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채비(구 대영채비)와 제휴를 맺고 BYD1톤 전기트럭 T4K의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충전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채비와의 제휴를 통해BYD 1톤 전기트럭 T4K 출고 고객에게 채비 구독상품을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월500kW까지 급속충전은 30%, 완속충전은 5% 할인되는상품으로 기존 채비의 구독상품인 ‘채비패스’와는 별개로 T4K 구매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상품을 공급한다. 또한 채비는 T4K 신규 고객들을 위해 홈충전기를 특별 할인된 금액에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홈충전기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 결함,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에 대한 보상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최대 50억)에도가입되어있다. 채비 구독상품 6개월 무상제공은10월 구매고객부터 1000명, 채비 홈충전기특별할인 혜택은 100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부터 제조, 운영, AS까지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엔트리 SUV, ‘더 뉴 캐스퍼(The new CASPER)’를 10월 18일(금)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캐스퍼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캐스퍼의 강점인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편의사항을 알차게 담아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것이 특징이다. 더 뉴 캐스퍼는 기존 모델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위에 SUV만의 단단함을부각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감이 더해진 실내 디자인을 입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캐스퍼의 전면부는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적용된 블랙 하이그로시라디에이터 그릴과 널찍하면서도 입체감 있는 프론트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한층 단단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측면부의 신규 17인치 알로이 휠과,후면부의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램프는 더 뉴 캐스퍼의 세련미를 부각시켜주고, 전면부와 통일감있게 디자인된 리어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 특유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더 뉴 캐스퍼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 공력 설계를 비롯해 주행 시 차체를 둘러싼공기 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휠
기아가 10웛 16일(수) ‘더 기아 타스만(The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다재 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시키고자 한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천회 이상 진행했다. 기아는 텔루라이드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성능을 타스만에 담아 기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아울러 그래비티 트림에서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The 2025 카니발 9인승의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551만 원, 노블레스 3,991만 원, 시그니처 4,356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746만 원, 노블레스4,186만 원, 시그니처 4,551만 원, 1.6
운전자의 시선이 머무는 넓고 투명한 자동차 앞 유리창 전면에 내비게이션과 주행 정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운전석 옆자리 승객은 차량 유리창으로 동영상이나 영화를 감상한다. 최신동영상을 보던 중 화상 전화가 걸려오고, 차량 유리 화면 한 쪽에 반가운 친구 얼굴이 나타난다. 영화나 광고 속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꿈의 기술이 곧 현실이 된다. 자동차전장 시스템과 초정밀 광학 기술이 만나면서 가능하게 된 장면이다.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독일 자이스(ZEISS)와 손잡고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이하 홀로그래픽 HUD)’ 기술 개발에 나선다. 홀로그래픽 HUD는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각종 주행 정보를 확인하거나, 음악과 동영상,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독일 자이스와 홀로그래픽HUD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양산 사례가 없는 차세대디스플레이 기술로, 양사는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이르면 오는2027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홀로그래픽 HUD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넓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상용차(CommercialVehicle) 시장 강자 포드(Ford)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10월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포드와 총 109GWh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있다. 계약은 총 2건이며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지난해 초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 설립을추진했으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LG에너지솔루션 기존 생산공장에서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한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차세대 핵심 상용차 모델에 대규모 배터리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기 상용차는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 한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많고, 평균운행거리가 길다. 라이프사이클(모델 교체주기) 또한 길고, 눈과 비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운행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전동화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최초로 출시할 준중형 전기트럭의 네이밍은 ‘기쎈(GIXEN)’이라고 10월 17일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톤 소형전기트럭에 국한된 화물시장을 확장하기 위해최초의 전동화 모델로 준중형전기트럭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또한 특장과 차량의 동력을 일원화시킬 수있는 전기 특장차 시장에서도 준중형급 트럭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는 전동화 모델 출시를 염두에 두고 2023년디지털 클러스터 및 AVN(오디오, 비디오, 네비게이션) 등 실내 인테리어 및 디지털 전장을 대폭 업그레이드시킨 ‘2023더쎈(DEXEN) VISION’을 출시했으며, 이는 디젤 트럭 외에도 친환경트럭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호환성을 갖춰출시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기쎈’은준중형트럭의 전동화 모델로 출시될 다음달 개최될 타타대우상용차 30주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준중형전기트럭 ‘기쎈(GIXEN)’의네이밍은 타타대우의 ‘쎈(XEN)’시리즈를 계승하여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電氣)의 기(氣)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됐다. 또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10월 1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됐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았다. 또한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았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XA15’, ’KRS55’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신제품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도입하여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준성 금호타이어 품질서비스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금호타이어가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프리저브포 제로(Preserve for ZERO)’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프리저브 포 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인근에서생태계 교란 식물 관리와 습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먼저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 방문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숲보다5배 이상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습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토종 동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공원 일대를 돌며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종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대표는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미쉐린은기후 변화에 대해 누구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제품, 생산, 물류 과정에만 국한되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의고성능 세단 ‘M5' 7세대 모델에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Ventus S1 evo Z)’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BMW의 7세대 ‘M5’는 해당 모델 최초로, 파워트레인에 전동 모터를 도입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차량의중량이 기존보다 무거워져 높은 하중을 견디면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M5’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타이어가 요구됐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BMW와 긴밀한협력으로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를 개발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 Z’의 성능을 조정해 고성능 세단만의 독특한 주행 역학이 완벽히 발휘되면서도 낮은 회전저항으로 연료 소비를 줄이는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약 3년에 걸친 개발을 거쳐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고 BMW의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인 ‘스타마크’를 획득하며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벤투스 S1 에보 Z’는높아진 하중에도 높은 조종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넓은 접촉면과 트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내연기관 모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한국 시장 진출 후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까지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하우스 오브 마세라티(Everyday Exceptional at Houseof Maserati)’에는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총괄, 지오반니 페로시노(Giovanni Perosino) 마세라티최고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CMO), 다비데 다네신(DavideDanesin)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총괄이 참석해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그레칼레의 풀 라인업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오반니 페로시노 CMO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특별함과마세라티 브랜드에 깊이 뿌리내린 ‘알레그리아(Allegria, 기쁨)’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했다. 다비데 다네신 엔지니어링 총괄은 마세라티가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의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며 안전성과 독보성을강조했다. ‘폴고레’는 ‘번개’라는뜻의 이탈리아어로, 전기차에서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월 12일(토),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 폭스바겐의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오너들을 위한 축제‘2024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2024 Volkswagen Golf TreffenKore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골프 마니아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뵈르터제(Wörthersee)에서시작된 유럽 최대의 폭스바겐 페스티벌 ‘GTI 트레펜(GTITreffen)’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골프 트레펜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세대의 골프 100여 대, 골프 오너와 가족, 친구 등 총280 여명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골프 바리안트, 카브리올레, R 모델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한껏 꾸민 튜닝 골프 등 다양한 골프들이 인천 왕산 마리나 광장을 가득채웠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차량을 전시하고, 다른 오너들과교류하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 god의 리더이자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칼쳐맨’을 운영 중인 가수 박준형 씨도 참석해 참가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2024 베스트 골프 콘테스트’ 후보 차량 오너들과 인터뷰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타이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제품 개발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언한 뒤,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smart) 타이어 개발을 비롯하여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기술,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DT)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타이어 디지털 트윈 기술은 기존의 제품개발 프로세스인 실물(Physical) 제품개발 방식에서 디지털 공간 상에 개발 과정을 구현한 가상(Virtual) 제품 개발로 전환하는 방법을제공한다. 신규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는 디지털 기반으로 여러 버전의 타이어 제품도면을 자동으로 설계하고빅데이터 및 FEM 성능 예측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버전을 선별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 설계를 통해최종 버전을 산출한 다음, 차량 동역학 해석 기반의 가상 평가를 통해 타이어 성능을 최종 검증하는 과정을거친다. 타이어는 회전저항, 제동, 마모, 승차감, 소음진동 등의 주행 성능을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총회 회장 선거에서 강순근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회장직을 맡아, 내연기관차의친환경 정비와 전기차 보급에 대비한 정비업계 혁신을 위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통해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와740만 소상공인의 생존 및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순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현재10년 이상 된 내연기관차가 전체 차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차량의 친환경 정비가 시급한 과제”라고 언급하며 “경영 악화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 그는 내연기관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정비 기술을 선도하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대비한 미래형 정비소를 구축해 정비업계가 전환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 회장은 또한,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량에 대한 표준 정비 시간을 연구·개발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정비 기술료의
자동차의 부품 중 엔진, 안전장치 등과 더불어 중요한 부품이 바로바퀴이다. 바퀴는 크게 타이어와 휠로 구성되는데 타이어는 도로와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높은 안전성이요구된다. 또한 승차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타이어의지지대 역할을 하는 금속 부품인 휠도 타이어 못지 않게 중요하다. 자동차 휠은 소재에 따라 크게 2가지를 많이 사용한다. 첫 번째는 스틸 휠로 값이 저렴해서 저가 트림의 승용차에 주로 사용되고 버스나 트럭 등의 상용차에 주력으로사용된다. 승용차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편인데 가격이 저렴하지만 무겁고 재료 특성으로 인해 디자인에한계가 있다. 장점으로는 강도가 높아서 휠에 충격이 가해져도 깨지지 않는다. 그래서 운행 환경이 다소 좋지 않은 곳을 많이 다니는 상용차에 많이 사용하게 된다. 반면 알루미늄 합금을 이용한 휠은 알루미늄 휠 또는 알로이 휠로 불리며 스틸 휠보다 훨씬 가볍고 승차감도 좋다. 가볍기 때문에 연비도 향상된다. 디자인적인 개성도 충분히 적용할수 있어서 점점 선호되는 휠이다. 다만 충격이 가해졌을 때 깨지기 쉽다. 그래서 알루미늄 휠은 지금까지 주로 승용차에만 장착되었는데 최근에는 연비 향상과 무게 절감을 위해 트럭이나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