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야르코 케톨라)이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유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하고 스카니아 신규 차량으로 대차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차종에
관계없이 최대 600만원의 혜택을 지원하며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동시에 신차를 구입하길 희망하는 화물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정부의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4·5등급의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www.mecar.or.kr)에서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별로 조기폐차 지원 금액이 상이하므로 관할 지자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노후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캠페인은 정부 지원금과 별개로 진행되어 고객들이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카니아 신차를 혜택을 중복으로 적용해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스카니아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3월 4일부터 시작되며
지원 혜택은 구매 조건에 따라 상이하다. 해당 캠페인은 회사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스카니아코리아 영업지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스카니아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디지털 대시보드, ‘스마트 대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스마트 대시’는 풀 디지털화된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완전히 새로워진 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향상된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대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