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로 제작, 판매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는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 설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는 차량 실내 뒤쪽에 설치되어 있으며, 확인장치를
눌러야 시동이 꺼지도록 하여 어린이 안전을 유도한다.
대상 차량은 `21.10.15.~`22.12.06.에
제작된 스타리아(US4) 킨더이다. 스타리아 킨더는 1월 13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FH 트랙터 95대(판매이전 포함)는 앞차축 고정볼트의 체결 불량으로 앞차축이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대상 차량은 `21.12.01.~`22.11.18.에
제작된 FH 트랙터(FH62TT3A)이다. 해당 차량은 1월 13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080-200-6000), 볼보트럭코리아㈜(☎ 080-038-1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