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
기아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키엘체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MSPO 방산전시회는동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작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Kia Medium Tactical Vehicle) 캡샤시’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m 깊이의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도섭 능력, 60% 종경사(전진, 후진을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등판 능력, 최대 22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표준차 캡샤시는 프레임, 엔진 등 차량의 기본뼈대로 구성된 베어샤시에 캐빈룸(운전자와 승객이 타는 공간)만장착된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
물류 운송에서 카고트럭은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고 화물을 실은 후 방수포 덮는 작업과 결박 작업을 해줘야 하는단점때문에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화물칸 위쪽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운송하는 화물의부피나 모양새때문에 카고트럭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래서 다양한 적재물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카고트럭의 적재함은 매우 중요하다.㈜태영테크의 카고트럭 스틸덱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한 적재함이다. ㈜태영테크의 카고트럭 스틸덱의 핵심인 프레임과 바닥판은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품질을자랑한다. 따라서 무거운 화물을 적재해도 다른 제품 대비 훨씬 유리하며 운송 효율을 최대로 높여준다. 기본적인 품질 향상 외에도 안전성 측면에서도 신경을 썼다. 우선 측면보호대를 접이식으로 제작해서 내측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거운 화물을 실었을 때측면 도어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적재함 보조지지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한 때 판스프링으로지지대를 삼아 이로 인한 사고가 빈번했던 점을 고려하면 적재함에 사전 설치되는 것은 좋은 점이다. 적재함보조지지대는 기본적으로 분리되지 않는 형태로 주행 중 부품 이탈 사고를
한국토미는 7월 12일부산직영 영업지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업지점은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에 자리잡고 있어남해고속도로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개소식에는 본사의 이상열 대표, 김병무 이사를 비롯하여 전주 공장의정병규 전무, 이승렬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뉴텍, 삼원정공, 제이원CST, 콘티테크, 이알인터내셔날, 타이어마스터, 토신의 7개업체가 개소를 축하하는 화분을 보내왔다. 한국토미는 이번 부산 영업지점 추가로 경남지역의 영업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도시가 발전하면서 거리 구획이 반듯하게 정리되고 고층 건물이 늘어난다. 이런특성에 맞춰 소방차와 소방시설도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곳이나 구도심은 좁은 길과 굴곡이 심해서큰 소방차는 기동성이 떨어진다. 특히 2017년 충북 제천화재사고 이후 인명구조용 소형 소방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저층주택이나 건물은 주택가나 구도심에 밀집해 있어서 기존의 굴절사다리차나 고가사다리차 운용이 쉽지 않아 현장에서도 소형사다리차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진우에스엠씨는 2019년에 3.5톤형소형사다리차(JWF K180LS)를 독자 개발하였고 2020년에KFI인정을 획득하여 양산하고 있다. 소형사다리차는 좁은도로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저층아파트, 빌라, 복합건물 등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방관 진입과 인명 구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진우에스엠씨의 소형사다리차는 325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고하중새시를 적용하여 튼튼하다. 비상시에 작동할 수 있는 20마력의비상엔진을 적용하여 속도 및 내구성이 뛰어나다. 하부조작반, 카메라모니터, 후면 사인보드를 적용하여 사용의 편리성도 도모했다. 스태빌라이저는 빔 Case 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최소로 인출되도록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소규모제작사 인증전문화 및 전기차 고전원전기장치안전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첨단특장차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교육은 소규모 제작사의 직접안전검사 담당자와 인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제작사 및 연구기관의 전기차관련 개발, 조립, 인증업무 담당자도 대상이다. 교육 과정은 직접 안전검사 시행 담당자 교육, 제작사 인증업무 담당자교육, 전기차 고전원전기장치 안전성 전문교육으로 총 3가지이다. 교육 인원은 각각 100명,150명, 4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특장차인증센터에서 6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는 일주일 단위로 되어 있다. 차수별로 30여명의 인원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참가자에게 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한국특장차산업협회,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 한국특장차협회의 회원사일 경우 각 협회로신청을 하면 된다. 협회 회원사가 아닐 경우에는 공단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 제작사명, 직위, 성명, 연락처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자동차안전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30일에 자기인증제도(리콜) 설명회를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다양한 제작사에서 50여명의 인원이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정혁 리콜정책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꽤 긴 시간동안 진행됐다. 정혁 처장은 인사말에서 차량 관련해서 점점 안전 문제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서 대규모 제작사뿐 아니라소규모 제작사도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리콜 제도가 이미 존재하는데제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불법을 저지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오전에는 리콜정책처의 이영석 부장이 KATRI 소개 및 자동차 관리제도개요, 자동차 관리법, 제작결함 시정 및 조사 절차 등에대해 설명했다. 참고로 이영석 부장은 94년도에 입사하여자동차 검사를 14년동안 진행하고 건설기계 형식 승인 업무를 거쳐 리콜 업무를 4년동안 진행한 전문가이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이영석 부장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리콜가이드라인및 사례 분석에 대해 소개했고 이어서 박형석 연구원이 제작자 의무제출 사항을 설명했다. 모든 설명이 끝난 후 참석자
한국토미는 경희고 1학년 학생 250명을대상으로 사내의 특장차 제작 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5월 24일 경희고1학년생들의 수련회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경희고학생들은 무주구천동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한국토미를 방문해서 다양한 특장차 제작 과정에 대해 확인하였다. 학생들은 한국토미 전주공장에서 직원들의 설명과 함께 제작 현장도 둘러보고 전시된 차량에 탑승하여 특장 차량 체험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미의 이상열 회장의 강한 의지로 이루어졌다. 이상열회장은 현재 경희고등학교 고황장학회장으로서 평소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또한, 특장 업체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들에게 특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서 업계의 발전을도모하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지난 5월 9일부터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일본 트럭쇼 2024 참관을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한국토미, 케이피아이, 암롤코리아, 쓰리축코리아, 에이엠특장, 정복전장, 서광산업, 하나비젼특장, 항구탑차, 에이텍엘써모, 한국특장, 준비엘, 웰텍, 나래특장차등의 많은 업체 관계자들이 행사를 둘러봤다. 일본 트럭쇼는 트럭 관련 행상 중 일본 최대의 종합 박람회로 2016년부터매년 개최되고 있다. 차량 및 차체를 비롯해 부품, 용품,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 트럭 관련한 모든 것들이 총망라해서 전시된다. 올해 행사는 약 25,000㎡ 크기의 면적에 155개사가 참여하여 563개 부스가 설치되었다. 3일동안 62,448명이 방문했다.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일본트럭쇼는 올해 10월 27일에예정되어 있으며,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다음 행사는 2026년5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이번 일본 트럭쇼 관렴을 통해 트럭 및 특장과 관련된 일본 시장을 파악하고 최근 산업의동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획기적인 아이템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고부가가치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가 5월24일 김제시 특장차단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한국특장차협회와 김제시가 주최한 것으로 행사에는 김은정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장, 특장 업체 및 유관기관, 주민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장 내에는 전라북도 내 특장차 업체에서 제작한 청소차, 소방차, 사다리차 등 다양한 종류의 특장차량과 농기계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단지 내에 또한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박람회 진행 중 1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유로오토와 미국기업 ㈜캘리쉬의 레저용 캠핑 특장이 주요 품목인 계약으로 행사가 단순 전시를 넘어서 수출에기여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후에는 특장차산업 정책세미나가 이어졌다. 전라북도 내에서 활동중인특장기업, 자동차융합기술원, 대학교수 등이 주축이 되어 정책세미나가진행됐고 특장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특장의 첨단 기술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선진특장의 권성우 부회장이 지난 5월 1일에 열린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특별 세션에서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및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권 부회장은 ‘모바일 드론 스테이션 표준화’, ‘맞춤형 드론 특장차 제작’ 등 구체적인 드론 플랫폼 사업과 기술표준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드론쇼, 소방, 군사용 군집드론을 운송, 격납, 관제, 충전할 수 있는 특장차 라인업이다. 선진특장은 지난 2022년부터 신수종 사업으로 드론 사업을 선정하고군집 드론 운송용 특장차를 개발 중이다. 선진특장이 개발 중인 드론 특장차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11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는 행사이다. 세계 유일의 순수 EV 글로벌 엑스포로출범, 미래 운송수단과 에너지 이슈를 다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이 후원하고 전 세계 45개국 201개 기업이 참여하며 353개 부스, 178개 콘퍼런스 세션이 운영된다. 선진특장은 1992년 설립된 중장비,특장차 제조 기업이다. 현대차에 특장차를 OEM으로제조하여 납품한다. 드론 관련 신사업으로 특장차 업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등 특장 용이성을 높일수 있는 다
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과함께 ‘중고 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체결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커머셜 김근만 산업금융본부장과 HD현대건설기계 송희준 영업부문장, 마이카옥션 강상현 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현대커머셜과 HD현대건설기계, 마이카옥션이 중고 장비를 보유한고객이 경매를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고 장비 경매 시장은 구매자(입찰사)가 직접 현장에 나가 장비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오프라인에서만 비정기적으로경매가 개최되는 등 입찰사와 중고 장비를 처분하고자 하는 판매자들의 불편함이 커 활성화되지 못했다. 현대커머셜 등 3사는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장비를 구매자는 오프라인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전문 감정사의 진단을 받아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오프라인 대비 높은 가격으로 빠른 기간 내에 판매할 수 있는 경매 시장이 조성돼, 중고 장비 거래가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전문 감정사가 장비를 진단하면 온라인 경매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매물이등록돼,
기아가 2월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DS 2024(World Defense Show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2월 5일(월) 밝혔다. 지난 2022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WDS 방산전시회는 첫 전시 당시 40여 개국 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전시 규모가 더욱 커져 9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참가하는 기아는 ‘중형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공개한다. '중형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고객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기본 모델인 '4X4 차량'과 함께 프레임과 파워 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는 '베어샤시 차량' 등 총 2종을 선보인다. 또한 기아는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수소 ATV(All-Terrain Vehicle) 콘셉트카’ 등도 동시에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량’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배치된 부대를 대상으로기술지원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2일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휘관 및 참모가 탑승해 이동 중 실시간으로 전투지휘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으로 네트워크기반의 첨단 전투지휘체계장비와 실시간 송수신시스템, 스크린 등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장 상황에서 모든 군사 작전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부대를 지휘ㆍ통제하는 등 통합 업무를 수행해지상군 전력의 핵심 본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육군이 미래형 지상군 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은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해 전투 효율성 극대화 및 전투원 생존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장에서 첨단 기술로 즉각적인 전술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은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활동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해소하고 차량의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위해 추진됐다. 현대로템 연구소 및 기술ㆍ품질ㆍ고객만족(CS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2월 31일(화)까지 전국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푸조와 DS 오토모빌(이하 DS)의전기차를 대상으로 ‘2024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실시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들이 산하 브랜드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에 돌입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실시되는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에는 전기차 운영에 필수적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을 포함한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OBC(On BoardCharger) 와 BMS 등을 포함한 총 7가지항목의 전자 제어 장치(Electric Control Unit), 고전압 케이블, 배터리 언더 커버 손상 여부, 냉각수 등에 대한 점검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대상인 푸조와 DS 전기차 고객에게는 유로레파를 포함한 일반 부품에 대해 20% 할인도함께 지원한다. (단, 타이어 제외).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DS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4세대 ‘더 뉴 플라잉스퍼’의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이 발휘하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우아하면서도역동적인 디자인, 궁극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로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안락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투어링 세단이다. 2005년 처음 출시된 플라잉스퍼는19년에 걸쳐 4세대로 거듭나며 벤틀리의 역대 4-도어모델 중 가장 강력한 782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특히한국 시장에 고성능 라인업인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를 11년 만에 다시 소개하며 벤틀리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계승한다. 또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와 낮은 탄소배출량으로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선도한다.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그랜드 투어링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파워트레인 시스템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PS)을내는 전기 모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이 세계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인 ‘IAA 상용차 모터쇼 2024(Internationalen Automobil-Ausstellung TRANSPORTATION 2024, IAA 2024)’에 참가한다고밝혔다. ‘IAA 상용차 모터쇼’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120년 이상 개최되고 있는 유럽의 대표 자동차박람회로,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된다. 만트럭버스 그룹은 이번 IAA 2024에서 MAN eTGX, MAN eTGS으로 구성된 전기 트럭 2종, MAN hTGX 수소 트럭, 최신 디젤 엔진을 탑재한 트럭 라인업을공개하며 미래의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 실현에 앞장선다. MAN e트럭, 고효율충전과 100만 개 이상의 맞춤형 옵션 제공 ‘MAN e트럭’은 상용화에특화된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만트럭버스 그룹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배터리 구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AN e트럭은 모듈식 배터리 시스템, 동력 장치의 하중 분배 및 운전자 친화적인 설계 등을 통해 3.75m라는짧은 휠 베이스를 구현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세미 트레일
볼보트럭이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가 600km에 달하는 차세대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운송 기업들은 지역 간 및 장거리 노선에 전기트럭을 도입하고 한 번의 충전만으로 일과시간 동안 추가로차량을 충전할 필요 없이 하루 종일 트럭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대형 트럭의 전동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차량의 연구 개발을 통해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주행 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장거리 운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새로운 장거리주행용 볼보 FH 일렉트릭은 유럽 시장 기준으로 2025년하반기에 출시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가별로 출시 및 판매 일정은 다를 수 있다. 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의 새로운 FH 일렉트릭 모델은 기존의 전기트럭의 한계를 보완하고장거리에서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운송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럭의 연간 주행거리가 길고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자 하는 기후감축 목표를 설정한 운송 회사들에게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전했다. 5년간 축적된 전기트럭 부문의 리더십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0월 12일(토) 개최되는 ‘2024 폭스바겐골프 트레펜 코리아(2024 Volkswagen Golf Treffen Korea)’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골프 트레펜 이벤트는 독일어로 ‘모임’을 의미하는 ‘트레펜(Treffen)’이라는단어에서 알 수 있듯 골프 오너들이 한데 모여 본인들의 차를 선보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1982년폭스바겐 골프 마니아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뵈르테제(Wörthersee)에서 ‘GTI 트레펜(GTI Treff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폭스바겐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골프가 생산되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2023년, 한국 최초로 골프 트레펜을 개최하여 총 70여 대의 골프와 200여 명이 참석해 골프에 대한 국내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다가오는 10월, 폭스바겐코리아는인천에 위치한 왕산마리나 요트 선착장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골프 트레펜 코리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참가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간식을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25일 개막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H2 MEET 2024’에서 국내 수소산업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직접 만나는 수출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교류를 확대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H2 MEET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조직위와 KOTRA가 함께 주관하는 것으로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라는 타이틀로 일본, 중국, 유럽, 중동 등 30여 개 기업 바이어가 방한해 국내 50여 개 수소 관련 기업과상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9월 25일(수)에서 27일(금)까지 H2 MEET 행사기간 3일간 전시장 내 KOTRA 수출 상담장에서 진행된다.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유럽 지역에서는 스페인 Acciona NordexGreen Hydrogen, 그리스 CluBE, 세르비아NIS, 체코 ÚJV Řež 등이 수전해 설비 등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발전, 충전에이르는 밸류체인 전 주기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국내 기업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두주자인 Adani New Ind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 이하이베코코리아)가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및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코그룹은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의우선 과제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에 따라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이베코 또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각 국가의 시장 전반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이베코코리아가 지사설립 10주년을 맞아 국내 상용차산업 성장에 더욱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변화의 행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통한 브랜드의 서비스품질 향상, 나아가 국내 상용차 업계의 탄탄한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코리아는 항구도시로서 국내 상용차 운용인구가 많아 전문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천과 부산 두 지역의대학을 협업대학으로 선정하고, 상용차의 정비 관련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코스와 오프라인 코스로 구성되며, 상용차정비의 핵심기술