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이 IAA 상용차 모터쇼 2024(InternationaleAutomobil-Ausstellung TRANSPORTATION 2024, IAA 2024)에서 운송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3종의 드라이브트레인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IAA 상용차 모터쇼 2024에서만트럭버스 그룹은 '비즈니스 단순화(SimplifyingBusiness)'라는 슬로건 아래 전기, 수소, 디젤등 3종의 새로운 트럭 라인업을 공개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만트럭버스 그룹은 IAA 2024 현장에서 새롭게 공개한 ‘MAN eTGL‘ 12톤(t) 급의 중소형 전기 트럭을 포함해 기존 eTGX, eTGS 모델까지 12톤부터 50톤에 이르는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MAN eTGL 중소형 트럭은 최대235km의 주행 거리, 약 30분의 급속 충전, 차체에 따라 최대 6,600kg의 적재량을 지원해 식품, 택배와 같은 라스트 마일 시장에 적합하다. MAN eTGX와 MAN eTGS 대형트럭은 최대 6개의 배터리를 모듈식으로 결합할 수 있으며, 333,449, 544마력 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중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의 신규 규격을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가 이번 ‘스마트플렉스AH51’ 상품군에 새롭게 선보이는 규격은 245/70R19.5, 265/70R19.5 등 2개로, 기존 ‘스마트플렉스’ 상품군에 적용된 히든그루브와 3D 사이프의 깊이, 넓이, 형상을 19.5인치에최적화하여 칩앤컷(Chip and Cut) 및 불규칙 마모를 최소화했다. ‘스마트플렉스 AH51’은 한국타이어의 최신 TBR(Truck Bus Radial,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ec)’으로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어 마모 진행에 따라 트레드 형상이 변화하는 ‘히든 그루브’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마모된 상태에서 젖은 노면 제동거리 성능이 기존 자사 상품 대비 크게 향상됐다. 또한, 톱니 모양으로 설계된 블록이 맞물려 블록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주는 ‘풀-3D 사이프’ 기술등 적용으로 기존 자사 상품 대비 내마모 성능이 대폭 향상돼 최상의 마일리지 및 견인 성능을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 트레이닝 행사를 지난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천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은 국내에서 다양한 도로관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설 차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산불 화재진압, 잔디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일반 도로뿐만아니라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운행및 뛰어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유니목을 도로 관리 목적으로 구입한 국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니목의 특장점을 소개하고다양한 활용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장비 기능과 제설 작업 후 유지 관리 노하우에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경고 메시지 발생시 대처법과 관련 코드 확인 방법, 특수 제설기와 잡목제거기 같은 부착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외에도 보증 기간 내 부품 수리 범위와 절차, 향후 업데이트 될유니목 시스템에 대한 상세설명 등 실무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되었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이번 트레이닝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4년 제3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CSI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올해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서비스업 등 총 119개 산업군, 398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특성이 반영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조사 진행하였다. 금호타이어는 내구재 제조업 분야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전반적 만족도, 요소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의향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 종합 점수 88.0점(부문 평균 8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타이어 제품에 대해 '요철지역에서의승차감(쿠션감)이 좋다',‘고속주행시 소음이 적다’, '젖은 길에서 미끄러짐이 적다',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타이어의 디자인이 좋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적절하다’, '제조회사의 신뢰도가 높다' 등의 항목에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고객에게 신뢰 받는브랜드로 자리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다임러트럭 코리아 대표 겸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상용차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ECCK 백서‘ 발간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용 전기차 정책 지원 확대를요청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부터 ECCK 상용차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대형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위한 정부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란다조 대표는 “2026년부터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국내 중대형 상용차 평균 온실가스 배출 기준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인 전기화물차 전환을 위해 상용차 업계는 이미 최신 전기트럭출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인증 절차 도입, 기존 내연기관 트럭과비슷한 가격 수준으로 전기 트럭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및 해당 제도 확립, 상용차 전용 충전인프라 구축 및 화물차주 대상 충전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꼽았다. 다임러트럭 AG는 2021년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이하 아이오닉 5 N)’을 24일(화)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 아이오닉 5 N에 탑재해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를더욱 정교화 했다. 차량거동과 노면변화 등 드리프트 상태 판단을 위한 차량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하고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해 운전 실력에 맞는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자세 제어(VDC)를 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선형적으로조절해주는 10단계(PRO 모드)는 숙련된 운전자가 보다 자유롭게 드리프트 주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의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N e-Shift)’에 ‘다운 쉬프트 메모리’ 및 ‘다운힐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다운 쉬프트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모델을 9월 25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데 이어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T1 샤시캡(Chassis-Cab)은현대자동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뒤쪽에 적재함이 없어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특화시킨 모델로, ST1 카고 대비 가격을 낮추고 적재 용량을 늘려 경제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특장 자유도를 높인 ST1 샤시캡과 경제형 물류 특화모델 ST1 특장 하이탑을 통해 고객 비즈니즈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ST1 샤시캡과 특장 하이탑에 특화 사양으로 플러그 앤플레이(Plug & Play) 기술을 탑재했다. 플러그앤 플레이는 ST1 내외부에 별도 커넥터를 구성해 고객사가 특장 차량에서 차량 전원, 도어 제어 등을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
기아가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공간과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를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는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9월 24일(화) 밝혔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 PBV는 EV 기반의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차량이다. 기아는 현지 유력 기업인 소지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BV를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지츠는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 중 하나로 자동차 판매는 물론 에너지, 금속, 화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아의 파나마 대리점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기아는 소지츠의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강남훈, 이하 조직위)는9월 25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2024’에 24개국 317개 기업 및 기관이참여해 수소경제의 발전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수소 허브로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9월 23일밝혔다. ◆ 국내외 최신 기술을 비롯한 수소충전소, 지자체 성과를 한눈에 보는 전시 H2 MEET 2024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밸류체인을 한자리에서 확인할수 있는 기회로, 수소생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 고려아연, 코오롱인더스트리, HD현대인프라코어, 엔케이텍, 하이리움산업, 삼정이엔씨 등 국내 주요 수소산업 기업을 비롯해 로버트보쉬코리아, 에머슨등의 글로벌 기업이 전시관을 마련한다. 또한, 국내 지자체 및 국가별 전시관도 만나볼 수 있다. 강원, 광주, 경기, 울산, 포항 등 각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지역별 수소산업모델과 함께 지역 기반의 전문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며, 충남테크노파크,전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전시관을 통해 지역별로 수소경제 활
이베코그룹 산하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4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현대차와 협업으로 개발한 전기 상용차 ‘e무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이베코의 변화의 여정에서 일궈낸 성과를 소개했다. 이베코는 네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네가지 전략은 모든 종류의 차량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에 이용가능한 모든 기술과에너지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멀티 에너지, 기민한 혁신 조직과의 공동 투자 및 기술 공유 체계를 구성해수준 높은 기술이 탑재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는 파트너 생태계 구축, 기존 제조업에서 통합 모빌리티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타이제이션으로의 전환, 구성원과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과우수성을 도모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는 이노백션(InnovAction), 즉 혁신적 실행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보인 대형 전기 섀시캡 ‘에스-e웨이 리지드’와 전기 상용차 ‘e무비’는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탄생한 대표 모델이다. 이베코는 이외에도수소전기, 천연가스, 배터리 전기 및 수소 추진 등
2022년 전기 트럭에 저탄소 배출 철강을 도입한 세계 최초의 트럭제조사로 주목받았던 볼보트럭이 이제는 모든 동력 시스템에 저탄소 배출 철강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철강은 스웨덴 철강 제조사 SSAB가 생산한 ‘SSAB 제로(SSAB Zero)’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와 바이오가스로 생산된다. 이를통해 기존의 화석 연료 기반 철강 생산 방식에 비해 약 80%의CO2배출량이 감소된다. 볼보트럭은 내년에는 약 12,000대의 볼보 FH 및 FM 트럭의 프레임 레일에 저탄소 배출 철강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6,600톤에 이르는 CO2 환산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탄소 배출 철강의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트럭 모델과 부품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볼보트럭은 트럭 제작에 사용되는 다른 소재들 역시 저배출 대체재료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트럭 제품 관리 및 품질 담당 수석 부사장인 얀 엘그렌(JanHjelmgren)은 “이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제로 배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철강은 트럭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 중 하나이다. 우리는 알루미늄과플라스틱 같은 다른 재료들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올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엔진 회사 FPT(Fiat Powertrain Technologies, 피아트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 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 체결 20주년을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4년 설립 당시 차량 파워트레인의 변화를위해 세계적인 엔진메이커 FPT 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20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철저한 엔진 성능 검증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FPT는 이베코 그룹 산하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로 타타대우상용차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6년 타타대우 중형 라인업에유로3 엔진을 처음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는 준중형, 중형 및 대형에 이르기까지 타타대우상용차의 라인업 전반에 걸쳐, CursorC13, C11, C9, 그리고 NEF N4 및 N6 모델을공급하며, 매년 약 6,000개의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FPT 엔진을 채택함으로써 연비 향상을 통한 고객수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현을 동시에 달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트럭은, FPT의 HI-eSCR2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SCR(선택적 환원촉
현대커머셜이 LX판토스와 상생 금융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X판토스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 물류 기업이다. 현대커머셜과 LX판토스는 지난2018년부터 LX판토스와 함께하는 차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특히 가전 제품 운반 차량 차주들에게 합리적인 금리와 한도·기간을제공하는 등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지난 2021년에는 현대커머셜이LX판토스의 창고 및 물류센터 내에서 사용하는 지게차 등 기자재들을 임대해주고, 이에 대한유지·보수까지 맡아 하는 등 렌탈 비즈니스로까지 협업을 확장했다. 현대커머셜과 LX판토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6년간 이어 온 협업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금융서비스 지원 대상을 가전 제품 운반 차량에서 운송 차량 등 다양한 차종으로 확대한다. 또, 차주들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도 함께 준비한다. 이와 함께 LX판토스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금융 상품을제공하는 등 기업금융 관점에서의 협업도 추진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더 많은 차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영업할 수
지프(Jeep®)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4(Jeep Camp 2024)’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 및 모험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지프 캠프는 약 70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0주년을맞이했으며, 매년 신청 사이트 오픈 10분 안에 신청이 마감될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프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 강원관광재단,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양 주말 동안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지프 캠프는 약 380팀, 약 1,500여 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그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지프 캠프 2024는 최대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가족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신규 소셜미디어 채널을 오픈하고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선다. 만트럭은 자사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소통을 위한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총 3개의 신규 채널을 오픈하고, 공식 유튜브 계정을 더욱 새롭게 단장했다. 다양한 채널 운용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만트럭은 이번 소셜미디어 채널 오픈을 통해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뛰어난 만트럭 제품의 디자인을 부각한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 게재,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프로모션,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소식과 고객 소통 강화, 공식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기업에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와 구직 콘텐츠 등을게재할 예정이며,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제품 리뷰, 인터뷰형식의 콘텐츠도 제작된다. 만트럭은 현재까지 한국 고객의 디지털 이용 환경에 적합한 유튜브,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네이버포스트 채널을 운영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왔다.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이색 챌린지 ‘Show Your MAN’을진행해 2주만에 총 조회수
엘티엘택스 최병준 대표세무사 인터뷰 세무사님께서 화물 운수업 분야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화물 운수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산업입니다. 하지만이 분야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전문 세무서비스는 사실상 부재했습니다. 그 점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운수업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파트너가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 저와 제 회사가그 역할을 맡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엘티엘택스가 집중하는 고객층은 누구입니까? 저희의 주요 대상은 개인 화물차주와 지입차주입니다. 이분들은세무 지식에 접근하기 어렵고, 기존 세무 시스템에서는 소외되기 쉬운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과제입니다. 회사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엘티엘택스는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확장해 왔습니다. 2017년에는 다양한업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고·조정 프로세스를 정착시켰고,2021년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전문 컨설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0222년에는 금융조합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았고, 2024년부터는운수업 세무컨설팅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가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한 전기재활용품수거차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7㎥급 압축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와 ‘14㎥급 덤프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로, 지난 7월 출시된 ‘4㎥전기 노면청소차’와 함께 총 3종의 전기 환경차 라인업을갖추게 되면서, 국내 전기 환경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 환경차의 기반이 되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은 고효율 ZF 전기 모터,LFP, NCM 배터리 시스템, 초급속 충전 기술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 150kWh LFP 또는 152kWh NCM 배터리를 선택할 수있으며, 100kW급 급속 충전으로 20%에서 80%까지 약 6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특장 전용 고전압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특장 장비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신차 개발에는 타타대우모빌리티와 환경 특장차 전문기업 에이엠특장이 협력했다. 두 모델 모두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 전원을 통해 특장 시스템을 직접 구동하는50kW급 e-PTO(전기 동력인출장치)를 적용했다. 모듈화된 e-PTO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특장시스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Intelligence, 이하 헥사곤)는 지난 3일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헥사곤 라이브 이노베이션 서밋코리아 2025(Hexagon Live Innovation Summit Korea 2025)’를 성황리에개최했다. 이번 서밋에서 헥사곤은 정밀 측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오매직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품질 검사 솔루션, CAD/CAM 소프트웨어,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3D 스캐닝 기술을 폭넓게 선보이고, 헥사곤포트폴리오 기반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정밀 측정의 미래를 조명했다. 행사 기조연설은 임분춘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아세안·태평양·인도 지역 사장이 맡아 정밀 측정과 스마트 디지털 트윈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포레스터와 함께 발간한 ‘2025 첨단 제조 산업 보고서(Advanced Manufacturing Report 2025)’를 인용하며,디지털 트윈이 기업의 민첩성과 품질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헥사곤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정밀 측정 기술과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이
화물차 세액공제 화물차 세액공제 서비스 방향 운수업은 국가 경제의 중추 산업이지만, 개인 화물차주를 위한 전문세무서비스는 부족했다.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엘티엘택스는 화물운송업 개인사업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놓치기 쉬운 세액공제 혜택을 발굴·적용하는 데 주력하기 시작했다. 화물차 세액공제 제도와 혜택 조세특례제한법은 운수업 개인사업자가 사업용 자산(화물차·특장차)을 구입할 경우, 차량가액의 10~12%를 종합소득세에서 환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예컨대, 1억 원 상당의 차량을 구입하면 1천만원 이상이 환급 대상이 된다. 단, 신청은 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이루어지며, 일반 세무 대리 과정에서는누락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세법상 환급 권리는 5년간 보장되므로,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차량을 구매한 차주는 모두 환급 대상이될 수 있다. 세액공제 누락 원인 많은 화물차주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 인지 부족: 제도의 존재를 알지 못하거나 안내를받지 못함. - 신고 과정 한계: 종합소득세 신고 대리 과정에서적용 누락. - 복잡한 절차: 세법 해석 및 적용 과정이 까다로워스스로 권리 행사 어려움. 이로 인해 상당수 화물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를 출시하고 9월 4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5는 기아가 EV6를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
이베코의 국내 법인 이베코코리아가 경기도 이천시에 이베코 이천 서비스센터(고백자동차공업사운영)를 새롭게 오픈한다. 2024년 6월 오픈한이베코 안성 서비스센터에 이어 경기도에 새롭게 오픈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물류의 핵심 지역이자 상용차 수요가 높은 경기 동부 및 강원 지역 내 고객접점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을 한층 강화한다. 고백산업단지 내 위치한 이천 서비스센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IC(5분),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10분),3번 국도와 42번 국도가 만나는 지점과 인접하여 뛰어난 접근성과 사업 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경기 동부 및 서울, 강원, 원주 지역은 물론 충북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 서비스센터는 소형 상용차 데일리 및 중형/대형 덤프, 트랙터, 카고 등 이베코 전 차종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총 5개의워크베이를 구축하여 운휴시간을 최소화하여 운송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차종의 판금 및도장 작업도 가능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 수리까지 한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을 운행하는 카고 고객들의 정비 수요가 높은 지역특
발자취 2017~2020년: 기업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자문과 절세 컨설팅 제공, 맞춤형 신고·조정프로세스 정착. 2021년: 병원급 의료기관세무컨설팅 전문화, 대한중소병원협회 협업을 통해 병원회계·세무특화 자문 체계 확립. 2022~2023년: 새마을금고·신협·농협 등 조합법인 대상 세무컨설팅 확장, 금융·조합 분야에서 전문성 확보. 2024년~현재: 운수업 분야 세무컨설팅 집중. 화물차주와 운수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한 전문 세무서비스 제공. 주요 서비스 법인·개인 세무 신고 및 조정: 정확한 신고와 기한 준수. 세무 자문 및 절세 전략 수립: 업종별 맞춤 절세 구조 설계. 조세 불복 및 세무조사 대응: 쟁점 분석과 증빙 관리, 절차 대응. 업종별 특화 컨설팅: 의료, 금융조합, 운수업 등 특수성 반영. 투자·재무 컨설팅: 현금흐름, 투자, 세무 통합 검토. 차별화 포인트 업종별 전문성 엘티엘택스는 병원급 의료기관, 금융조합, 운수업 등 업종 특수성을 정확히 이해하는 컨설팅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반화된신고 대행을 넘어 업종별 원가·비용 구조와 규제 환경을 반영한 절세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신고 품질”과 “전략적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이는 다양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출시된 럭셔리 오픈톱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The NewContinental GTC)’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역사 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우아한 일상 주행의 여유와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넘나드는 주행 감성을 지녔으며,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가장 호화로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로 거듭났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고 영국 크루(Crewe)의 벤틀리 드림팩토리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인도가 시작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Mulliner)·스피드(Speed)는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컨버터블 모델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C와 더불어 함께 고객 인도가시작된 세단 모델 ‘더 뉴 플라잉스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