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 구름많음춘천 -2.8℃
  • 구름조금서울 -1.7℃
  • 구름조금수원 -2.0℃
  • 구름많음청주 1.9℃
  • 흐림대전 1.3℃
  • 흐림대구 5.0℃
  • 전주 3.2℃
  • 구름많음울산 4.9℃
  • 광주 4.3℃
  • 구름조금부산 6.1℃
  • 구름많음목포 7.6℃
  • 구름많음제주 9.8℃
  • 구름조금강화 -3.4℃
  • 구름많음천안 0.3℃
  • 구름조금김해시 6.0℃
  • 흐림구미 3.8℃
기상청 제공

친환경 일반

전체기사 보기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소에너지 생산-유통-인프라 등 수소산업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활용해 수소 생태계 조성 노력 이어갈 것”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생태계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세계 최초의 수소상용차양산 시스템과 국내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데 이어 전주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하는 등 전북자치도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협력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의 수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가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