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전기화물차 73대, 전기이륜차 62대를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고일(2020. 9. 7.) 이전6개월 이상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지역 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ps)으로 신청하면된다. 전기화물차는 1세대, 1개사당 1대, 전기이륜차는 1세대, 1개사 당 3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화물차 최대 2,700만원, 이륜차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화물차의 경우 현대 포터, 기아 봉고 등이며이륜차는 시엔케이 DUO, 대림오토바이 EG300 등이다. 자세한 지급대상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열람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 및 전기이륜차 신청은 9월 1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아마존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1800대를 주문했다고 지난 8월 28일 밝혔다. 약 600대의 중형 e비토(eVito)와 1,200대 이상의 대형 e스프린터(eSprinter)의 물량으로 올해부터 아마존에 전달되어유럽 전역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비토와e스프린터를 통해 도시 지역에서 배출 가스를 내뿜지 않는 지역 화물 운송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차량 하부에 배터리를 위치시켜서 적재량에 대한 제약없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만들었다. 이는 배송 서비스에서 특히 중요하다. 아마존에 공급되는 e스프린터는 지붕이 높은 디자인에 허용 차량 총중량이3,500kg인 패널 밴이다. 전륜 구동 방식 전기 엔진은디젤 시동 장치와 동일하게 최대 토크 295Nm 성능을 가진다. 운행거리와 탑재량 중 우선 순위에 따라 e스프린터의 2가지배터리 용량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운행할 차량은 대형 배터리를 탑재하여 운행거리 268km, 최대 탑재량 891kg의 성능을 가진다. 급속 충전 기능은 배터리의 10%에서 80%까지 약 25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다임러 AG와 메르세데스-벤츠의경영 이사회 의장 Ola Källenius는 “메르세데스-벤츠는 ‘기
삼척시는 1톤 전기 화물차 15대를추가 보급한다. 올해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1톤 전기화물차는 지난 2월 본 공고로 6대를 보급하였지만,시민들의 1톤 전기화물차에 대한 구매 관심이 높아 15대를추가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척시가2019년까지 보급한 전기자동차 누적대수는 220대이며,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정책으로 타 시․군보다 130만원을 추가지원하여 차량 1대당 승용차의 경우 최대 1,550만원, 1톤 화물차의 경우는 2,83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본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삼척시인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등이며, 보조대상자는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고, 판매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보조금 대상자 자격부여를 받은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출고하지 못하면 보조금 신청이 취소되기 때문에, 차량의 2개월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톤 트럭의 친환경 전기차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 확대 시행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을 앞두고 이루어진 조치이다. 시는 지원물량에 비해 수요가 적은 승용차는 올해 계획 물량중 남은 275대를 계속 보급한다.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는상반기에 18대 보급을 완료했고 82대를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총 물량의 2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택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영업점 등)와 차량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온라인 접수 또는 구매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톤 전기화물차의 경우 1대 당 2,700만원, 승용은최대 1,52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아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 등이고화물차 접수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승용차는 공고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종료될 수 있다. 화물차는 신청 대수가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선정하며,
물류 산업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미래 생존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척도이다. 이러한 가장 좋은 보기는 차체 제작업체 STOOF가 만든 특수 목적장갑을 가진 만(MAN) eTGE가 화폐 및 귀중품 운송 업체 Prosegur에8월 초 전달된 것이다. 이 차량은 Prosegur가 새롭게 도입하는 것으로 완전히 전기로만 구동하는 세계 최초 화폐 운송 장갑 차량이다. MAN TGE 3.140E 패널 밴은 포츠담 주변 도로에서 운행을할 예정으로 STOOF의 레벨 FB3 장갑이 장착되어 있다. STOOF는 동일한 저항 등급을 가진 초경량 재료를 사용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했었다. 전기 밴은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고 장갑을 포함한 공차 중량이3,150kg이다. Prosegur는 지역 운송과 도심 작업을 위해 독일 전역에 900대 가량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 작업일 때는 일반적으로하루에 60~70km의 단거리만 운행하고 있다. 실제 도시환경의 120~130km 범위에서 eTGE의 운행 거리는충분 그 이상이다. 그리고 도심간 화폐 운송 작업을 하는 동안 운전자가 광범위한 안전 기능을 최대로 사용할수 있다. MAN eTGE에는 측면 보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함께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상품을 출시한다고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영업용 택시(니로, 쏘울) EV 차량의 경우 당사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만 km(보증기간 10년)에 ▲10만 km를 연장해 총3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 원)과 ▲20만 km를연장해 총 4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 원)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용 봉고 EV 차량 또한 기존 보증 조건인 12만 km(보증기간 8년)에 ▲8만 km를연장해 총 2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230만 원)과 ▲12만 km를 연장해 총 24만 km까지보증되는 상품(285만 원)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영업용 니로 EV 차량을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10만 km를연장해주는 옵션에 추가 가입할 경우, 기존 20만 km의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도 30만 km 주행 시
대전시가 전기차 차종 수요에 맞춰 지원 대수를 조정해서 전기화물차 566대를추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요가 적은 전기승용차는 기존 1,496대에서 894대로 줄이고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는 기존 100에서 5배 이상 증가시켰다. 총 물량의 20%에 해당하는 313대는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택시,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구매자 등에우선배정하며, 우선배정 물량 중 9월 말 이후 잔여물량 발생시 10월부터는 일반배정 물량과 통합해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영업점 등)와 차량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신청하면 되는데, 1톤 전기화물차의 경우 1대 당 2,600만 원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또는 법인 등이다. 다만, 2년 이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은경우,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할 경우, 연구기관이시험ㆍ연구를 목적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급차종은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자동
DB 쉥커가 독일 내 2차테스트의 첫 번째 고객으로서 전기 배터리 차량인 e악트로스를 받았다.글로벌 물류 서비스 선도 기업 쉥커가 라이프치히 도심에서 25톤 트럭으로 팔레트 화물을운송할 예정이다. e악트로스는 약 200km의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매일 100km를 커버할 것이다. 전기트럭의 배터리는 도시 북쪽에 있는 DB 쉥커 구내 충전소에서 밤에 충전될 것이다. DB쉥커는 1년 넘게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파리에서 다임러의 FUSOeCanter 소형 전기 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메르데세스-벤츠 e악트로스의2차 테스트는 2020년 8월초에 네덜란드의 고객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더 많은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이 독일과 벨기에에 잇따라공급되고 있다. 1차 테스트 실제 시험을 통해 확인된 것 중 한 가지는 하중, 경로, 지형에 상관없이 e악트로스주행거리가 약 200km로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e악트로스는도심 교통, 고속도로, 육로에서 기능성과 성능 면에서 기존트럭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전기로 작동되는 화물 냉장 시스템과 에어컨 시스템은 극한의 열기와 겨울상황에서 아무 제한 없이 작동했다. 운전자들은 전체 속도 범위에서 지속적인 토크 사용에 만족했
익산시가 전기화물차와 이륜차를 확대 보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고일 이전 2년부터 현재까지 연속해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구매보조 금액은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천7백만원, 이륜차는 최대 330만원까지지원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자 또는 물품 배송용으로 구매하는 시민이 우선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서 선정 후 2개월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지원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와 이륜차 보급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MC는 완전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가2021년 가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7월 29일 밝혔다. 올 초 발표에 따르면 허머 EV는 5월에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다. 허머 EV는 1,000마력, 토크 11,500lb-ft(약 1590kg/m)의 성능을가졌으며 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6km/h)까지 도달한다.또한 4개의 지붕 패널과 전면의 T-바를 쉽게제거할 수 있어 독특한 야외 경험을 하게 해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아드레날린 모드, 크랩 모드, 얼티움 배터리, 슈퍼 패스트 차징,차세대슈퍼 크루즈, 인퍼니티 루프, 모듈러 스카이패널, 울트라 비전 카메라 등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M 얼티움의 충전 용량은 50 kWh에서 최대 200 kWh이며, 가속 시간은 0~60 mph 기준 3초(0~100km/h 기준 3.3초) 이내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0마일(644 km)까지 지원한다. 허머 EV는 미시건 주 GM 디트로이트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경유 소형화물차(적재중량 1톤 미만)에 대한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개조 기술을 개발하고, 14일부터 6개월간 제주도특별자치도내에서 실증을 시작한다. 제주도 내 JBL 로지스틱스의 실제 물류 운송에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 4대를 투입하여 진행된다.시범 운영을 통해 차량에 부착된 모니터링 장치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능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금번 개발된 기술은 개조원가 500만원 이내의 비용을 투입하여, 개조 전 차량 대비 복합연비를 30% 향상,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20% 감축시킬 수 있다. 개조중량은 100kg 미만으로 증가하여 실제 택배 운영시 운임비증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물류비 절감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시범운영 이후 기술 안정화 과정을 거쳐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소형화물차를 운영하는 택배회사,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본 연구는 경유 트럭을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개조하는 기술로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의신뢰성과 적용성이 확인되면 활용 가능성이 무한한 기
덴마크의 최대 소매업 체인 Coop의 도시 유통 사업에 전기 스카니아트럭을 배치할 예정이다. 바이오 연료 및 하이브리드 전기로 작동하는 대형 차량을 채택하여 덴마크는 지속 가능한 운송 분야에서 진보적인국가 중 하나이다. 이제 완전히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도 등장하고 있다.최대 140km까지 운송 범위를 가지는 스카니아 트럭을 2021년1사분기에 Coop가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 배출이 없는 운행과 무소음 운전으로 소음 공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기 트럭은 도시 유통에 이상적이다. 완전 탄소 배출이 없는 작동을 위한 전제 조건은 전기가 비 화석 에너지에서 공급되는 것이며 덴마크에서 광범위하게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Coop Danmark의 물류 담당 이사 Nicolaj Boysen은 “교통 부문의 녹색 전환이 너무 느리게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발을 촉진하고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스스로를 이끌기로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Scania는 계속해서 전기화 솔루션에 투자하고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거운 상업 운송을 위한 전기화 솔루션이 고객에게 건전한 독립적인 투자가 될 수 있는 전환점에 도달하기시작했습니다. Coop의 지속 가능성 목
환경차 전문업체인 에이엠특장(대표이사:윤홍식)은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버스 및 트럭용 전기차 개조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하여 이를 개조 및 실증을 진행해 현재 1톤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차로 개발 완료했다. 에이엠특장에서 개발 완료한 전기 상용트럭엔 모터+인버터+LCD+충전기+PDU+유압펌프 및 배터리 팩 등을 키트화해서 기존 엔진을 제거한 자리에 장착 가능한 컨버젼 키트를 개발하는등 기존 클러스터에 retrofit이 가능한 전기차용 클러스터, 운행거리에 따라 조절 가능한 모듈형 배터리 팩, 전기차 개조 키트의 안전성 평가 및 신회성 평가 시험, 개조 매뉴얼, 개조 키트의 차량실증(실증을 위한 주행 데이터 취득), 엔진 제거로 인한 발전기 동작 불능상태에서 구동 배터리의 전력 발전으로 부가장비 사용 가능한 발전모듈 개발등 전기 상용차에 대한 모든 부분에 대한 에이엠특장의 자체 기술로 완료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는, 시제용 전기차 구동모터 마운팅설계, 시제용 전기차 감속기 개발, 구동 배터리 시스템 시제작, 고압케이블 및 통신제어 케이블 셋팅, 구동 모듈 시험, 후륜축 구동시험, 시 제작 차량 실제 주행시험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상용차중 첫번째 전기 트럭인 포터II 일렉트릭을 12월 11일 출시하며 국내에서도 친환경 상용차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포터II 일렉트릭은 58.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시 최대 21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35kW급의 모터를 장착해 뛰어난 등판능력을 갖추는등,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승차감도 장점이다. 판매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을 기준으로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이 4274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이상 절감되며, 취득세 140만원 및 공채 250만원 한도내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정부에서 지급되는 화물용 전기차 보조금 1800만원과, 각 지자체별로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면 실제 구입가격이 2000만원(지자체에 따라 변동) 전후로 가능하며 추가로 전기차에 대한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등의 할인 혜택까지 더한다면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게 최대 강점이다. 이렇듯 경제성을 높인 포터II 일렉트릭의 또다른 장점은,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탑재되었는데 전기상용차는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인 절강길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하 ‘길리상용차’)는 오늘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길리상용차 본사에서 ㈜아이티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향후 전기상용차의 개발 및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큐로그룹의 소속계열사인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한국형 전기트럭의 개발을 길리상용차와 공동으로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핵심 기술적 측면과 한국 시장에서의 최적화 작업, 그리고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기술, 출고, 정비, A/S 등의 포괄적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리상용차’에 대한 수입 창구 및 향후 해외 시장 공동 개발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길리상용차’의 기존 1톤과 2.5톤 등 소형/중형 전기트럭 e200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법규 및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기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길리상용차그룹 저우지안쿤(Zhou JianQun) 총경리는 “이번 협력사업은 길리상용차의 첫 해외 프로젝트로 그룹 내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티엔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전기트럭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3 회계연도 기준 총 9,501대의판매량을 기록하며 1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이는 경기 침체에 특히 민감한 상용차 시장에서 건설경기 불황, 코로나19 팬데믹, 고금리와 고물가 등 다양한 악조건을 극복한 것이라는 점에서더욱 값진 결과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0년대 들어 공격적으로신차를 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 및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내수 위축 가운데 해외수출 비중을착실히 늘리는 등 끊임없이 기회를 모색해 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21년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한바 있으며, 2022년에는 중형트럭 '구쎈(KUXEN)'과 대형트럭 '맥쎈(MAXEN)'의출시로 ‘쎈’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선택지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시장 영향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2023년에는 더쎈 부분변경 외에 신규 출시가 없었음에도 지속적으로 20%대의 시장 점유율을기록해 ‘쎈’ 라인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음을 확인했다. 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4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조 1,272억 원과 영업이익 3,987억 원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08.8%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중동 사태 악화 등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미래 모빌리티시장을 내다본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출시 이후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02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 테스트에서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 올해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신차용 타이어 공급 내전기차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전국 29개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폭스바겐가정의 달(Volkswagen Family Month) 캠페인’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이 동반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전시장을 방문해 폭스바겐의 모델을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을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따뜻한 분위기의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전시장을 방문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풍선, 겹겹이퍼즐 피규어(랜덤 증정), 캔디 믹스 및 스낵을 증정한다. (선착순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이와 함께 고객들이 패밀리 전기 SUV ‘ID.4’를 비롯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컴팩트 세단 ‘제타’ 등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들을 자유롭게 살펴보고 시승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가족을 위한 첫번째 전기차로 타기 좋은 ID.4를비롯해 폭스바겐의 폭 넓은 모델 라인업을 경험할 수
서울 동작구청 공원녹지과가 환경보호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울시 행정구로에 ‘봉고3ev피스더블캡’을 도입해 공원 시설물 관리에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화물차를 활용한다. 이번에 도입한 파워프라자의 ‘봉고3ev피스더블캡’은 국내 생산된 유일한 더블캡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전문 제작 업체인 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하고 제작했으며, 환경부에 공식 등재된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처럼 동작구청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공원 내 시설물 유지 보수, 쓰레기 수거, 물품 운반 등 현장 업무에 더블캡 전기차를 도입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친환경 차량의 사용으로 공원 내 환경 오염과 소음을 줄여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 제고를 도와 전기화물차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며, 독일 Linde의 고성능 인덕션 모터와 고효율 EV 파워트레인(최대 마력80hp/최대 토크 193Nm/배터리 용량40.1kWh)을 채택해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골프(Golf)가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다. 2005년 한국 시장에 상륙한 골프는 올해 3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50,089대를 기록했다. 수입 컴팩트 해치백 중 국내 누적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한 것은 골프가 처음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처음 출시돼 지난 50년간 8세대에 걸쳐 진화해 온 컴팩트 해치백으로, 합리적인 상품성과 실용적인 공간, 탄탄한 주행 성능과 기본기를 두루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과 함께 5세대 골프가정식 출시돼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빚어낸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컴팩트 카로 인기를 이어 왔다. ‘해치백의불모지’라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골프는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지향하는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해치백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혁신적인 DSG(Direct Shift Gearbox) 듀얼클러치변속기와 고출력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 골프 GTI를국내 정식 출시하며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골프 GTI는 탁월한 퍼포먼스로 한국 시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거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경제성과 희소성으로 스팅어, 라보, 스타렉스 등 대표 단종 모델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고있다. 21년 상반기 단종된 경상용차 쉐보레 다마스와 라보는 운송에 특화된활용성과 낮은 연료비, 유지비 등 경제성이 좋은 LPG 차량으로, 아직 완전히 대체할 만한 모델이 없어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21년 6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월 평균 110~140대의매물이 등록된다. 올해 시세는 4월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1년식 뉴 다마스 2인승 판넬밴DLX의 4월 시세는 645만원으로 전월 대비 1.41% 상승했다. 21년식 뉴 라보 롱카고 DLX는 전월 대비 10.84% 상승한 711만원이다. 지금의 스타리아 자리를 대신했던 승합차 현대 스타렉스는 21년 단종된이후에도 어린이, 학생 통학용이나 운송용으로 활용도가 높아 월 평균1천 후반~2천대 수준의 매물이 등록된다. 21년식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밴 5인승 스타일의 4월 시세는 전월대비 0.71% 미세하게 상승한 1,920만원이다. 국산 고성능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에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소비자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나들이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전운전을 위해타이어 교체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대상은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다이나프로HPX’ 등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인 ‘벤투스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3’와전기차 전용 타이어 상품인 ‘아이온’의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AS’등 행사 상품을 4개 일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8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프로모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금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KUMHODriving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1일 금호타이어는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바이라노 서킷(Vairano Circuit)에서 금호타이어 제품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금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를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와 유럽 딜러사간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5년간 유럽시장에서 연평균 20%이상의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년대비 약 44% 증가하며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에는 유럽 시장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전략이 유효했다. 최근 금호타이어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아우토빌트(Auto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하였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