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이하 KGM)가 PHINIA Delphi FranceSAS(이하 PHINIA)와 수소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했다. 지난 1월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국책과제 수행과 수소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PHINIA의 FIE system 및 ECU 기술을결합해 국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이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차량은 국내 유일 모델로, 6인승의넉넉한 공간과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에 작업용 차량으로각광받고 있다. 최근 파워프라자는 많은 기관에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며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고 있어, 이번 도입이 도시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6인승으로 실용성 극대화, 인력과화물을 동시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6인승 좌석을 갖춘 소형 더블캡 전기화물차로,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팀(그룹) 단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며, 작업자와 함께 필요한 작업용장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어 기관의 차량 운용에 큰 도움을 준다. 최대 110km/h의 속도와 1회충전으로 12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 차량 특성은 환경보호를 실현하면서도 실질적인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LPG의 높은 경제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의 라인업을 총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퓨얼’ 모델은 현재 토레스에 적용 중이며 이번 라인업 확대로 액티언, 토레스밴, 코란도, 티볼리 등4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인다. ‘바이퓨얼’은 경제성 높은 LPG와 가솔린의 엔진 성능을 동시에 사용해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30~40%의 연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이다. 도넛형 LPG 봄베(58ℓ)와가솔린 연료탱크(50ℓ)를 완충하면 한 번의 충전(주유)으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하며,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되면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에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덜해 장거리 운행 시 편리하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필요에 맞는연료 타입을 선택하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연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LPG 차량의 약점으로 꼽혔던 저출력·저연비·겨울철 시동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약 2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리드하는 온버스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등 국내 유수의 초대형병원들과 ‘수소버스’ 도입에 의기 투합하고 있다. 대형병원들은 적극적인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가하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병원 셔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특별한 교통 수단이다. 특히 온버스에서 제공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통한 셔틀 서비스는 높은 쾌적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버스가 워낙 조용하고 편안하다 보니 병원을 향하는 다소 무거웠던 마음이한결 가벼워졌다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또 병원 관계자 역시 대형병원들의 수소전기버스도입은 단순히 교통 편의를 개선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는여정으로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온버스 대표도 “수소전기버스는 주행 중 물만 배출하는 완벽한친환경 차량으로, 병원들의 ESG경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인 온버스는 현재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 수소버스를 운영 중이며, 5년내 2000여대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11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IONIQ 9)’을 공개하고 ‘이니시움(INITIUM)’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자동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강화해 갈 대형 SUV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개최한데 이어,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모터쇼현장을 찾은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 호세 무뇨스 (José Muñoz) 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현대자동차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앞선 수소 기술력과 전북자치도의 수소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생태계전반에 걸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세계 최초의 수소상용차양산 시스템과 국내 첫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데 이어 전주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보급하는 등 전북자치도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협력을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의 수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가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금) 제주 구좌읍에 있는CFI(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변영근 제주시부시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등이 참석했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율은 50%에 한함)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
현대자동차는 11월 1일(금) 서울 반포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선보였다.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현대자동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전시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자동차가 27년간 연구한 수소전기차 기술의 집약체로, 앞서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차량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현대자동차의 신규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HTWO’의 심볼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수소전기차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긴 주행가능거리와 탁월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으며 여유로운공간, 차별화된 편의·안전 사양을 갖췄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 실제 양산 모델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소버스, 수소 트럭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국내 최초의 수소 카트랜스포터 차량(차량 운반용 트럭)이 평택항을 달린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8일(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부사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실오일영 정책관, 정장선 평택시장,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경기 평택갑),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을), 현대글로비스 SCM사업부장조삼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카트랜스포터’(이하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은 현재 평택항 일대에서 운행 중인 디젤 카트랜스포터 차량을 수소 기반 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평택항 카트랜스포터 수소 전환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현대글로비스, 디앤에이치로지스 등과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를 신규 개발 및 공급, 운영하게 됐다.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6×4 샤시캡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6대의 차량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해당 차량에는 350kW급 모터와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동급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는 최근 파워프라자의 6인승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을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공원녹지과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환경 친화적 녹지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린이공원의 유지 관리 업무를 위해 도입한 사례다. 이처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과, 공원사업소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도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관리, 물품수거와 운반 등 다양한 관리 업무를 위해 다목적 차량이 필요하다.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전기화물차는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700kg의 적재량을 제공해 도심 내에서 기동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강북구청 공원녹지과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전기화물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상용 전기화물차 시장을 개척해 온 회사로, 전기화물차 제작을 위한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에서 판매하는상용 전기차는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돼 빠른 A/S 대응이 가능하고, 운행교육과 점검을 통해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주 모델인 ‘봉고3ev피스더블캡’ 전
현대자동차가 수소에 대한 오랜 신념과 의지를 담은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0월 31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고양시 소재)에서 수소에 대한 신념과 비전 공유의 장 ‘ClearlyCommitted: 올곧은 신념’ 행사를 열고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INITIUM)’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니시움은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FCEV)의상품과 디자인 측면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콘셉트카 공개와 함께 27년간 이어온 수소전기차개발의 역사와 개발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역대 수소전기차 4대의 실물과 차량 개발 당시의다양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해 수소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다가올 수소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7년간 현대자동차가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수소는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일 뿐 아니라 접근성이높고, 따라서 공평한 에너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온 역량과
친환경 모빌리티 1등 기업 온버스가 경유버스 중심의 어린이 통학버스를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나서면서 어린이 통학버스 시장에서도 친환경 차량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온버스 전수연 대표이사는 “2024년부터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기권역법및 경유 자동차 등록 제한을 받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온버스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수소전기버스를 적극 도입하고있는 전세버스 기업으로, 현재도 국내 최다인 40여 대의수소전기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5년 내 2000여 대로확대할 계획이다. 온버스는 이번 대규모 도입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업계에서도 수소전기버스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등하원 수단으로 자리 잡아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수소전기버스는 무공해 차량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대기 환경과 학생들의 건강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버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교체를 선도하며 국내 최대 통학, 통근버스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버스는 통근, 통학, 그리고버스 대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적의 가격과 안전을 최우선으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집약한 결과물을대중에 선보인다. 10여년 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출전해 쌓은 경험에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 5 N’으로얻은 기술력, 노하우까지 결합했다. 25일(금) 현대자동차는 소셜 미디어에 ‘현대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고성능 롤링랩 ‘RN24’를 공식 발표했다. 롤링랩(Rolling lab)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쓰인 고성능 기술과 각종 선행 기술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검증하는 데 쓰인다. 이번에 공개한 RN24는 2년전 발표한 EV ‘RN22e’, 수소전기 하이브리드차 ‘N 비전 74’를 잇는 현대 N의 차세대 롤링랩이다.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기량을‘더 작고, 더 민첩한’ 차체에 담았다. “배터리를 탑재하는 EV는 무겁기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고자 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5 N의 최고출력 650마력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아이오닉 5보다 작은 차급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2014년 WRC에 처음 출전한 이후, 10여년 간 쌓은 노하우를 RN24의 샤시(차량 뼈대) 설계에 활용했다.WRC 차량의 특수 보호막(롤
SK시그넷은 충전기 모니터링 및 제어, 무선 원격 업데이트(Over The Air, OTA) 기능을 갖춘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Charger Integrated Support System, 이하 CISS)를 런칭했다고 10월 23일밝혔다. CISS는 모니터링 및 로그분석, 무선원격 업데이트, 리셋 기능, 통합 설정 변경이 모두 가능한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앞으로 납품하는 SK시그넷 충전기V2는 클라우드 기반 CISS 기능을 통해 ∆로그 분석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 ∆원격 업데이트를 통한 유지보수∆충전기 통합 관리 등이가능하다. 기존에는 고장 시 각각의 개별 충전기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고장 원인 진단을 통해 사후에 CS엔지니어를 파견했다면, CISS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의종합적 분석으로 사전에 고장 예방이 가능하다. 주요 고장 원인, 고장빈도수가 높은 부품, 주요 고장 시간대 및 장소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 Sequence 로그 분석을 기반으로 사전 조치를 통해 고장률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능에 충전기 이상 감지 시 담당 CS엔지니어에게 즉시 알림 발송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고장 신고부터접수, CS엔지니어
GS글로벌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채비(구 대영채비)와 제휴를 맺고 BYD1톤 전기트럭 T4K의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충전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GS글로벌은 채비와의 제휴를 통해BYD 1톤 전기트럭 T4K 출고 고객에게 채비 구독상품을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월500kW까지 급속충전은 30%, 완속충전은 5% 할인되는상품으로 기존 채비의 구독상품인 ‘채비패스’와는 별개로 T4K 구매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상품을 공급한다. 또한 채비는 T4K 신규 고객들을 위해 홈충전기를 특별 할인된 금액에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홈충전기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 결함,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에 대한 보상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최대 50억)에도가입되어있다. 채비 구독상품 6개월 무상제공은10월 구매고객부터 1000명, 채비 홈충전기특별할인 혜택은 100명에게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의 개발부터 제조, 운영, AS까지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밸류체인을 직접 수행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는 고객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볼보트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트럭샵’을 통해 한중특장에서 제작된 윙바디 및 가변축에 대한 경정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볼보트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에 더해, 한중특장의 윙바디 및 가변축 특장에 대한 경정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통해 고객들은 차량의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운송 효율성을 한층 높여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트럭샵 운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 특장 및 부품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첫 파트너로 국내 특장업체인 한중특장이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볼보트럭코리아는 여러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트럭샵 서비스는 윙바디, 특장차의 모든 정비 작업을포함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볼보트럭 고객지원센터(080-038-1000) 또는 가까운 사업소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볼보트럭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고객 요구에
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1월 16일(목)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으며,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 E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시스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무드 큐레이터등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규 사양과,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이하 KGM)가 PHINIA Delphi FranceSAS(이하 PHINIA)와 수소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했다. 지난 1월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국책과제 수행과 수소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PHINIA의 FIE system 및 ECU 기술을결합해 국
골프카트 전문기업 썬볼트가 1월15일~17일 총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KGCIS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에 참여, 레이싱모델 이시아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2025년도 신형모델과 새로 진행하는 골프카트 렌털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1월15일 밝혔다. 15일 ‘2025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의 썬볼트 부스에서 레이싱모델 이시아의 썬볼트 골프카트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15일 ‘2025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의 썬볼트 부스에서 레이싱모델 이시아의 썬볼트 골프카트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 첫날인 이날 현장에서는 렌털 비용 할인, 에어컨 무료 설치,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 골프우산 증정 프로모션과 함께 레이싱모델이시아와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레이싱모델 이시아의 포토타임은 1월 15일 총 4회에 걸쳐 △1차 11:00~11:30 △2차 12:30~13:00 △3차 14:00~14:30 △4차 15:30~16:00 일정으로 계획됐다. 썬볼트에서 새로 홍보하는 프리미엄 골프카트 모델은 에어컨, 히터, 방향지시등, 후미등, 헤드라이트, LED디스플레이, 블루투스 멀티미디어, 안전하게 후진이 가능한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주변기기
현대자동차는 1월 14일(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고, 15일(수)부터 고객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활용해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성, 3열 공간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할 첨단 안전·편의사양탑재 등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추고 돌아왔다. 특히 지난달 시작된 사전계약은 첫 날에만 3.3만대가 넘는 주문이몰리며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함께 소개하며 완벽한 품질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이동석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
현대자동차가 1월 10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대자동차는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일본 현지 서킷 및 와인딩 코스에서 여러 제조사의 튜닝 파츠를 테스트하며 최적의파츠 패키지를 개발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에 두랄루민 을 정밀 가공해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기존 아이오닉 5 N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히고 마찰계수를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패드,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마찰력을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대표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가 10주년을 맞았다. KGM은 티볼리가 지난 10년간내수 30만1233대 및 수출 12만8046대(CKD 제외) 등 총 42만9279대를판매했다고 1월 13일 밝혔다(2024년 12월 기준). 2015년 1월 13일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4차례의 국제모터쇼에서 5대의 콘셉트카(XIV 시리즈)를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완성한 모델이다. 티볼리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의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춰 출시 첫해에만 내수 판매 4만5000대를기록했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균형을 이뤄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와 여성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코나및 스토닉 등 경쟁 모델이 늘어난 2017년에도 5만5000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소형 SUV의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잡았다.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으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42개월의연구 기간 및 총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영하 42도의 혹한
푸조가 브랜드 멤버십 가입 고객들의 AS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2025년 새해 첫 A/S 케어 프로그램인 ‘엔진 오일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 준비로 엔진 오일 교체 등 차량 정비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실질적이고즉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푸조 멤버십 프로그램 ‘라이온 하트’ 가입한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인 ‘라이온 케어(Lion Care)’ 특전으로,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을 교체할 경우 공임비 포함 2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엔진 오일과 함께 교체되는 부품인 엔진 오일 필터와 드레인 가스켓 2종은고품질의 유로레파 패키지가 사용되어, 9만 원대에 엔진 오일과 관련 소모품 교체가 가능하다. (실제 가격은 차종별로 상이하다.) 스텔란티스가 품질과 성능을 보증해 주는 유로레파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합리적인 유지보수 및 수리를 위해만들어진 대체 부품 전문 브랜드로, 순정 부품보다 약 25~30% 저렴한가격대로 이용 가능하고 2년간의 보증기간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에어클리너 부품 25%,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