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 이하 랭글러 4xe)’를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지프는 8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랭글러 4xe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바위, 나무, 흙, 풀 등 자연물을활용해 ‘지프 어반 트레일(Jeep Urban Trail)’ 컨셉으로꾸며진 행사장에는 미국서 공개된 태양열 충전 스테이션이 설치돼 지프의 전동화 비전을 상징하는 ‘제로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실현을 위한 각오를 보여줬다.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 모델을 베이스로 측면의 지프로고 배지 및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오프로드 인증),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디자인 요소로 가미하고, 운전석측에 ‘e’로고가 표시된 충전구와 함께 신규 출시된 하이드로 블루(HydroBlue) 컬러가 추가된 것이 외관상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 및 전기 주행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E-Selec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화)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열고 수소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현대차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수소 관련 글로벌 행사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전환하고 수소사회를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에서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로 산업및 사회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수소비전 2040’을 제시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 상용차 대중화를 통한 전 지구적 배출가스의 저감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미 출시된 모델을 포함한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대형 트럭, 버스 등 모든 상용차 신모델은 수소전기차와 전기차로 출시해 배출가스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할 방침이다. 이처럼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상용차들이한국의 대중교통과 물류 시스템에 선제적으로 투입됨에 따라 한국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
보쉬는 전기모빌리티 분야에서 시장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10억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보쉬는 매출이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쉬의 성장 분야에는 자율 주행(automated driving) 또한포함된다. 운전자 조력(driver assistance)은자율 주행 모든 단계의 기반이다. 40% 점유율을 가진 시장 리더인 보쉬는 이 분야에서도 시장 보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기모빌리티 분야와 자율 주행 분야에서 보쉬의 건실한 위치는 COVID-19 상황, 칩 부족, 급변하는모빌리티 영역 등의 현상을 보인 시장 환경에서 자사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은 1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모빌리티(electromobility)는 보쉬 성공 스토리의 다음장(chapter)이 될 것이다. 보쉬는 지금까지 총 50억 유로에 달하는 선행 투자 및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전동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만 선행 투자가 7억 유로에 달할 것이다. 보쉬는 미래를 만들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수소 관련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우리나라가 UN에 제안해 지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어서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으로서의수소의 의미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9월 7일 온라인으로글로벌 중계되며, 현대차그룹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등을다음날인 9월 8일부터 4일간경기도 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시장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EV(Kinergy AS ev)’의 규격을 확대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키너지 EV’의 규격을 기존 16인치와17인치에서 18인치와 19인치까지 추가해 선보인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지속해서 출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규격 확대로 ‘키너지 EV’는 16인치에서 19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대응할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 9월 처음출시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는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 구현은물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을 갖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하였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되었다. ‘키너지 EV’는 전자회로 기판(ElectricCircuit)을 형상화한 블록 디자인 패턴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업체별 순위에서 현대차가 도요타를 제치고 다시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의 본격 출시로 도요타에게 내주었던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이다. 2021년 상반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9천 대를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급성장한 수준이다.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과 더불어 현대차 넥소(1세대) 2021년형 모델이 전체 시장을 끌어올렸다. 업체별로는 2020년 연간 1위를차지했던 현대차가 도요타를 밀어내고 다시 선두로 복귀했다. 올해 1월 출시된 넥소(1세대)2021년형 모델의 판매량이 2분기 들어 전년 동기 대비 91.1%나 급증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도요타는 비록 1위에서 밀리긴 했지만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을 앞세워 판매량이 작년 상반기 대비 8.3배이상 급성장했다. 이에 비해 지난 6월 간판 모델 클래러티 생산 중단을 발표한혼다는 판매량이 다소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률이 시장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해 점유율 하락세가 이어졌다. 현대차와도요타 양강
환경부는 7월 29일 오후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구축된 100호기 수소충전소를 기념하는온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화성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넥쏘카페 등 관계자가 참석하고, 온라인 채널명 "유튜브 환경부 뉴스룸"을 통해 생중계하는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공항에 100번째 수소충전소가구축된 것을 축하하고,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의 응원 메세지도 공유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수소충전소 100호기 온라인 준공식에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생각하면 그동안의 성과에 머무를 수 없다"라고말하면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수소차가 대표하듯 탄소중립 사회는 먼 미래가 아니며, 오늘 수소충전소 100호기 준공식을 계기로 더 높은 도약을 위해우리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속도감 있게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 편의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수소차가 많은 수도권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13기(1기당 196대(차량))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30기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 수소전기 대형트럭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을 본격적으로 공급할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 California AirResources Board)’과 ‘에너지위원회(CEC, California EnergyCommission)’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ZERO, Zero-Emission Regional and Drayage Operations with Fuel Cell ElectricTrucks)’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27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CTE (The Center for Transportation and the Environment)* 와 함께수소 공급 - 차량 공급 - 리스 및 파이낸싱 - 플릿 운영 -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밸류 체인 구축을 목표로 여러파트너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 2분기부터 총 3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획득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의
서울시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치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설치부지가 필요 없어 공동주택이나 업무시설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는 콘센트형 충전기 7,000기 보급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기차 수요 급증을 대비하여 2025년까지 20만 기 이상 구축하여 전기차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1. 7월 현재 서울시내에 충전기 약 9,000기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 1기가 전기차(약 27,000대) 3대를감당하는 수준이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기존 급·완속 충전기에 비해 설치비가 저렴(50만원 내외)하고 별도의 설치 부지 대신 주차장 벽면에 충전기를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주차갈등을 최소화할수 있는 신개념의 충전방식이다 3kW콘센트형 충전기로 충전 시 10시간충전으로 1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주택이나 사무실에서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콘센트형 충전기 1기당 최대 50만원까지 설치비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또는 건물별로 최대 100기까지설치한다. 또한 충전기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소유주나 충전사업자가 5년까지의무적으로 관리·운영하도록 하는 조건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민간건물까지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환경부는 전국 12개 수소충전소 사업자와 함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0년 7월 14일) 1주년을계기로 전국 31곳의 수소충전소에서 7월 14일 하루동안 최대 20% 요금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과를 체감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 상업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약 45%(31곳)가 참여한다. 국회 수소충전소 등 29곳은 충전요금의 약 20%(8,800원/kg → 7,000원/kg, ▼1,800원/kg), 서울 강동 및 인천 남동 2곳은 약 11% (8,800원/kg→ 7,800원/kg, ▼1,000원/kg)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현대차와 협력하여 수소차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전국 19개 시승센터에서는 사전 또는 당일 현장예약을통해 수소차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판매점(대리점 포함)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승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2025년까지 수소차 누적 20만대를 보급하고, 전국에 수소충전소 45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을지로 센터원 E-pit’를 구축하고 7월 5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을지로 센터원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기여하고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각종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서울 강북 한복판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 센터원 지하 2층에 마련된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출·퇴근이나 업무 등 일상생활 중에 차량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을지로 센터원 E-pit에는 주차장 입구부터 충전 공간까지 진입 경로를안내해주는 조명등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전기차용 번호판을 인식하는 주차 차단기가 설치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한층 향상시킬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pit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콤보1을 기본 충전방식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100만 km를 돌파했다고 7월 2일(금)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1km당 0.63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 마크 프라이 뮐러(Mark Freymuller) 현대수소모빌리티(HHM) 대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60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엑시언트수소전기트럭은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 추가로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새로운 디자인과 라인업을 추가해 상품성이 강화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였다. 직선적이고 굵은 V자 형상의 크롬 장식과 입체적인 메쉬 패턴을 적용한라디에이터 그릴, 운전석 에어백을기본적용, 조향제어 시스템(MAHS, Motor Assist Hyd
2021년 1~5월 및 5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차지하면서 뒤쫓았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5~6위권을 기록하면서 한국계 3사 모두 TOP 10을 굳건히 지켰다. 시장 전체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공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3사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1년 1~5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88.4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배 이상 늘어났다. 그 동안의 전기차 판매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러한 추이는 향후 좀 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1위 CATL과 4위 BYD를 비롯한 상당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중국 시장이 지속적으로 팽창하면서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상승했다. 이에 비해 3위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시장 평균을 한참 밑도는 성장률에 그쳐 대부분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시장 평균 대비로는 일부 혼조세를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배 이상 급증한 20
전기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오는 2024년한국에서 열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002년(부산광역시)과 2015년(경기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로 국제전기차 심포지엄과 전시회(EVS :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ition)를 주최하게 됐다. 2024년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World Electric Vehicle Association)가 주관할 37번째 EVS(EVS37)는 1969년부터 시작한 최고(最古) 심포지엄 중 하나로, 글로벌완성차업체는 물론이고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연구진들이 모여 전기 운송 수단의 주요 동향과 첨단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세계적 전기차 행사로 ‘전기자동차의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 전임 회장인 선우명호 고려대 자동차융합학과 석좌교수(사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전기자동차협회(EVAAP) 회장으로 선출돼 한국자동차공학회는겹경사를 맞게 됐다. EVAAP 이사회는 지난 24일중국 난징(南京)에서 이사회를 열고, 선우명호 교수를 2021~2024년 EVAAP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우명호 회장은 세계전기자동
환경부는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10기의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부지확보와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업무협약을 관련 업계(㈜E1 및 SK가스㈜)와 체결했다. 환경부는 자체 부지 발굴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인허가 등 입지 여건, 주민 수용성, 주요 설비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앞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E1, SK가스) 부지 4기(서울 오곡동, 고양원당동, 과천 과천동, 의왕 왕곡동), 그간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부 2기(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서울 근접 2기(하남 덕풍동, 인천 서운동 ) 등 서울 시청으로부터 약 25km 이내 인접 지역에 총 8기가 선정됐다.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액화수소플랜트가 구축될 인천지역(오류동 및 송도동)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4월 25일밝혔다. 이번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T4K 공식 서비스센터35개소에서 진행됐다. 서비스 품목은 ▲차량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워셔액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차량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GS글로벌이 T4K고객의 편의와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서비스 캠페인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T4K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GS글로벌은 이번서비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 3회 이상씩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고객은 “T4K를 구매할 때, BYD 트럭의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해 GS글로벌의 T4K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고객 편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이 4월 18일 메르세데스-벤츠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해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력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추구하는 국내 특장업계와의 동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서광 특장과의 협업을 통해 아록스의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여 10.2m의 적재함 장착이 가능한 아록스 세부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화물차 시장에서 호평 받은 바 있다. 향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기본 차량 공급 및 판매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상용트럭은 특장 장비를 장착한 완성차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등 역할을 분담하며 이와 같은 협력 모델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 수준의 성능과 주행 경험 선사: 최고출력 800 마력, 전기 모드로 60km이상 주행 가능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하만(HARMAN)은 오토 차이나2024(Auto China 2024)에서 인도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 자동차가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를 자사의 차량 내 앱 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에게 쉽게 접근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하만과 타타 자동차는 인도에서 최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인도에 위치한 하만의 R&D 및 제조 시설은 타타 자동차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 Store)는 안드로이드오토모티브 OS(AAOS) 표준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안전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OEM과 개발자를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량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OEM과 개발자는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HARMAN IgniteStore)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성 높은 온라인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개인 맞춤형
스카니아가 2024 올해의 ‘그린트럭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 ‘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 스카니아는 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트럭상’ 테스트중에서 올해의 우승을 포함해 총 9번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연속 ‘그린 트럭상’ 트로피를 석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행 테스트는 매년 각각 다른 조건을 가진 공공 도로에서 엄격한 모니터링을 거쳐 진행되며, 연료 소비, 평균 속도, 요소수사용량 및 차량 중량 등 운송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 최고의 트럭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경쟁 트럭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받도록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외 온도나 맞바람 등의 요소들을 기준 트럭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시티 AU56(e Smart city AU56)’이다. 이번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의 ‘e 스마트 시티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다. 기존버스 타이어보다 전기 버스에 대폭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이다. 또한, 사이드월에 블록 형태의 홈과 컬러를 더한 ‘사이드월 프로텍터(sidewall protector)' 디자인을적용했다. 타이어의 중량을 줄여주고, 도로 연석 등에 사이드월이마모되더라도 외관상 손상이 적어 보이게 해 줌으로써 심미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디자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기아가 4월 23일(화) 브랜드 첫 픽업 ‘더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
광성오토는 어떤 회사이며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광성오토는 램프와 에어혼을제조하는 회사로 1976년 처음 세워졌습니다. 램프 제품을제작하는 회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답게 기술력과 제품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주로 만드는 제품은 건설기계나 지게차의 라이트, LED 테일램프, 작업등및 비상등 등 정말 다양한 제품입니다. 저희 회사는 램프의렌즈, 반사경에 대한 광학 설계능력과 설계의도와 일치하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금형 해석과머시닝 센터 가공이 가능합니다. 주력 제품은 무엇이며 그 제품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LED 작업등과 에어혼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선 LED 작업등의 경우 높은 광효율과 적정한 배광분포,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광학설계 프로그램과 상용 광학해석 프로그램을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체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한투영렌즈의 초점(F)에 LED를 정위치시킬 경우 전방에 LED의 CHIP 형상까지 그대로 투영 가능하지만, 생산하는 제품에서는 CHIP 형상이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빛을 분포시키도록조정하였습니다. 특히 LK33 LED 작업등(12LED)의 경우 낮은 전력소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