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년만에 풀 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의 덤프 및 대형카고 라인업인 뉴 MAN TGS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뉴 MAN TGS는 덤프트럭 마력에 따라 총 2종 3개 모델, 대형카고트럭은 엔진과 캡 크기, 마력에 따라 총 6종, 10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번 뉴 MAN TGS출시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뉴 MAN TG 시리즈는 작년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운전자들의
호평 속에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작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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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과 안락한 운전자 공간
사자의 얼굴을 반영한 뉴 MAN TGS의 외관 디자인은 보다 세련된
느낌을 제공하며 동시에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채택해 경제성을 살렸다. 또한,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전면 램프에는 LED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개선하고
제품 수명과 시인성을 개선했다.
캡 내부의 운전자 공간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운전사 시야 범위에 배치해 조작의 편리성을 더하고 집중력을 분산시키지 않는다.
운전석 시트는 개선된 에어 서스펜션 방식과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이 적용돼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냉장고, 개선된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을 설치해 거주성을 향상시켰다.
뉴 MAN TGS 덤프트럭에는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컬러와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를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NN 캡을 채택했다. 그간 덤프트럭은
업무의 특성을 바탕으로 캡의 거주성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이번 뉴
MAN TGS 덤프트럭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운전자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거주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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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로 안전성 강화
운전자를 보호하고 운전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운전 보조기술도 적용됐다.
Stop & Go를 지원하는 적응형크루즈컨트롤(ACC with Stop & Go)은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 저속 운행 시 편의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운전자가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 시 경고음으로 차선을 이탈을 막아주는 차선이탈방지시스템(LGS), 앞차와의 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 시 자동으로 정차하면서 동시에 비상등 점멸로 2차 추돌을 막아주는 긴급제동시스템(EBA)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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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유비용을 감소시켜 주는 솔루션 적용
상반기 도입 예정인 텔레매틱스 기반의 MAN 디지털서비스(MAN DigitalService)는 차량의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해 운전자에게 차량의 상태와 예방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예상치 못한 운휴를 예방하고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뉴 MAN TGS 고객에게는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유지보수계약(RMC)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도 무상 적용된다. 케어프리 패키지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매뉴얼에 따라 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소모품 비용 할인 혜택과 함께 최대 4년/60만km의 보증
연장을 제공한다. 뉴 MAN TGS 고객은 케어프리 패키지를
통해 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잔존가치 보존과 함께 총 소유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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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형에 적합한 뉴 MAN TGS 덤프트럭
뉴 MAN TGS덤프트럭은 마력에 따라 510마력과 470마력 2종으로
나뉘며, 510마력은 다시 싱글리덕션과 허브리덕션 사양으로 구분돼 총
2종 3개 모델로 출시된다.
뉴 MAN TGS 덤프트럭에 탑재된
D26 엔진은 강력한 구동력을 갖췄으며, 보조제동장치로 한국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알맞은
리타더와 전자식 엔진브레이크인 EVBec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적용된MAN 브레이크매틱(MAN BrakeMatic) 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통해 리타더와 엔진 브레이크를 연계해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차량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강력한 구동력과 차량 제어 능력으로 뉴 MAN TGS 덤프트럭은
현장을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험준한 현장에서도 끄떡없는 강력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차체 바닥이 높은 고상형 3분할 강철 범퍼, 스트레이트 I자형 차축, 주간주행등
램프 커버는 차량의 손상 걱정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하부의 설계를 최적화하고
오랜 시간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적재함을 적용했다. 적재함은 내마모성 재질인 하독스(HARDOX)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덤프트럭의 3축과 4축에는 ‘MAN 스프레이프로텍트(MAN SprayProtect)’라는 이름의 독립형 머드가드를 추가로 장착해 적재함 하부에 튀는 노면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 염화칼슘 같은 노면 비산물의 적재함 고착을 줄여 적재함의 부식을
방지하고 차량의 잔존 가치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뉴 MAN TGS 510마력 모델은 세이프티 팩(Safety Pack)을 통해 앞서 언급된 Stop & Go를
지원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CC with Stop & Go),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GS), 긴급제동시스템(EBA) 외에도 차량의 전복을 막는 차량안정성
제어장치(ESP),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돕는 미끄러짐 방지장치(ASR)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운전 보조 기능은 무거운 자재를 싣고 현장을 오가는 운전자의
편안한 운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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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연비 주행을 지원하는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은 탑재된 엔진과 캡 크기, 마력에 따라 총 6종,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고객은 화물의 특성과 특장에 따라서 캡 타입과 휠 베이스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트랙터와 같은 크기로 다양한 프리미엄 구성을 채택한 GM캡,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TM캡, 어떠한
특장에도 적합한 TN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업무에 알맞게 510마력부터 320마력까지의 출력,
10X4부터 6X2까지 5가지 휠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도 더했다. 축간거리를 최적화해 더 다양한
형태의 특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장업체를 위한 전기배선 박스, 특장용
추가 인터페이스를 설치해 손쉽게 특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가 인터페이스는 트럭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샤시를 분해하지 않고도 특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차량의 오작동을 막고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뉴 MAN TGS에 적용된 MAN
TipMatic® 12단 변속기는 향상된 정숙성을 갖췄으며, 스마트시프팅 기능을 통해 경사나
가속도가 붙는 운전 상황에서 맞춤형 변속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하중 센서에 경사 센서를 더해 정확한 기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조제동장치인 리타더는 험지가
많은 국내 지형에서도 강력하지만 안전한 제동과 유지비 절감에 기여한다.
뉴 MAN TGS 대형카고트럭에 적용된 MAN 이피션트크루즈 3(MAN EfficientCruise 3)는
한국 도로 환경에서 특히 뛰어난 경제성을 발휘하는 기능이다. MAN 이피션트크루즈3는 GPS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형에 따라 주행 스타일을 설정해 최적의
연비 주행을 지원해, 언덕과 산지에서도 뛰어난 연비 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한국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출시된 뉴 MAN TGS 덤프트럭과 대형카고트럭를 통해 운전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을
하실 수 있도록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뉴 MAN TG 시리즈 모델 모두를 선보인 만큼, 올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S 잠재 고객의 경험 확대를
위해,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