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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만(MAN)의 eTGE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폐 운송 차량 운행


물류 산업에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미래 생존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척도이다. 이러한 가장 좋은 보기는 차체 제작업체 STOOF가 만든 특수 목적 장갑을 가진 만(MAN) eTGE가 화폐 및 귀중품 운송 업체 Prosegur8월 초 전달된 것이다. 이 차량은 Prosegur가 새롭게 도입하는 것으로 완전히 전기로만 구동하는 세계 최초 화폐 운송 장갑 차량이다.

 

MAN TGE 3.140E 패널 밴은 포츠담 주변 도로에서 운행을 할 예정으로 STOOF의 레벨 FB3 장갑이 장착되어 있다. STOOF는 동일한 저항 등급을 가진 초경량 재료를 사용해야하는 문제에 직면했었다. 전기 밴은 최대 3명이 탑승할 수 있고 장갑을 포함한 공차 중량이 3,150kg이다.

 

Prosegur는 지역 운송과 도심 작업을 위해 독일 전역에 900대 가량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 작업일 때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60~70km의 단거리만 운행하고 있다. 실제 도시 환경의 120~130km 범위에서 eTGE의 운행 거리는 충분 그 이상이다. 그리고 도심간 화폐 운송 작업을 하는 동안 운전자가 광범위한 안전 기능을 최대로 사용할 수 있다. MAN eTGE에는 측면 보호 기능이 있는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 속도 제어 시스템, 도시 비상 제동 기능이 있는 주변 모니터링 시스템, EBA, LED 헤드라이트가 있다.

 

Proesgur는 테스트를 통해서 전기차를 배치하고 있다. 회사가 일상적인 비즈니스에서 직면하게 될 문제는 탑재량이다. 화폐 및 귀중품 운송 산업에서 사용하는 필수 안전 장갑때문에 차량의 적재 용량은 제한받게 된다.

 

Proesgur 최고 개발 책임자 Jochen Werne복잡한 조건에서조차 변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생태학적이고 경제적인 목표가 양립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시험단계가 성공적이면 Proesgur는 더 많은 전기 차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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