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는 완전 전기 픽업트럭 허머 EV가
2021년 가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7월 29일 밝혔다.
올 초 발표에 따르면 허머 EV는 5월에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다.
허머 EV는 1,000마력, 토크 11,500lb-ft(약 1590kg/m)의 성능을
가졌으며 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6km/h)까지 도달한다.
또한 4개의 지붕 패널과 전면의 T-바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독특한 야외 경험을 하게 해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아드레날린 모드, 크랩 모드, 얼티움 배터리, 슈퍼 패스트 차징,
차세대슈퍼 크루즈, 인퍼니티 루프, 모듈러 스카이
패널, 울트라 비전 카메라 등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M 얼티움의 충전 용량은 50 kWh에서 최대 200 kWh이며, 가속 시간은 0~60 mph 기준 3초(0~100km/h 기준 3.3초) 이내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400마일(644 km)까지 지원한다.
허머 EV는 미시건 주 GM 디트로이트
햄트랙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