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행사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를 주제로 7월 15일(금)~7월 24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리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월드프리미어부터 항공 모빌리티까지! 최초에 최초를 더한 축제 8개국 120개사가 참여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 브랜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는 비엠더블유와 미니,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다양한 차량들을전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6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콘셉트카 세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는 뉴 셀토스와콘셉트카인 EV 9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 비엠더블유는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과 뉴 2시리즈인 액티브 투어러등 2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순수전기 차량모델들도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미니 역시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모델을 선보인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에스케이텔레콤은 4D+ 어트랙션을 활용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처음으로모터쇼에 참가하는 넥
6월 신규 등록 상용차는 17,3256대로전월 대비 18.6%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년도 6월과 비교해보면 더욱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국산과 수입차로 구분해서 보면 국산 상용차의 등록대수 감소가 전체 등록 대수 감소를 이끈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전반적인 차량 출고지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산 상용차 브랜드별 순위에서 디피코가 5위에 위치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자일대우버스의 등록대수가 늘어난 부분도 이전과 다른 점이다. 수입 브랜드별 순위와 모델별 순위에서 동풍소콘 브랜드와 마사디 모델이 지난 달에 이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마사다는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사 동풍소콘의 차량을 EVKMC에서수입해서 판매하는 차량이다. 역시 전기 소형 화물차로 픽업형, 밴형, 탑형 등 5종류가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2022년6월 (당월) 2022년5월 (전월) 전월 증감 전월 증감률 2021년6월 (전년 동월) 전년 동월 증감 전년 동월 증감률 2022년 누적 17,325 21,279 -3,954 ▼18.6% 24,006 -6,681 ▼27.8% 113,728 ▲ 상용차 신차등록대수 구분 2022년6월 (당월) 2022년5월 (전월) 전월 증감 전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라우펜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전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전략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미 자동차 선진 시장인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80개국에서 연간 7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에스 핏 AS(S Fit AS)’, ‘지 핏 AS(G Fit AS)’, ‘엑스핏 HT(X Fit HT)’까지 총 3개의 사계절용 타이어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한국타이어 공장(대전, 금산)에서 생산되며, 안정적인공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에스 핏 AS’는뛰어난 고속주행 핸들링 퍼포먼스와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을 제공하는 초고성능 컴포트 타이어다. 비대칭 패턴을 설계를 적용했으며, 4개의 넓은 직선 트레드(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 홈을 통해 효율적인 배수성을 제공해 젖은노면에서도 제동력 및 주행 성능을 높였다. ‘지 핏 AS’는 한여름 빗길부터
기아는 2022년 6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110대, 해외 21만 3,500대등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5만 8,610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5% 감소, 해외는 4.3%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3,20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3,806대, 쏘렌토가 1만 9,39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6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한 4만 5,1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593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012대, 레이 3,812대, 모닝 2,414대, K5 2,352대 등 총 1만4,83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카니발 5,590대, 스포티지 4,513대, 니로 3,821대등 총 2만 5,681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86대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592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2년 6월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21만 3,50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8,688대 팔리며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국내 5만 9,510대, 해외 28만 1,02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 534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0% 감소, 해외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5만 9,51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등 총 1만 5,97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5 1,507대, 캐스퍼 4,401대 등 총 2만 6대가팔렸다. 포터는 6,980대, 스타리아는 2,4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9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456대, G80 3,630대, GV80 1,745대, GV70 2,219대, GV60 670대 등 총 1만 1,208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6월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28만 1,024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지속되고 있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 등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7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CEO)에 다임러 트럭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RCSEA(Regional Center South East Asia) 세일즈 & 마케팅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51)가 선임되었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CEO로 선임되어 설레고 기쁘다. 동시에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루어온 발전 가도를 이어가고,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그 동안의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DaimlerCommercial Vehicles South East Asia)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의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였으며, 20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7월 11일(월)부터 8월 13일(토)까지 약 5주간 지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2022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장거리 운행에 대비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행할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차량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을 제공함으로써 폭염 및 장마에도 끄떡없는운행을 돕는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여름 서비스 캠페인이 진행되는 약 5주간 다양한품목을 할인한다. 모파(MOPAR®)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는 10% 할인(엔진오일, 타이어제외)하며 사시사철 꼼꼼한 케어가 필요하고 교체 빈도가 높은 캐빈필터,오일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의소모품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름 휴가를 대비하기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단거리 운행에도더위로 금방 지치는 뜨거운 여름철, 고객을 위해 에어컨 공조 시스템 및 엔진 쿨링 파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차량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2 여름 서비스 캠페인에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푸조 308(이하 뉴 308)'을 6일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쉬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308은 단순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정체성을 상징하는 결정체이다. 뉴 308에 브랜드 최초로장착된 새 엠블럼은 지난 212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뉴 308은 타임리스한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한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뉴 308은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통해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MZ세대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
한국타이어가 클라우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기업 리스케일(Rescale,APAC총괄 황종현 대표)과 협업하여 디지털 전환(DigitalTransformation) 가속화에 나선다. 클라우드 HPC 플랫폼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중요한 R&D 단계인 시뮬레이션 연구 등에 활용되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벗어난 시뮬레이션 구현을 통해 모빌리티 연구개발에서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타이어는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와 특성 등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구현하지만, 이는한계가 있어 글로벌 Top Tier 타이어 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적용한다. 한국타이어는 10여 년 전부터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자체 타이어전용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 리스케일의 협업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HPC 플랫폼 내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가속화하여 최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기울여야 한다. 특히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경우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에서 올바른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제안한다. ■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환경, 온도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되어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리는 방전되기 쉽고 수명이 줄기 때문
지프(Jeep®)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Wrangler HighVelocity Limited Edition)'을 5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밝혔다.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High VelocityClear-coat)을 적용한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차량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지프 랭글러 커뮤니티처럼 고유하면서도 남들 눈에 튀는 것을 두려워하지않는 강렬한 에너지와 임팩트를 표현했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비치 위크(Jeep Beach Week)'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프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지프 SUV가 모이는 가장 큰 고객 행사 중 하나이다. 한여름해변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은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 기능을 두루
경찰청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화물차 사망자감소를 위해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화물차 법규위반 집중단속에나선다.”라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은 64.8%로 다른 차종 사망사고의 2배 이상을 차지하며, 전년 같은 기간 화물차 사망사고와 비교해도 11% 증가하는 등 고속도로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사고원인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화물차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지정차로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등 기본안전수칙 미준수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저하로 생기는 안전운행 불이행(졸음운전 등)이 91.3%를 차지한다. 또한, 무리한적재와 과속을 위한 차량 불법개조, 차량 노후화 등 고장으로 인한 2차사고, 제동 불량에 따른 정체구간 후미추돌사고 등이 주된 사고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이 같은 대형화물차의 고위험·고비난 원인행위를 제거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7월 한 달간 암행순찰차, 무인기,캠코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정차로위반, 안전띠 미착용, 적재 불량 등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월요 집중단속의날」을 운영, 주요 요금소‧나들목‧휴게소
지프(Jeep®)가 1.3리터직렬4기통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1.3 I4 MultiAir2 Turbo) 장착으로 효율성을 높인 2022년형레니게이드 1.3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레니게이드는 ‘지프는 터프가이를 위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탄생한 지프의 대표 소형 SUV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층을 기존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층으로 확대했으며, 지프가 수입 소형 SUV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기념비적인모델이다. 2022년형 레니게이드에 장착된1.3리터 가솔린 엔진은 9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173마력, 최대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 2.4리터 멀티에어 가솔린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퍼포먼스는 더 강력해졌다. 복합효율 또한 리터당 10.4km로, 2.4리터 엔진 대비 약 11% 개선되며 다운사이징 효과를 톡톡히봤다. 지프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외관은 전통적인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반항적이며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뽐낸다. 작지만 안정적인 비율의 차체, 각진 겉모습 속 반전감을 주는 동그란헤드램프, 사다리꼴 휠 아치, 날렵한 곡선 형태의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21일(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늘도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영준 사단법인 희망VORA 사무국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도 안전운전’은 현대자동차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7월 1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3개월간 공동으로운영하며 고객이 안전운전 서약 및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당 1만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안전운전 챌린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급가속, 급감속, 심야운행 횟수 등의 운전자 주행이력을 분석해 캠페인 종료 후 평균 안전운전 점수가 70점을 넘고 누적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인 참여 고객 대상으로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경품은 LG전자 스탠바이미(1명)와 텐트, 매트, 의자, 테이블 등 캠핑세트(2명), 프리미엄디테일링 세차권(3명), 실내외 스팀 세차권(25명), 현대오일뱅크 주유상품권3만원권(500명) 등으로 다양하다. ‘오늘도 안전운전’ 캠
한국타이어의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XT(Dynapro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Dynapro AT2 Xtreme)’,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RS3(Winter i*cept RS3)’가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다이나프로XT’는 한국타이어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러기드 터레인(Rugged Terrain) 타이어다.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춰, 거친 노면조건에서도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럽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3-Peak Mountain Snowflake)’를 획득해겨울철 눈길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 다른 수상작 ‘다이나프로 AT2Xtreme’은 올 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로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긴 마일리지를 보장하는주행거리와 향상된 소음 감소 능력을 갖췄으며, 다각적인 사이프(타이어표면의 미세한 홈)를 통해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강화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일환으로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의미를 담았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핵심가치인 ‘이탈리안 럭셔리’와 ‘장인정신’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 브랜드의 현대적인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산 전시장은 SNK글로벌에서 함
지프(Jeep®)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Jeep Wave)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모파(MOPAR®)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Wurth)의 림 클리너와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혹한과 겨울에도 빛나는 지프만의 강인한 주행 성능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겨울철 안전한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2일(월)부터 2026년 1월 30일(금)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Takay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 기반 전기노면청소차가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공 청소 차량의 친환경 전환 가능성을입증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노면청소차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청소 장비다. 전기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으며, 저소음, 저진동특성을 갖춰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차체 설계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갖춰,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으로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 인천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의 실제 도로 환경과 운영 조건에서 전기노면청소차를 직접 투입해 도심 주행 성능과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 대비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의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기업 ‘알레스(ALLES)’가 지난 19일 경정비 부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양사는 12월 19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알레스 본사에서 미쉐린코리아 미셸 주 대표와알레스 이준형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알레스아우토가 독점 수입하는 고품질 부품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독일 애프터마켓 대표 부품 브랜드 ‘마일레(MEYLE)’를 비롯해 보쉬(Bosch), 말레(MAHLE), 만필터(MANN Filter), TRW 등 글로벌 프리미엄브랜드의 주요 부품이 공급 대상이다. 특히, 투명한 부품의출처와 품질 정보 제공을 통해 공식 수입 및 유통 체계 기반의 안정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경정비 및 타이어 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고품질 경정비부품 공급,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협업,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회장 이상열)는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 중국 우한 상용차박람회를 회원사40여개 업체의 70여명 인원과 함께 참관하고, 급변하는글로벌 상용차 산업 동향과 중국 시장의 기술·산업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전동화·지능화·친환경을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차 산업 환경 속에서, 중국 상용차 시장의 기술 수준과 정책 방향을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국내 특장·상용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현장에는 전기트럭,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물류차량, 스마트 특장 시스템 등 차세대 상용차 기술이대거 전시됐다. 특히 배터리 효율 향상, 섀시 일체형 배터리구조, 전동 파워트레인 표준화 등은 중국 상용차 산업이 이미 양산 단계에서 기술 고도화 국면에 진입했음을보여줬다. 또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한 대형 트럭 플랫폼, 도심배송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상용차, 특장차 전용 전동 섀시 등은 국내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내수 중심을 넘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특히 전동 특장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기
맵퍼스(대표 김명준)가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화물차교통사고 예방과 업계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이희상 교통처장과 우체국물류지원단 윤원근 운송사업처장이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기술과 공공 교통안전 데이터를 연계한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세 기관은 내비게이션 기반 졸음운전 위험구간 안내, 화물차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확대,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맵퍼스는 20만 화물 차주가 이용하는 국내 최초, 유일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한국도로공사가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고속도로 졸음 위험구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사고 예방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졸음지수(DDI, Drowsy Driving Index)는고속도로 구간별 졸음운전 위험도를 정량화한 지표로, 맵퍼스는 이를 아틀란 트럭 서비스에 연계
기아 최초 전동화 PBV ‘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기아는 PV5가 유럽의 유력 매체 일렉트리파잉닷컴(Electrifying.com), 뉴스 UK(News UK), 파커스(Parkers)가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에 등극했다고 18일(목) 밝혔다. PV5는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Electifying.comAwards)에서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로,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PV5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모터 어워즈(News UK Motor Awards)’에서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