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9월 11일,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해 마일리지(Mileage, 타이어 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SUV’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ST ASSUV’는 타이어 선택 시 경제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해 개발된 마일리지 성능 특화 제품이다. 특별한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노면 접지압력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차량무게로 인해 불규칙하고 빠른 타이어 마모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에 우수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TECHNOLOGY)’를 적용해 탁월한 마일리지 성능뿐 아니라 전비 효율, 정숙성, 승차감 등 전기차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이온 ST AS SUV’는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프로듀레이블(ProDurable)’ 컴파운드를 채택하여 타이어의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주행 시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유지해 이상마모 현상을 방지하는 ‘라운
맥시언 휠즈(Maxion Wheels)는 독일 전기 카고 바이크 제조업체인안트릭(Antric)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트릭의 4륜 대형 카고 바이크인 안트릭 원(Antric One)의 유일한휠 공급업체인 맥시언 휠즈는 도시 물류에 최적화된 비용 효율적인 스틸 휠 솔루션을 개발했다. 맥시언 휠즈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랄프 더닝(RalfDuning)은 “전기 카고 바이크는 배터리 무게, 화물적재량, 확장된 휠베이스, 타이어 옵션 제공 등으로 인해휠에 대한 독특한 요구 사항이 있다”며 “제품 개발 및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자전거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지속 가능성에도 기여하는 시리즈 생산용 좁은 림 스틸 휠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맥시언 휠즈의 엔지니어링 및 테스트 노하우는 전기 카고 바이크 사용자에게 최고 품질의 가장 강력한 휠을 보장한다. 업계 테스트 표준 및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는 꼼꼼한 검증 절차 덕분에 휠의 신뢰성은 최고 수준이다. 맥시언 휠즈와 안트릭의 파트너십은 발전하는 카고 바이크 시장에서 표준화된 휠 솔루션의 장을 마련하고, 전반적인 효율과 비용 효율성을 향상한다. 안트릭의 설립자 모리츠 하이브록(Mo
KG 모빌리티가 정통 SUV 스타일의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9월 20일 ‘온라인쇼케이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9월 5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공개해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차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형급 전기 SUV로, 세상에 없던 토레스 DNA를 이어받은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출시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은 토레스 EVX의 특장점을 미리 확인할수 있도록 △SAFETY Class △BATTERY Class △SPACE Class △PRICE Class 등으로구성해 SUV 그대로의 EV, 토레스 EVX의 선 넘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토레스 EVX의 선 넘는 클래스는 첫 번째 ‘SAFETY Class’로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총 4개의 BSD(Blind Spot Detection) 센서 적용으로교차 차량 대응, 교차로 대항차 대응, 추월 시 전 측방접근차 대응, 추월 시 대항차 대응, 회피 조향 보조 등의안전 운전기능을 지원한다. 두 번째는 ‘BATTERY Class’로직사각형의 셀을 배터리 팩에 직접 장착(Cell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독자 기술 체계를 공표해 연구개발 효율화 및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정교한 기술 체계를 정립했다. 새롭게 정립된 기술 체계는 전기차용 타이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이온'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아이온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로 명명됐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자사 내연기관 타이어대비 실내 소음 최대 18% 감소, 타이어 수명 최대 15% 상승, 주행 안정성 최대10% 향상, 전비 효율 최대 6% 증가라는우수한 성능 지표를 나타내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특화 기술 개발의 성과와 중요성 및 필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는전기차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4대 핵심 타이어 기술 ▲아이사운드 옵저버(i Sound Absorber, 저소음 특화) ▲아이슈퍼 마일리지(i Super Mileage, 마일리지 강화) ▲아이퍼펙트 그립(i Perfect G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4번째 모델이될 BEV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컨셉카를 공개하며 람보르기니 전기차의 미래를 소개했다. 란자도르 컨셉카는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레부엘토’에 이어 탈탄소화 및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람보르기니의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전략의핵심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반항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지상고가높은 2+2 시트 4인승2도어 형태의 완전히 새로운 ‘울트라 그란 투리스모(GT)’인란자도르 컨셉카는 람보르기니 DNA를 계승해 전례 없는 퍼포먼스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체 스타일, 혁신적인 비율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선보이며진보된 기술과 브랜드의 슈퍼 스포티함을 결합한 이 모델은 오는 2028년부터 양산 예정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회장은 "우리는 2년 반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브랜드의 네 번째모델의 컨셉카를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인 울트라 GT로 선보인다. 혁신적이고대담한 신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된 이 컨셉카는 우리가 DNA를 잊지
현대자동차가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한다고 8월 3일(목) 밝혔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월 구독료 3만 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상품이다. 이는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수 있는 효과가 있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 가입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 일렉링크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50%,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20%, 공용 완속 충전기 10%, 한국전력에서 공용 급속·완속 충전기 20%, 부분 공용 완속 충전기 10%, 환경부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만큼 충전 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SK 일렉링크 공용 완속 충전기와 한국전력 부분공용 완속 충전기를이용할 때는 월 1,800kWh 한도와 무관하게 충전 요금의 10%를무제한 할인받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출시로 주행거리가 긴 소상공인 고객의 충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기대한다. 특히 SK 일렉링크 공용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구독료를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오늘부터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 EV클럽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이마트 EV클럽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마트 EV클럽에서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시 가격 할인 과 4본 구매시 2만원, 2본구매시 1만원 이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마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코어플러스세차 3000원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이마트 EV클럽은 이마트 내부 전기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외부 전기차 충전소까지 이용 가능하게 한 이마트 앱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쇼핑을즐기면서 전기차 충전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EV클럽’을론칭 하였고 신세계포인트 회원은 누구나 이마트 앱을 통해 EV클럽에 가입한 뒤 전국 2만 4000여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Majesty9) EV SOLUS TA91’과 ‘크루젠(CRUGEN)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7월 27일(현지시간) 대형 전기트럭(IVECO HD BEV) 및 수소전기트럭(IVECO HD FCEV)의 생산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이베코그룹이 지난 6월, 독일 소재의 이베코∙니콜라 합작법인 ‘니콜라 이베코 유럽’의 독점적인 소유권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베코 HD BEV 및 HDFCEV는 이베코그룹 산하 파워트레인 전문 브랜드 ‘FPT 인더스트리얼’과 공동 제작한 전기 액슬(electric axle)을 장착했다. 이와 함께 ‘프로테라(Proterra)’의배터리, ‘보쉬(Bosch)’의 연료전지 기술 및 핵심 부품을탑재했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반의 두 트럭은 이베코의 대형 트랙터 모델 ‘이베코 에스-웨이(S-WAY)’ 플랫폼을토대로 한 모듈러 아키텍처를 채택, 연료전지 및 배터리 추진 기술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베코 HD BEV는 1회충전으로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아홉 개의 팩으로 구성된 738kWh(킬로와트시)급 배터리를 탑재했고, 350kW(킬로와트)의 충전 출력을 제공한다. 물류 허브 간 운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4x2 아틱(Art
볼보트럭은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운송업체에총중량 74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인도했다. 점점 더 많은 운송업체가 장거리 고중량 운송을수행하기 위해 전기트럭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스웨덴 예테보리의 물류기업 맷슨 오케리(Mattsson Åkeri)도 그 중 하나며, 볼보 FH 대형 전기트럭 3대를 주문했다. 최근 볼보트럭은 HCT(고중량 운송, High-Capacity Transport) 프로젝트를통해 예테보리의 아렌달 항구 지역에서 전기 트랙터로 대용량의 화물을 수송하는 자체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시험이 진행 중인 볼보 대형 전기트럭은 두 대의 트레일러가 장착되어 전장 32m, 총중량 74톤급이다. 볼보 테크놀로지의HCT 프로젝트 매니저 레나 라르손(Lena Larsson)은 “볼보트럭은순수 전기 솔루션이 고중량의 화물 운송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스웨덴교통국과 물류 기업 맷슨 오케리(Mattsson Åkeri)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가장 효율적인방식으로 충전 인프라를 포함한 전기 트럭의 운영을 최적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험 운행 중인 전기트럭은 볼보 FH 일렉트릭 6X4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HPEV (High Performance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를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인 레부엘토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인 V12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최대 101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발휘한다. 또한 V12엔진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더블 클러치변속기로 스포티함과 주행의 짜릿함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람보르기니는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를 시작으로 오는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의 전동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총 25억유로를 투자하는 전동화 계획은 람보르기니 역대 최대 프로젝트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엔진을 사랑해주시는 한국의 팬, 그리고 고객들에게 레부엘토를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레부엘토는 우리의 전동화 전략인 코르 타우리(Cor Tauri)의 중요한 축이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탄생한 매우 독특하고 혁신적인 자동차이다”라고 말했다. 레부엘토의 파워트레인은
파워프라자 경상용 전기차 ‘라보ev피스’ 4대가 영등포구 새마을회에 보급된다. 영등포구 새마을회는 지역 내 방역과 쓰레기 수거, 환경미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라보ev피스’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보호하는 데 일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영등포구 새마을회는 파워프라자와의 협력을 통해 경형 전기차를 지역 방역에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이러한 지원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건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00kg 적재가 가능한 경형 전기차인 라보ev피스는 지역 내 대민 지원활동에 효율성 높은 모델이다. 높은 효율성의주된 강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정숙성과 실용적인 크기다. 전기화물차인 만큼 내연기관차의 불필요한 엔진 소음이 없기 때문에 운전 소음이 많이 감소된다. 이는 주거 밀집 지역 같은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 방역 활동, 환경미화, 야간작업 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작업자의 작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경형크기로 좁은 골목길, 협소한 장소에서 기동성 또한 뛰어나 돌발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파워프라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최근 자사의 더블캡 전기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도약이 될 뿐만 아니라 운용차량의 효율성을 높여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의 경제적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프라자의 ‘봉고ev피스더블캡’은 100% 친환경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화물차로, 기존 내연기관 화물차와 비교해 탄소배출량을 100% 감소시켜 대기중 배출되는 유해가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저소음 운행으로 도심지와 주거지에서의 소음 발생을크게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인천시의 도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는 “이번 보급을 통해 더블캡 전기차가 인천시종합건설본부에서 매일 활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더 많은 (공공)기관이 전기화물차를 도입해 정책 선도적 역할을해야 하며, 이는 인프라 구축 촉진과 시민들의 이미지 개선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봉고3ev피스 더블캡’은파워프라자가 직접 개발·보급하는 소형 전기화물차로, 환경부에공식 등재된 믿을 수 있는 차량이다. 1회 충전으로 120km 주행이가능하며, 독일 린데(Lind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글로벌 건축 자재 기업인 홀심(Holcim)과 전기트럭 1천 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볼보 전기트럭 역대 최대 규모의 주문으로, 2023년과 2024년에 130대의 트럭이 먼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홀심과 볼보트럭은 2030년까지홀심의 유럽 사업장에 1천 대의 볼보 전기트럭을 배치하기로 협의했다.이번 계약은 홀심과 볼보그룹 간 총체적인 파트너십의 결과다. 전체 주문량 1천 대 중 130대의볼보 FH, FM 전기트럭이 2023년 4분기와 2024년에 걸쳐서 프랑스,독일, 스위스, 영국 등의 지역에 먼저 인도될예정이다. 마틴 룬스테드(Martin Lundstedt) 볼보그룹 회장 겸 CEO는 “이산화탄소 절감이라는 대의를 위해 장기적인 협력과 진정한변화를 목표로 양사가 맺은 굳건한 약속은 매우 중요하다. 볼보트럭과 홀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낸결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얀 제니쉬(Jan Jenisch) 홀심 회장 겸 CEO는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 볼보트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30
볼보트럭은 2023년 1분기이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대형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19년 첫 번째 전기트럭 출시이후 볼보트럭은 현재까지 약 40개국에서 총 5천대의 전기트럭을판매했으며 아시아, 중남미 및 아프리카 등지에서 전기트럭이 판매되고 있다. 2023년1분기 동안 유럽에는총 600대의 16톤 이상의 전기 트럭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2022년 1분기 134대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볼보트럭의 유럽 내 전기 트럭 시장 점유율은 2022년 32%에서 2023년 1분기 50%로 높아졌으며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볼보트럭은 글로벌 대형 전기트럭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북미 지역에서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지속 가능한 운송에 대한 볼보트럭의 약속은 분명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트럭 운송의 탈 탄소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년 1분기 동안볼보트럭을 비롯해 모든 제조업체 브랜드의 전기트럭이 가장 많이 등록된 시장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이다. 2023년 1분기 동안볼보 전기트럭 신규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4월 13일 ‘2023년도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 간담회’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임완재) 관계자, 부문별교·강사와 참여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훈련과정분야는 자동차정비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자동차 고전압안전교육 및 전기자동차 분해/조립을 통한전기자동차 구조학과 고장진단과 정비실무와 전기자동차 충전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전기차 충전기 설계 및 제작,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 등을 4월 15일부터 차례대로 시작해 6개월(300시간) 이상 진행하게 된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존에는 단기적 훈련과정을 운영한 적은 있었지만,전기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전반에 걸쳐 교육·훈련과정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학습병행제는 재직자 중 입직 2년 이내 대상자로 제한되는 점에서자동차정비분야에서는 대상자를 찾기가 어렵지만, 이번 교육·훈련에는 30개업체 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간자율형 일학습병행은 그동안 획일화된 훈련과정이 아닌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2월 20일(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의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팰리세이드의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으며,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마치 내 집과 같이 아늑하고 세심하게 가꿔냈다. 이와 함께 넓어진 제원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공간활용성, 차세대 하이브리드시스템 최초 적용,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고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진일보한 팰리세이드와 함께 시장의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해 나간다는계획이다. 세심하게 꾸며진 실내 디자인과 극대화된 공간 활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13년에 현대 카운티 오토매틱을 처음으로구매한 1호 고객인 미소관광이 지난 10년 동안 총 35대의 카운티 오토매틱 차량을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소관광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관광회사로 유치원 어린이 등·하원, 학원 차량, 회사원 출퇴근, 여행객수송 등의 목적으로 총 101대의 25인승 차량을 운행하고있다. 이 중 35대가 앨리슨의 T1000 xFE™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카운티 오토매틱이며, 대부분은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다. 고융곤 미소관광 대표는 “2013년 카운티 오토매틱을 처음 구매했을때만 해도 카운티 전체 중 오토매틱 차량 비율은 5% 안팎이었다”며 “지금 구매 차량은 대부분이 오토매틱 차량일 정도로 보편화됐다”고말했다. 카운티는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관광, 통학, 마을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앨리슨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전 편의성, 내구성, 생산성, 경제성, 안정성, 연비 효율성 등이 탁월한 자동 변속기 제품들을 트럭과 버스등 상용차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앨리슨은 2013년 100대의전자동 변속기를 현대자동차에 카운티용으로 공급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7600대 이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주목받는 더블캡 전기화물차 ‘봉고3ev 피스 더블캡’이 부산교통공사에 도입됐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한 차량은 국내 유일 모델로, 6인승의넉넉한 공간과 700kg 화물적재가 가능해 외부활동이 많은 공공기관 및 관련 기업에 작업용 차량으로각광받고 있다. 최근 파워프라자는 많은 기관에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시설의 건설을 추진하며 운영의 합리화를 기하고 있어, 이번 도입이 도시교통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6인승으로 실용성 극대화, 인력과화물을 동시에 ‘봉고3ev 피스 더블캡’은 6인승 좌석을 갖춘 소형 더블캡 전기화물차로, 인력과 장비를 동시에이동할 수 있는 효율성이 강점이다. 팀(그룹) 단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며, 작업자와 함께 필요한 작업용장비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어 기관의 차량 운용에 큰 도움을 준다. 최대 110km/h의 속도와 1회충전으로 12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다양한 작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 차량 특성은 환경보호를 실현하면서도 실질적인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제주시 애월읍에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를 신규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규 개소한 제주 센터는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화물 운송수요가 많은 제주항과 인접해 육지와 도서를 오가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제주시와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제주 내 핵심 도로인 평화로 인근에 위치해 도내 운행 중에도 방문하기 용이하다. 서비스 처리 역량 또한 뛰어나다. 만트럭버스센터 제주는 총면적 2,649m2 (약 800평)의부지에 사무실과 메인 워크샵 등을 갖추고 있다. 총 4개의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4대의 트럭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일일 최대 1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일 본사의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고객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 센터에는 수입 상용차 전문 정비사들이 상주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1층에는 정비 접수와 소모성 부품 구입 등 다양한상담과 구매를 지원하는 리셉션이 마련돼 있으며, 차량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히 쉴 수 있는 고객라운지도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스타센터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 대표자 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주요 임원진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대비한 서비스품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주력 판매 제품인 트랙터 시장에서 22.4%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지난 3년 평균치를 뛰어넘는 꾸준한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량 케어 프로그램인 ‘서비스 컨트랙트‘ 가입 차량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월 대비47% 가까이 증가했으며 4분기 고객만족도 지수(CSI)역시 3분기 대비 5.3%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 출시와 적극적인 투자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보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본부장 나재필)는 생활권 주요교차로 3개소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차로의 교통안전과 소통 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 선정을 위해 교통약자·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지역 및 혼잡빈도강도를 고려해 강서 김포공항입구, 양천강월초교입구, 영등포 신도림고가차도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개선했다. 혼잡빈도강도는 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차량 중 혼잡을 경험한 차량의 비율을 의미한다. 개선 내용으로는 시뮬레이션 분석에 기초한 신호체계 개선(교통량에 부합하는신호시간 재배분), 사고 방지를 위한 황색 및 전적색 신호시간 연장 등이 있다. 개선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5.6% 향상(17.7㎞/h→18.7㎞/h), 지체시간은 6.9% 감소(148.3초/㎞→138.1초/㎞)했으며, 교통 안전 관련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상충건수가 6.0% 감소(2203건→1901건)할 것으로 분석됐다. 상충건수는 차량의 이동경로가 교차하는 것을 뜻하며, 상충건수가 적을수록 교통사고
동원그룹의 종합물류계열사 동원로엑스(대표이사 박성순)가 전북 완주에 화학물질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스마트 케미컬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2월 17일 밝혔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는 2차전지·반도체·화학소재 산업에 필수적인 화학물질의 보관·운송을 총괄하는 최첨단 설비의 특화물류시설이다. 기존의 특화물류시설과는달리 AI를 접목해 24시간 동안 사업장 내 온도 변화를감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방점을 두고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로엑스는 지난 2023년 완주테크노밸리를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의 부지로 낙점했다. 완주가 OCI 등 화학소재기업이 모여 있는 익산, 2차전지 관련 산업 시설의 허브로 지목된 새만금산업단지로부터 가깝다는 점이 장소 선정의 배경이 됐다. 또한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가부산항과 광양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까닭에 향후 충청 남부권 물량도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의 면적은 약 3만3000㎡로 축구장 5개크기에 해당되는 규모다. 국내 대기업이 특화물류만을 위해 설계한 단일사업장 가운데에는 최대 크기다. 토지 매입부터 화학물질 전용 창고를 신설하는 데에만 약 250억원이투자됐다. 국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모바일24(Mobile24)’의 혜택을 강화해 고객의 호평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24는 만트럭이 제공하는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로 차량 고장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차량 점검, 정비, 간단한부품 교체 등 본사의 품질 기준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만트럭은 고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24의 무상 제공 기간을차량 보증기간인 최대 2년에서 ‘최대 8년/주행거리 무제한’으로확대해 고객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 MAN TG 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많은 고객들이더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행 환경을 누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24서비스를 이용한MAN TGM 290 차주 오현석 고객은 “대전 인근에서 새벽 시간 운행 중 차량 고장으로인해 운행이 불가한 상황을 겪었으나, 모바일24 서비스를통해 신속한 긴급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며,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