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 (DesignZentrum Nordrheim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Brands &Communication Design 2021)’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 2개, ‘본상’(Winner) 15개 총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e-Motion)은 ‘필름 & 애니메이션’(Film& Animation)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전기차용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 (Hyundai EVInfotainment System: Jong-e)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디자인’ (Interface & User Experience Design) 부문에서 각 부문별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 (Red Dot Award : Best of Best)’을 수상했다. ‘리틀빅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상반기 전세계(80개국)에 판매된 전기차(EV, PHEV: 승용차+상용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BMW가 각각 EV, PHEV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나타났다. 현대와 기아는 각각 EV와 PHEV 부문에서 TOP 10에 자리했지만중국계 업체들의 공세로 순위는 다소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 3와 모델 Y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체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중국계인상하이GM울링과 BYD, 장성기차, 니오(Weilai)는 자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전체 시장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상하이GM울링은 홍광 미니 EV를 앞세워 무려 15배에 육박하는 성장률로 2위에 올랐다. 폭스바겐도 ID.3와 ID.4 수요급증에 따라 3배가 넘는 고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순위가 전년 동기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이에 비해 르노는 트윙고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에(ZOE) 판매감소가 전체 증가분을 상쇄시키면서 시장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성장률에 그쳤다. 그에 따라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떨어졌다. 현대는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5, 포터2 일렉트릭 전기트럭 판매가 모두 증가했지만, 성장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에서 오는 9월 12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티스테이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테이션닷컴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중에 행사 상품 4개 실구매 고객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경품은 Apple 아이패드 프로(1명), 삼성 BESPOKE 공기청정기(1명), LG TROMM 스타일러(1명),알톤 스포츠 접이식 전기자전거(1명), LG 코드제로무선청소기(1명)로 구성됐다. 행사 대상 상품은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를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Kinergy)’, SUV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라인업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랜덤 추첨으로 5명을 선정하며, 단 당첨자가 상품을 선택할 수는 없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24일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당첨자 개별 안내로 이루어진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
지프(Jeep®)가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의 사전 계약을 실시, 80대한정 판매한다. 랭글러 4xe는 지금까지 출시된 랭글러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친환경적인 모델이다. 지프가 그리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전동화 비전과 함께 지난 80년간계승해온 4x4의 명성을 4x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그 계보를이어 나간다. 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된 랭글러 4xe는 공식 출시 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6일,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빅3 자동차 제조사를 초청하여 친환경차 비전을 발표한 자리에서 ‘랭글러 4xe’를 직접 시승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랭글러 4xe는 GDI 2.0 I4DOHC Turbo PHEV 엔진을 장착, 역사상 가장 파워풀하면서 친환경적인 모델이다. 기존 엔진에 전기 모터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이가능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험로 주행 시에도 더 즉각적이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州)에서 수행중인 총 39억 7천만불규모(현대엔지니어링 지분 21억 7천만불)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가 현장최대 중량물 설치에 나서면서 순항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2일(수)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에 각각 무게가 1,357톤, 1,003톤에 이르는 재생탑(Regenerator) 2기와 1,041톤 무게의 분리기(Disengager/stripper) 1기가 3,983km의 운송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하게 도착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중량물 제조사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24일 울산항에서부터 운송을 시작해 22일간의 운송기간 끝에 총합 3,400여톤의 거대 중량물 3기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현장까지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이는 일반 승용차 2천여대에 달하는무게다. 특히, 해상운송 중 제6호태풍 인파(IN-FA)로 인한 급격한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여러 번의 운송 시뮬레이션을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처로 제 시간 내에 중량물을 안전하게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현장까지 운송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중량물 운송의 대성공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그 동안 인도네시아정부와 쌓아온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7만명, 전세버스기사 3.5만 명으로 총 9.2만 명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들은 8.23(월)~9.3(금) 기간 중회사 또는 지자체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근속 요건(2개월)과 소득감소 요건(법인또는 개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초부터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9.21)전후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경찰청(청장 김창룡),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권용복)은 안전속도 5030을 전면시행한 후 5030 적용 지역 내 보행자 사망자가 16.7%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1.0km/h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시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한‘안전속도5030’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4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조사하였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824명에서 2021년 760명으로 7.8%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1년 274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11.7% 감소하였다.반면,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17명에서 277명으로 12.6% 감소하였고,보행자 사망자는 2020년 167명에서 2021년 139명으로 16.7% 감소하였다. 이는, 안전속도 5030이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사망사고 감소폭 보다 2.7배(보행자사망자 4.5배) 큰 것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사고발생 시 충돌속도 저하로 이어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국내 상반기 자동차 판매현황을 분석한’2021년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92.4만대로 전년동기 94.8만대 대비 2.6% 감소하였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판매 대수가 역대 최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3년평균 수준을 유지하여 양호했으나, 수입차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업체 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시장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요고급화, 양극화심화에 따라 대형 SUV, 하이브리드차, 수입차 판매만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SUV는 전년동기대비 52.6% 증가한 20만대, 하이브리드차는 71.3% 증가한 11.3만대로 금년 승용차 판매의 약 40%가 두 차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소득양극화에의한 수요 고급화 확대, 캠핑 등 코로나로 인한 국내 여행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국산차는 6.2% 감소한 반면,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업체별양극화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6.2% 감소한반면, 수입차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업체별 양극화도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7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4,639대로 확인됐다. 전월 대비 2.6% 증가로 큰 변화가 없다. 국산 상용차와 수입 상용차로 구분해서 봐도 변화량이 미미한 수준이다. 전년도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수입 상용차의 경우 증가량이 크다. 작년의 경우 코로나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크게감소했고 올해는 그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보면 상위권 순위는 큰 변화가 없다. 한국지엠이순위에서 완전히 빠진 것이 눈에 띄는데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으로 국내에 판매하는 상용차가 없기 때문이다. 전기차의관심도에 힘입어 디피코 브랜드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1톤 트럭이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톤 전기트럭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조금으로 구매가격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유지비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고객 응대를 강화한 이후 만트럭버스 브랜드의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볼보 브랜드 차량 등록대수가 다소 주춤해서 4위로 밀려났다. 스카니아 S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만트럭버스의 TGM과 TGX의등록대
스텔란티스가 8월 3일(유럽 현지 시각) 라이브 웹캐스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초 진행된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로 자리잡은 스텔란티스의 첫 실적 발표다. 올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프로포마 (Pro Forma, 예상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753억 유로를 기록,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11.4%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는 프로포마 기준, 매출액 18.8억 유로를 기록, 10.9%의 마진율을 보이며 북미 지역에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2021년 상반기 중국, 인도태평양 지역이 이같은 강세를 보인 이유로 안정적인 재고 운영과 가격 경쟁력, 나아가 시장에 대한 높은이해도를 기반으로 적합한 모델을 투입한 점을 꼽았다. 향후에도 이 같은 고무적인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스텔란티스는 지난달 발표한 바 있는 전동화 전략을 핵심 원동력으로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2년간 총 11 종의 순수 전기차 (BEV) 모델 및 10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1년 2분기 글로벌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063억 원과 영업이익 1,871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2.4%, 영업이익 167.1%가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매출액 11.7%, 영업이익이 0.6%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특히, 신차용 타이어(이하 OE) 및 교체용 타이어(이하RE)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했고,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비중도 약 38%로 전년동기 대비 5.4%P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북미, 중국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을 통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판매 비중이 6%P 증가했으며, OE와 RE 판매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시장도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OE 및 RE 판매 모두 시장 수요 회복 이상의 호조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역시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현대자동차는 2021년 7월국내 5만 9,856대, 해외 25만 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2.4% 감소한 30만 9,9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감소, 해외 판매는 4.2%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22.6% 감소한 5만 9,85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5,247대,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등 총 1만 4,37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3,972대등 총 1만 8,509대가 팔렸다. 포터는 8,804대, 스타리아는 4,018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01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028대, GV70 3,792대, GV80 2,159대 등 총 1만 1,950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7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25만 45대를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기아는 2021년 7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8,160대, 해외 19만 3,239대등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4만 1,39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증가. 해외는 10.4% 증가한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6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2,117대, K3(포르테)가 1만 9,72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7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 8,16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339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6,008대, K55,777대, 레이 3,325대, K3 3,147대 등 총 2만2,099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카니발 5,632대, 셀토스 3,152대, 스포티지 3,079대등 총 2만 675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16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386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1년 7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증가한 19만 3,2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2만 8,616대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0일(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 서울특별시 이혜경 보행친화기획관, TS한국교통안전공단류익희 자동차 검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제거를 통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이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 협력을 위한 비대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월)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캠페인’은 정식 구조변경승인을 받지 않은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판스프링)를 회수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펜스로 다시 제작해 설치하는것을 골자로 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도로 위 대표적인 위험요소인 판스프링 관련 사고의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취지다. 안전펜스는 서울시가 각 구청과 협의해 선정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9월부터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는 3일(화)부터 10월 31일(일)까지 판스프링회수 프로그램을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
미쉐린코리아는 8월 1일부로신임 대표 제롬 뱅송(Jerome VINCON)이 공식 부임한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 대표로 부임하는 제롬 뱅송 대표는 2003년 미쉐린 그룹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부서에서의 업무를 시작으로 마케팅과 비즈니스 운영 부서에서여러 보직을 담당하며 자동차 제조사 고객들을 지원해 왔으며, 이후 미쉐린 일본의 승용 타이어 부문 마케팅디렉터와 최근까지 미쉐린 필리핀의 대표직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제롬 뱅송 신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미쉐린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미쉐린코리아에 합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팀과 함께 한국시장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을 통해 고객들이미쉐린 그룹의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최상의 업무 환경 조성과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미쉐린 그룹의 포부를 잘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주행 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이동하여 새로운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목표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은서울- 충청권 구간의 중부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구간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테스트를 마친 뒤 연말부터 유상 물류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대형 카고트럭 ‘맥쎈(MAXEN)10×4’ 2대가투입됐다. 현재 1대는 운행 허가를 받아 일반도로 실증 주행중이고, 나머지 1대는 운행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내부 테스트는 3분기까지 이어지고, 4분기에는 유상 운송 허가를 확보해 상용 서비스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충청권 구간은 시험 운전자를 탑승시켜 약 2시간 동안 운행하며, 물류회사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으로 실증이 진행된다. 올해 말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재 유상 운송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주-군산 구간에서도 별도의 맥쎈 1대를 활용한 시범운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임시운행허가대기 중이며, 허가 완료 후 약 60일간 유상운송 허가 준비를거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는 모빌리티 생태계가 공공 교통 부문까지 포괄하며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데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17일(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클라쎄오토(대표: 한영철)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부산 문현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부산 지역 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새롭게 오픈한 동래 전시장은 연제구 교대역 도보 2분 내외의 거리에자리 잡고 있으며, 서면, 해운대, 남구, 금정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고객 방문편의성을 높였다. 총 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동래전시장은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춰 내방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이번 동래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용 시승 코스에서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주요 모델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차량용 디퓨저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정수량, 재고 소진 시 종료) 동래 전시장과 함께 오픈한 문현 서비스센터는 문현역과 지게골역에서 도보 7분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 1,224.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판금 부스 2개, 도장 부스 1개, 샌딩 부스 1개의 시설을 도입해 일반 수리와 판금•도장 수리까지 폭넓게 대응할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대전 전시장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충청권 지역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 경기 남부, 강원지역에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대전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천안·청주 등 충청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전국 핵심 거점을 아우르는 견고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122평 규모의 대전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 아틀라스,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쾌적한 분위기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2025 폭스바겐 세일즈 어워즈’에서최우수 딜러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아우토플라츠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역량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고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이번 충청권 네트워크 확장은 단순한지리적 확대를 넘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서비스 혁신 전략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Design Manifesto)’라 불릴 만큼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Reventón, 2007)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SestoElemento, 2010), 베네노(Veneno, 2013), 센테나리오(Centenario, 2016), 시안(Sián, 2019), 쿤타치(Countach, 2021)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 모델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이탈리아의대표 상용차 제조사 이베코 그룹(Iveco Group)의 상업용 차량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고 7월 30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국방사업부를 제외하며, 총 규모는 38억 유로(약 5조 7천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인수는 양사가 보유한 시장·기술·브랜드 자산을 결합해, 유럽·아시아·남미를 잇는 글로벌 상용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개 매수 방식…주당 14.1유로제안 타타모터스 산하 TML CV Holdings PTE LTD는 이베코의보통주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공개 매수(Voluntary Tender Offer)를 제안했다. 제안가는 주당 14.1유로(cumdividend)로, 국방사업부 매각 관련 특별배당은 제외된다. 거래 구조는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수 완료시점은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국방사업 분리·매각이 선행 조건 이번 인수는 이베코 국방사업부(Defence unit)의 분리 및매각을 전제로 한다. 이베코는 이미 이탈리아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와 17억 유로 규모의 국방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
현대커머셜이 현대글로비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과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가 손잡고 현대글로비스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 '파비스' 신차를 구매하는 현대글로비스 차주들이다. 탑차, 윙바디 등 특수 장비(이하특장)가 장착된 특장차를 구매해도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할부 상품에 대한 1.5%P 특별금리 할인과현대글로비스가 조성한 동행펀드 수익금 기반 금리 할인 최대 1.73%P를 적용하여, 최대 3.23%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데, 최초 6.2%의금리를 적용받는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이번 프로그램으로 최저 2.97%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선수금을결제하면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적용하여 업계 최저 금리 1.67%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도 최장 84개월까지 제공해 차주들은 중고차 구매 시와 유사한월 납입금으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