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의 굴착기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무이자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월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된 15톤휠 굴착기 ‘HW155A’는 HD현대건설기계의 중형급 굴착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건설 현장 내 이동이 자유롭고 높은 작업 효율성을 선보이는 모델로평가받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8월 말까지‘HW155A’를 인수하는 차주들에게 2개월 무이자 거치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차주들은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지 않고 2개월간 굴착기를 이용한 이후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대출금을 최장 84개월동안 납부하면 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15톤 휠 굴착기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올해도마련했다”며 “취등록세 납부 등 사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자금이 부족한 차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로산업금융과 기업금융 전문 기업이다. 산업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용차와 건설기계 할부, 리스 금융 등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금융 시장에도진출하는 등 균형 잡힌 성장 전략인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2021년 출시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8만 명, 누적 길안내 3천만건을 돌파하며 화물 운송업계의 디지털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맵퍼스는 지난 2021년 2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아틀란 트럭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아틀란트럭은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은길·유턴 회피 경로, 행제한시간·위험물적재 등 법적 규제를 반영한 경로 설정, 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행정보와 운전습관을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점수 제공, 비를 절감하는에코길 안내 등 실질적인 기능을 통해 화물 운전자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화물차 경로 안내 서비스다. 아틀란 트럭은 2021년 2월유료 버전으로 출시 이후 2022년 2월 전면 무료화 전환을거쳐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2022년 1월 가입자 5만 명, 2023년 6월 10만 명, 2024년 9월 1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5월29일 기준 18만 명에 도달했다.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4만 3천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영업용 트럭은 하루 평균8시간 이상, 일반 트럭은 6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상용차 부문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이룬 강병철 영업이사의 누적 판매 3,000대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포상 행사를 6월 18일에 개최했다.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현대차 임직원을비롯해 업계 인사, 고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눴다. 강 이사는 1997년 입사 이후 28년간 상용차 시장에서 한 길을 걸으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현장 중심 영업을 이어온 ‘현장형 영업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강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판매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3천 번 넘게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트럭 한 대일 수 있지만, 제게는 매번 하나의 도전이자 성취였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한 비결은 없고, 고객을가족처럼 생각하며 신뢰를 쌓아온 것이 전부”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상영된 영상에는 강 이사의 영업 인생을 함께한 고객, 가족,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아들은 “표현은 서툴지만 늘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고, 강 이사 역시 “고객과 가족, 동료없이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며 소감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사업자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6월 19일 밝혔다. 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한 차주들의 상당수는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발급 비용, 유류비 등 초기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는다.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은 차주들이 번거롭게 추가로 신용 대출을 신청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주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한번에 신청 가능해 두 금융 상품을 각각 신청하는 것보다 신청절차와 소요 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최저 9.6%의합리적인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후에는 두가지 상품을 구분해서도 관리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첫 3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기 상환 부담이 적어 자금 상황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의 95%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차와중고차 어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이번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대출은 신차는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제공되며, 신용대출은 최대 3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용 대출 한도는 차량 가격의 10%이내 범위에서 제공되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트랙터를 초기 부담 없이 할인된 금리로 구매할 수 있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6월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엑시언트 트랙터 신차를 현대커머셜의 ‘6개월 무이자거치 상품’으로 구매 시 1.9%P 금리 할인을 제공하는이벤트이다. ‘6개월 무이자 거치 상품’을이용하는 고객은 구입 초기 6개월간 원리금 납부 없이 트랙터를 이용하고 6개월이 지난 후 정해진 할부 기간 동안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으로 월 결제금을 납부하면 된다. 초기 부담이 없기 때문에 현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원리금 납부 부담이 큰차주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금리를 1.9%P 낮게 적용해 이용기간 동안의 원리금 상환 부담까지 낮춰 많은 차주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엑시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상용차 브랜드로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엑시언트프로’를 내 놓은데 이어, 최근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 및 유연성 확대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
현대커머셜이 현대자동차 ‘더 뉴 마이티(이하 마이티)’를 구매한 LX판토스차주를 대상으로 150만원 차량 가격 할인과 중고차 잔가 금액만큼을 대출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는 ‘마이티 안심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5월 29일 밝혔다. ‘마이티 안심 케어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시 최대 1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원금의 최대 35%를 만기 시점으로유예해 월 납입금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준중형 트럭인 마이티 3.5톤 이하 차량이다. 대출 기간에 따라 60개월은 차량 가격의 35%를, 72개월은 25%를, 84개월은 20%를 대출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대출 만기 시점에는 고객이 직접 차량을 매각하거나, 차량을 반납하여유예금을 상환하면 된다. 차량 반납시 고객은 사전에 약정된 잔가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차량의 평가금액이 보장 잔가보다 높을 경우 매각 차액을 고객에게 추가 지급한다. 예를 들어 차량가 5000만원의 마이티 2.5톤을 구입하며 ‘마이티 차량 반납 유예형 상품’을 60개월로 이용하는 경우 고객은1750만원(35%)를 대출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대출 만기 시점에 중고차 평가금액이 유예한 1750만원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글로벌 주요 사업 부문을 담당할 고위 임원들을 선임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에이버리 시츠 북미 영업 총괄과 알렉스 셰이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임명했다. 또한 아쉰 고팔라스와미 글로벌 서비스 및 애프터마켓 총괄과 숀 와슨 북미OEM 총괄도 임명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존 콜 부사장은 “기업문화의 탁월함과 실행력 그리고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고위 리더십 인사를 결정했다”며 “신임임원들의 폭넓은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회사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버리 시츠 북미 영업 총괄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지역의 영업팀을 책임지며 이 지역의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사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한다. 그는 매출 성장, 시장점유율 확대,영업 역량 강화 등의 주요 과제를 맡게 된다. 알렉스 셰이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전 세계 마케팅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팀을 이끌며, 시장 및 고객 인사이트 도출, 제품 포트폴리오 가치 증대, 브랜드 관리 등의 업무를 책임질 예정이다. 아쉰 고팔라스와미 글로벌 서비스 및 애프터마켓 총괄은 애프터마켓 사업 책임자로서 글로벌 고객 대상 기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