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Peugeot)의 전기자동차‘인셉션 콘셉트카’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기술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푸조는 스트라타시스의 혁신적인 3D패션기술을 사용해 차량 인테리어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해상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다이렉트투 텍스타일(Direct to textile) 3D 프린팅을 활용해 기능, 질감, 미학이 독특하게 결합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푸조 인셉션 컨셉트카의 기본 테마는 ‘소재와 빛의 관계 포착’이다. 차량 내부는 스트라타시스의‘J850 테크스타일 3D 프린터’로 제작된첨단 소재가 사용됐다. J850 테크스타일 3D 프린터는섬유에 직접 3D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스크린 인쇄 및 염료 승화가 필요 없어 지속가능성을유지하며 섬유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대표 제품이다. 푸조 첨단 디자인 팀은 차량의 외관에 적합할 뿐 아니라 미래 전기차에 대한 브랜드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벨벳을 채택했다. 아울러 단일소재 효과를 위해 빛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메탈 쉐이드를 선택하고, 스트라타시스 J850 테크스타일 3D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준중형트럭 ‘더쎈(DEXEN)’의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밝혔다. 준중형트럭 ‘더쎈’은지난 2021년 출시해 올해 초 부분변경모델인 ‘2023 더쎈’까지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로 급부상 중인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표 차종이다. ‘더쎈 5,000대 판매 돌파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계약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8월 1일부터 ‘더쎈’ 신규 계약 고객 대상으로 요소수 ‘유록스(EUROX)’ 100리터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후기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 ‘더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선정해서 주유상품권도 제공한다. ‘더쎈’ 5,000대 돌파를 기념하여 ‘더쎈 홍보대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더쎈’ 홍보대사는 기존 ‘더쎈’ 고객의 응모와 영업 현장 추천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더쎈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SNS채널과커뮤니티 등에서 ‘더쎈’의 홍보와 함께 ‘더쎈’의 소식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오늘부터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 EV클럽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이마트 EV클럽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마트 EV클럽에서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시 가격 할인 과 4본 구매시 2만원, 2본구매시 1만원 이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마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코어플러스세차 3000원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마트 EV클럽은 이마트 내부 전기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외부 전기차 충전소까지 이용 가능하게 한 이마트 앱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쇼핑을즐기면서 전기차 충전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EV클럽’을론칭 하였고 신세계포인트 회원은 누구나 이마트 앱을 통해 EV클럽에 가입한 뒤 전국 2만 4000여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CRUGEN)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7월 27일(현지시간) 대형 전기트럭(IVECO HD BEV) 및 수소전기트럭(IVECO HD FCEV)의 생산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이베코그룹이 지난 6월, 독일 소재의 이베코∙니콜라 합작법인 ‘니콜라 이베코 유럽’의 독점적인 소유권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베코 HD BEV 및 HDFCEV는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 ‘FPT 인더스트리얼’과 공동 제작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프로테라(Proterra)’의배터리, ‘보쉬(Bosch)’의 연료전지 기술 및 핵심 부품을탑재했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반의 두 트럭은 이베코의 대형 트랙터 모델 ‘이베코 에스-웨이(S-WAY)’ 플랫폼을토대로 한 모듈러 아키텍처를 채택, 연료전지 및 배터리 추진 기술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베코 HD BEV는 1회충전으로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아홉 개의 팩으로 구성된 738kWh(킬로와트시)급 배터리를 탑재했고, 350kW(킬로와트)의 충전 출력을 제공한다. 물류 허브 간 운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4x2 아틱(Art
스카니아코리아(대표 야르코 케톨라)가 ‘스카니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카니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스카니아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후 장착한 순정부품에 적용된다. 기존의 부품 보증 정책과 동일하게운행 시간과 거리에 제한 없이 스카니아 트럭의 모든 순정부품에 적용되며, 구입 후 2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단, 구입한지1년 이후부터 2년 이내 하자가 발생해 수리 및 교환을 진행한 경우의 공임은 유상으로 적용되며, 클러치 디스크, 브레이크 라이닝,퓨즈, 브러쉬 등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소모품은 보증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스카니아 트럭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스카니아 순정부품은 높은 연비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 온 연구개발과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최상의 품질로 생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카니아코리아는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 및
에스올텍㈜ 양정욱 대표이사 인터뷰 에스올텍㈜은 어떤 회사인가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서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을 하는 방향성을 가진 회사입니다.궁극적으로는 개발된 제품으로 사람을 편하고 안전하게 하는 것을 이념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이런이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만든 것이 이번에 출시되는 하이브리드 무시동 에어컨입니다. 화물차를 운전하는사람은 장거리 운행이 많기 때문에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휴식이 곧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방전될 것을 걱정하면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해결해주는 제품이 하이브리드 무시동 에어컨입니다. 무시동 하이브리드 에어컨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기존 제품들이 실내 또는 외부에 많은 공간을 차지했습니다. 제품이밖에 노출되어 있으니 고장도 잦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시동 하이브리드 에어컨은 기존 차량의 기능을이용하기 때문에 실내기와 실외기가 필요 없습니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유지보수에서도 유리합니다. 또한, 별도의 컴프레셔를 사용하지 않아서 작동 소음도 적은 편입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서 가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도 나름 좋다고 생각합니다. 에스올텍㈜을 창
주요 제품 무시동 하이브리드 에어컨 일반적으로 무시동에어컨은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구동하는 방식이다. 크게일체형과 분리형이 있는데 형태와 상관없이 트럭 지붕에 구멍을 내고 설치해야 한다. 트럭 지붕에 변형을가하는 장착 방식이어서 지붕의 강도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별도의 시스템이 장착되니 경우에 따라실내 공간이 좁아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무시동 하이브리드 에어컨은 구조가 간단해서 원가가 절감될 뿐 아니라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가 불가능한 차량에도장착이 가능하다. 이것은 실내기 및 실외기가 없기 때문이다. 기존제품의 경우 엔진에 의해 가동하는 기계식과 배터리를 전원으로 작동하는 전기식 에어컨 장치 2개가 별도로설치되는 방식이었다면 하이브리드 무시동에어컨은 기계식과 전기식을 합친 복합식으로 설계 제작되었다. 복합식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 방식처럼 별도의 에어컨 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아 추가적인 공간 확보가 필요없다. 운전자는 내부에 설치된 기기로 기계식 에어컨과 전기식 에어컨을 선택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전기식 에이컨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은 큰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무시동에어컨의 주요 기능은 실내온도 자동조절 기능, 실내온도표
에스올텍㈜은 2018년도에 설립되어 짧은 연혁을 갖고 있지만 기술력만큼은뛰어나다고 자부하는 회사이다.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사람을 편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이념으로 하는 회사이다. 발자취 에스올텍㈜은 2018년 6월에광석자동차㈜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1톤 개조 사업을 주력으로캠핑카나 푸드카를 만들었다. 2019년에 차량용 자동충전장치 개발에 성공하면서 그 해에 국토교통부녹색물류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수출역량강화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하이브리드에어컨이중소벤처기업부 창업과제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해 10월에 개발 성공을 한다. 2020년 2월에 기업부설연구소를설립하고 6월에 자동충전장치에 대한 발명특허를 출원한다. 7월에현재의 사명인 에스올텍㈜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자본금을 증자한다. 창업과제 성공기업으로 선정되고 벤처기업으로등록하며 3건의 KC국가 인증을 획득한다. 2020년 말에 엔젠투자매칭펀드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며 현재까지 지속적인기술 개발에 힘쓰며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회사의 비전 우선, 에스올텍㈜은 신뢰를 최우선으로 정직한 기술을 실현하고 있으며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믿음과 책임감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다. 두 번
자동차부품연합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부품연합회는 답십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상가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알기 쉬울 것입니다. 회원사는 대략 600여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가의 운영을 맡고 있어서 입주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여기에 더해 관공서, 세무서, 소방서 등의 민원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상가 주변에도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은데 이들 업체와의 연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자동차부품연합회와별도로 자동차부품판매협동조합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조합에는 상가의 업체와 주변 업체를 아우르는단체입니다. 참고로 장한평에 자동차부품상가가 형성된 것은 대략 1982년 정도로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차 매매 업체가 같이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자동차부품 판매업 현황은 어떻습니까? 점점 시장 규모나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극심한 운영난을 겪는 것은 아니어서 폐업하는 업체가 많지 않지만 점점 늘어나겠죠. 자동차부품 판매가 좋았던 적도 있습니다. 원래 업체들이 청계천에 밀집해있었는데 그 시기와 지하철 공사를 활발히 하던 시기가
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성공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하고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KG 모빌리티(사명 변경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51만명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대중들이 손꼽아 출시를 기다리는 모델로 흥행이 예상된다. 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 이래 출시 1년여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활용해 탄생한 토레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것이 특징이다. 또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해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가토레스의 DNA를 이어받아 개발 단계부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에 나선 고객들의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가평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화서휴게소(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등 전국 4개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이온 에보 ASSUV(iON evo AS SUV)’, ‘벤투스 S1 에보 Z AS X(Ventus S1 evo Z AS X)’, ‘다이나프로HPX(Dynapro HPX)’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 안전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비치 타월을, 현장 온라인 설문조사까지 완료한 경우에는 차량용 햇빛 가리개 우산을 함께 제공한다.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 대한 일정 및 장소
기아㈜는 7월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2분기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3년 2분기 80만 7,772대(전년대비 10.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26조 2,442억원(20.0%↑) ▲영업이익 3조 4,030억원(52.3%↑)▲경상이익 3조 6,823억원(40.3%↑)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169억원(49.8%↑)을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률은 13.0%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확대,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는“고금리ㆍ고물가 추세와 국제적 긴장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높고, 업체들 간의경쟁도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글로벌 전 지역에
노드락은 심한 진동과 동적 부하에 노출되는 상황에서도 볼트 체결부의 풀림을 방지하는 쐐기형 풀림 방지 기술을처음 개발한 회사이다. 이를 바탕으로 볼트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자라잡았고 세계 공공 산업및 인프라를 안전하게 변화시키는 혁식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드락의 제품에 사용된 쐐기형 풀림 방지 기술은 마찰력 대신 인장력으로 볼트 체결부를 고정한다. 한 면은 캠(Cams), 다른 면은 방사형 톱니(Serrations)로 두 개의 와셔가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드락제품의 쐐기 효과가 자연적 볼트 풀림을 방지하고 스프링 효과로 축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느슨하게 되는 것을 막는다. 보통 볼트가 풀리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진동이나 충격으로 인해 자발적 회전으로 풀리는 경우와 동적 부하의 영향으로 침하(settlement), 크리프(creep), 이완(relaxation)이라는 세 메커니즘에 인해볼트가 느슨하게 되는 경우이다. 풀리는 볼트는 하나이지만 이로 인해 전체 생산 공정이 중단되어 막대한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심각한 안전 위험으로 큰 사고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노드락의 풀림 방지 기술이 적
현대자동차(주)가 7월 26일(수)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2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판매 105만 9,713대 ▲매출액 42조 2,497억원(자동차 33조 7,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 4,834억원) ▲영업이익 4조 2,379억원 ▲경상이익 4조 8,344억원 ▲당기순이익 3조 3,46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2023년 2분기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증가하는 한편 견조한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아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증가가예상된다”라며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2023 연간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제시한 연결 부문 매출액 성장률 및 영업이익률을상향 조정했
애스턴마틴서울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전시 공간에서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인 DB12를 7월 18일부터 25일까지선보였다. 또한, 럭셔리SUV인 DBX707를 7월 26일부터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와 모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산 지역 고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기획됐다. 부산의 가망고객에게 전시 공간에서 차량을 가까이서 직접 확인하며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교통 요지에 위치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지역 내 대표적인 백화점이다. 애스턴마틴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부산 지역 거주자들이 전시장에서 DB12 및 DBX707을 직접 둘러보고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게해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취지로 전시를 마련했다. DB12는 세계 최초의 슈퍼 투어러이다. 대담하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며 최고 출력 680마력, 최대 토크 800Nm으로 주행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울트라 럭셔리의인테리어, 탁월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DB12는 럭셔리함, 스타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2월 31일(화)까지 전국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푸조와 DS 오토모빌(이하 DS)의전기차를 대상으로 ‘2024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실시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들이 산하 브랜드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에 돌입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실시되는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에는 전기차 운영에 필수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포함한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BC(On BoardCharger) 와 BMS 등을 포함한 총 7가지항목의 전자 제어 장치(Electric Control Unit), 고전압 케이블, 배터리 언더 커버 손상 여부, 냉각수 등에 대한 점검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대상인 푸조와 DS 전기차 고객에게는 유로레파를 포함한 일반 부품에 대해 20% 할인도함께 지원한다. (단, 타이어 제외).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DS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의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이 발휘하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우아하면서도역동적인 디자인, 궁극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로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안락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투어링 세단이다. 2005년 처음 출시된 플라잉스퍼는19년에 걸쳐 4세대로 거듭나며 벤틀리의 역대 4-도어모델 중 가장 강력한 78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특히한국 시장에 고성능 라인업인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를 11년 만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또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낮은 탄소배출량으로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선도한다.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그랜드 투어링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파워트레인 시스템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내는 전기 모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이 세계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인 ‘IAA 상용차 모터쇼 2024(Internationalen Automobil-Ausstellung TRANSPORTATION 2024, IAA 2024)’에 참가한다고밝혔다. ‘IAA 상용차 모터쇼’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120년 이상 개최되고 있는 유럽의 대표 자동차박람회로,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된다. 만트럭버스 그룹은 이번 IAA 2024에서 MAN eTGX, MAN eTGS으로 구성된 전기 트럭 2종, MAN hTGX 수소 트럭, 최신 디젤 엔진을 탑재한 트럭 라인업을공개하며 미래의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 실현에 앞장선다. MAN e트럭, 고효율충전과 100만 개 이상의 맞춤형 옵션 제공 ‘MAN e트럭’은 상용화에특화된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만트럭버스 그룹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배터리 구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AN e트럭은 모듈식 배터리 시스템, 동력 장치의 하중 분배 및 운전자 친화적인 설계 등을 통해 3.75m라는짧은 휠 베이스를 구현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세미 트레일
볼보트럭이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600km에 달하는 차세대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운송 기업들은 지역 간 및 장거리 노선에 전기트럭을 도입하고 한 번의 충전만으로 일과시간 동안 추가로차량을 충전할 필요 없이 하루 종일 트럭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대형 트럭의 전동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차량의 연구 개발을 통해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주행 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장거리 운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장거리주행용 볼보 FH 일렉트릭은 유럽 시장 기준으로 2025년하반기에 출시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가별로 출시 및 판매 일정은 다를 수 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의 새로운 FH 일렉트릭 모델은 기존의 전기트럭의 한계를 보완하고장거리에서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운송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럭의 연간 주행거리가 길고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자 하는 기후감축 목표를 설정한 운송 회사들에게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전했다. 5년간 축적된 전기트럭 부문의 리더십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 12일(토) 개최되는 ‘2024 폭스바겐골프 트레펜 코리아(2024 Volkswagen Golf Treffen Korea)’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골프 트레펜 이벤트는 독일어로 ‘모임’을 의미하는 ‘트레펜(Treffen)’이라는단어에서 알 수 있듯 골프 오너들이 한데 모여 본인들의 차를 선보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1982년폭스바겐 골프 마니아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뵈르테제(Wörthersee)에서 ‘GTI 트레펜(GTI Treff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폭스바겐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골프가 생산되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2023년, 한국 최초로 골프 트레펜을 개최하여 총 70여 대의 골프와 200여 명이 참석해 골프에 대한 국내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다가오는 10월, 폭스바겐코리아는인천에 위치한 왕산마리나 요트 선착장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골프 트레펜 코리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간식을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25일 개막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에서 국내 수소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직접 만나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교류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H2 MEET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조직위와 KOTRA가 함께 주관하는 것으로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라는 타이틀로 일본, 중국, 유럽, 중동 등 30여 개 기업 바이어가 방한해 국내 50여 개 수소 관련 기업과상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9월 25일(수)에서 27일(금)까지 H2 MEET 행사기간 3일간 전시장 내 KOTRA 수출 상담장에서 진행된다.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유럽 지역에서는 스페인 Acciona NordexGreen Hydrogen, 그리스 CluBE, 세르비아NIS, 체코 ÚJV Řež 등이 수전해 설비 등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발전, 충전에이르는 밸류체인 전 주기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국내 기업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두주자인 Adani New Ind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 이하이베코코리아)가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및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코그룹은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의우선 과제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에 따라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이베코 또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각 국가의 시장 전반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이베코코리아가 지사설립 10주년을 맞아 국내 상용차산업 성장에 더욱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변화의 행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통한 브랜드의 서비스품질 향상, 나아가 국내 상용차 업계의 탄탄한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코리아는 항구도시로서 국내 상용차 운용인구가 많아 전문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천과 부산 두 지역의대학을 협업대학으로 선정하고, 상용차의 정비 관련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코스와 오프라인 코스로 구성되며, 상용차정비의 핵심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