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제주 지역에서 자사 고객들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9월 15~16일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제주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제주 지역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기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준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타타대우상용차 정비 서비스 센터와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현장에서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차량 점검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제주 지역에 거주 중인 약 200명이넘는 고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캠페인 현장에서는 누유 점검, 차량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상 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 업체는 ㈜한국토미, 에이텍엘써모㈜, ㈜다복특장 등이다. ㈜한국토미는 에어서스펜션과 가변축 전문 업체답게행사에서 관련 점검을 진행하였고 본사에서 핵심 기술자를 파견하였다. 에이텍엘써모㈜는 소형부터 대형트럭까지다양한 냉동기를 취급하는 업체로 방문한 트럭에 대한 냉동기 점검을 담당하였다. ㈜다복특장은 냉동탑과
볼보트럭이 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한다. 이번에양산에 돌입하는 전기 트럭은 볼보트럭의 가장 핵심 모델이자 전체 판매량의 약 2/3가량을 차지하는 볼보 FH, FM, FMX며, 총 중량(GCW)44톤급의 대형트럭이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하는 세 가지 모델과 함께 볼보트럭은 총 6개의전기 트럭 모델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게 된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이번 대형 전기 트럭의 양산은 볼보트럭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이자 우리가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증명한다. 볼보트럭이 처음으로 대형 전기 트럭을 대중에 공개한 지 2년이채 되지 않아 이제 양산에 돌입하게 되었다. 훌륭한 성능의 볼보 전기 트럭을 먼저 유럽 전역의 고객들에게제공하고, 곧이어 아시아, 호주 및 중남미 시장에도 선보일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볼보트럭의 총중량 44톤 대형 전기 트럭은 스웨덴 고텐버그에 있는투베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벨기에 겐트 공장으로 생산 설비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 설비 운영을 통해 기존 트럭 모델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대형 전기 트럭을 생산하게된다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www.iveco.com/southkorea)가 9월 1일, 국내 주요 특장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이베코 카고 라인업에 최적화된 특장 기술을 소개하는 교육 세미나 ‘이베코 카고 바디빌더 데이’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베코코리아는 경상용차 ‘데일리(Daily)’부터중형 트럭 ‘유로카고(Eurocargo)’, 대형 모델 ‘엑스-웨이 (X-WAY)’에이르는 폭넓은 카고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이에 특장차 제작사(바디빌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상용차 시장 내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고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제품 라인업 완성 후 처음으로 지난 1일 광주광역시 소재이베코코리아 본사에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 윙바디, 카고 크레인, 암롤, 탱크로리등 국내 주요 특장 분야를 이끄는 제작사 10여 곳이 참석했다. 현장에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확장성으로 폭넓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이베코 카고 제품군 소개와 함께, 이탈리아이베코 본사의 특장 가이드라인, 잘못된 특장 사례 분석, 질의응답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장축 특장 비율이 높은 한국시장의 특성을
현대자동차가 열 번째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24일(수) 구미대학교 본관 3층회의실에서 권동근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육성센터장(상무), 김진목현대자동차 대구경북울산상용지역본부장(상무), 정창주 구미대학교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대학교와 ‘현대 트럭&버스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8월 26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구미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9개 대학에 더해국내 총 10개 대학에서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는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우수 정비 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대학에 상용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제공하고 실습용 상용차와 교재, 장학금 등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정비 협력사인 현대 블루핸즈와 연계한 취업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10주간 운영되는 ‘현대트럭&버스 아카데미’는 미래 신기술 소개를 비롯해현대 상용차 정비 기초부터 고장진단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정비 현장 체험, 천안글로벌러닝센터 견학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판매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을 비롯해 성원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과협력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8월 1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열린 기념행사에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한국을 방한한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총괄사장, 페르 에릭 린스트룀 (Per Erik Lindström) 볼보트럭인터내셔널 사장과 요하네스 안드레아손(Johannes Andreasson) 주한스웨덴대사관 부대사가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행사 및 고객과 협력사들을 위한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박강석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부대사의 축사와 함께 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네셔널사장과 로저 알름 총괄사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발표를 통해 볼보트럭의 전 세계 130여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해온 기반이 되었던 품질, 안전, 환경 3대 가치를 설명하며 기후변화라는 직면 과제에 맞서 상용차 부문의 전동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볼보트럭 2050 비전을 밝혔다. 더불어, 전기트럭의 국내 출시 계획과 한국 시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중형트럭 ‘구쎈(KUXEN)’ 44대를 쿠팡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 배송현장에 투입될 ‘구쎈’은타타대우상용차가 올해 출시한 중형트럭으로 적재용량 8.5톤의 극초장축 플러스 모델이다. ‘구쎈’은 6월 23대를 시작으로 7월 21대를공급 완료했으며 올 가을부터 전국 각지 쿠팡의 배송 인프라에서 역할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구쎈’은 타타대우상용차에서 13년만에 출시한 중형트럭 라인업으로시장에서 제시된 140여가지의 품질 개선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배출가스규제기준에 따라 ‘유로6 Step-D’ 대비 더욱 환경 친화적인 ‘유로6 Step-E’에 준하는 유럽산 엔진을 장착했으며, ‘ZF8단’ 자동변속기로 운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강도 소재를 활용하여 유럽 캡 충돌규제인 ‘UNECE-R29’기준을 충족했으며, 포스코의 ‘아토스’ 고장력강의 3중프레임으로 안전성에도 합격점을 받았다. 쿠팡은 배송 효율성과 안전성, 편의성 등을 모두 고려해 현재 안정적인생산관리 시스템으로 주문, 제작 및 납품이 원활한 ’구쎈’의 도입을 결정했다. 이로써 ‘구쎈’은 출시 반년 만에 물류 현장에 활발하게 투입되며 물류 업계에서도 효율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에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업그레이트(Upgreat)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에는 혁신과 프리미엄의 상징인 Actros L 레터링과 함께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이 선보인 최첨단 혁신 기술에 한층 강화된 안전 기술 및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성을한층 업그레이트(Upgreat)한 L-Package가 적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의 L-Package에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인 일체형 풀LED 헤드램프, 업그레이트 미러캠(Upgreat MirrorCam), 완전 제동이가능한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2(ADA 2, Active Drive Assist2)가 새롭게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힘들이지 않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국내에 530마력급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총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향후 확대될 예정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이사 페르 릴례퀴스트)이 경남 서부권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천 서비스센터를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여 지난 8월 1일 재오픈했다고 2일밝혔다. 이전한 사천 서비스센터는 남해고속도로 사천 IC와 국도 33호선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사천 공항과도 인접해있어 고객 접근성이 한층 향상됐다.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맞춰 총 면적 3,300 ㎡, 건물면적 660㎡의규모로 구축된 사천 서비스센터는 스카니아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오성모터스(대표 오한신)가 운영한다. 첨단 장비가 구비된 최신식 워크베이(Workbay) 5개를 갖추었으며수준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8명의 전문 테크니션을 포함해 11명의숙련된 직원들이 배치되어 고객 상담부터 차량 검사 및 일반 정비, 판금·도장을 아우르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1층에는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접수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내방고객들이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객 전용 휴게실 및 식당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었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사천 서비스센터는 이전을 통해더욱 쾌적한 공간과 최신식 시설을 구비하여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를이전하고 19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충청북도 남제천 IC 인근에 위치한 ‘볼보트럭 제천 사업소’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정비 설비를 최신식으로교체했다. 제천 사업소는 판금 및 도장 시설 등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4,950m2에 달하는 제천 서비스 센터의 전체 디자인과 설계 역시 스웨덴볼보트럭 본사에서 제시하는 최신 글로벌 규격에 맞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이전 후 새롭게 문을 연 제천 사업소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제천을 포함한 충북 및 중부지역 고객들에게 빠르고 편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오픈한 제천 사업소는향상된 서비스 역량으로 충청북도 지역의 정비 수요를 책임지는 서비스 거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3월 확장 개소한 전주사업소를 포함해서 상용차업계 최대 수치인 전국 31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밤중에도 이용 가능한 24시간 콜센터와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등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천 사업소 이전 및 시
이베코그룹이 7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그룹 산하 8개 브랜드와 함께 ‘비욘드 – 이베코그룹데이(BEYOND - Iveco Group Day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미디어와 투자자, 고객,정부기관, 공급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가 모인 가운데, 믿을 수 있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탄소중립(넷-제로) 미래를 위한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베코그룹은 올해 1월 자본재 부문 세계적 기업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에서분사, 상용차와 파워트레인, 캐피털에 이르는 3개 부문 총 8개 브랜드를 보유한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독립법인 출범 후 7개월여 만에 첫 국제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행사명의 ‘비욘드(BEYOND)’는그룹이 새로 발표한 가치 중 하나인 “We go beyond the obvious”에서 따왔다. 자동차 산업에 확고히 뿌리내린 그룹의 강력한 유산을 공유하고, 브랜드별명확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구조적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이베코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말 이베코그룹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고객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MAN) 순정요소수’를 출시하고, 이를 전국 만트럭버스센터에서 판매한다고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만트럭의 ‘만(MAN)순정 요소수’는 국내에서 제품 품질이 검증된 롯데정밀화학의 제품을ODM(생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정밀 정제 기술로 순수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또한이는 국제적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인 애드블루(AdBlue) 인증 제품이다. 만트럭은 우수한 품질의 ‘만(MAN)순정 요소수’를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작년 말 국내에서 문제가 되었던 요소수대란으로 야기된 고객 불편을 개선 및 방지하고, 고품질의 순정 요소수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차량 관리에도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은 "상용차에 필수 소모품인 요소수를당사가 보증하는 고품질 제품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MAN 순정 요소수’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 고말했다. 아울러 만트럭은 ‘만(MAN) 순정요소수’ 출시와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적재물 상하차에 최적화된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저상 카고(Easy-Loading)의 전국 순회전시를 실시한다고 7월5일 밝혔다. 전국의 국내 주요 물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순회 전시는 7월 4일부터 11일에 부천, 고양, 파주, 용인, 인천, 군포 등의 주요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20일은 충남, 광주, 전북, 전남, 7월 21일부터 29일에는 대구, 경남, 경북을 순회한다. 또한 ‘안전상하차 캠페인’을 실시하여, 고객들의 안전하고 수월한 상하차를위한 상담과 교육도 진행한다. ‘더 쎈’ 저상카고는 고상 적재함 대비 135mm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적용하여 택배, 가전 및 가구, 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의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상 카고 모델 대비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더욱 낮췄음에도, 프레임상면 지상고와 최저 지상고는 동일하게 설계하여 운전자의 원활한 차량 운행을 돕고 피로도를 최소화하였다. 여기에 일반 철재 적재함 대비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강성 복합소재(C.S.P)게이트 적재함과 내측폭 2,280mm의 광폭 적재함을 기본으로 적용하
기아가 ‘봉고 III EV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7월 4일(월) 밝혔다.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지난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목소리 및 친환경 정부 정책을반영하면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의 방향성을 담아개발된 차량이다.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는 '19년 약 26조9,000억원에서 '21년 58조5,000억원으로 2배넘게 성장했으며, 이로 인해 냉장∙냉동탑차 시장도 같은 기간 1만7,300대에서 2만1,200대로 22% 증가했다. (국내자동차 등록대수 기준)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차량에 장착된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동기를가동하도록 개발,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하여 판매중인 외부 특장업체 차량 대비 350kg 향상된 1,000kg의 적재중량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별도의보조배터리 충전과정이 필요치 않다. 또한 기아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 전 지역 냉장∙냉동 물류 서비스 업체 및 운전자 등의 협조를 받아 사용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 단계에 이를 적극반영함으로써 상품성을 향상시
스카니아가 가장 연비 효율적인 트럭을 선정하는 ‘그린 트럭상’ 타이틀을 2022년에 다시 한번 거머쥐며,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영향력 있는 운송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 공동 주관으로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갖춘 트럭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스카니아는 지난해 11월, 차세대파워트레인 ‘슈퍼(Super)’를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으며, 올해 ‘그린 트럭상’에는 13리터의 6기통 인라인 ‘슈퍼’ 엔진을 장착한 500S 모델로 참가하여 340km에 달하는 도로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주행 테스트는 각각다른 조건을 가진 구간으로 구성된 공공 도로에서 진행되며, 연료 소비와 평균 속도를 모두 고려하여 연비효율성을 따진다. ‘그린 트럭상’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든 트럭의사양을 제한하는데 올해는 엔진출력 500마력 이하, 총중량은테스트용 트레일러를 포함하여 32톤 이하의 4x2 모델로규정하였다. 또한, 참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7월 1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 두 달동안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장마와 폭염 속 고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쿨 여름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2022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기여하고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총 575 종의 여름철 고수요 부품류를 엄선하였다. 특히, 여름철 정기 점검 필수 부품 109종에 대해 최대 40%의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비롯해 소모성 부품 395종 최대 30% 할인, 테크니컬 액세서리 71종 최대30% 할인 등 총 3가지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 혜택은 써모스탯, 워터펌프,냉매 리저버, 라디에이터, 콘덴서 등 여름철필수 부품 109종 최대 40% 할인이다. 두 번째 혜택은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V벨트, 에어벨로우즈 등 소모성 부품395종 최대 30% 할인이다. 세 번째 혜택은 운전석 가죽 시트, TopF
기아는 5월 2일(목) EV6 출시 3년만에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차량을인도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 5월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희망하는 날짜, 시간, 차량 위치, 디지털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한 후 픽업/탁송 비용 2만원을결제하면 된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음) 담당 기사는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최대 80%까지충전하고 고객이 추가로 5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충전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347원) 이용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앱을 통해 충전량,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
선진특장의 권성우 부회장이 지난 5월 1일에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특별 세션에서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권 부회장은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표준화’, ‘맞춤형 드론 특장차 제작’ 등 구체적인 드론 플랫폼 사업과 기술표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드론쇼, 소방, 군사용 군집드론을 운송, 격납, 관제, 충전할 수 있는 특장차 라인업이다. 선진특장은 지난 2022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선정하고군집 드론 운송용 특장차를 개발 중이다. 선진특장이 개발 중인 드론 특장차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11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는 행사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출범, 미래 운송수단과 에너지 이슈를 다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이 후원하고 전 세계 45개국 201개 기업이 참여하며 353개 부스, 178개 콘퍼런스 세션이 운영된다. 선진특장은 1992년 설립된 중장비,특장차 제조 기업이다. 현대차에 특장차를 OEM으로제조하여 납품한다. 드론 관련 신사업으로 특장차 업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의 이번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 사용이 가능한 전국 168 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중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등 한국타이어의 카고∙덤프트럭용 타이어 18개제품 16개 규격이다. 이번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제공하던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1개당 5천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돼 개당 최대 1만원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TBX 멤버십포인트는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전
미쉐린이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쉐린과 포르쉐는 반 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혁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1월 공개된‘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양사는 2014년출시 이후 마칸의 모든 세대와 진화의 과정을 함께 했다. 미쉐린은 이번 포르쉐의 새로운 전략 모델에 3종의 타이어를 공급하며, 업계 선구자이자 선호도 높은 신차용 타이어공급 파트너로서 자신감을 보였다. 신형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위한 맞춤형 타이어 전기차의 등장은 타이어 업계의 변화를 일으켰다. 미쉐린은 신형 포르쉐마칸 일렉트릭 모델의 엄격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했다. 이는 수년간의 연구와 미쉐린이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8시즌 동안 쌓아온 기술적 경험의 결과물이다. 포르쉐도 2019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행 거리와 주행시 노면 소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급 기업 보쉬의 한국 내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미세먼지와황사가 급증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페이스북 채널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에어컨/히터(캐빈) 필터 관리법을제안한다. 나들이 많은 봄철에는 황사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국내에서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는 입자의 지름이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미세먼지 PM10, 입자의 지름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를 초미세먼지 PM2.5로 구분한다.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 PM2.5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에 대기 오염의 영향으로 매년 약 700만 명이 조기 사망한것으로 추정했다. 세계 최대 독립 정비 체인 중 하나인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정비 전문가들에 따르면, 에어컨/히터 필터는 수명이 다하면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의 꽃가루, 매연, 미세먼지 등의유해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악취는 물론 곰팡이가 번식하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에어컨/히터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오스트랄아시아(호주 및 아시아13개국) 클러스터에 속한 국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4(Cluster AustralAsiaGathering Event 2024)’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2일간말레이시아 랑카위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클러스터 리드 국가인 한국이 주최했으며, ‘함께 만들어가는미래(We Create Together)’라는 주제로 클러스터 소속 국가들간 시너지 증대를 모색하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만트럭은 지난 한 해 클러스터 내 트럭 판매량이 전년 대비 38.2%가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가능케 한 각국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함께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내에서 미래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영업 및 제품 전략, 고객 서비스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특히 MAN 독일 본사 담당자가 직접참여해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며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행사 둘째 날에는 소규모 팀으로 나뉘어 부품, 특장, 교육, 브랜드 등 각 분야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