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7월 9일(화)부터 개시한다고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프리미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최대로 확보한 인스퍼레이션 ▲아웃도어 환경을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프로드 스타일 외장 디자인이 적용된 크로스 모델로 구성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픽셀 그래픽을 적용한 다부진 디자인, 여유로운 도심주행이가능한 315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인스퍼레이션, 15인치 알로이휠 기준),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및 크로스 모델을 순차적으로선보일 계획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인스퍼레이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3,150만 원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판매 가격이 2,990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2,000만 원 초중반대의 금액으로인스퍼레이션 모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자체별 보조금
㈜유로오토 이국연 이사 인터뷰 ATIS를 국내에 도입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한국의 경우 위험화물에 대한 별도의 안전시스템 규정이 없습니다. 위험화물을운송하기 위한 운전자에 대한 자격은 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위험화물 취급이나 사고시 대처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주변에 미치는영향이 커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도로안전과 공공안전 필요성에 의해서 ATIS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유로오토 이수근 대표님이 실제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주행 중에 1차로를달리던 화물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2차선과 3차선까지가로질러 가드레일까지 부딪히는 사고를 목격하셨습니다. 당시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 사고를목격하신 후 타이어 안전에 대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확실히 굳히게 되었고 기존부터 계속 고민중이던 ATIS를개발 및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ATIS 제품이 국내에서는 생소한데 해외에서는 어떤 상황인가요? 우선 해외에는 이미 제품이 적용된 차랑이 있습니다. 상용차는 아니지만벤츠 차량에 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남미에서 많이운영되는 스프린터 등에 장착이 되어 있고 스페인에서도 이미 적
새로운 시도, 새로운제품 - ATIS ㈜유로오토는 상용차 안전 운전의 핵심이 될 타이어 관련 기술을 새롭게 한국 시장에 선보이려고 한다. 타이어의 기본 공기압을 자동으로 지속시켜 주는 ATIS(Automatictire inflation system, 타이어 자동 공기압 주입 시스템)제품이다. 이 제품은 타이어의 공기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타이어 공기압을 자동으로 유지시켜 주는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유지 비용 절감뿐 아니라 타이어로 인한 사고 예방도 할 수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제품이다. 한국 상용차 시장도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로오토는 이 제품을 통해 안전에 더욱 기여하려는 계획이다. 게다가단순히 제품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한국 시장에 맞게 변형하고 가공하여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특장업체와 협업을 진행중인데 우선 진우SMC와 소방차에부착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소방차의 경우 출동 시간이 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중간에 타이어문제가 생기는 것은 정말 치명적이다. ATIS를 탑재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시도하는것이다
수입트럭 및 특장차 정비와 부품 개발 및 유통에 있어서 30여년의관록을 가진 ㈜유로오토는 트럭 안전을 위한 자동 타이어 공기압 주입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트럭 안전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유로오토의 발자취 ㈜유로오토는 1996년 국도상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어 쌍용자동차와대우자동차의 부품 대리점 역할을 했었다. 이후 해외 특수 장비 부품을 도입해서 유통을 하고 특장차 A/S를 시작하게 된다. 2008년에 현재의 상호인 유로오토로 사명을변경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다. 이후 10년간 수입 트럭 정비공장을 설립하고 수입 승용차 부품을 도입해서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한다. 2014년에는 특장차 전용부대시설도 완비한다. 2015년에 TGM FIBIRD 버스총판대리점 지위를 획득하고 2016년에 T&G유럽사용트럭부품 국내 총판대리점이 된다. 2016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기술 연구에도 힘을 쏟고있다. ㈜유로오토의 비전과 경영방침 ㈜유로오토는 크게 상용차부문, 승용차부문, Parts 부문, 연계사업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회사에 속해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지만 각 부문별로 전문
자동차가 거의 필수품으로 잡아가면서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기술의발전으로 여러 가지 안전 장치나 편의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탑재되고 있는데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감지기도 그 중 하나이다. 요즘은 후방 감지는 기본으로 전방 감지와 측방 감지도 적극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특히, 화물차가 후진을 할 때 사각지대의 위험성이 승용차에 비해 훨씬크기 때문에 안전장치 설치가 필수적이다. 후방센서는 후방카메라가 나오기 전까지 많은 화물차가 탑재를하였으나 최근에는 카메라로 많이 대체된 상태이다. 하지만 대형 물류업체에서 화물차 후진할 때 발생할수 있는 인명사고에 대비해 후방센서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자동차제작사에서 화물차에 후방센서를 옵션 선택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많은 차주들이 후방센서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있는데 주로 특장차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후방카메라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물체를 눈으로 확인하여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운전을 할 때 후방 감시화면에 계속 집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이를 보조할 수 있는 장치가 초음파 후방센서로 카메라로 미처 보지 못한 물체를 감지해서 소리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상연테크에서는 초음파 센서를 기본으로 한 화
도시가 발전하면서 거리 구획이 반듯하게 정리되고 고층 건물이 늘어난다. 이런특성에 맞춰 소방차와 소방시설도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곳이나 구도심은 좁은 길과 굴곡이 심해서큰 소방차는 기동성이 떨어진다. 특히 2017년 충북 제천화재사고 이후 인명구조용 소형 소방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저층주택이나 건물은 주택가나 구도심에 밀집해 있어서 기존의 굴절사다리차나 고가사다리차 운용이 쉽지 않아 현장에서도 소형사다리차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진우에스엠씨는 2019년에 3.5톤형소형사다리차(JWF K180LS)를 독자 개발하였고 2020년에KFI인정을 획득하여 양산하고 있다. 소형사다리차는 좁은도로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저층아파트, 빌라, 복합건물 등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방관 진입과 인명 구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진우에스엠씨의 소형사다리차는 325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고하중새시를 적용하여 튼튼하다. 비상시에 작동할 수 있는 20마력의비상엔진을 적용하여 속도 및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부조작반, 카메라모니터, 후면 사인보드를 적용하여 사용의 편리성도 도모했다. 스태빌라이저는 빔 Case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최소로 인출되도록설
화성상공회의소,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등 다양한 단체장을 역임하셨는데경영적인 측면에서 받은 영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타인의 추천으로 의도치 않게 여러 단체장을 했는데 그 중에서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상당히 긴 기간인 6년동안 맡아 올 3월에 임기가 만료됐습니다. 회성상공회의소 회장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회사 경영과 연관된 것은 없었습니다.오히려 저의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많이 소모되었죠. 하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졌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많은 회사와 접촉을 하면서 교류를 하게 되었고 트렌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처지의 중소기업 환경 등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은 것도 많았고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몇 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사회공헌의 밑거름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방법을모르거나 금액적으로 적어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협회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힘을 모으게 되니자연스레 사회 공헌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산하에 있는 28개의기업인협의회도 활성화시켜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4 MTBK CSM & 서비스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지난달 말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만트럭버스코리아CSM(Customer Service Management) 부서의 주관 하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임직원 및 전국 서비스파트너 대표자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만트럭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고객들의 호평을 얻은 ‘MAN 서비스케어(MAN ServiceCare)’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해당 프로그램의확장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다. 만트럭이 작년 5월 도입한 MAN 서비스케어는오픈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리오(RIO)’를 통해 무료로제공되고 있는 디지털 차량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트럭이 차량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해 운전자에게 필요한유지보수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유지보수 정보를 중점적으로 체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1단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는 차량 정비가 필요할경우 고객에게 미리 안내되고 이를 통해 서비스센터에서 조치돼, 차량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2단계 서비스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여름철 침수 피해 고객들의 차량 수리 부담을 덜어주는 ‘장마철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폭스바겐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본인 부담으로 차량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고객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수리 시 수리비 중 부품 가격 30%를 지원한다(*부품 단독구매 제외). 또한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대상 고객의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30일까지전국 30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내용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