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미는 지난 7월 27일
한국토미 전주 공장에서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와 파비스 크레인카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는 현대차 유원하 부사장, 현대차 장종철 상무, 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골드밴 김수덕 대표, 제이원씨에스티 김동중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토미에서 제작한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는 차량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운행할 때 진동은 줄어들고 승차감은
향상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적재물 상하차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가구 및 전자 제품 등 고가 화물 운송시 충격을 최소화해서
보호할 수 있다.
마이티 에어서스펜션 윙바디는 이번 품평회 이후 FCA 법규 시험과
인증 신고를 마치고 내년 1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이 선보인 파비스 크레인카고는 굴절식 크레인이 장착된 모델로 흔히 너클크레인 또는 집게차라 불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변축 장착, 방통 제작, 크레인 마운팅 등 3단계에 걸쳐 특장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방통에 헥사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용적이 늘어나는 것이 눈에 띈다.
파비스 크레인카고는 개발이 완료되어 계약이 진행 중으로 기존 메가트럭의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