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4 코나’를 6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코나는 실용성을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향상됐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판매 가격을 40만 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2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라머스 예룬 피터, www.shell.co.kr)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 이하 KBO)와 프로야구 공동 마케팅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2월 6일 밝혔다. 이번협약으로 한국쉘석유와 KBO는 2016년 첫 인연을 맺은후 11년간 상호 협력을 지속하게 됐다. 지난 5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마케팅 업무 협약 조인식에는한국쉘석유 라머스 예룬 피터 대표이사와 KBO 허구연 총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기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시즌부터 2026년까지 총 3년이다. 한국쉘석유는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Helix Drive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캠페인은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전진할 수 있는 도전과 영감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쉘 힐릭스’가 최상의 엔진 성능을 제공하는것과 같이 KBO리그 선수들이 최고의 운동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한국쉘석유는 향후 3년간 KBO리그에서매월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보쉬의 한국 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Mobility Aftermarket) 사업부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설 연휴를 맞이하여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 오는 2월 15일(목)까지 이마트에서 보쉬 자동차 관리 필수용품인 와이퍼 및 에어컨/히터 필터 제품을 3만 5천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천원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설 연휴 장거리 여행전에 안전 운행을 위해서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여 종합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및 교체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에어컨/히터 필터, 와이퍼는 온라인을 통해 구입 후 셀프 교체가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 시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점검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정기 점검 후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와이퍼가잘 닦이지 않고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 와이퍼 고무의 굳어짐(경화) 현상이 생기는 경우, 와이퍼가 간헐적으로 닦이는 경우,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한다. 특히,설 연휴 및 장거리 여행을 대비하여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
폭스바겐코리아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티구안 올스페이스, 제타, 아테온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폭스바겐 뉴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대상 차종에 대해 최대 16%의 할인 혜택(*아테온 프레스티지 기준, 모델별 상이)을 제공하며, 제타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최저 2,9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프로모션 대상 차종을 구매하는모든 고객에게 5년/15만km보증연장 프로그램,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사고수리 토탈 케어 프로그램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 부담 또한 낮췄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대상 차종 구매 시 저금리 클래식 할부금융 또는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금부담을 최소화한 잔가보장형 Buy Back 할부금융 등 특별 금융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뛰어난 공간활용도로 사랑받는 7인승 패밀리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저금리 할부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권장소비자가격 5,190만원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TSI 프레스티지 구매 시 클래식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선수금 2,076만원(40%) 납입 후 60개월간 53만 900원(금리 0.89%)을 납입하면 된다.B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3년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8조 9,396억 원과영업이익 1조 3,279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액 6.5%, 영업이익 88.1%가 상승한, 회사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Top Tier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2,320억 원, 4,9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주도 하에 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 확대, 슈퍼카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신차용 타이어 공급 강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증가 등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다변화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주효했다. 이외에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원자재 가격 및 해상운임비의 하향 안정화와더불어 경쟁력 있는 판매 가격을 유지한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4분기 영업이익에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설명절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행사 상품을 4개 구매한 고객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해 한층강화된 고객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로부터 운전자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물품이다. 특히, 소방법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구비 대상 차종이올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됨에 따라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전동화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디레지오네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1년 처음 발표된 디레지오네 코르타우리 전동화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 그 결과,2023년 브랜드 내 최초의 V12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HPEV, 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레부엘토(Revuelto)’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화의 첫 단계에 진입했다. 람보르기니모델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과정은 올해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첫 하이브리드 버전과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Huracán)’을 대체하는 두 번째 HPEV 모델로 확장된다. 지난해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선보인
푸조가 현지시각 1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E-라이언 프로젝트(E-LIONPROJECT)’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Ecosystem)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Experience)▲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Electric) 라인업출시 계획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Efficiency)▲환경(Environment)을 위해 2038년까지탄소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의 ‘5 E’를 포함한다.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고객들이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3년 4분기 및 연간 잠정실적과 함께 2024년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매출액은 1조 605억원, 영업이익 1,495억원(영업이익률14.1%)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11.8%, 영업이익은 710.6% 증가하였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매출을 증대했다. 또한,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유통채널 다변화, 물류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연간 매출 4조 410억원, 영업이익 3,883억원(영업이익률 9.6%)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사업 목표를 매출액 4조 5,600억원으로 잡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경신 정조준에 나설 전망이다.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유통망 다변화추진,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확대, 프리미엄 제품출시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폭스바겐 전주 서비스센터는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센터를 방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김제시에위치했던 센터를 전주 시내권으로 확장 이전한다. 전문 테크니션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주 서비스센터는 15개의워크베이와 전문 테크니컬 장비를 갖춰 월 800대 이상의 일반 정비 서비스는 물론 사고차 작업 전용워크베이를 갖춘 풀샵으로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통해 원스톱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기차 수리가 가능한 ‘e-Space’ 워크베이까지 보유하여 전기차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방문 및 대기 고객들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도록 음료와 다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객 라운지도 마련했다. 고객 라운지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폭스바겐(Channel Volkswagen) '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및 차량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있다. 고객 라운지 인테리어에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글로벌 메시지인 '러브브랜드(Love Brand)’ 콘셉트 요소가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러브브랜드를 대표하는 “휴먼(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 3,560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에서는 총 810대를 판매,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시장 등극 및 3년 연속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벤틀리의 전 세계 판매량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2022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그러나 개인화된 비스포크 차량을 원하는 고객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인도된벤틀리 차량 중 약 4분의 3은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를 통한 주문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이는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나만의 비스포크 럭셔리 카를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아주르, S, 뮬리너 등 다양한 감성과 색채를 강조하는 파생 라인업에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2023년 글로벌 판매량 중 이러한 파생모델의 비중은 70%에 달해 30% 수준이었던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판매량의 82%를 차지한 파생 라인업은 취향에 따라세분화된 벤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개척자 ‘벤테이가’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의 세계 무대 도전기를 담은브랜디드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The First)'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1월 25일 오후 단독 공개한다. ‘더 퍼스트’는 한국타이어가 다양한 대회 후원으로 모터스포츠 분야에쏟아온 열정과 세계 무대에서 입증받은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과감한도전이 계속되는 모터스포츠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를 OTT 플랫폼에 론칭하는 것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다. 다큐멘터리에는 한국타이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글로벌 레이싱팀으로 성장한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 2023년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유러피언 대회(24H SERIES powered by HANKOOK European Series 2023)’의참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챔피언으로 등극하기까지, 약 1년간의여정이 담겼다.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은지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의 신제품인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타이어 ‘키너지 XP(Kinergy XP)’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한국타이어의 ‘키너지 XP’는한국타이어의 사계절용 타이어 기술력이 집약된 그랜드 투어링 제품이다. 세단, SUV 등 다양한 차량에 폭넓게 장착 가능하며,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의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한층 강화해 다양한 날씨와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최신 올시즌 퍼포먼스 컴파운드 적용으로 사계절용 타이어의 핵심 성능인 그립력을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 젖은노면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의 사이프(미세한 홈) 수를 늘리고 특수 숄더 그루브(타이어 옆면의 굵은 가로 홈) 디자인 채택으로 지면과의 접촉 면적을늘리고 눈길에서의 가속력과 제동 성능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키너지 브랜드 제품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성능 역시 ‘키너지 XP’만의경쟁력이다. 주행 시 접지 압력과 형상을 고르게 분포시키는 최적 프로파일 설계, 최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일한 상용차 캡티브 금융사 현대커머셜이 상용차금융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금융서비스를 현대자동차그룹의모빌리티 솔루션으로 확장한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 포티투닷(42dot)과 함께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4일밝혔다.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커머셜 장병식 대표와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SCM(Supply ChainManagement∙공급망관리) 프로바이더, 소프트웨어센터, 금융사가 참여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3사는 고도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이를 위해 현대커머셜은 자사 모바일 앱 ‘고트럭’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금융 상품∙서비스를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커머셜은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상품의기획, 심사 등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커머셜의 ‘고트럭’은 2020년 3월 출시 후 이용 회원17만 명, 누적 앱 다운로드 5
현대자동차·기아는 1월 23일(화)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ctive Air Skirt, 이하 AAS)’ 기술을 공개했다. 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1회 충전으로 더 나은 주행거리를 확보하기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차와 공기역학의 관계는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다. 더욱이 공력성능은 동력성능과주행안전성, 주행소음(풍절음) 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제조사들은 자동차의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공기의 저항력 계수, 즉 공기저항계수(Cd, Coefficient of Drag)를 낮추기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 바퀴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80km/h에서 작동하고 70km/h에서 다시 수납된다. 전개 속도와 수납 속도에 차이를 둔이유는 특정 속도 구간에서 빈번한 작동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AAS가 전면을 완전히 가리지 않고 타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