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최근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공원녹지과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환경 친화적 녹지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유지 관리 업무를 위해 도입한 사례다. 이처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과, 공원사업소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관리, 물품수거와 운반 등 다양한 관리 업무를 위해 다목적 차량이 필요하다.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700kg의 적재량을 제공해 도심 내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전기화물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화물차 시장을 개척해 온 회사로, 전기화물차 제작을 위한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에서 판매하는상용 전기차는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돼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고, 운행교육과 점검을 통해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주 모델인 ‘봉고3ev피스더블캡’ 전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집약한 결과물을대중에 선보인다. 10여년 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출전해 쌓은 경험에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 5 N’으로얻은 기술력, 노하우까지 결합했다. 25일(금) 현대자동차는 소셜 미디어에 ‘현대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고성능 롤링랩 ‘RN24’를 공식 발표했다. 롤링랩(Rolling lab)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쓰인 고성능 기술과 각종 선행 기술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검증하는 데 쓰인다. 이번에 공개한 RN24는 2년전 발표한 EV ‘RN22e’, 수소전기 하이브리드차 ‘N 비전 74’를 잇는 현대 N의 차세대 롤링랩이다.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기량을‘더 작고, 더 민첩한’ 차체에 담았다. “배터리를 탑재하는 EV는 무겁기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고자 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5 N의 최고출력 650마력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아이오닉 5보다 작은 차급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2014년 WRC에 처음 출전한 이후, 10여년 간 쌓은 노하우를 RN24의 샤시(차량 뼈대) 설계에 활용했다.WRC 차량의 특수 보호막(롤
SK시그넷은 충전기 모니터링 및 제어, 무선 원격 업데이트(Over The Air, OTA) 기능을 갖춘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Charger Integrated Support System, 이하 CISS)를 런칭했다고 10월 23일밝혔다. CISS는 모니터링 및 로그분석, 무선원격 업데이트, 리셋 기능, 통합 설정 변경이 모두 가능한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앞으로 납품하는 SK시그넷 충전기V2는 클라우드 기반 CISS 기능을 통해 ∆로그 분석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 ∆원격 업데이트를 통한 유지보수∆충전기 통합 관리 등이가능하다. 기존에는 고장 시 각각의 개별 충전기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고장 원인 진단을 통해 사후에 CS엔지니어를 파견했다면, CISS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의종합적 분석으로 사전에 고장 예방이 가능하다. 주요 고장 원인, 고장빈도수가 높은 부품, 주요 고장 시간대 및 장소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 Sequence 로그 분석을 기반으로 사전 조치를 통해 고장률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능에 충전기 이상 감지 시 담당 CS엔지니어에게 즉시 알림 발송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고장 신고부터접수, CS엔지니어
GS글로벌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채비(구 대영채비)와 제휴를 맺고 BYD1톤 전기트럭 T4K의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충전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채비와의 제휴를 통해BYD 1톤 전기트럭 T4K 출고 고객에게 채비 구독상품을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월500kW까지 급속충전은 30%, 완속충전은 5% 할인되는상품으로 기존 채비의 구독상품인 ‘채비패스’와는 별개로 T4K 구매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상품을 공급한다. 또한 채비는 T4K 신규 고객들을 위해 홈충전기를 특별 할인된 금액에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홈충전기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 결함,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에 대한 보상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최대 50억)에도가입되어있다. 채비 구독상품 6개월 무상제공은10월 구매고객부터 1000명, 채비 홈충전기특별할인 혜택은 100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부터 제조, 운영, AS까지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상용차(CommercialVehicle) 시장 강자 포드(Ford)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10월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포드와 총 109GWh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있다. 계약은 총 2건이며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지난해 초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JV) 설립을추진했으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LG에너지솔루션 기존 생산공장에서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한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차세대 핵심 상용차 모델에 대규모 배터리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기 상용차는 전기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 한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많고, 평균운행거리가 길다. 라이프사이클(모델 교체주기) 또한 길고, 눈과 비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운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10월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verything Electric ShowSouth, 이하 EES South)’에 참가해 글로벌 최상위 수준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선보인다. ‘EES South’는 영국 전기차 산업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전기차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Fully Charged)’에서주최하는 행사로,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국제 전시 및 컨퍼런스센터(Farnborough International Exhibition & ConferenceCentre)’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브랜드 부스뿐 아니라 ‘Live Car Arena’ 등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체험존, 이벤트존 등을 통해 유럽 시장에 판매중인 ‘아이온’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전 편의를 위해 ‘모두의충전’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GS글로벌과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충전 고객의 편의성을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제휴를 통해BYD 1톤 전기트럭 T4K의 판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모두의충전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61만 이상, MAU(월간활성 사용자수) 15만 이상의 국내 최다 제휴 충전 사업자를보유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으로, 자체 충전 결제 솔루션‘모두페이’를 통해 충전기마다 사업자가 다른 회원카드를 통합해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양사는 충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시켜 나갈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모두의충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T4K 구매 상담신청 페이지가 개설된다. 프로모션 페이지는 메인 화면 하단 홈팝업 또는 화면 하단 ‘모두핫플’의 ‘혜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모두의충전 회원 대상으로 충전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의충전의 T4K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구매자를 대상으로 9월 파격 프로모션을 연장하고, 10월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기트럭 구매의 장벽을 낮추기 위한 지원책이다. GS글로벌은 현재 국비 및 지방비,소상공인 보조금 등 전년 대비 고객이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보조금 부족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카고트럭 보조금 40만원 및 소상공인 보조금 12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23년형 모델 구매 시 9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서울 지역에서의 T4K 실 구매가는 1천 921만원이며, 최대지원금이 제공되는 경남 거창 지역에서는 T4K를 1천 2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월 T4K 구매 시차량 내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배터리 보증 정책도 기존 8년 또는 12만Km에서 8년 또는 15만Km로 연장된다. 따라서 10월 프로모션 기간은 T4K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매우 매력적인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혜택은 10월 출고 고객을 기준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T4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다임러트럭 코리아 대표 겸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상용차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ECCK 백서‘ 발간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용 전기차 정책 지원 확대를요청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부터 ECCK 상용차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대형 전기화물차 보급 확대를위한 정부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란다조 대표는 “2026년부터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국내 중대형 상용차 평균 온실가스 배출 기준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인 전기화물차 전환을 위해 상용차 업계는 이미 최신 전기트럭출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인증 절차 도입, 기존 내연기관 트럭과비슷한 가격 수준으로 전기 트럭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및 해당 제도 확립, 상용차 전용 충전인프라 구축 및 화물차주 대상 충전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꼽았다. 다임러트럭 AG는 2021년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이서울시 금천구청 치수과에 도입됐다. 이번 도입은 금천구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해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금천구청은 서울시에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당 차량을 알게 됐다고 도입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치수과에서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기동반 차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4인 이상이 탑승할 수 있는 전기화물차가 필요했기에 이 차량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배출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금천구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운영 비용이저렴해 장기적으로 금천구청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6인승 다목적 차량으로 넓은 뒷좌석공간을 제공해 인력 이동이 용이하며, 청소 장비나 폐기물 운반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있고, 이는 치수과뿐만 아니라 하수도 및 빗물 관리, 도로유지보수 등 많은 인력과 장비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에서도 높은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역
전기화물차 시장의 선두주자 파워프라자가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획기적인 안전 장치의 도입을 발표했다. 파워프라자는 자사에서 판매 중인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모델에 ‘긴급정지버튼’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긴급정지 버튼은 급발진 사고나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의 혼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최후의 안전장치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워프라자는 긴급정지 버튼을 채용한 더블캡 전기차의 시범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긴급정지 버튼 도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으로도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긴급정지 버튼의 개발 배경 및 기능 파워프라자의 연구소는 최근 급발진 사고 의심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치의 필요성을절감했다. 기존 페달 블랙박스가 사고 원인 규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긴급정지 버튼은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파워프라자연구소는 급발진 사고 발생 시 이를
현대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리스 금융 상품 ‘배터리케어 리스’를 8월 27일(화) 출시했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배터리케어 프로그램’과 배터리 잔존가치를 선반영해 리스 가격을 인하하는 새로운 구매방식을 결합한 캐스퍼 일렉트릭만의전용 금융 상품이다.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이 캐스퍼 일렉트릭을 리스하면 현대캐피탈공식 앱을 통해 수치화된 주행 및 충전 습관,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지속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현대캐피탈은 배터리 상태가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리스 종료 후 30만원의 보상을 지급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유도할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최초로 사용 후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선반영해 할인해주고 사용 후배터리는 재사용/재활용하는 구매 방식을 적용해 초기 리스 가격을 낮췄다. 배터리 가격 할인분은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 평균 수명을 10년으로가정해 잔존가치를 산정하고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배터리제조사에서선도구매 방식으로 부담한다. 고객이 캐스퍼 일렉트릭을 5년 간 신차 리스로 구매하면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위해 8월 역대급 프로모션을진행한다고 8월 9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화재로 인한 전기차 포비아현상 등 위축된 시장을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정면 돌파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먼저 GS글로벌은 T4K의모든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GS글로벌은 현재 국비 보조금 및 지방비, 소상공인 보조금 등 전년 대비 고객이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보조금 부족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자체 보조금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보조금 지원에 더해 카고 트럭 기준 보조금4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12만원도추가로 제공해 총 52만원의 자체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 추가로 23년형 모델 구매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900만원의 파격적인 재고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을통해 서울시 기준(8월) 국고, 지자체 보조금 630만원, 소상공인지원 138만6천원, GS글로벌자체 보조금 지원 1천294만원, 23년형 구매 지원 900만원까지 더해 T4K의 실 구매가는 1천971만원이된다. 보조금 혜택이 가장 큰 경남 거창
GS글로벌이 여름을 맞아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의 여름철 안전운행을 위한 ‘T4K 여름맞이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월 10일 밝혔다. T4K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은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의 T4K 서비스센터33개소에서 실시되며, 2024년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T4K 여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GS글로벌이 다가오는 여름철에 앞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하여 T4K고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에방문하면 차량 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와이퍼 및 에어컨필터 등 소모품 점검 및 교체를 비롯한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T4K 카카오플러스친구를 추가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설문조사를완료한 고객에게는 ‘차량용 청소기’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니냐 현상으로 인한 돌발적 양상의 태풍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캠페인 기간 동안 와이퍼, 타이어 상태 점검 등 여름철 필수 점검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GS글로벌은 고객이 비용 부담없이 합리적으로 T4K를 유지할 수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지난 5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 특장차 2종을 최초로 공개 전시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국민에게알리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원, 김제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정부포상, 자원순환 캠페인 및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운영이 함께 이뤄졌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러한 취지에 맞춰 친환경 공공서비스 차량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하고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선보인 차량은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 노면청소차와 압축형 전기재활용수거차이다. 두 차량은 모두 전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무공해 주행을 실현하며, 도심내 저소음, 저진동 특성을 갖춰 주거지역이나 야간 작업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또한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능으로 하루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프(Jeep®)가 9월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출고 고객을 위한 9월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9월 내 지프의 대표 모델 랭글러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년/13만km 연장보증서비스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차종에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기본 제공된다. 특히 각 지자체별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구매를 서두르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에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는 특전을 마련했다. 9월말까지 어벤저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스텔란티스 자체 지원금까지 더해져 연중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를 표방하는 어벤저는 정통 오프로더 지프의 DNA를 물려받은 소형 SUV답게 모래, 진흙, 눈 등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200mm의 지상고, 20도의 진입각, 32도의 이탈각을 갖춰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가파른 주차장 램프나 도심 속 장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엔트리급 순수전기 SUV ‘ID.크로스 콘셉트(ID. CROSS Concept)’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ID.크로스콘셉트는 폭스바겐의 네 번째 컴팩트 전기 콘셉트카이자 차세대 도심형 전기차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ID.2all’의 양산 모델인 ‘ID.폴로(ID. Polo)’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 ‘ID.폴로 GTI(ID. Polo GTI)’, ID.크로스 등 3종의 엔트리 전기차를 2026년 공식 출시한다. 2027년에는 ‘ID. EVERY1’의 양산 모델까지 합류해 총 4종의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 모델 모두 폭스바겐그룹의 코어 브랜드 그룹 (CORE BrandGroup)에서 개발한 차세대 도심형 전륜구동 전기차 라인업에 속하며 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기반으로 만들어진다. 폭스바겐은 이들 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지로 유럽 엔트리 전기차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ID.크로스 콘셉트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상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는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약한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Unimog)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 순회정비 캠페인 ‘함께한 유니목, 함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봄부터 이어진 산불 화재 대응에 기여한 유니목과 운용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정비는 유니목 전문 서비스센터 3곳 중 포항과 곤지암 서비스센터의메르세데스-벤츠 스페셜 트럭 전문 정비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출장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안동, 원주, 강릉, 공주 등전국 4개 지역의 산림청 본부에 총 4일간 방문해 유니목총 29대를 무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산불 진화 현장에서장시간 운행된 차량 특성에 맞춰, 공기 흡입 계통 부품의 오염이나 손상 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점검이이루어졌다. 주요 정비 항목으로는 에어클리너와 에어컨 필터 교체, 냉각수 보충등 유지보수 부품 교체 및 진단기를 이용한 차량 기본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재난 대응에 투입된유니목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s ActivityVehicle) ‘X3’의 4세대 모델 ‘뉴 X3(New X3)’에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BMW ‘X3’는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모델로, 프리미엄 중형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는평가를 받는다. 4세대 ‘X3’ 차량은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적용을 통한 한층 진보된 디지털 경험과함께 48볼트(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으로 더욱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BMW와 긴밀한 기술 협업을 이어온 결과 ‘X3’ 차량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차량에는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Ventus evoSUV)’,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HPX(Dynapro HPX)’,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Winter i*cept evo3 X)’ 등 SUV 전용 타이어 3개 제품이 장착된다. 먼저, ‘벤투스 에보 SUV’는탁월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스마트한 효율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푸조가 제안하는 세련되고 효율적인 주행의 즐거움이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주행 감각, 그리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보인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고객의 개성과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치백에서부터 크로스오버 세단, 패스트백 SUV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취향과 차별화된 감각을 추구하는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프렌치 디자인 특유
엘티엘택스 최병준 대표세무사 인터뷰 세무사님께서 화물 운수업 분야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화물 운수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산업입니다. 하지만이 분야의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전문 세무서비스는 사실상 부재했습니다. 그 점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운수업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파트너가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 저와 제 회사가그 역할을 맡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엘티엘택스가 집중하는 고객층은 누구입니까? 저희의 주요 대상은 개인 화물차주와 지입차주입니다. 이분들은세무 지식에 접근하기 어렵고, 기존 세무 시스템에서는 소외되기 쉬운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핵심 과제입니다. 회사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엘티엘택스는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확장해 왔습니다. 2017년에는 다양한업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고·조정 프로세스를 정착시켰고,2021년에는 병원급 의료기관 전문 컨설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0222년에는 금융조합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쌓았고, 2024년부터는운수업 세무컨설팅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가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한 전기재활용품수거차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7㎥급 압축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와 ‘14㎥급 덤프형 전기 재활용품 수거차’로, 지난 7월 출시된 ‘4㎥전기 노면청소차’와 함께 총 3종의 전기 환경차 라인업을갖추게 되면서, 국내 전기 환경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 환경차의 기반이 되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은 고효율 ZF 전기 모터,LFP, NCM 배터리 시스템, 초급속 충전 기술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했다. 150kWh LFP 또는 152kWh NCM 배터리를 선택할 수있으며, 100kW급 급속 충전으로 20%에서 80%까지 약 6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특장 전용 고전압 포트를 탑재해 다양한 특장 장비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신차 개발에는 타타대우모빌리티와 환경 특장차 전문기업 에이엠특장이 협력했다. 두 모델 모두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 전원을 통해 특장 시스템을 직접 구동하는50kW급 e-PTO(전기 동력인출장치)를 적용했다. 모듈화된 e-PTO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함으로써 특장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