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 2023년은 고금리·인플레이션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불구하고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판매 호조가이어지면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늘었다. 특히 북미 지역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024년 전기차 생산 기반 강화,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통해 전동화 리더십 확보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국내 70만4000대, 해외 353만9000대 등 총 424만3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2023년 국내 시장에서2022년 대비 10.6% 증가한 76만207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1만3062대, 쏘나타 3만9641대, 아반떼 6만5364대등 총 22만7351대가 팔렸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 특수 5728대 등 2022년 대비6.3% 증가한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고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2022년과 비교해 국내는 4.6%, 해외는 6.7% 증가한 수치다(단, 특수판매 제외).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에 기록한 303만8552대로 국내에서 46만5200대, 해외에서 257만3352대가 판매됐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2만3502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4만4013대, 쏘렌토가 24만289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경제형 EV 출시 커넥티비티 기술 기반 상품성 강화, PBV 비즈니스 구체화, 수익성 중심 영업 원칙 준수 등을 통해 고객 가치와 수익성을 높이고 전동화 선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3만대, 해외 266만3000대, 특수 7000대 등 글로벌 320만대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기아가 2023년 역대 최대 국내 판매를 기록했다. 기존 국내 최대 판매는 202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2023년 12월내수 3507대, 수출3101대를 포함해 총 660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 마무리에 따른 생산 차질 일부 해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것이다. KGM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쳐 모노코크(유니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평택공장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3라인의통합공사를 마무리 짓고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내수 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 등 시장 경기 악화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 수출은 라인통합공사로 생산 차질을 빚던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등의 일부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영국과 벨기에 등으로 선적되며전월 대비 5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KGM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 총 11만6428대를 판매해 2
지프(Jeep®)가 3일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자유와 모험을 향한 모든 이들의 열망을 실현해 줄 ‘더 뉴 2024 랭글러(The New 2024 Wrangler, 이하 더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전설적인 4x4 주행 성능으로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얻으며 ‘지상 최강의 SUV’로서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편의 안전 품목으로 현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지프는 온·오프로드를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랭글러 특유의 감성으로 일상과 일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더 뉴 2024 랭글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외관, 뛰어난 기능성을갖춘 인테리어, 티맵(TMAP) 내비게이션 등 국내 고객이선호하는 편의 사양, 어떠한 길이든 헤쳐 나가는 지프의 전설적인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더 뉴 랭글러만의 자유로운 감성은 물론 독보적인 주행 능력으로 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 멤버십 출시 4주년을기념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신규 가입 프로모션을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TBX 멤버십에최초로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 2만 원 할인 쿠폰 1매를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한국타이어의 17.5, 19.5, 22.5인치 규격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 쿠폰은 다른 쿠폰과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TBX 멤버십 앱을 통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경우, 제품 규격에 따라 개당 3~5천 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도 자동으로 적립돼 혜택을 받을수 있다. 적립된 TBX 멤버십 포인트는 전국 160여 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공개했다. 금호타이어는 기존 CI에서 볼드(Bold)서체로 변경하여 시인성 및 주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시각화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 했으며, 신규 CI 도입을 통해 향후 모빌리티 트렌드 및 패러다임에 맞춰주도적으로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새 CI는 공식 홈페이지 및 TV광고, SNS, 그룹웨어, 신규 인쇄/판촉제작물 등에 즉시 적용하며, 순차적으로 간판, 옥외물, 공장 외벽, 연구소 사이니지(디지털간판) 및 신규 매장 개설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로의 대전환을위해 새로운 CI를 소개하게 되었다. 금호타이어의 의지가반영된 이번 C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Your SmartMobility Partner’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중심 모빌리티로 향하는 추세는 중앙집중식 차량 및 전기/전자(E/E) 아키텍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현재는 수많은 전자 제어장치들이 자동차 내 서로 다른 기능을 제어하지만 미래에는 단 몇 대의 중앙 차량 컴퓨터가 이전에는 분리되었던 영역들의 여러 시스템 기능을 통합하게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스템 온 칩(SoC)으로 알려진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컴퓨터가 필요하다. 혁신 및 기술 리더로서 보쉬는 이를 선도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보쉬는 싱글 시스템온 칩(SoC)의 소프트웨어 집약적인 중앙 컴퓨터에서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보조 기능들의 퓨전을 시연하는세계 최초의 자동차 관련 공급 업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자동차 내 전자 시스템들의 복잡성을줄이는 동시에 최대한 안전하게 만들고자 한다. CES에서 우리의 새로운 차량용 컴퓨터 플랫폼 시연을통해 보쉬는 정확히 이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중기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소형 및중형 자동차 부문을 포함, 도로에 더욱 자동화된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보쉬 이사회 멤버 및 모빌리티 회장 마르쿠스 하인 박사(Dr.Markus Heyn)는 말했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26일(화)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G80는 ‘제네시스’ 차명으로 출시된 1세대(2008년)와 2세대(2013년) 모델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출범(2015년)을 이끌었으며, ‘G80’ 이름을 새롭게 달고 출시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대 이상 판매되며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G80 판매량은 3세대 G80및 G80 전동화 모델 포함한 수치) 특히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델로 거듭났다. 이번 G80는 ▲브랜드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 ■ 디테일 강화로 럭셔리 대형 세단의 품격을 높인 외장 디자인 제네시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12월 22일, 자사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전략적 전속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21년 타타대우상용차 고객전용 금융 상품인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 전략적 전속 금융 계약 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진전을 이뤘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 체결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향후 5년간 타타대우상용차의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의다양한 필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진행된 이번 전속금융 제휴계약 체결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정연기 대표이사 등 우리금융캐피탈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생산 라인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는 “향후 타타대우상용차의전속금융사로서 고객에게 최상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2호점을 완공하고, '산타원정대'활동을 마쳤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을위해 공부방을 개선해주는 금호타이어의 미래지향적 후원사업이다.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저소득 계층 청소년들의 장기적인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2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외조모와 단둘이 거주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은 프로덕트 매니저(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고 자격증 공부와 프로젝트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부보조금에생활을 의존하고 있어 항상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는 외조모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의 가정에 금호타이어는 적합한공부방을 마련해주어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산타원정대’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간식 파티를 여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산타가 되어 선물 포장 작업과 카드를 작성하며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강하게새해를 맞이하길 바라
알칸타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파리 오토모빌 클럽 드 프랑스(Automobile Club deFrance)에서 진행된 '오토모빌 어워즈 2023'에서 ‘쿠 드 쾨르 LR 66(Coup de Coeur LR 66)’ 상을수상했다. ‘쿠 드 쾨르 LR 66’은 올 한 해 가장 두드러지는활동을 보인 브랜드에게 선사하는 상이다. 이번 제6회 오토모빌 어워즈에서는50개 이상의 브랜드가 23개 카테고리에서 경쟁했다. 남녀각 10명으로 이루어진 전문 심사단은 알칸타라를 ‘쿠 드쾨르LR 66’ 수상자로 선정하며 알칸타라가 혁신과 고성능 면에서 자동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를공고히 했다. 기업 동명의 소재 알칸타라는 경량성과 견고함을 갖춘 기능성 소재인 동시에 부드러운 촉감과뛰어난 미감을 제공해 전세계 유수 브랜드가 선택한 소재다. 알칸타라는 50년 이상 뛰어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며 고객의다채로운 요구를 충족해왔다. 소재 자체가 갖춘 기술적 특성과 미적 특성, 감성적 특성을 결합해 무궁무진한 적용 능력을 선보이며, 창의적인프린트, 첨단 기술 및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제조 공정을 통해 다양한 모양과 질감으로 만나볼수 있다. 알칸타라의 적용은 벤틀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와이탈리아 국경 경찰 'Polizia di Stato' 간의 성공적인 협력이 20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고속도로경찰(Italian Highway Police)의 특수 임무에 운용될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 차량을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장기, 혈장 운송과 같은 응급의료수송을 포함한 특수 임무를 위해 2024년부터 투입된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화) 이탈리아 로마 내무부 앞 비미날레 광장(Piazza del Viminale)에서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StephanWinkelmann) 회장은 우루스 퍼포만테 특수 경찰 차량의 키를 마테오 피안테도시(MatteoPiantedosi)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가 경찰청에 지원한 여섯 번째 차량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04년부터 이탈리아 경찰청과 20년간 협력해왔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LP610-4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경찰 특수 임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오토모
현대커머셜이 고령 고객의 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불완전 판매를 막기 위해 ‘시니어 고객 전용 AI-Call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전용 AI-Call 서비스’는 3월 선보인 ‘AI-Call 서비스’를 65세 이상 고령 고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최적화한 것이다. 기존의 ‘AI-Call 서비스’는디지털 프로세스를 이용해 대출 상품을 신청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 상담원이전화를 걸어 대출 금액과 금리, 결제 금액 등 주요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현대커머셜은 자사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신규 대출 고객의 6%가 65세 이상으로, 이 고객들에게 최적화 서비스로 고객들의 불완전 판매를방지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고객 전용 AI-Call 서비스’에는 고령 고객 맞춤 목소리 톤과 발음을 적용했다. 특히 고령 고객이 s, z, sh, j 등의 마찰음을 알아듣기 힘들고, 고음역대의 목소리를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기존 20대음성의 AI 상담원 대신 40대 음성의 AI 상담원을 적용해 중저음 톤으로 한 단어씩 천천히 끊어가며 말하도록 한 것이 특징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코란도 EV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성능은 물론 상품성을 개선해 내년 6월 새롭게출시하고 추가한 택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2월 19일밝혔다. 코란도 EV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전기 SUV로 2022년 2월출시해 유럽 지역에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가 새롭게 배터리 및 모터, 주요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에 재출시한다고 KGM는설명했다. 또한 가성비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전기차 중형 택시 기준을 충족한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하고 내년 5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부분의 보증기간을 경쟁사(10년/16만km)보다 확대 적용해 국내 최장 10년/30만km를 보증해 주며, 배터리도토레스 EVX와 동일한 국내 최장 10년/100만km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행사도 운영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코란도 EV 전용 타이어(18’)를 보증기간 내 1회 무상 교환해
지프(Jeep®)가 2017년공개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 ‘랭글러(Wrangler)’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TheNew 2024 Jeep Wrangler, 이하 더 뉴 랭글러)’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대를 뛰어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행 5세대 랭글러는 ‘2017LA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6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2023 뉴욕 오토쇼’에서공개된 더 뉴 랭글러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한층 돋보이도록 개선된 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로 강화된실내 및 편의 사양,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 및 주행 안전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랭글러의 외관은 독보적인 오프로드에 DNA를 계승하면서도 차세대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어컴팩트해졌으며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강조했다. 또한 이번 모델에 최초로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