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연간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2021년도 국가별 자동차 생산순위에서 한국이 5위를 유지하는 것으로나타났다. 2021년 자동차산업은 전년 대비 생산은 1.3%, 내수는 8.5% 감소, 수출대수와금액은 각각 8.6%, 2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년 자동차산업 실적 (단위:만대, 억불, %) 구 분 2019년 2020년 2021년(잠정)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생 산 395 △1.9 351 △11.2 346 △1.3 내 수 178 △1.7 189 5.8 173 △8.5 국산차 151.8 △0.9 159.4 5.1 142.9 △10.4 수입차 26.5 △5.7 29.1 9.8 29.7 2.0 수 출 240 △2.0 189 △21.4 205 8.6 자동차(금액) 430.4 5.2 374.1 △13.1 464.7 24.2 부품수출(금액) 225.4 △2.5 186.4 △17.3 227.8 22.2 자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무역협회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악재가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과 비슷한 346만대를 기록하여 1.3%증가했다. 국가별 생산순위는 중국, 미
2021년도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년도 대비 3.6% 감소했다. 코로나 19가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상용차등록대수는수입상용차에비해더크게감소했는데국내에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것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 수입 상용차의 경우 2020년 대비 15.3% 증가했는데 2021년에 경쟁적으로 신차를 출시한 효과로 판단된다. 대우상용차의2021년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115.3% 증가로 큰 폭의 상승이 있었는데 더 센의 출시가 시장에 어필하고 꾸준히 판매된 결과로 예상된다. 소형전기상용차제작업체인디피코도눈에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가 2021년 초에 단종되면서 그 자리를 디피코의 다니고가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국산모델별순위에서는전기상용차의등록대수가크게늘어난것에주목해야한다. 신규 영업 용 번호판 발급과 보조금 정책이 맞물려서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신차수요대기가상당히많은편인데2022년도에는 현대차의 생산 라인 정리가 되면서 신차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출시가 이루어지면 신차 수요 대기가 많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올해코로나19의 영향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상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2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7,903대로 전월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감소 폭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수입 브랜드와 수입 모델 순위에서 하이거버스, 스카이웰, 비야디가 새롭게 등장했다. 하이거버스는 1998년도에 창립된 중국 버스 제조회사로 다양한 버스를생산하고 있다. 스카니아와 협력하여 A80, A90 버스를개발하기도 했다. 하이거버스는 전기버스 하이퍼스의 개량형 하이퍼스1611로2021년 서울 전기버스 선정 과정에서 많은 수주를 했다. 12월에물량이 인도된 것으로 추측된다. 스카이웰 역시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으로 2019년 중국 내 전기버스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에스에이피에서 리오네라는 모델명으로 수입 판매중이다. 에스에이피는 다양한 버스 회사를 운영하는 선진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이다. 선진그룹계열 버스 회사에 ‘리오네’가 도입되면서 등록대수가 늘어난것으로 보인다. 비야디도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업체이다. 전기배터리 분야에서도강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이다. 비야디의 BYD K9 모델은이지웰에서 수입하여 eBUS-12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20년12월부터 서울시
현대자동차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 72만 6,838대, 해외 316만 4,1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9만 981대를 판매했다. 이는지난 2020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7% 감소, 해외 판매는 7.0% 증가한 수치다. 2021년은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판매는 늘었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반도체 수급 안정화 노력, 차량 생산일정 조정 전동화 라인업 강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를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 73만 2천대, 해외 359만 1천대 등 총 432만 3천대를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국내 시장에서 2020년 대비 7.7% 감소한72만 6,83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8만 9,084대, 쏘나타 6만 3,109대, 아반떼 7만 1,036대등 총 22만 3,741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만 2,338대, 싼타페 4만 1,600대, 투싼 4만 8,376대, 아이오닉5 2
기아는 2021년 한해 동안 국내53만 5,016대, 해외 224만 2,040대 등 전년 대비6.5% 증가한 277만 7,056대를 판매했다고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2021년 국내에서 전년 대비 3.1% 감소한 53만 5,016대를판매했다. 2021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7만 3,503대가 판매됐으며 쏘렌토(6만 9,934대), 봉고Ⅲ(5만 9,729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K5 5만 9,499대, K8 4만 6,741대, 레이 3만 5,956대, 모닝 3만 530대 등 총 20만 8,503대가 판매됐다. 카니발과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4만 90대, 스포티지 3만 9,762대등 26만 4,19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와 버스, 트럭을 합쳐 6만 2,315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1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224만 2,040대를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2만 3,86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5만 8,647대, 프라이드(리오)가 21만 9,958대로 뒤를 이었다.
2021년 1~11월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가 절반이 넘는 압도적인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도요타와의격차도 갈수록 늘리면서 올해 연간 1위를 사실상 확정 짓는 양상이다. 다만, 도요타는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을 내세워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2021년 1~11월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해 1.6만 대를 넘어섰다.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 증가가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올해연간 누적 대수는 2020년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 1.8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넥소(1세대)2021년형 모델 판매 증가로 점유율 55.0%를 나타내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도요타는 지난 4월부터 현대차에게 1위를 내준 이후 오히려 갈수록 현대차와의 연간 누적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내에 1위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에 비해 혼다는 성장률이 시장 평균에 크게 못 미쳐 점유율이 계속 내려갔다. 현대차와도요타의 압도적인 양강 구도에 3위 혼다의 점유율이 잠식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수소
에너지 산업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11월 및 11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의 1위 굳히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지켰다. SK On은 5위 자리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중국계 업체들의 약진이 이어진 가운데, 국내 3사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2021년 1~11월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50.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2.1% 늘어났다. 이러한 고성장 추이는최소한 올해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연간 기준으로는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CATL과 BYD를필두로 상당수의 중국계 업체들이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중국계 업체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중국시장 팽창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에 비해 파나소닉을 비롯한 일본계 업체들은 대부분 성장률이 시장 평균을크게 밑돌면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국내 3사는 각 사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과 비교하여 혼조세를나타냈는데, 전체적으로는 점유율이 다소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전년 동기 대비 1.9배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1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20,052대로 전월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전년과 비교해보면 예년 수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도 참여한 대창모터스와 디피코의 전기상용차가꾸준하게 판매되고 있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상용차의 ‘더 쎈’도 등록대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10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 브랜드에서 장안자동차의 플러스가 새롭게 등장해서 눈에 띈다. 장안자동차의전기 미니트럭 ‘MD201’ 모델을 KR모터스가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타이어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439억 원, 영업이익 663억 원을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0.4%, 영업이익 10% 증가한수치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S.T.R.E.A.M’을 발표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S.T.R.E.A.M 영역의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벤처투자, 벤처펀드, 벤처캐피탈(VC)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STREAM-WE언택트펀드3호’를 결성하기도 했으며, 이어 11월 인공지능(AI) 공간정보스타트업 ‘모빌테크’에 첫 투자를 시작한 바 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의 ‘아트라스비엑스’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납축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기준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확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2021년 10월국내 5만 7,813대, 해외 24만 9,22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30만 7,039대를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0% 감소, 해외 판매는 2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 10월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5만 7,81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등 총 1만 8,978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 8,194대가팔렸다. 포터는 4,042대, 스타리아는 2,7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96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등 총 1만 1,528대가 팔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영향으로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일
기아는 2021년 10월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7,837대, 해외 18만 35대 등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21만 7,8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1.2% 감소, 해외는 18.4%감소한 수치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기아는 2021년 10월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2% 감소한 3만 7,837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5,363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8 4,181대, 레이 3,399대, K5 1,936대,K3 1,526대 등 총 1만 3,197대가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258대, 카니발 3,515대, EV6 2,762대 등 총 2만811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515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829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EV6와K
카이즈데이터유에 따르면 10월에 신규 등록된 상용차는 14,226대로 전월 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등록대수가 급감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여파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된다. 국산과 수입 상용차로 나눠서 확인을 해봐도 감소폭이 비슷하다. 다만작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국산 상용차의 감소폭이 훨씬 큰 것이 눈에 띈다. 국산 브랜드별 등록대수 순위는 변화가 거의 없는 편으로 지난 달 6위였던자일상용차 대신 디피코가 6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꾸준한전기차 수요가 반영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국산 모델별로 보면 현대 포터2의 전월 대비 큰 감소폭이 두드러진다. 반도체 수급의 영향으로 현대가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예측된다.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수입 브랜드 업체들의 등록대수가 감소하였다. 수입 차량모델별 등록대수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장차, 덤프트럭, 믹서트럭관련 등록대수 데이터는 아래와 같다.
‘요소수 품귀현상’이 온라인마켓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주유소를 찾던차주들이 온라인마켓으로 눈을 돌렸지만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커머스 전문 데이터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온라인마켓의 상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요소수’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중국이 수출화물표지(CIQ)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며요소수의 원료인 요소를 사실상 수출 금지시킨 지난달 15일 이후인10월 4주(10월 17일~23일)에서 오는 11월 1주(10월 31일~11월 6일)까지 3주간의 데이터를 분석 및 예측한 결과다. 조사 결과 ‘요소수’ 키워드 검색수는 10월 4주 1만 6,960회에서 10월 5주 59만 120회로 전주 대비 3,379%(약 35배) 증가했다. 반면에‘요소수’를 키워드에 활용해 등록된 상품수는 10월 4주(10월 17일~23일) 6,981개에서 10월 5주(10월 24일~30일) 5,132개로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마켓 셀러들도 판매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상품 등록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11월 3일 11시 기준‘요소수’ 검
국토교통부는 ‘21년 9월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478만 대를 기록하여 전분기 대비 13.6만대(0.55%) 증가하였으며, ’20년말(2,436.6만대) 대비는 41만대(1.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40.7만대로 2분기 대비 7.1만대(14.8%)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7만대(14.6%)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산(27%), 경남(19%),인천(18%) 순으로 감소폭이 컸고, 국산차의신규등록 대수가 수입차보다 더 크게 감소하였다. 3분기 신규등록 차량 40.7만대중 국산차가 33.1만대(81.2%)를 차지하였고 수입차가 7.7만대(18.8%)로, 수입차의누적점유율은 ‘18년 9.4%에서 ’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1.9월현재 11.7%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등록대수는 전분기 대비 9만대(9.2%)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백만대를 돌파(106.3만)한반면, 휘발유차는 0.6%(6.9만대) 증가, 경유·LPG차는 0.2%(2.7만대) 감소하였다. 전기차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과 국민들의 높은 관심 및 다양한 신차종의 출시 등
한국타이어가 2021년 3분기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294억 원과영업이익 1,808억 원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감소, 선복문제 등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0%, 영업이익이 19.5% 감소했다. 여기에 한국공장(대전공장 및 금산공장)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7.6%가량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실적이 감소됐지만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약 36.4%를 차지, 전년동기 대비 2.4%P 상승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주요 시장인 한국, 중국, 유럽, 북미 모두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상승했다. 먼저 중국 시장은 43.4%로 전년동기 대비 9.8%P 올랐으며,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3.6%P 상승, 그리고 한국과 북미 시장 역시 상승해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타이어는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도 교체용 타이어의 계속적인 판매 수요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3% 상승하는 저력을 보이기도했다 한국타이어는 2021년 매출액 7조이상 달성을 목표로, 4분기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현대자동차가 3월 25일(화) 대표 중형 택시 모델‘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되었던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아울러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에는 GPS 및 바퀴 회전수를 활용한정밀한 요금 산정 기능과 할증·시외요금 등 탄력 요금제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인 ‘현대 TV 플러스(HyundaiTV+)’를 쏘나타 택시에 선보인다. 현대 TV 플러스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방신)가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에투입된 소방차들의 원활한 산불진압과 현장복구를 위해, 긴급 무상 수리 파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확산되자 소방청은 산불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며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타타대우모빌리티는산불 진압에 투입될 소방차량이 집결해 있는 의성종합운동장에 영남지역 AS서비스 전문 인력과 장비를 26일 긴급 투입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산불진압에 투입될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전문 정비팀과 모바일 서비스 차량을 파견하고투입된 전문 정비팀은 투입대기차량의 사전 점검은 물론, 혹시 모를 고장에 대한 진단과 수리를 함께 진행하고있다. 특히 현장에서 경정비 서비스도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 차량도 함께 동원되어 전문정비 뿐 아니라부품의 무상교체서비스도 진행하며 산불진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은 “현장에 투입된 전문 정비팀을 통해원활한 산불진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의 자사 서비스 멤버십 프로그램 ‘MAN 6+ 시니어 멤버십’의 가입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MAN 6+ 시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은 트랙터, 덤프, 카고 등 차종에 관계없이 차량 구매 후 6년이 경과한 고객들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기존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만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MAN 6+ 시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전국 만트럭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 또는 순정 부품 구매 시 총 지불 금액(부가세 제외)의 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 유지보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사용할 수 있다. 특히 5%의 포인트 적립은 국내 상용차 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에서도높은 수준으로, 차량 연식이 오래될수록 잦아지는 정비·부품교체 비용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또한 다수의 MAN 차량을보유한 고객은 한 장의 카드로 모든 보유 차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만트럭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간편하게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MAN 6+ 시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기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폭스바겐(Volkswagen)의 ‘티구안(Tiguan)’과 쿠프라(CUPRA)의 ‘테라마르(Terramar)’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를 공급한다. 폭스바겐과 쿠프라는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Group) 산하에있는 브랜드로서 티구안과 테라마르 모두 폭스바겐의 최신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중형 SUV에 속한다. ‘티구안’은폭스바겐의 대표 모델로서 기동성과 연비 효율성, 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이며, ‘테라마르’ 역시 쿠프라의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차량으로하이브리드 기술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티구안과 테라마르에 공급되는 ‘엑스타(ECSTA) PS71 SUV’는 금호타이어의 스포츠형 라인업 엑스타(ECSTA)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고속주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는 티구안에 215/65 R17, 235/55 R18 2개 사이즈를, 테라마르에 235/55 R18 사이즈를 공급한다. ‘엑스타 PS71 SUV’는 SUV차량의 특성을 고려한 구조 보강 설계가 적용된 제품이다. 접지 면적을 극대화하여 제동 및마일리지 성능이 강화된 것
이베코(IVECO)와 스텔란티스의 상용차 전담 사업부인 스텔란티스프로 원(Stellantis Pro One)은 유럽 시장 내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총중량(Gross Vehicle Weight, GVW) 2.8톤-4.25톤 범위의 스텔란티스 프로 원의 중대형 밴 전기 플랫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스텔란티스 프로 원의 이탈리아아테사(Atessa), 폴란드 글리비체(Gliwice), 프랑스오르댕(Hordain) 공장에서 생산되어 이베코그룹에 납품될 예정이다.이베코그룹은 자사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각각 총중량(GVW) 2.8톤-3.1톤, 총중량(GVW) 3.5톤-4.25톤으로 유럽 시장 내 이베코 브랜드의 전기상용차 라인업을 보완하고 소형 상용차 부문으로 확장하여 고객에게 모든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은 이탈리아 수자라(Suzzara)의 유서 깊은 이베코 공장에서 생산되고 브레시아(Brescia)공장에서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Expo)’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박람회로, 2021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관련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기술 동향과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올랜도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한다. 달라스, 시카고 등 주요 4개지역에서 전시 부스도 운영하며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을 앞세워 현지
㈜대진정공 이주영 대표 인터뷰 ㈜대진정공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진정공은 2008년에 ㈜영동으로 시작했습니다. 2011년 2월 (주)대진정공으로 상호변경을 했고 소방차 조달 등록 및 기술력 인정을 통하여 현대 믹서, 덤프 트럭 OEM 공급 체결과 수소·전기버스 배터리 모듈 공급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2023년 8월 11일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대진정공은 기본에 충실하고지식 경영 및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인화하고 단결하여 강한 특장차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큰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생산의 안정화 및 신시장 개척(카운티 전기 베어샤시 인도네시아 수출) 등의 시너지 창출로 임직원에게는 믿음을, 고객에게는 신뢰를 주는새로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진정공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주)대진정공의 강점은유연한 조직력입니다. 다양한 제품 개발로 장기간 축적해온 제조 기술로 회사가 유지되었지만 성장에 한계가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표이사로 취임 후 보다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하여 조직을 재편성함으로써다양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으로 변화하면서 각 조직간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속한의사 결정을 진행
주요 제품 펌프차 일반 화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방차로 물과 폼액을 적재할 수 있는 차량이다.부식방지를 위해 특장바디 및 물탱크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가변식 선반 등의많은 적재 공간으로 차량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라운드뷰 및 블랙박스를 장착해서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현대자동차3.5톤 마이티를 기반으로 제작한 소형펌프차(DFP-043)와현대자동차 5톤 파비스를 기반으로 만든 중형펌프차(DFP-053)가있다. 소형 펌프차의 경우 더블캡 도어에 전착도장을 실시해서 추가적인 부식 방지를 하고 있다. 운전자의 쾌적한 운행을 위해 환풍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안전장치로 사인보드가 설치되어 있다. 중형 펌프차는 틸팅 실린더와 안착스프링으로 보강해서 캡 틸팅을 안정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해 CAFS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작업중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하향 고임목 보관함도 설치되어 있다. 물탱크차 A-1급 소방펌프를 탑재하여 화재 진압할 때 용수 공급을 원활하게하기 위한 차량이다. 역시 부식 방지를 위해 특장바디 및 물탱크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싱글캡 2인승으로 어라운드뷰, 블랙박스가기본으로 장착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