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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합

한전, 전기버스 충전시설 전국으로 확대

충전인프라 2022년까지 201기, 2025년까지 534기 구축 목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전기버스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729일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주시 전기버스 충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전은 100kW 급속충전기 13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전은 현재 나주시, 광주광역시, 세종시에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 중 2022년까지 전기버스 3천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버스 도입에 필수적인 것이 충분한 충전시설 보급이다. 하지만 충전시설의 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쉽게 설치되지 못하고 있다.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해 초기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자자체 공모를 통해 충전인프라 구축을 2022년까지 201, 2025년까지 534기를 진행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전기버스 충전서비스 전국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분야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택시, 전기화물차 분야로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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