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월 28일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도전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행사다. 2007년처음 시행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선정된 임직원에게는최대 2천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국내 및 해외 현지 사정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 1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을 이끈 리더를 선정하는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기술팀 소속 송영진 팀장과 설비기술팀 장현철 라인장이 수상자로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팀에 수여하는 ‘퍼포먼스’ 부문 수상은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
지프(Jeep®)가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SUV인 ‘어벤저(Avenger)’를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한다. 지프는 전동화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로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BEV)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보답하고자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에서 어벤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어벤저는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지난해 3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계획을발표한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모델이다.‘2022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니크하고 경쟁력 있는 디자인, 깔끔하고 견고한 인테리어, 우수한 주행거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지프 브랜드 최초로 ‘2023 유럽 올해의 차(European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되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와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지난 2월 23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와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한국의 고객들에게 고가의 대형 전기트럭 구매 시 경쟁력 있는 맞춤형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과거 디젤트럭과 달리 충전시설구축에도 금융 상품이 필요한 대형 전기트럭의 특성을 고려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TaaSE2E(Transport-as-a-Service End-to-End)와IaaS(Infrastructure-as-a Service) 두 가지 상품의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전기트럭 구입 시 자금을 대출해 주는 TaaS E2E는 트럭은 물론 보험, 반납 옵션, 충전소 설치, 타이어 구매 비용 등 모두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상품이다. IaaS상품은 고객뿐만 아니라 운송사, 화주, 충전 사업자 대상의 충전 인프라 및 충전소 운영 지원까지 포함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볼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의 협력으로고객들이 전기트럭 구매 시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타이어의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국내 최초 개인 간 차량 공유서비스 ‘타운카(Towncar)’를 운영하는 ㈜타운즈가 하남시에이어 남양주시, 구리시 등 경기 동부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타운카는 서비스 확장을 맞아 3월까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2만 원 상당의 대여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인을 타운카차주로 추천하여 등록 시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된다. 지난 2021년 10월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통해 경기도 하남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온 타운카는 출시 후 약 1년이 넘는기간 동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왔다. 이어 올해 1월 개인 차량 공유에 필요한 전용 보험과 면허 인증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지정 조건을 완화 받았다. 새롭게 완화된 지정 조건은 ‘사업 범위’와 ‘지역’ 두 가지다. 먼저 대여 가능 범위가 기존 ‘동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고지 기준 반경 2km’로확대됐다. 면적 기준으로는 약 200배 이상 확대된 효과다. 기존 서비스 이용 시 차주와 대여자가 동일한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에 거주해야 했다면, 완화
DS 오토모빌(이하 DS)의 ‘E-텐스 퍼포먼스(E-TENSEPERFORMANCE)’가 ‘2023 GQ 카 어워드(TheGQ Car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를 수상했다. 세계적인 남성 매거진 GQ가 주관하는 ‘2023 GQ 카 어워드’는 전동화 시대에 맞게 순수 전기차 및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만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DS E-텐스퍼포먼스는 DS만의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과 유니크한 외관을 인정받아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됐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의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DS Performance)’가개발한 콘셉트카로 포뮬러 E 우승 노하우를 반영한 전기 동력계를 사용했다. 최고 815마력, 최대 816.3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0-100km/h까지 도달시간이 2초에 불과하다. DS E-텐스 퍼포먼스 콘셉트카는 회생 제동 기술이 기존의 브레이크디스크와 패드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하며 미래형 전기차에 다가가고 있다. 회생 제동 기술이이미 많은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이긴 하지만, DS는 해당 콘셉트카를 통해 회생 제동 기술만으로 충분한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회생 제동 과정에서 배터리 충전을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치솟는 자동차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해 KB캐피탈(대표 황수남)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월 27일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정부의 기준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차량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부담없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KB캐피탈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합리적인 조건의 우수한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이어 나갈 계획이다. KB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로서,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마련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상용차판매김정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KB캐피탈의 황수남 대표이사, 김인환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들은
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이뤘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AdjustedOperating Income)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알렸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까지2021년 대비 순매출을 2배인 3,000억유로로 증가시키는 한편, 조정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대비 2030년까지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쌍용자동차가 2022년 판매 11만3960대, 매출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 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 등 전반적인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2021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모델은 물론 신차인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8분기(2년) 연속 증가세를기록하며 2021년 대비 34.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2018년 4분기(1조527억원) 이후 16분기(4년)만에 분기 매출 1조원을돌파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손익실적은 판매 상승세와 함께 재무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원가구조개선과 판매 관리비 최적화 및 수익성 중심의 상품 구성 등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2021년 대비 그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1년 2613억원에서 1120억 원으로, 당기순손실은2660억원에서 601억원으로 감소하며 기업회생절차 돌입하기
애스턴마틴이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이 출전할 2023년FIA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 이외에도 2023년은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를 처음 선보이면서 고성능 럭셔리 차량의 시대를 새롭게주도한만큼 보다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애스턴마틴 F1은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레이서 랜스 스트롤(Lance Stroll)과 F1 2회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이들이 경주할 'AMR23'의 전면부에 새겨진 110주년 기념 로고는 애스턴마틴의대담하고 창조적인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하고자 2022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날개 문양’을 사용했다. 또한 올해는 영국 실버스톤에 37,000m2의 규모를 자랑하는 애스턴마틴아람코 카그너전트 포뮬러원 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민의 안전 보호 및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차량 신규 등록 후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검사에 소요되는 국민의 시간과 비용 등을 감안해 검사주기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었고 정부는 정기검사 주기를 개선하려고 준비 중이다. 첫째, 경·소형 승합·화물차의신차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 시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 현재 경·소형 승합·화물차의검사 주기는 프랑스·영국·독일·일본 등 주요국 대비 강한 규제 수준이며, 그간 자동차 내구성 강화에도불구하고, 18년 전의 규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은 검사를 위한 시간과 검사비 외에도 하루 일당까지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승합·화물차의신차 등록 후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의 시기를 1년에서 2년후로 각각 완화하도록 했다. 다만,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경우, 비사업용 대비 운행거리가 길고, 부적합률 및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검사 시기만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한다. 둘째,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차의 신차 최초검사 시기를 2년으로 완화한다. 11~15인승 중형 승합차(카니발, 스타렉스, 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 이하 만트럭)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100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트럭의 기부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구호물자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소방차 5대를 포함한 각종 차량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호단체들을 도울 계획이다.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회장은 "만트럭은 1966년부터 앙카라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수십 년 동안 튀르키예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앙카라공장은 독일 이외 지역의 첫 생산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만트럭은 인도적인 차원에 입각하여 보다 신속하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앙카라 공장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재난 극복에 적극적인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앙카라에 본사를 둔 만트럭버스 튀르키예 지사는 지역 재난 통제실과 협력해MAN 버스 및 MAN TGE 차량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구호 물자를 운송했으며, 지진 피해 지역의 만트럭 임직원의 가족 및 친인척 수백명을 앙카라로 안전하게 대
쌍용자동차는 아랍에미레이트(이하UAE)의 ‘NEWEAST GENERAL TRADING JAFZA(이하 NGT)’ 고위 임원진 등 일행이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라인 투어와 함께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하는 등 UAE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동 지역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2월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쌍용자동차를 방문한 NGT 임원진 일행은 토레스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과샤시 라인을 둘러보고 토레스 등 시승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상품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수출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 회사의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쌍용자동차와 NGT는 1월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7000대를 시작으로향후 1만 대 수준까지 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4만5294대를수출해 2016년(5만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및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으로는 3819대를수출한 바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에 이어
시장조사 전문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1,083만대로 전년대비 6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국에서만656만대가 등록되었다. 또한 SNE 리서치는 2023년 전기차가 전세계에 1,478만대 보급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1년 전년 대비 261%의성장률을 보였던 BYD가 2022년에도 2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 1위에 올랐다. 2022년 전기차 판매량은 187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급격하게 성장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BYD는 10위에도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2위인 테슬라는 40%의성장을 보였으나 BYD에 밀린 2위로 집계되었다. 중국 시장의 성장으로 중국 업체들의 약진 때문에 순위가 하락했지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통계에서는1위를 차지했다. 다른 중국 업체로는 3위로는97.8만대를 기록한 SAIC(상하이자동차)가올랐고 64.6만대를 기록한 Geely가 5위를 차지했다. Geely는 BYD와더불어 10위권 업체 중 유일하게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SAIC와Geely도 중국
윌로그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원장 나승식)과 ‘물류과정 중 운송품에 가해지는 손상 측정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본격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윌로그는 제품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원자재, 반도체, 의약품, 식품등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모든 과정에서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습도·충격 등 다양한 컨디션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센서디바이스로 수집하고, 플랫폼을통해 공급망 내 전체 이동과정의 제품 상태에 대한 물류 가시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집한 컨디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리스크를 예측하고, 운송 품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슈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 운송중단이나 논쟁을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이 운송과정의 제품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1990년에 설립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최신기술 연구기관이다. 자동차연구개발을 비롯해 시험인증, 교육, 정보제공 등 국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프(Jeep®)가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음악을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NFL 결승전 광고는 오프로드SUV를 대표하는 '랭글러 4xe'와 럭셔리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을 담았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와 같은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현시킴으로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부기(Electric Boogie)’에 맞춰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빅게임 광고에 쓰여진 ‘일렉트릭 부기’는 레게 아티스트 마샤 그리피스(Marcia Griffiths)가 1983년 발매
현대커머셜이 CJ대한통운과 상용차 차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커머셜과 CJ대한통운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커머셜 본사에서 ‘상생 금융 프로그램을 위한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제3자운송(3PL) 등 국내 물류는 물론 스마트 물류 혁신으로 글로벌 공급망도 갖춘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의 위수탁차주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전용 금융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차주들에게 꼭 필요한 대출 한도를 확보해주고 금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상품을 개발해 차주들의금융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의 물류 중개플랫폼 ‘더 운반’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도 함께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앞서 현대글로비스, LX판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사와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맺고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상용차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그동안많은 물류기업들과 손잡고 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대커머셜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비즈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해당 기간 동안 총 10종의 부품에 대해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 부품별 할인율 상이) 해당하는 부품은 크게 3가지로 소모성 부품인 연료필터, 요소수필터, 에어클리너, 에어컨필터, 고전압냉각수, 스택냉각수 등이 첫 번째이고 기능성 부품인 EGR쿨러, EGR밸브 등이 두 번째이다. 마지막으로 공조시스템인 히터어셈블리, 히터코어 등이다. 이번 ‘상용차 부품 할인 프로모션’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마이현대 앱, 현대자동차 상용차 공식 카카오톡 채널(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태영테크 김동주 부사장 인터뷰 ㈜태영테크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간의 숙련으로 축적된 독보적인 기술력과 Outsourcing System 고도화를통한 비용 절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유연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 역시 시장 경쟁력에서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주력 제품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카고트럭 스틸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형 카고트럭 스틸덱의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KIT, 스틸 방통, 호퍼 등도 주요 제품군이며, 소방사다리와 다이빙벨 같은 특수 장비도 품질에 자부심을 갖고 제작합니다. 경영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깨끗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곧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 현장이쾌적해야 생산 효율이 높아지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줄어듭니다. 이것이 결국 안전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이익에도 기여한다고 믿습니다. 제품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비용보다는 효율을 우선합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CAD와 금형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JIG를 반드시 제작해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확
카고트럭 스틸덱 프레임 & 바닥판 -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품질 우수. - 무거운 화물 운송에도 변형과 파손에 강함. 안전 장치 - 접이식 측면 보호대: 내측 공간 활용 극대화. - 적재함 보조지지대: 주행 중 도어 벌어짐 및부품 이탈 사고를 원천 차단. - 보조지지대 수납식: 상하차할 때 수납할 수 있어서작업에 편리. 알루미늄 갑빠다이 - 알루미늄 소재와 격자 구조 설계로 가볍지만 강성이 뛰어남. - 외관이 미려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 엠보싱타공을 적용해 안전성을 보강. - 상부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접이식 사다리 -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설계. - 발판은 작업 안정성을 고려해 넓은 폭으로 제작되어 상·하차시 안전성 강화.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 탁월. 로드레스트 보강 - 고장력 후판 소재를 적용하여 구조 강도를 높이고, 장시간운행에도 뒤틀림이나 손상이 적다. - 대형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지지력을 제공. 대용량 공구함 - 차량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 밀폐형 대형 공구함은 방수·방진 성능이 우수해장비 보호에 유리 - 추가로 설치 가능한 오픈형 공구함은 작업
경영이념과 비전 ㈜태영테크의 경영이념은 ‘최상의 고객 만족’이다. 전 임직원이 원팀(OneTeam) 정신으로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이어가며, 고객 요구를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비전–기획력–추진력”의 혁신 창출 시스템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과 강점 ㈜태영테크의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선다. 숙련된 기술진: 수십 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훈련으로고도의 정밀 기술 확보 아웃소싱 네트워크: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소싱으로 원가절감실현 소수정예 조직: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대응체계 구축 특히,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한 맞춤형 설계와 규격화된 생산 시스템은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력 향상 ㈜태영테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네 가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 경영 시스템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 -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경쟁력을 높이고, 외주가공시스템을 도입하여 원가 절감을 실현. -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인시장 신뢰를 구축. 지속적 마케팅을 통한 내수시장 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제작·판매한 일부 전기차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돼 총 13만8천여 대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Electric) 8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4,532대다. 제작 기간은 포터Ⅱ 일렉트릭이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봉고Ⅲ EV가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다. 결함 내용 국토부에 따르면 두 차종 모두 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인해특정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 확인 및 문의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 또는모바일 사이트(m.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사항은 제조사(현대차 고객센터: 080-200-6000, 기아 고객센터: 080-200-2000)에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대표 상용 전기차 모델인 포터Ⅱ와 봉고Ⅲ가 동시에 대규모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자동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
기아는 10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현지 최초로 PV5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작년 일본의 유력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