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수소 카트랜스포터 차량(차량 운반용 트럭)이 평택항을 달린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8일(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부사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실오일영 정책관, 정장선 평택시장,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 현대글로비스 SCM사업부장조삼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카트랜스포터’(이하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은 현재 평택항 일대에서 운행 중인 디젤 카트랜스포터 차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평택항 카트랜스포터 수소 전환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현대글로비스, 디앤에이치로지스 등과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를 신규 개발 및 공급, 운영하게 됐다.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6×4 샤시캡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6대의 차량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해당 차량에는 350kW급 모터와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동급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최근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공원녹지과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환경 친화적 녹지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유지 관리 업무를 위해 도입한 사례다. 이처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과, 공원사업소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관리, 물품수거와 운반 등 다양한 관리 업무를 위해 다목적 차량이 필요하다.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700kg의 적재량을 제공해 도심 내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전기화물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화물차 시장을 개척해 온 회사로, 전기화물차 제작을 위한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에서 판매하는상용 전기차는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돼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고, 운행교육과 점검을 통해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주 모델인 ‘봉고3ev피스더블캡’ 전
현대자동차가 수소에 대한 오랜 신념과 의지를 담은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고양시 소재)에서 수소에 대한 신념과 비전 공유의 장 ‘Clearly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니시움은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FCEV)의상품과 디자인 측면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콘셉트카 공개와 함께 27년간 이어온 수소전기차개발의 역사와 개발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역대 수소전기차 4대의 실물과 차량 개발 당시의다양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해 수소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다가올 수소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7년간 현대자동차가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수소는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일 뿐 아니라 접근성이높고, 따라서 공평한 에너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온 역량과
현대로템이 건물 지하 화재 등 위험한 현장에서 소방관을 대신해 진압할 수 있는 무인 소방로봇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30일부터 오는11월 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AsiaMachinery & Manufacturing Expo, AMXPO)’에 참가한다고 31일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로템은 무인 소방로봇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기반의 첨단 기술과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가 접목된 미래 혁신 기술을 알린다. 인명을 보호하는 무인화기술을 비롯해 전기차 부품용 고속·고정밀 프레스, 수소 밸류체인, 고속철 등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사업 솔루션을 소개한다. 먼저 현대로템은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방청과 함께 공동 개발 중인 무인 소방로봇을 최초로 선보인다. 무인 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플랫폼으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무인 소방로봇의 기반이 된 HR-셰르파는 전동화 차량으로 원격, 무인 운용이 가능해 사람을 대신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용도에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확장성이 있어 군용은 물론
현대자동차가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의 등장을 알렸다.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 아이오닉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30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기아가 10월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시키는 정통 픽업이다. 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을 손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픽업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 …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외장 디자인 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에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 온버스가 경유버스 중심의 어린이 통학버스를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나서면서 어린이 통학버스 시장에서도 친환경 차량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온버스 전수연 대표이사는 “2024년부터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기권역법및 경유 자동차 등록 제한을 받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온버스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버스를 적극 도입하고있는 전세버스 기업으로, 현재도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수소전기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5년 내 2000여 대로확대할 계획이다. 온버스는 이번 대규모 도입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업계에서도 수소전기버스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등하원 수단으로 자리 잡아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수소전기버스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대기 환경과 학생들의 건강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버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교체를 선도하며 국내 최대 통학, 통근버스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버스는 통근, 통학, 그리고버스 대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적의 가격과 안전을 최우선으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오는 11월 1일부터 겨울용 및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의 눈길, 빙판에서도 제동 성능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와 프리미엄 타이어를 각각 4개를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실시한다. 행사제품은 겨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겨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S71’, 전기차용 겨울타이어 ‘이노뷔(EnnoV) Winter VP71’,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X(majestyX) SOLUS TA92’, 프리미엄 ‘크루젠(CRUGEN) HP71’, 전기차용 ‘이노뷔(EnnoV) PREMIUM VA91’ 등이 대상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시)를 제공한다. 차량용 소화기 의무 구비 대상 차종이 올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비치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일반도로용 모델이자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의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컨버터블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함께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와안락하고 여유로운 일상주행 성능,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럭셔리 감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궁극의 럭셔리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고성능 파생모델인 ‘스피드(Speed)’를 11년만에 한국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또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을통해 강력한 성능과 긴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을 지녀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럭셔리’를 구현한다.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일반도로용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150억원, 영업이익 1,402억원의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3분기 매출액은 1조 1,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1% 오르며 2023년 4분기 이후 4분기연속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시장은 하반기 수요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타이어 시장은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확대되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12.6%으로 전년 대비 45.7% 올랐다.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있으며,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수익성 개선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4조 5,600억원으로 설정하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 달성, 글로벌 OE 매출기준 EV 타이어 비중 16% 이상 확보 등 비즈니스 가이던스를제시한 바 있다. 3분기 집계 결과, 매출액 기준(누적 매출액 3조 2,914억원) 72% 달성하였고, 고인치 제품 판매는 41.8% 달성, EV 타이어 OE납품 비중은 14% 수치를 확보하였다.
이탈리아 상용차 전문 브랜드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가 순정 부품 최대 50% 할인 및 대형 차종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를제공하는 ‘2024년 4분기 부품 및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요 부품 700개와오일 및 필터류 등 소모성 부품 할인은 11월 30일까지, 대형 차종 무상점검 서비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베코코리아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운송환경에 맞춰 정기적인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겨울철 대비 예방 정비를 통해고객의 안전운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수명을 연장하고고장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직접적으로 고객의 총보유비용(TCO)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정 부품 할인 캠페인의 경우,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있도록 고객 수요와 교체 빈도를 고려해 할인 대상 품목을 700개로 늘리고, 할인율도 최대 50%로 높였다. 대상부품은 캐빈, 차량 시스템,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전기 및 전자, 기타 등 핵심 부품 10종 포함 총 700개다. 이와함께, 오일 및 필터류 10% 할인을 비롯해 개스킷 및 베어링, 벨트 및 텐셔너
고속도로 등 빠르게 주행하는 곳에서 주행을 차단하는 경우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실제로도 사망 사고가 꾸준히증가해왔다. 보통 공사를 진행할 때 진행방향 후방에 공사중 표시를 하고 주행도로를 차단하지만 식별성이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관리 기준 7차 개정안에 이동식차로안내(PLCS) (Portable Lane Control System) 차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다. 이 시스템은 차로별 소통 상황을 신호기를 통해 직관적으로 안내하여 사전 차로변경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배치되는차량을 말한다. ㈜제다코리아는 이런 개정안에 발맞춰 4차선 도로를 커버할 수 있는교통신호차를 개발했다. ㈜제다코리아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3.5톤급차량인 이스즈나 현대의 마이티를 이용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2차선,4차선, 5차선에 각각 이용 가능한 3가지 모델이있다. ㈜제다코리아에서 제작한 교통신호차는 도로공사기술마켓에 등제가 된 차량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을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 인증은 실제 제품을 통한 설계 인증과 성적서뿐 아니라 다양한환경에서의 성능 테스트 등을 거친다. 이를 통해 풍압, 풍속, 전복 등 다양한 환
음주운전은 타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지만 근절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나는 행인을 치여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고도 끊이지 않았고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되었다. 윤창호법은 2019년부터 시행중이지만 여전히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않고 있다. 게다가 윤창호법의 2회 음주운전 처벌조항이 위헌판결을받으면서 사람들의 경각심도 다소 약화되게 되었다. 근래에는 유명 가수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음주운전이 위험한 것은 술을 마시게 되면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한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지기능이 저하되어갑작스러운 교통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2024년 5월에‘2024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했다.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사람에게는 2024년 10월부터 조건부로 운전면허를 내주기로 한 것이다. 대상자는 운전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음주시동잠금장치를설치해야만 한다. 이런 방식의 제도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 이미 시행중이다. 만약 대상자가 기기를 설치하지 않고운전할 경우 면허 취소는 물론이고 징역 1년 이하 또는 벌금
1.대지정공(주)에 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지정공(주)은 1975년 3월에 설립한 국내 특장차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특장차량 전문 생산업체이다.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태동과 함께 성장해 화공약품, 탱크로리, 밀크로리, 이동 주유차, 항공기급유차 등과 같은 전문 수송 특장차와 노면 청소차, 하수구 청소차, 살수차, 버큠로리(VACUUM LORRY), 암롤(ARM-ROLL), 프레스팩(PRESS PACK) 등의 환경 관련특장차와 시위 진압용 물대포차, 소방차, 개인 병력 수송차량, 장갑차, 이동식 병원 차량 등을 생산, 수출하는 회사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1992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특장차 OEM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간 평균 400여 대의 특장차를 생산하고있다. 2009년에는 회사 자체로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시위 진압용 물대포차 70대를 제작, 납품한 이후 지속해서 수출하고 있다. 1994년 4월 조효상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래로 명실상부 탱크로리제조판매업으로 전환하였다. 2.특장 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리나라가 1960년대는 이농 정책을 폈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너나없이 서울로 향하던 시절이었다. 상경
이비코(www.evko.kr)가 안전성을 크게 개선한 전동 골프카트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비코는 신제품 프리미엄 전동 골프카트 ‘EN시리즈’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총판 모집에 나섰다고밝혔다. EN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 강화다.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탑재해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여기에 유압식 4륜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BS)를 적용해 주행 및 정차 시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카본스틸을 사용해 차체 프레임을 구성하고, 미국 교통부에서 인증한 전용 타이어와 윈드실드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총판을 통해 연간 1500대, 약 200억원 규모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종형 이비코 대표는 “이비코의 전동 골프카트는 글로벌 브랜드에 뒤지지않는 고사양 프리미엄급 제품이지만,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카트 대비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2조원 규모로추정되는 기존 가스 및 납산배터리 골프카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를 출시하고 9월 4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5는 기아가 EV6를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
이베코의 국내 법인 이베코코리아가 경기도 이천시에 이베코 이천 서비스센터(고백자동차공업사운영)를 새롭게 오픈한다. 2024년 6월 오픈한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경기도에 새롭게 오픈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물류의 핵심 지역이자 상용차 수요가 높은 경기 동부 및 강원 지역 내 고객접점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 고백산업단지 내 위치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IC(5분),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10분),3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과 인접하여 뛰어난 접근성과 사업 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경기 동부 및 서울, 강원, 원주 지역은 물론 충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서비스센터는 소형 상용차 데일리 및 중형/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 전 차종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총 5개의워크베이를 구축하여 운휴시간을 최소화하여 운송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차종의 판금 및도장 작업도 가능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을 운행하는 카고 고객들의 정비 수요가 높은 지역특
발자취 2017~2020년: 기업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자문과 절세 컨설팅 제공, 맞춤형 신고·조정프로세스 정착. 2021년: 병원급 의료기관세무컨설팅 전문화, 대한중소병원협회 협업을 통해 병원회계·세무특화 자문 체계 확립. 2022~2023년: 새마을금고·신협·농협 등 조합법인 대상 세무컨설팅 확장, 금융·조합 분야에서 전문성 확보. 2024년~현재: 운수업 분야 세무컨설팅 집중. 화물차주와 운수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한 전문 세무서비스 제공. 주요 서비스 법인·개인 세무 신고 및 조정: 정확한 신고와 기한 준수. 세무 자문 및 절세 전략 수립: 업종별 맞춤 절세 구조 설계. 조세 불복 및 세무조사 대응: 쟁점 분석과 증빙 관리, 절차 대응. 업종별 특화 컨설팅: 의료, 금융조합, 운수업 등 특수성 반영. 투자·재무 컨설팅: 현금흐름, 투자, 세무 통합 검토. 차별화 포인트 업종별 전문성 엘티엘택스는 병원급 의료기관, 금융조합, 운수업 등 업종 특수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컨설팅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반화된신고 대행을 넘어 업종별 원가·비용 구조와 규제 환경을 반영한 절세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신고 품질”과 “전략적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이는 다양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출시된 럭셔리 오픈톱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The NewContinental GTC)’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역사 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우아한 일상 주행의 여유와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넘나드는 주행 감성을 지녔으며,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가장 호화로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로 거듭났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고 영국 크루(Crewe)의 벤틀리 드림팩토리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인도가 시작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Mulliner)·스피드(Speed)는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컨버터블 모델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C와 더불어 함께 고객 인도가시작된 세단 모델 ‘더 뉴 플라잉스퍼’, 지난
에프엠케이(FMK)와 다임러 트럭(DaimlerTruck AG)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스타트럭코리아(StarTruck Korea, 대표이사 동근태)‘가 9월1일 공식 출범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급변하는 국내 상용차 시장 환경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고품질의 운송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공동 비전 아래 설립되었다. 효성그룹의 국내 수입차 시장 운영 노하우와다임러 트럭이 지닌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결합해 ‘안전·혁신·지속가능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 통합 비즈니스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효성그룹은 2007년부터 이탈리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와마세라티의 공식 수입사로 활동한 계열사 에프엠케이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높은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왔다. 다임러트럭의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버스는2003년 국내에 처음 진출했으며, 2007년 설립된 다임러트럭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새로운 사명인 ‘스타트럭코리아’는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과 혁신을 상징하는 ‘별(Star)’을 계승하는 동시에,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전문성을 지닌프리미엄 브랜
지프(Jeep®)가 올 여름 자유의 스펙트럼을 완성할 세 번째 스페셜컬러 에디션 ‘패덤 블루 에디션(Fathom Blue Edition,이하 패덤 블루)’을 국내 선보인다. 패덤 블루는 올 여름 지프가 전개해 온 ‘컬러 마이 프리덤(Color My Freedom)’ 캠페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도심속 청량함을 상징한 ‘모히또’, 태양 아래 뜨거운 에너지를표현한 ‘주스’ 에디션에 이어 ‘콰이어트 프리덤(Quiet Freedom)’이라는 메시지로 고요속에서 자신만의 자유를 찾는 여정을 전달한다. ‘패덤(Fathom)’은 수심을 측정하는 단위이자 ‘가늠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은 짙은 블루 컬러를 담고 있다.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나아가는 ‘나만의 자유’를 상징하며, 지프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즐기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총 3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패덤 블루는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선보이며, 모파(Mopar)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Sunrider Flip Top)’이 전 모델기본 장착된다. 이 제품은 1열 좌석 천장에 하드탑 패널대신 장착되는 방수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
롤업도어 ㈜탑물류시스템의 롤업도어는 내장용과 냉동용으로 나뉘어 다양한 운송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우체국 배송차량, 홈플러스 배송차량, 항공 화물 운송, 대형 윙바디 트럭, 냉동·냉장 차량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내장롤업도어 안전성과 편의성: 좁은 도로에서도 좌우의 장애물에 전혀구애 받지 않고 화물의 상하차가 가능 하다. 여닫이 도어의 경우 옆 차량과 추돌 및 주위 사람을 다치게할 수 있으나 롤업 도어의 경우 도크 접안이 간편하며 안전성이 탁월하다. 손쉬운 부품 교체: 롤업도어는 개별 부품으로 구성되어있어 누구나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개별 부품으로 구매가 가능 하며 향후 유지 보수 비용이여닫이 도어에 비해 절감된다. 주요 부품: 스프링 /상·하부 씰 / 패널 / 사이드·센터 힌지 / 나이론롤러 / 레일 / 하판 브라켓 / 와이어 / 잠금장치 / 손잡이 / 사이드 씰 냉동롤업도어 광고효과: 롤업도어는 돌출된 부품결합 방식이 아닌 내부에결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도어 전체가 매끈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효율성: 기존 여닫이 도어와 비교 할때 냉기 손실을 최소화할수 있다. 또한 한번에 도크에 접안이 가능하여 여닫이 도어가 약 4
상용차 시장은 지금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의 전동화, 특장차의 다양화, 그리고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Built Vehicle)의 확산은 단순히 자동차 제작의 틀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차량 시험과 인증의 방식, 나아가 자동차 안전과 신뢰성 평가의 패러다임까지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저먼코리아㈜는 ‘실차 시험평가의 혁신 리더’라는 이름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조병룡 전무다. 30여 년동안 다져진 현장 경험 조 전무의 경력은 한국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1988년, 구 현대정공마북연구소에서 K1 전차와 철도차량, 테라칸·산타모의 NVH 해석 및 시험을 맡았다. 이후 2000년 현대자동차 연구소로 전입해 상용차 디젤엔진 차량탑재 개발과 함께 전동화 프로젝트(전기 및 수소연료전지차)를담당했다. 2021년, 현대차 상무직에서퇴임 후 2023년 저먼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이제 실차평가컨설팅 업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새로운 사명으로 삼았다. 저먼코리아㈜, ‘No.1’을 향한 여정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저먼코리아㈜는 2001년 설립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