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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 A, B, C제품 대상 포괄적 리콜 시행

전국 14곳에 리콜 수리를 위한 ‘엔진 엑셀런스 센터’ 설치 및 본사 기술자 파견 등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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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9 1일부터 4가지 항목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6 3일 본사 고란 뉘베그 부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판매된 유로6 A, B, C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4,408대의 유로 6 A, B, C 차량을 대상으로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게 되며, 이번 리콜을 통해 그간 제기됐던 이슈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자발적 리콜에 포함되는 항목은 엔진 실린더 및 EGR 모듈,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및 냉각수 호스 등 총 4가지 항목이며, 고객들은 한번의 진단으로 4가지 사항에 대해 모두 수리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로6D 차량 및 올해 5월에 출시된 뉴 MAN TG 시리즈는 리콜과 무관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4,408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리콜을, 한번의 진단으로 모두 해결하는 ‘올인원 리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우선 차질 없는 리콜 진행 및 리콜 수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 14곳의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설치해 자발적 리콜을 전담해 처리하기로 했다. 새롭게 설치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는 최신의 엔진 진단 장비와 특수 장비 등을 갖추고, MAN 본사에서 초빙된 기술자를 포함해 최정예 엔지니어들이 투입되어 리콜 수리를 전담 처리하게 된다.

 

독일 본사에서는 이번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총 19명의 엔지니어를 파견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최장 2년간 근무하면서 한국 테크니션과 한 팀으로 리콜 수리 작업 수행을 비롯해 국내 엔지니어 대상의 기술 교육, 리콜 수리 현장 감독 및 지도, 본사와의 협력을 통한 원활한 지원 확보 등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리콜 전용 핫라인 컨트롤 타워(060-771-1473)도 별도로 개설했다. 6명의 어드바이저가 배치되어 리콜 접수 및 관련된 문의 처리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리콜 수리의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에 대한 교육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평택 PDI 센터 내 새롭게 설치된 '평택 리콜 전담 센터’는 리콜 캠페인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국의 엔지니어들의 교육까지 담당하게 된다. 9 1일 리콜이 평택 센터에서 개시되면 해당 엔지니어들은 교육 및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전국 14곳의 엔진 엑셀런스 센터로 돌아가 9월중 전국으로 확대되는 리콜 수리를 전담하게 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이번 자발적 리콜은 상용차 업계에서 매운 드문 사례로, 한국에 대한 MAN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이자 MAN 제품과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신뢰해온 대다수 고객들을 위한 적극적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번 자발적 리콜을 통해 손상 발생이 없더라도 부품을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점검하고 교체하는 보다 근원적인 조치가 더해져 고객분들은 더욱 안심하고 운행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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