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는 경상용차의 개발과 테스트를 FCA와 독점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웨이모의 주행 기술을 FCA의 램 프로마스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FCA는 FCA 차량 전체에 L4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로
웨이모를 선택했다.
웨이모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로 구글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2016년에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회사이다.
FCA와 웨이모는 2016년
처음으로 파트너가 되었다. 그 이후 두 회사는 긴밀한 협력으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에
L4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초 상업용
자율 주행차 서비스로 이어졌다.
FCA CEO Mike Manley는 “현재 웨이모와 4년동안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뛰어난 자율 주행 기술을 퍼시피카 미니밴에
적용하여 실제 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술을 실행하는 유일한 파트너쉽이 되었습니다. 다음 단계로, 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파트너와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우리는 램 프로마스터를 시작으로 하는 경상용차 자율
주행을 실현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웨이모가 전체 제품에 L4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하려는 목표를 추가하면서 우리의 파트너쉽은 다가오는 수십년 동안 자동차 세계를
정의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