팅으로 어린이가 차내에 갇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것이다. 일반 자동차 하향 전조등 검사의 경우, 9월 1일부터 기존 상향 전조등 대신 하향 전조등의 밝기와 높낮이 등을 검사 받게 된다. 2018년 이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1월 1일부터 종합 검사 시 질소산화물 검사가 진행된다. 1월 1일부터 2018년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도 정기검사 대상
만도가 CES 첫 출품을 통해 ‘CES2021’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도는 ‘SbW(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 기술을 선보였는데 고객(Car Maker & Consumer)에게‘가치(Value)’는 ‘자유(Freedom)’와 ‘안전(Safety)’을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자동차 디자인 측면에서 지난 120년간 난제(難題)는 차체(운전하는공간)와 섀시(차를 움직이는 공간)의 분리였다. 특히 설계 측면에서 다소 자유로운 전기차는배터리 등 양산 효율과 시스템 제어 자유도 때문에 바퀴(섀시)와 운전대(Steering Wheel) 독립이 필요했으나기계적 연결을 대체 할 수 있는 기술이 전무(全無)했다. SbW’는 순수 전자 제품으로, ‘시그널(by Wire)’이 기계적 움직임을 대신한다. ‘SbW’는차량의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오토 스토우(Auto Stow ; 필요할 때 꺼내 쓰는)설계도 가능하다. 차량에 운전대가 없으면 실내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다. 완전자율주행차량에서 드라이버는 승객으로 전환되고 차량 공간은 리빙 스페이스(Li
FCA 그룹이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CES 2021에 가상으로 참여하여 보다 상세하고 상호작용 가능한 제품 투어를 통해 FCA 그룹의 최신 기술을 시연한다. FCA 그룹은 가상이라는 무한한 공간을 활용하여 CES 참가자들이 다양한 차량 관련 경험을 체험하고 FCA 그룹에대해 알아볼 수 있는 가상 세계를 구축했다. 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개인의 환경설정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는 FCA 그룹의 차량 12대가 포함된 3D 경험이 제공되어 FCA 그룹의 제품과 기술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도중 언제든지 셀프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본인이 제어하는 3D 환경 속에서 지프(Jeep®)의 그랜드왜고니어 콘셉트(Grand Wagoner Concept)와 알파 로메오(Alfa Romeo)의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StellvioQuadrifoglio)와 같은 차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어떤 차량이든 선택하여 기술 및 제품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사용하기 쉬운 글로벌 내비게이션은 특정 영역에 대한 빠른
여주시는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에 대해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상시 민원 발생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하천둔치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보다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야간에 아파트, 주택가 등 도로변에 불법 주차해 차량 소통 방해, 대형 교통사고 유발, 소음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차고지외 불법 밤샘주차 화물차량이 모두 단속 대상이다.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신고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자동차및 전세버스는 최초 적발 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은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법에의거해 단속 적발통지서가 발부되어 운행정지 5일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와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자동차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행정처분 및 지도를 병행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강력히
기아자동차는 6일(수)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 기아자동차 디지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언베일링 행사는 총 303대의드론이 하늘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새로운 로고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Most unmannedaerial vehicles (UAVs) launching fireworks simultaneously)’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세운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s61_IsjqLzc)과글로벌 브랜드 사이트(worldwide.kia.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기아자동차의 의지를 나타낸다. 신규 로고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균형(Symmetry)과 리듬(Rhythm), 그리고 상승(Rising)의 세 가지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됐다. 먼저, ‘균형’은 기존 사업영역에서의 고객 만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인 제품과 서
지프(Jeep®)가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의 새 음원 ‘나로 바꾸자(duetwith JYP)’의 뮤직비디오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Gladiator) 모델을 협찬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2월 31일 처음소개된 ‘나로 바꾸자(duet with JYP)’ 음원은뉴 잭 스윙(New Jack Swing) 장르의 댄스곡으로, 이뮤직비디오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화려하게 등장하며 눈에 띄는 대담한 파란색(Hydro Blue Pearl-Coat Exterior Paint) 색상의 외관과 넘치는 포스를 뽐냈다. 긴 전장과 높은 전고, 지프의 상징적인 세븐-슬롯 그릴, 원형의 LED 헤드램프, 오프로드용 타이어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RAIN)와 글래디에이터의 조합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인트로 부분에서 비(RAIN)의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드라이빙 씬에서는 어디든 거침없이 달리는 글래디에이터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하드탑을 분리하고 오픈-에어링의 자유로움을 즐기며 드라이빙을 하는모습에서 시장에서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이라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특징이 잘 드러났다. 지프 브랜드의 공식 홍보대사이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