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지자체와 함께 올해 수소차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31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자체 대상의 수소차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수소차 보조금은 총 1만6,920대(승용 1만 6,000대, 버스 700대, 화물·청소차 220대)에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상업용 수소차(버스 및 화물·청소차) 지원대상 물량은 지난해 340대에 비해 2배 이상인 920대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적극적으로 수요를 발굴하는 등 수소차 보급정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는 1월 16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신청·접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을 통해 시작했으며, 수소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승용차 기준으로2,250만 원에 이르는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수소차 보급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수소충전소 설치 현황 등 지역별 보급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보급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총 3차례에 걸쳐진행될 예정으로, 그간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에 비해 지자
국토교통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 추진의 일환으로, 대형 수소화물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23년 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지자체보조사업 1곳과 민간보조사업 1곳 등 총 2개소로 개소당 사업비64억원 중 70%인 45억원을 국가가 지원하게된다. 지원자격은 (기초)지자체나민간사업자로서 매칭 자부담(사업비의 30%인 19억)과 수소충전소 부지(자가, 임대차 등)를 제공 할 수 있는 자로서, 요구 조건(11톤급 수소화물차 이용에 지장이 없으면서, 시간당 수소 100kg 이상 충전,충전기 2기 이상 설치 등)을 만족하는 수소충전소를 2년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21.10)”,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22.10) 등에 따른 수소화물차의 공급·확산을대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화물차휴게소, 차고지, 항만 등 주요 물류거점에 대형화물차(11톤급)용 수소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친환경 트럭 제조사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대규모로 공급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인 HTWO(에이치투)는 최근 독일 파운(FAUN)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12일(월)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넥쏘의 9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일한 제품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엔지니어스는 유럽의 청소차 시장을 주도하는 파운그룹의 자회사로 친환경 트럭을 제조하는회사다. 엔지니어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파운그룹의 청소트럭 블루파워(BLUEPOWER)와 중형 화물트럭 씨티파워(CITYPOWER)를양산할 계획이다. 파운그룹의 블루파워는 유럽의 대표적인 폐기물 수거용 수소트럭으로 현재 약 60대의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는 현대자동차그
2021년 한 해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실증 운행을 했던 수소청소트럭이 10톤 트럭 기반으로 새롭게 향상된 성능과 차량으로 재탄생돼 2023년부터 창원시 일원을 달린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12월 7일 천안시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 본원에서 ‘수소특장치실증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R&D과제로 개발된 10톤 트럭 기반 수소청소트럭이 2023년부터 창원시 일원에서 실증 운행을 개시한다. 이날 홍남표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한자연 주도로 ‘대형 수소트럭 기반 특장차용 요소부품·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된10톤 기반 수소청소트럭(압축진개, 노면청소, 암롤 등)의 실증 운행을 위한 공모를 통해 실증 지자체로 창원특례시를비롯해 서울시, 충주시, 부안군이 선정돼 이날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시는 2020년 5월 세계최초로 개발된 5톤 수소청소트럭 실증 지자체로 선정돼, 2021년한 해 동안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실
수소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린다. 현대자동차는 11월 8일(목)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Fuel Cell)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5월국토부와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체결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도로에서의 적합성 검증을 마치고 당초2023년으로 계획했던 국내 판매 일정을 앞당겨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하기로 했다. 친환경 물류 미래를 선도할 수소전기트럭의 강점은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전기트럭의 배터리보다 가벼워 더 긴 주행거리를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안전하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500만 km를 돌파했다고 10월 28일(금) 밝혔다. 이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2020년부터 현재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총 47대가수출됐다. 스위스에 도입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생산된 ‘그린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유럽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도기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용혁신사업부장 마크 프레이뮬러(Mark Freymueller) 전무는 “이번 성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신뢰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사례가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하는 많은 국가에 귀감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앞으로 수소전기트럭의 공급처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외에도 미국,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7일(목)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Moving Station)』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통정책관, 산업부 에너지안전과 배재형사무관, 광진구 백일헌 부구청장,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 서울시 친환경차량과 정순규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검사처 박용석처장,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현대글로비스유통사업부장 김희준 상무, 현대로템 에코플랜트사업본부장 오준석 상무,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박기철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신개념 충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자 정부 기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서울시와광진구는 지자체 행정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충전소 안전 검증을 맡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의 기획·투자·설계 총괄, 현대글로비스는수
볼보트럭은 오로지 수증기만을 배출하고 최대 1,000km 주행이 가능한수소연료전지트럭의 시범 운행을 진행 중이다. 디젤 트럭에 필적하는 이 트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시험 주행은 향후 몇 년 안에 일반 도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상용 차량의 수소연료전지트럭의 테스트는 2025년경 북유럽에 있는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몇 년 내에 더 많은 국가로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트럭은 장거리 운송과 무겁고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배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제약이 있는 국가에서도 또 다른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시카 샌스트룀(Jessica Sandström) 볼보트럭 글로벌제품 총괄 부사장은, “이번 운행 개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트럭의 잠재력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범 운행은 특히, 북유럽의 까다롭고 혹독한 기후 상황과 최대 총중량 65톤 이상 초 고하중의 다양한 가혹 조건하에서 진행하게 된다.”라고전했다. 시범 운행을 통해 주행을 위한 구성 요소, 핸들링 및 운전자 경험을포함하여 트럭 운송의 모든 다양한 측면을 살펴볼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외부의 에너지원을 통해 충전
이베코그룹과 현대자동차가 9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상용차 전시회에서 첫 번째 ‘이베코 e데일리 수소전기차(IVECOeDAILY FCEV)’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베코그룹과 현대차는 각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양사 간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기술 흐름에 대한 여러 공동실무팀을 구성, 전기차 및 대안 추진 개발에 있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이베코의차세대 수소버스 개발 계획을 공동 발표했는데, 성능과 탄소배출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그리고 오늘 두 회사는 전통적 연료 및 메탄/바이오메탄연료를 포함하는 범위에서 이베코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가장 오랜 기간 생산된 대형 밴의 미래 잠재력을 보여주는‘e데일리 수소전기차’, 그리고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 모델 ‘e데일리 배터리전기차(eDAILY BEV)’를 공개했다. e데일리 수소전기차 프로토타입 모델은 현대차의 90kW(킬로와트)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140kW의 전기모터를 장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H2 MEET 2022’가 역대 최대 규모로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 이하 조직위)가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H2 MEET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등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발라드파워시스템즈(캐나다), 에어프로덕츠(미국), 에머슨(미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등이 전시부스를 꾸렸다. 이외에도 기업 및 기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노르웨이·영국·캐나다·호주 대사관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수소산업이 점차 성장하며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월 2일(화)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The Bundesministeriumfür Digitales und Verkehr, 이하 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최근 독일 정부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친환경상용차 구입 업체 및 충전소 등 인프라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과정에서 각 업체별로 대상 차량을 선정해 지원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독일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지난 4월 수소상용차 전문 판매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독일(Hyundai Hydrogen Mobility Germany GmbH, 이하HHMG)’을
이베코그룹이 이베코 브랜드의 차세대 버스 부문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인 ‘HTWO’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베코그룹은 지난 3월 4일, 공유 차량 기술과 공동 소싱, 상호 공급에 대한 협력안을 모색하기위해 현대자동차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HTWO는 수소 생태계 확장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강력한 의지를바탕으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자사의 수소전기차량을 통해 입증된 연료전지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자동차 OEM 및 비자동차 부문으로의 기술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베코는 HTWO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유럽시장을 위한 이베코의 차세대수소버스에 HTWO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베코 버스 부문은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가능한 운송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미 HTWO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연료전지버스에 대한 유럽 내 입찰에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이베코그룹이 발표한 이탈리아에서의버스 생산 재개 계획은 HTWO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을 제조할 수 있는 또 다른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메니코 누체라(Domenico Nucera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현대자동차는 3월 24일(목) 평택시 시립운동장(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자동차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SK E&S 추형욱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물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계획을 담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비롯 수소 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실증 사업 등을 돕는다. 현대자동차는 평택항, 지제역, 고덕신도시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트럭과 버스를 개발해 공급한다. 또한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을 활용, 수소카캐리어를 개발하고 실도로 시범 운
완주군이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기반을 활용해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수소상용차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3월 11일 완주군에 따르면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수소전기차 점유율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수소상용차산업 육성이 시급한 만큼 관련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수소상용차산업 육성사업 연구용역’을 발주해 수소상용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과 국책사업 발굴·사업화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도내 관련기업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방향성도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강점과 약점 등 이른바 스와트(SWOT) 분석을 통해 전북수소상용차산업 발전 전략을 확보하고 특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도출하고,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방향성을마련해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수소상용차산업과 관련한 고급인력과 현장인력, 자동차업체 퇴직자재취업 등 인력양성을 통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전주기(全週期)에 대한 지원체계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완주군이 수소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 것은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 거점인 데다 국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해외 최초로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되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Wiener Linien)’에 공급했으며,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서사람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일렉시티 FCEV’는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의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사업 주도를 위한 HyBus Project(하이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가 해당 버스를 총 3대 공급해 빈을 시작으로그라츠, 잘스부르크 등 오스트리아 내 다양한 지역 노선에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운행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차량 밀도가 높고, 신호등 간 거리가 짧은 오스트리아 빈의 도로 요건에 적합하다
주요 제품 윙바디 현대자동차에 OEM으로 납품되는 주력 품목인 골드밴 초장축 윙바디는내측 길이 5,800mm의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설계되었다.1100×1100mm 규격의 팔레트 10개를 적재할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이 뛰어나다. 측면 게이트는 힌지 구조를 적용하여 외관이 깔끔하며, 개폐 시 안정성을높였다. 또한, 측면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파워게이트를 장착하여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윙바디는 적재와 하역이 반복되는 산업 현장에서 그 효율성과 편의성으로 각광받는 골드밴의 대표 상품이다. 우천, 폭염, 강풍 등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화물을 보호하고, 대형 사이드 개폐 구조를 통해 빠른 적재·하역이 가능하다. 냉동탑 현대자동차에 OEM 사양으로 납품되는 고품질 냉동 물류 특장차이다. 자체 개발한 초경량 샌드위치 패널을 적용하여 뛰어난 단열 성능을 확보하였으며,특히 냉기 유지력이 우수하여 장거리 운송 시에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차량에는 5톤급 고성능 메인 냉동기를 장착하였고, 대량 적재에 최적화된 광폭 섀시를 적용하여 적재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팔레트 적재 기준으로 1100×1100mm 규격 팔레트 8개를 적재
첨단 특장차 생산 시대 2025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아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대한민국 특장차 산업의 선도기업 ㈜골드밴이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열린 ‘스마트 전주공장 준공 기념식’에는 현대자동차 김승찬 전무, 완주군 주요 인사, 국회 관계자, 중소기업청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골드밴의 새로운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 김순석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주공장은 단순한 생산거점을넘어, 스마트 제조의 표준과 친환경 미래차 생산을 실현하는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준공식이 아닌, 골드밴이 1999년 창립 이래 축적해온 기술력과 신뢰를 기반으로제조 산업의 고도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스마트 공장의 주요 특징 전주공장은 전통적인 특장차 조립라인에 첨단 IT와 자동화 설비를 융합하여, 디지털 기반의 표준화·고효율 생산체계를 완비하였다. 특히 차량용 샌드위치 패널 가공부터 최종 조립, 품질검사까지 통합된 ‘End-to-End’ 프로세스를 구현해, 생산 품질의 일관성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의 기술적 기반은 자동화 로봇 용접 시스템, 스마트 물류이송 체
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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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트럭특장차 2025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전국 영업 지점을 대상으로 세일즈 역량 강화 및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한‘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열렸으며, 전국 57명의 영업 담당자를 포함해 만트럭버스그룹임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및 만파이낸셜서비스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일즈, 마케팅, 만파이낸셜서비스, CSM 부서가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며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일즈 컨퍼런스 코리아 2025는‘Act Today, Shape Tomorrow(오늘의 실행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아래 상반기 실적 공유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영업인의 역량 향상, 그리고 만트럭의 하반기 전략을공유하는 발표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소그룹 세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오가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MAN에게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만
GS글로벌이 BYD 1톤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 ‘Time 4 luck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 출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은물론,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4K 냉동탑차 구매 후 7월 1일부터 9월 30일 내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냉동탑차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충전쿠폰 100만원권, 2등(3명) 50만원권, 3등(5명)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1만 원 상당의 충전 쿠폰이 지급되며 제세공과금은 전액 GS글로벌이 부담한다. 차량 구매 혜택 역시 지속된다. T4K 냉동탑차는 선착순 100대 한정으로 1,400만 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전국 평균약 2,800만 원 수준의 실구매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구매까지완료한 고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차량용품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y Renault(마이 르노)’ 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타이어 4본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종료 후 총10만 원 상당의 정비 할인 쿠폰을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많은 비와 함께 무더운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는 필수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며,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편하게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를 점검하고, 교체가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