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Mercedes-Benz
Trucks)이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e악트로스(eActros)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를 개최한다. 다임러
트럭 AG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브랜드의 첫 양산 전기
트럭의 발표와 함께 도로 위 운송의 탄소 중립을 향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시작했다.
이번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CEST 시간 6월 3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5시)에
스트리밍 된다. (https://newtrucknewera.mercedes-benz-trucks.com/)
다임러 트럭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mercedes-benz-trucks.kr)에서도 e악트로스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스트리밍이 제공된다.
e악트로스의 양산은 뵈르트 암 라인(Wörth
am Rhein) 공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개발자들은 양산 모델을 개발하면서 특히 “고객과 함께 개발(customer
co-creation)”에 집중했다. 이번 제품 개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은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며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이미 2018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효율성, 지속가능성, 커넥티비티 시험을 위해 50만km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Andreas von Wallfeld)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세일즈 & 마케팅 총괄은 “이번에 언베일링하는 e악트로스는 도로 위 시범 운영 및 주행 테스트를 통해 얻은 경험의 결과”라며 “동시에 e악트로스는 우리 고객과의 긴밀하고 강력한 협력의 결과”라고 언급하고 “집약적이고 실용적인 실험 덕분에 우리는
고객들의 니즈에 완전하게 맞춰진 차량을 광범위한 서비스와 함께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