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SUV GV80·GV80 쿠페의 연식변경모델 ‘2026 GV80’과 ‘2026 GV80 쿠페’(이하 2026 GV80·GV80 쿠페)를 10일(수) 출시했다. 2026 GV80·GV80 쿠페는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내·외장디자인을 개선해 고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기본 사양을 고객 선호사양 위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을 각각 50만 원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이동 경험을제공한다. (※ 가솔린 2.5 터보, 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등 인기 사양을 조합한 ‘파퓰러 패키지’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빌트인 캠 패키지’를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2026 GV80·GV80 쿠페의 후면에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한층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럭셔리 경험,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출시되는 모
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12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 근교 카페에서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를 경험할 수 있는 ‘2025 폭스바겐 피크닉 드라이브(Volkswagen PicnicDrive)’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폭스바겐 모델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전시 및 시승을 통해 탁월한 실용성과 강력한 성능, 동급최대 크기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 등 아틀라스가 갖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피크닉 드라이브는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젊은 세대, 가족 단위 등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파주, 용인 지역의 대형 인기카페에서 운영된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채소, 과일 등의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진 ‘가을 피크닉’ 컨셉의 전시존을 운영하며아틀라스가 선사하는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주 용인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9월 12일~14일)을 시작으로 파주 ‘필무드’(9월 19일~21일), 파주 ‘가드너스’(9월 26일~28일)에서 진행되며, 차량전시와 함께 상담은 물론 아틀라스를 직접 시승할 수
지프(Jeep®)가 9월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출고 고객을 위한 9월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9월 내 지프의 대표 모델 랭글러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년/13만km 연장보증서비스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차종에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기본 제공된다. 특히 각 지자체별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구매를 서두르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에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는 특전을 마련했다. 9월말까지 어벤저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스텔란티스 자체 지원금까지 더해져 연중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를 표방하는 어벤저는 정통 오프로더 지프의 DNA를 물려받은 소형 SUV답게 모래, 진흙, 눈 등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200mm의 지상고, 20도의 진입각, 32도의 이탈각을 갖춰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가파른 주차장 램프나 도심 속 장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ID. CROSS Concept)’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ID.크로스콘셉트는 폭스바겐의 네 번째 컴팩트 전기 콘셉트카이자 차세대 도심형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ID.2all’의 양산 모델인 ‘ID.폴로(ID. Polo)’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ID.폴로 GTI(ID. Polo GTI)’, ID.크로스 등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 공식 출시한다. 2027년에는 ‘ID. EVERY1’의 양산 모델까지 합류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코어 브랜드 그룹 (CORE BrandGroup)에서 개발한 차세대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폭스바겐은 이들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로 유럽 엔트리 전기차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Vehicle) ‘X3’의 4세대 모델 ‘뉴 X3(New X3)’에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BMW ‘X3’는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모델로, 프리미엄 중형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는평가를 받는다. 4세대 ‘X3’ 차량은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적용을 통한 한층 진보된 디지털 경험과함께 48볼트(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으로 더욱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 긴밀한 기술 협업을 이어온 결과 ‘X3’ 차량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차량에는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Ventus evoSUV)’,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HPX(Dynapro HPX)’,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Winter i*cept evo3 X)’ 등 SUV 전용 타이어 3개 제품이 장착된다. 먼저, ‘벤투스 에보 SUV’는탁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스마트한 효율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푸조가 제안하는 세련되고 효율적인 주행의 즐거움이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주행 감각, 그리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보인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고객의 개성과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치백에서부터 크로스오버 세단, 패스트백 SUV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취향과 차별화된 감각을 추구하는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프렌치 디자인 특유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Intelligence, 이하 헥사곤)는 지난 3일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헥사곤 라이브 이노베이션 서밋코리아 2025(Hexagon Live Innovation Summit Korea 2025)’를 성황리에개최했다. 이번 서밋에서 헥사곤은 정밀 측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오매직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품질 검사 솔루션, CAD/CAM 소프트웨어,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3D 스캐닝 기술을 폭넓게 선보이고, 헥사곤포트폴리오 기반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정밀 측정의 미래를 조명했다. 행사 기조연설은 임분춘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아세안·태평양·인도 지역 사장이 맡아 정밀 측정과 스마트 디지털 트윈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포레스터와 함께 발간한 ‘2025 첨단 제조 산업 보고서(Advanced Manufacturing Report 2025)’를 인용하며,디지털 트윈이 기업의 민첩성과 품질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헥사곤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정밀 측정 기술과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이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The Kia EV5, 이하 EV5)’를 출시하고 9월 4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5는 기아가 EV6를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출시된 럭셔리 오픈톱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The NewContinental GTC)’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역사 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우아한 일상 주행의 여유와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넘나드는 주행 감성을 지녔으며,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가장 호화로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로 거듭났다.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C는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고 영국 크루(Crewe)의 벤틀리 드림팩토리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인도가 시작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Mulliner)·스피드(Speed)는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컨버터블 모델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더 뉴 컨티넨탈 GTC와 더불어 함께 고객 인도가시작된 세단 모델 ‘더 뉴 플라잉스퍼’, 지난
지프(Jeep®)가 올 여름 자유의 스펙트럼을 완성할 세 번째 스페셜컬러 에디션 ‘패덤 블루 에디션(Fathom Blue Edition,이하 패덤 블루)’을 국내 선보인다. 패덤 블루는 올 여름 지프가 전개해 온 ‘컬러 마이 프리덤(Color My Freedom)’ 캠페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도심속 청량함을 상징한 ‘모히또’, 태양 아래 뜨거운 에너지를표현한 ‘주스’ 에디션에 이어 ‘콰이어트 프리덤(Quiet Freedom)’이라는 메시지로 고요속에서 자신만의 자유를 찾는 여정을 전달한다. ‘패덤(Fathom)’은 수심을 측정하는 단위이자 ‘가늠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은 짙은 블루 컬러를 담고 있다.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나아가는 ‘나만의 자유’를 상징하며, 지프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즐기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총 3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패덤 블루는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선보이며, 모파(Mopar)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Sunrider Flip Top)’이 전 모델기본 장착된다. 이 제품은 1열 좌석 천장에 하드탑 패널대신 장착되는 방수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9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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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Maserati)가 오는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행사의 주인공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풀 라인업이다.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라인업과 총 3개의 전기 모터로 마세라티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순수 전기 모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된 ‘폴고레’도 경험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가 1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켜온 장인정신과레이싱 역사, 이탈리안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상징적 모델이다. 레이싱 DNA로 다져진 스포츠카의 ‘하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함께 제공하는 4인용 그랜드 투어러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이 결합됐다. 형제 모델인 그란카브리오또한 마세라티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탁월한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고성능컨버터블 모델로, 브랜드가 지닌 이탈리안 럭셔리가 지향하는 활기차고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가장잘 드러낸다. 그란투리스모 가솔린 모델 중 고성능 트림인 트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초고성능(UHP, Ultra High Performance) 라인업이 유럽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유럽 시장을 겨냥해 지난 1991년 론칭한 브랜드이다. 2005년 ‘벤투스’ UHP 라인업 1세대모델 ‘벤투스 S1 에보(VentusS1 evo)’ 현지 출시 이후 테크놀로지 혁신을 통해 탄생한 고성능 세단∙SUV 최적 UHP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4세대 최신 UHP 제품인 ‘벤투스에보(Ventus evo)’를 글로벌 최초로 유럽에 론칭하며 현지 스포츠카 및 슈퍼카 고객들로부터 큰관심을 받았다. ‘벤투스 에보’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개발한 최적 컴파운드 채택으로특정 성능 향상 시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Trade-off)‘를극복한 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뛰어난 제동력과 코너링, 연비 효율, 마일리지 성능 등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차량의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벤투스’ UHP 라인업
국내 특장 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다코리아(ZEDAKOREA)가 한층 향상된 작업 안정성과 넓은 작업 효율을 갖춘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 ZEDA-LT9000(이하ZEDA-LT9000)을 선보였다. 건설·물류·산업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해당 장비는 선진국형 현장 관리 솔루션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작업대의 장점 극대화 ZEDA-LT9000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9.3m 작업 높이, 800kg의 탑승함 최대 하중, 5.0m × 2.2m 크기의 대형 작업대다. 특히 넓은 알루미늄작업대는 여러 작업자와 장비, 자재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내부에는 220V 전원 콘센트가 적용되어 전동공구 사용도 자유롭다 좁은도로와 도심 현장에 최적화 장비는 3.5톤급 샤시 위에 구성되어 도심지·산업단지·산지 등 좁고 복잡한 도로에서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차량 PTO 기반의 고효율 유압 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상승·하강 시 부드러운 움직임과 안정성이 확보되어 반복 작업에서도일관된 성능을 유지한다. 사용자중심의 직관적 조작 시스템 현장 작업자들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2026년을 맞아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이상열 회장은 다시 한번 안전을화두로 꺼냈다. 11기, 12기에 이어 13기 회장에 선임되어 협회를 이끌어온 그는 지난 수년간 업계의 숙원이었던 제도 개선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온 그의 행보는 ‘조용하지만 집요한노력’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4년간의 어려움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 이상열 회장은 지난 임기를 돌아보며 먼저 쉽지 않았던 현실을 언급했다. “협회운영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부처 담당자가 계속 바뀌어서 진행이 더디어도 제도 개선을 멈출 수는없었습니다.”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완성차 업계, 정부 부처, 연구기관과의 균형 있는 논의를 지속해왔다. “협회는 누구의 편도아닙니다. 회원사 전체의 공통 이익을 위한 조직이어야 합니다.” 경사각도 완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협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단연 특장차 최대안전경사각도 완화다. 1960년대에만들어진 기준이 수십 년간 유지되며 현장의 발목을 잡아왔지만, 협회는 수년간의 실증시험과 연구용역을통해 변화를 이끌어냈다. “현대의 차량은 전자제어, 제동 시스템, 차체 기술이 과거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그 결과 2
월간 트럭특장차 2026년 1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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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12월 26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명을동일하게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를한층 강화했다. 강인한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픽업 본연의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아우르는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웅장한 어반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은 KGM 공식 채널(홈페이지, 유튜브, 인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인수하며 글로벌 전장(電裝)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12월 23일하만이 ZF의 ADAS 사업부를 약 15억 유로(한화 약 2조 6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에 단행하는 대규모 전장 분야 인수로, 고성장 중인 ADAS 및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Top ADAS 기술·사업기반 확보 ZF는 1915년 설립된글로벌 종합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변속기·섀시·전동화 부품부터 ADAS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하만이 인수하는 ZF의 ADAS 사업은 25년 이상의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시장 1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글로벌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SoC 업체들과의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축적해왔다. 하만, ADAS 시장 본격 진출… SDV 경쟁력 강화 이번 인수를 통해 하만은 전방 카메라, ADAS 컨트롤러 등 차량주행 보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도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국내 20만 이용자를 보유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개선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지난 2021년 파일럿 대회 당시 48점에 불과했던 참여자들의 평균 안전운전점수는 2022년 56점, 2023년 60점, 2024년 64점을거쳐 2025년에는 65점까지 높아졌다. 이는 4년 사이 약 35%의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며, 특히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로선발된 인원의 평균 점수는 97점에 달하며 전체 평균을 강력히 견인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DTG(차량운행기록장치) 방식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2021년 12월 맵퍼스의 아틀란 트럭과 협업을 시작했다.당시 약 5만 명이었던 아틀란 트럭 회원 수는 2025년현재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4천만 건의 길 안내 등 축적된 방대한 빅데이터는 화물 운송 분야의 중요한 안전 지표로 자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