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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전기 트럭 5만km 주행 달성

지금까지 5천회 주행으로 10만개 이상 화물 운반, 약 5만km 주행 달성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1년 동안의 시범 운행을 마친 후 2019 9월부터 실제 운송 업무에 투입되어 현장 테스트를 거쳤다.

 

e악트로스(eActros) 2019 7월부터 독일의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e악트로스(eActros)는 독일의 북부 검은 숲(Northern Black Forest) 지역에서 지금까지 약 5천번의 주행으로 10만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하며 총 약 5km를 주행했다. 이 주행을 통해 e악트로스(eActros)는 약 3만톤의 화물을 운반했다. 물류 기업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서의 e악트로스(eActros)의 화물 운송 운영은 배터리 전기 트럭이 기존의 디젤 트럭과 같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2021 1월부터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순수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 eWayBW 프로젝트 커티너리 루트(catenary route, 전차선 루트)를 따라가는 B462 메인 로드를 따라 새로운 루트에서 운행했다.

 

이전 케이스보다 100km 더 많은 250-300km를 매일 주행하고 이전 루트에서 보통 약 4톤의 화물을 운송했지만 새로운 루트에서는 훨씬 더 무거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양산형에 근접한 향상된 프로토타입 e악트로스(eActros)를 올 여름 로지스틱 슈미트(Logistik Schmitt)에 인도할 계획이다.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로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전 세계에 빠르게 시행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힘쓰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순수 전기 차량은 배터리 전기 구동 시스템 또는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유연한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이는 도로 화물 운송에서 완전하게 탄소 배출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은 2021년 중 뵈르트(Wörth) 공장에서 시작되어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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