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오토모빌(이하 DS)의 ‘E-텐스 퍼포먼스(E-TENSEPERFORMANCE)’가 ‘2023 GQ 카 어워드(TheGQ Car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남성 매거진 GQ가 주관하는 ‘2023 GQ 카 어워드’는 전동화 시대에 맞게 순수 전기차 및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만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DS E-텐스퍼포먼스는 DS만의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과 유니크한 외관을 인정받아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의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DS Performance)’가개발한 콘셉트카로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를 반영한 전기 동력계를 사용했다. 최고 815마력, 최대 816.3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0-100km/h까지 도달시간이 2초에 불과하다.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회생 제동 기술이 기존의 브레이크디스크와 패드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하며 미래형 전기차에 다가가고 있다. 회생 제동 기술이이미 많은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이긴 하지만, DS는 해당 콘셉트카를 통해 회생 제동 기술만으로 충분한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회생 제동 과정에서 배터리 충전을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치솟는 자동차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해 KB캐피탈(대표 황수남)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월 27일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부담없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KB캐피탈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조건의 우수한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이어 나갈 계획이다. KB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로서,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마련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상용차판매김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KB캐피탈의 황수남 대표이사, 김인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이뤘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AdjustedOperating Income)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알렸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까지2021년 대비 순매출을 2배인 3,000억유로로 증가시키는 한편, 조정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대비 2030년까지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쌍용자동차가 2022년 판매 11만3960대, 매출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 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2년) 연속 증가세를기록하며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527억원) 이후 16분기(4년)만에 분기 매출 1조원을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손익실적은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2660억원에서 601억원으로 감소하며 기업회생절차 돌입하기
애스턴마틴이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이 출전할 2023년FIA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 이외에도 2023년은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를 처음 선보이면서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시대를 새롭게주도한만큼 보다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애스턴마틴 F1은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레이서 랜스 스트롤(Lance Stroll)과 F1 2회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이들이 경주할 'AMR23'의 전면부에 새겨진 110주년 기념 로고는 애스턴마틴의대담하고 창조적인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하고자 2022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날개 문양’을 사용했다. 또한 올해는 영국 실버스톤에 37,000m2의 규모를 자랑하는 애스턴마틴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원 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 보호 및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차량 신규 등록 후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검사에 소요되는 국민의 시간과 비용 등을 감안해 검사주기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었고 정부는 정기검사 주기를 개선하려고 준비 중이다. 첫째, 경·소형 승합·화물차의신차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 시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 현재 경·소형 승합·화물차의검사 주기는 프랑스·영국·독일·일본 등 주요국 대비 강한 규제 수준이며, 그간 자동차 내구성 강화에도불구하고, 18년 전의 규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은 검사를 위한 시간과 검사비 외에도 하루 일당까지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승합·화물차의신차 등록 후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의 시기를 1년에서 2년후로 각각 완화하도록 했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경우, 비사업용 대비 운행거리가 길고, 부적합률 및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검사 시기만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한다. 둘째,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차의 신차 최초검사 시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 11~15인승 중형 승합차(카니발, 스타렉스, 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100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트럭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소방차 5대를 포함한 각종 차량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호단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회장은 "만트럭은 1966년부터 앙카라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수십 년 동안 튀르키예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앙카라공장은 독일 이외 지역의 첫 생산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만트럭은 인도적인 차원에 입각하여 보다 신속하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앙카라 공장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재난 극복에 적극적인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앙카라에 본사를 둔 만트럭버스 튀르키예 지사는 지역 재난 통제실과 협력해MAN 버스 및 MAN TGE 차량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구호 물자를 운송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의 만트럭 임직원의 가족 및 친인척 수백명을 앙카라로 안전하게 대
쌍용자동차는 아랍에미레이트(이하UAE)의 ‘NEWEAST GENERAL TRADING JAFZA(이하 NGT)’ 고위 임원진 등 일행이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라인 투어와 함께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하는 등 UAE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동 지역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2월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를 방문한 NGT 임원진 일행은 토레스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과샤시 라인을 둘러보고 토레스 등 시승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상품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수출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 회사의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쌍용자동차와 NGT는 1월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7000대를 시작으로향후 1만 대 수준까지 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4만5294대를수출해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및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으로는 3819대를수출한 바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에 이어
시장조사 전문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1,083만대로 전년대비 6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에서만656만대가 등록되었다. 또한 SNE 리서치는 2023년 전기차가 전세계에 1,478만대 보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 전년 대비 261%의성장률을 보였던 BYD가 2022년에도 2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 1위에 올랐다. 2022년 전기차 판매량은 187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급격하게 성장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BYD는 10위에도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2위인 테슬라는 40%의성장을 보였으나 BYD에 밀린 2위로 집계되었다. 중국 시장의 성장으로 중국 업체들의 약진 때문에 순위가 하락했지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통계에서는1위를 차지했다. 다른 중국 업체로는 3위로는97.8만대를 기록한 SAIC(상하이자동차)가올랐고 64.6만대를 기록한 Geely가 5위를 차지했다. Geely는 BYD와더불어 10위권 업체 중 유일하게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SAIC와Geely도 중국
윌로그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원장 나승식)과 ‘물류과정 중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본격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윌로그는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모든 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습도·충격 등 다양한 컨디션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통해 공급망 내 전체 이동과정의 제품 상태에 대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집한 컨디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예측하고, 운송 품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슈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중단이나 논쟁을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1990년에 설립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최신기술 연구기관이다. 자동차연구개발을 비롯해 시험인증, 교육, 정보제공 등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프(Jeep®)가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음악을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NFL 결승전 광고는 오프로드SUV를 대표하는 '랭글러 4xe'와 럭셔리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을 담았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와 같은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현시킴으로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부기(Electric Boogie)’에 맞춰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빅게임 광고에 쓰여진 ‘일렉트릭 부기’는 레게 아티스트 마샤 그리피스(Marcia Griffiths)가 1983년 발매
한국타이어가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자사 글로벌 인스타그램(Instagram) 공식 계정을통해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함께하는밸런타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모노마스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MZ세대에게 친숙한SNS 콘텐츠로 해석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모노마스는 화성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한국타이어가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9 기간동안 협업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가치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게시된 모노마스의 고백 이미지가 담긴 콘텐츠를 스티커로꾸민 후,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hankooktire.global)을태그하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가 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한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 시상식에서곽재선 회장이 ‘올해의 인물’로, 토레스가 ‘올해의 SUV’로각각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월 10일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은 “70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쌍용자동차가 KG그룹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새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격려의 상으로 여기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고객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저 스스로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23 올해의SUV’ 상을 수상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김광호 상무는 “고객이 원하고 기대하는 바를면밀히 파악해 온 힘을 다해 개발한 토레스가 2023 올해의 SUV에선정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토레스를 시작으로 U100 출시는 물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
지난 해 10월 26일개정되었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이 올해 1월 1일자로 시행되었다. 시행되는 주요한 개정 내용은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대상 확대, 소형화물자동차의 연료장치 및 충돌기준의 국제기준 조화 등이다. 첫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설치 대상의 확대 및 성능기준 강화를 살펴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 설치 대상을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3.5톤 초과화물·특수 자동차뿐만 아니라 승용자동차 및 3.5톤 이하화물·특수자동차까지로 확대되었다. 또한, 승용자동차 및 3.5톤 이하 화물·특수자동차가갖춰야 하는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성능 기준을 전방 자동차 감지 기능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감지 기능까지 추가되어 세부기준이 마련되었다. 둘째, 화물자동차의 차량총중량 및 최대적재량 표시 방법 및 물품적재장치기준 정비에 대한 내용이다. 화물자동차의 뒷면에 표시하는 차량총중량 및 최대적재량 표시 방법에 대한기준이 정의되고 그에 따른 표시 형식이 명확히 규정되었다. 화물 낙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물자동차의물품적재장치를 개방 구조에서 폐쇄 구조로 원칙이 변경되고 물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덤프형 화물자동차 등의 물품적재장치에 적용되는 운송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Vehicle)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2024 니로 플러스’를 2월 8일(수) 출시했다고 밝혔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약 4천 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받고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또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고려,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고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해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택시 모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대형 카고트럭 ‘맥쎈(MAXEN)10×4’ 2대가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거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